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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ravel 언래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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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ravel 언래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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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c143c><colcolor=white> 개발 | Coldwood Interactive |
유통 | 일렉트로닉 아츠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PS4 / Xbox One |
모드 | 싱글 플레이어 |
엔진 | PhyreEngine |
장르 | 퍼즐 |
발매일 | 2016년 2월 9일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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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언래블 공식 트레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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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북부의 Umeå에 위치한 게임 제작 스튜디오인 Coldwood Interactive 사에서 제작한 게임이다.
아름다운 그래픽과 사운드트랙, 그리고 그 모든 것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가 굉장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스토리 또한 평론가들에게 극찬을 받고 있다.
2. 특징
대사 하나 없이 그림과 음악으로만 진행되는 게임이다. 챕터 사이사이의 스크랩북 처음에 제목이 등장하기는 하지만, 그것은 단순히 그 챕터를 정리하는 마무리 멘트 정도이므로 분량은 많지 않다.3. 스토리
게임이 시작하면 한 노부인이 창 밖을 내다보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녀는 자리에서 일어나 계단을 올라가던 중 벽에 걸려 있는 한 아이의 사진이 들어 있는 액자를 잠시 바라보며 액자의 모양새를 고친다. 그 뒤 다시 계단을 올라가던 그녀의 뜨개질 바구니에서 빨간색 털실 뭉치가 떨어져 탁자 아래로 굴러 들어가고, 화면은 페이드아웃 된다.그 뒤 게임의 주인공인 Yarny가 의자 위로 올라오며 게임이 시작된다. Yarny는 빨간색 털실(앞서 노부인의 바구니에서 떨어진 털실로 추정된다)로 만들어진 인형으로, 흰색 눈동자를 가지고 있고, 가느다란 팔다리로 이동한다. 등 뒤에 풀어져 있는 붉은 털실을 이용하여 게임 플레이를 진행한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Yarny는 나무나 식물 등에 실을 묶어 그것을 이용하여 점프하거나 공중에서 그네를 타듯 날아서 이동한다. 그러면서 곳곳에 있는 '실타래 추억'을 모으고, 한 챕터가 끝나면 그 추억들을 한 스크랩북에 모으는 것이 본 게임의 목표이다.
첫 번째 챕터 Thistle and Weeds는 '엉겅퀴'와 '잡초'라는 이름에 걸맞게 정원에서 진행된다. 처음에는 간략히 게임 조작 방법에 대한 설명이 글자로 뜨고, 그 다음부터는 일절 글자 없이 진행된다. 빛나는 햇빛과 흐르는 물 등의 그래픽이 얼마나 섬세하게 처리되었는지 감상할 수 있다. 챕터가 끝난 뒤 나오는 스크랩북에는 정원에서 노는 아이들의 사진이 있다.
마지막에 노부인의 손녀로 추정되는 한 소녀가 Yarny를 행복하게 보고는 자리를 뜨고[1], Yarny는 사진책을 바라보며 게임이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린다.
4.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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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03-11
||2024-03-11
[[https://opencritic.com/game/2071/unravel|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https://opencritic.com/game/2071/unravel|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사이트 | 점수 |
GameRankings | (PS4) 81.71%, (XONE) 76.93% |
IGN | 8.3/10 |
EGM | 8.5/10 |
4.1. 긍정적인 평가
- 게임의 많은 부분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우선 가장 극찬이 되는 대상은 바로 그래픽과 스토리. 트레일러를 보면 알겠지만 게임 속에 등장하는 많은 자연물들을 거의 실사에 가깝게 구현한다. 그러면서도 전체적으로 따뜻한 톤을 부여하고 있어 플레이어로 하여금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포인트.
- 스토리 또한 굉장히 인상 깊었다는 평이 많다. 대사 하나 없이 그림과 소리만으로 전개해 나가지만, 그만큼 더욱 더 플레이어의 감정에 와닿는 스토리가 될 수 있었다는 의견.
4.2. 부정적인 평가
- 긍정적인 평가도 많지만, 일부 부정적인 평도 있다. 우선 컨트롤에 대한 불평이 있다. Yarny의 몸에 연결된 털실이 주요 플레이 도구인데, 그렇다 보니 싱크가 맞지 않으면 타이밍을 놓쳐 넘어가지 못한다거나 약간 불완전한 부분이 생기는 것.
- 또한 처음부터 끝까지 약간 단조로운 진행을 보인다는 평 또한 있다. 털실로 할 수 있는 것이 묶거나 매달리기 밖에 없으니 조작 자체가 단조로워 조작에서 오는 즐거움을 느끼기가 힘들다는 것. 퍼즐 자체 또한 평이하다는 평이 많다. 스토리를 강조하다 보니 퍼즐게임 본연의 자세에서 약간 어긋났다는 의견.
5. 기타
- 제작 감독 Martin Sahlin에 따르면, 주인공 Yarny는 사랑을 상징한다고 한다. 단순한 사람간의 사랑 뿐만 아니라 가족간의 사랑, 그리고 추억에 대한 사랑 등 많은 종류의 사랑을 상징하고 있다.
- 이번 게임은 그야말로 제작자들의 피와 땀을 갈아넣은 듯한 그래픽과 훌륭한 스토리로 호평받고 있는 만큼 서양 게이머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 비해, 제작사의 전작들은 크게 호평을 받지 못했다고.
- 2018년 6월 10일 새벽 3시(한국시간)에 열린 E3에서 후속작이 나오는 것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1]
이때 Yarny는 당황했는지, 인형인 상태로 멈춰있다가, 소녀가 떠난 후 다시 움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