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일 때의 모습
본모습 (혐오주의)
Abzorbaloff.
1. 개요
닥터후 뉴 시즌 2 에피소드 10에서 등장하는 외계인. 이 괴물이 나온 에피소드는 최악의 에피소드 중 하나로 꼽힌다.[1] 락사코리코팔라파토리언들이 사는 락사코리코팔라파토리우스의 바로 옆 행성인 클롬에서 사는 외계인으로, 정확한 종족명은 나오지 않지만 작중에서 닥터를 비롯한 등장인물이 그 특성에 따라 어브조브슨, 어브조바링, 어브조바로프... 라고 하자 본인이 '그래, 그거 어브조바로프! 그거 좋네.'라고 해서 어브조바로프. 그에 따른 종족명은 어브조바로비안. KBS 더빙판에서는 ' 흡수 발로프'라고 번역하였다.모습은 뚱뚱한 분홍색 몸에 돼지 발 같은 손을 가지고 있으며, 나체인 모습인데 특정 부위에 털이 밀집되어 있어서 상당히 추하다.(특히 뛰어다닐 때) 게다가 흡수한 인간들의 얼굴들이 몸에 떠올라 있어서 더더욱 끔찍하다. 한 번만 흡수대상과 접촉하면 즉시 흡수할 수 있고, 다시 흡수과정을 돌릴 수 없다. 흡수되면 어브조바로프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것 같다.
저 흉악한 모습은 어린이 시청자의 디자인에서 유래한 것이다. 타디스 위키
2. 등장
닥터 때문에 모이긴 했지만 사실 평범한 친목단체였던 LINDA에 인간의 모습으로 들어가 그들을 이용해 먹었다. 그리고 결국 더 이상 그의 말을 듣지 않으려고 하자 본모습으로 돌아가 그들을 흡수해버렸다. 이름도 영어단어인 '흡수하다(Absorb, 업소브)'에서 나온 명칭들.그리고 에피소드의 화자격 인물인 앨튼이 어브조바로프가 항상 들고 다니던 지팡이를 부수자 결합력이 약해져 더 큰 결합체인 지구에 흡수되어버린다.
클롬 행성은 뉴 시즌 4 에피소드 12 ~ 13에서 훔쳐진 27개의 행성 중 하나로, 10대 닥터 조차 "클롬을 원하는 놈들도 있나?"하면서 놀란다.
3. 관련 문서
[1]
정확히 말하자면 뉴 시즌 한정. 이 이후에 나온
뉴 시즌 9 에피소드 9가 더 최악으로 꼽히기도 한다. 올드 시즌까지 포함해서 최악의 에피소드로 꼽히는 것은 6대 닥터의 첫 에피소드 The Twin Dile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