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 | 양희언(梁希彦) |
| 생몰 | 1894년 6월 10일 ~ ? |
| 출생지 | 평안남도 대동군 금제면 맥산리 |
| 사망지 | 미상 |
| 추서 | 건국훈장 애국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7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수여받았다.2. 생애
양희언은 1894년 6월 10일 평안남도 대동군 금제면 맥산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3월 4일 임이걸(林利杰) 아래 전개된 반석면 원장리 만세시위에 참가해 사천헌병대에 구금되어 있는 10여 명의 애국지사들을 구하기 위해 사천시장으로 향했다. 이때 대기하고 있던 일본 헌병대가 시위대를 향해 무차별 사격을 가해 수많은 사상자가 나자, 그는 격분해 일본 순사 1명을 살해했다. 이 일로 체포된 그는 1919년 11월 4일 평양복심법원에서 보안법 위반, 살인 혐의 등으로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상고했지만 1919년 12월 6일 고등법원에서 상고가 기각되어 평양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1927년 9월 3일 가출옥한 그의 이후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대한민국 정부는 2017년 양희언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