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19:50:53

야콥 뵈메

서양 철학사
중세 철학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wiki style="margin:-16px -11px;" <tablewidth=100%> 고대 철학 중세 철학 근대 철학 현대 철학 }}}
<colbgcolor=#545454><colcolor=#ffffff> 교부 철학
알렉산드리아 학파
클레멘스(알렉산드리아) · 오리게네스
아프리카 교부
테르툴리아누스
라틴 교부 암브로시우스 · 보에티우스
아우구스티누스
신플라톤- 신비주의 위 디오니시우스 · 프셀로스 · 피치노 · 뵈메
스콜라 철학
에리우게나 · 안셀무스 · 알퀸
초기 프란치스코 학파
보나벤투라
도미니코 학파
대 알베르투스
아퀴나스
후기 프란치스코 학파
스코투스
오컴
신비주의 에크하르트 }}}}}}}}}

파일:야콥 뵈메.jpg
1. 소개2. 사상3. 영향4. 어록

[clearfix]

1. 소개

Jakob Böhme

생몰 연도: 1575년 4월 24일~1624년 11월 17일.[1]

독일 신비주의 철학자.

2. 사상

인간 존재와 만물이 하느님 안에 내재해 있다고 보았다. 이는 하느님이 모든 존재 안에 있다고 주장하던 마이스터 에크하르트나 중세 유럽의 신학관과는 다른 파격적인 주장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인간과 자연, 하느님의 강한 합일성이 강조되었는데, 이는 범신론적인 특징을 보여준다.

또한, 인간과 세계가 하느님과 일치하고 있다는 위의 주장을 바탕으로, 모든 악과 부조리 또한 섭리의 일부라는 변신론을 주장한다. 이는 부정이란 진리가 생겨나기 위해 필요한 선결 조건이라는 뜻인데, 이는 변증법적 관념론에 큰 영향을 주었다.

3. 영향

신플라톤주의에 영향을 받은 독특한 자연 파악과 '하느님의 자기 산출'이라는 철학사상 드문 개념의 전개는 경건주의나 독일 관념론 등에 영향을 주었으며, 근대의 신비학, 현대 독일 철학에까지 영향을 주었다.

4. 어록

"정신적 내면의 근원은 신적 천성에 있다."
"모순이야말로 바로 세계를 움직이는 가장 내면적인 힘이다."

[1] 향년 49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