約束之歌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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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HIGH5의 수록곡. 작곡가는 M2U.
M2U 특유의 동양악기 느낌을 풍부하게 살린 곡. 노래가 좋아서 게임외적으로 언급이 많았던 곡이었으나 역시 저렙곡의 한계로 오래 안 가 묻혔다. 프리미엄 곡뿐 아니라 전체 수록곡을 따져봐도 이것보다 쉬운 곡을 찾기 어려울 정도지만, 점수가 상당히 짜기 때문에 스코어링용으로는 부적합하다.
쇼케이스에서는 3,7,11,15스테이지에 난이도 순서대로 위치한다. 거의 최하층인만큼 손만 있으면 클리어 가능한 수준.
2. 가사
작사는 TOTO.
새삼 스치운 시간에 아찔해질 때면 다시 돌아본 저 편, 이내 한없이 멀어지네. 못나고도 못난 맘이 한참 퍼져가고 말라가던 눈가의 샘을 다시 적시네. 남은 날의 원망 소리가 나를 부추기네. 온 날을 우는 맘은 '예가 어디메' 잃고서 헤매누나.[1] 오- 그댄 나와 나눈 많던 시간은 묻고 지나쳤나. 그 곳이 한참 멀고 나를 찢어도 거두러 가오리라. ~간주~ 아득해진 한 날의 헤어짐은 내 맘엔 언제나 오늘로 남겨져 맴도누나. 그대 곁을 스치울 이 내 맘은 까만 밤 별인양 외로이 빛나리다. '그댈 이제는 부르지 않으리오.' 부질없는 이 기약은 출처 : M2U SoundCloud |
[1]
여기서 사용된 '누나'는 예스러운 표현으로 현재에 깨달은 동작의 진행을 설명하는 뜻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이다. 흔히 감탄의 뜻이 수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