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17-12-19 19:17:38

야탑고등학교/방송부


YBS (Yatap Broadcasting System)

상위 문서 : 야탑고등학교

1. 소개2. 조직3. 특이사항4. 활동5. 관계6. 지원7. 방송실8. 여담

1. 소개

야탑고 자칭타칭 최고의 꿀잼
안녕하세요! YBS입니다!
1. 소개2. 조직3. 특이사항4. 활동5. 관계6. 지원7. 방송실8. 여담

가족같은 분위기 그냥 하는 말이 아니다 여긴 진짜다 로 지원하지 않았던 학생들이 나중에 그렇게 방송부원들을 부러워한다.
이쁜 여자 선배들이 많이 있다고 한다

방송관련 행사진행 활동도 경험해 볼 수 있고, 무엇보다도 재미있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다.

그냥 한마디로 학교 생활 자체가 정말 재밌어진다 작성자가 보장한다

2. 조직

2학년에 부장이 있으며, 특이하게 1학년에 차장이 있다.
1학년 3월 초기에 1학년 중에서 차장을 무기명 투표로 선발하고, 2학년에 올라가며 자연스럽게 부장으로 진급하는 방식이다.

부장과 차장은 상당한 부담감이 존재한다. 모든 학교 행사를 도맡아야하고, 어찌보면 실수가 생길 경우 행사 담당 선생님들에게나, YBS가 아닌 친구들에게 가장 욕을 많이 먹는다. 하지만 소문에 의하면 정말 재미있다. 방송부 부장,차장이라는 소개를 하면 처음보는 친구들과 급격하게 친해 질 수 있다고 한다

3. 특이사항

가장 특이한 점으로는 다른 곳과는 다르게 담당 선생님의 개입이 매우적다. [1]

이것 때문에 부장과 차장이 상당한 부담감을 가지게 되기도 한다
극 자율형 동아리이다.
학년 초부터 2학년 부원들이 모든 계획을 짜고 1학년들에게 인수인계를 하며, 놀고싶을 때도 알아서 놀고, 쉬고싶을 때도 알아서 쉬고, 일할때도 자율적으로 파트를 나누어 일하면 된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빨리 가까워지는 동아리가 아닌가 싶다.

다른동아리들이 교실에 앉아서 담당 선생님의 주도 하에 서로 인사를 할때 경암홀에서 무선마이크를 들고 재미나게 서로 인사하고 농구도하고 자유롭게 놀며 친해지는 당신을 상상해보아라.


수요일 5,6교시 동아리 시간때가 되서야 잠깐 모였다가 급하게 활동하고 헤어지는 다른 동아리들과 달리,
수요일 5,6교시 동아리 시간때 말고도 매일 만나기때문에 동아리시간엔 시간이 남는다. 그래서 할게 없다.
그렇기에 다른 동아리들과 약속을 잡고 농구시합이나 축구시합을 하기도 한다.
학기말이나 연말이 되면 동아리시간에 방송제 영상을 찍는다.

4. 활동

각종 학교 프로그램 진행 노동 과 여러가지 행사를 주관하며 선후배간에 엄청난 친함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다.

1인2기 발표회, 체육대회 등 많은 행사를 주관하기 때문에 다른 친구들에 비해 은근한 멋을 낼 수 있다. 일부러 안가도 되는 상황에 한번씩 무대위를 왔다갔다하면 그렇게 재밌다 마이크도 전적으로 방송부가 통제하기때문에 이것도 은근히 멋있다. 물론 강당 조명도 방송부 통제이다.

방송실에서 장비를 챙겨 머나먼 경암홀 강당으로 이동할때 온 학생들과 친구들의 어그로를 끌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미 학생들이 강당에 모두 앉아있을 경우 프로젝터 설치를 위해 비어있는 강당 한가운데 공간으로 각종 장비를 캐리어 마냥 끌며 런웨이를 하며 공항패션을 뽐내기도 한다.

또한 각종 행사때 경암홀과 청소년수련관의 백스테이지에 가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상당히 재미있다고 한다.
이러한 특성때문에 YBS는 [경암홀이라는 장소를 제공해주고 관리하며, 야탑고를 위해 늘 고생해주는 고마운 학생회]와 가까운 사이를 유지한다.


학기말과 연말에는 방송제 영상 촬영을 해야한다.
YBS멤버 소개영상, 야탑고등학교 소개영상, 다양한 재미를 담은 컨셉영상 등등의 영상을 찍게된다.
보통 1년에 3~4편 정도를 촬영하게 된다.

1,2학년 2년간 성실하게 방송부 업무에 참여하면 차고 넘치도록 꽉꽉 채워져있는 봉사시간을 볼 수 있다.

5. 관계

선후배간에 쓸데없는 격식을 차리지 않으며, 3월 중순쯤 자연스럽게 선배를 형,누나,오빠,언니 라고 부르는 자신을 볼 수 있다.

호칭과 관계는 매우 친한 친구처럼 하지만, 말투는 존댓말을 쓴다고 한다. 당연한거잖아
1년 내내 정말 많이 붙어있는다. 1,2학년이 주축이 되어 활동하며, 3학년때는 활동을 거의 하지 않는다.
하루도 빠짐없이 학교생활 내내 붙어있기 때문에 졸업할 때가 되면 눈물이 핑 돌고, 졸업 후에도 위아래 학년과 사적으로 계속 만날 수 밖에 없다.
같은 학년이든, 선후배 사이든 사적으로도 자주 만난다.
학생 가입가능 조직 모두를 통틀어 3월 초반 1,2학년끼리 가장 많이 친해져있는 유일무이한 곳이다.
같은 반 친구들보다 YBS의 멤버들과 훨씬 빨리 친해진다. (3월 극초반 다들 어색해서 쉬는시간에도 멍을 때리거나 엎드려 있을 때, 당당히 방송실에 가서 꿀잼을 즐기는 당신을 상상해보라)
3월 2째주에 서현에서 진행되는 1,2학년 YBS 오리엔테이션이 그렇게 재미있다 한다

6. 지원

면접은 3월 1~2째 주 경 방과후에 실시하며, 나쁘지 않은 경험이다. 당신도 도전해보라

학교 홈페이지 동아리 신청 포털을 통해 선착순 모집을 누르는 다른 동아리와 달리
YBS는 그전에 미리 면접을 통해 선발을 완료하기 때문에
친구들 컴퓨터 붙잡고 네이버시계 보고 있을 때 신나게 페이스북에서 YBS멤버들과 친목질 해주면된다 여유를 가져도 된다.

7. 방송실


교무실 바로 옆에 방송부원들만의 공간인 방송실이 있다.
YBS의 심장이자 학교 행사가 통제되고 안내방송등을 진행하는 최고의 친목공간 특별실이다.
4계절 상시 가동 가능한 에어컨이 존재 하며 더운여름 친구들이 방송실 앞에서 자꾸 기웃거린다 개인적으로도 이용 가능한 컴퓨터 2대가 있다. 개꿀

점심음악방송, 개학식, 방학식, 상장수여 등등 이 방송실에서 생방송으로 중계진행되며, 중앙 볼륨통제와 종소리 시간설정, 종소리 소리설정, 사이렌 등등이 이곳에서 시행된다.
또한 화요일 5교시에 진행되는 각종 교육 방송의 영상송출도 이곳에서 진행된다.
(당연히 역할분담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책임은 부장차장이 진다)

8. 여담

여담으로 페이스북 페이지 '야탑고등학교 할말 다 해드립니다'의 페이지 관리자가 2016년 YBS 부장이였다고 한다.


[1] 이거 엄청난 장점이다 여기가 최강 꿀잼 POINT이다. 많은 친구들이 이점을 굉장히 부러워한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