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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6 22:30:01

야이바: 닌자 가이덴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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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등장인물3. 평가4. 기타

1. 개요



PlayStation 3, Xbox 360로 발매된 닌자 가이덴 시리즈의 스핀오프 작품. 2014년 3월 21일 발매.

닌자 가이덴 시리즈지만 팀 닌자가 아니라, 레전더리, 로스트 플래닛 3 등을 개발한 '스파크 언리미티드'가 개발을 담당했다. 다만 스파크 언리미티드가 혼자서 다 만든 것은 아니고 팀 닌자가 개발을 지휘했으며, 이나후네 케이지가 만든 개발사인 콤셉트도 보조 제작사로 제작에 관여했다.[1]

최초 공개는 TGS 2012. 개발사가 다른 만큼 원조 닌자 가이덴 시리즈와는 다른 면이 많다.

우선 주적이 좀비들이라는 것, 그리고 잔혹하면서도 어딘가 코믹한 연출이 들어가 있고 주인공의 성향도 확연하게 다르다. 류 하야부사가 악을 처단하는 정의의 슈퍼 시노비라면 이 작품의 주인공인 야이바는 목적달성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더티 사이보그 닌자다.

여러모로 보더랜드 시리즈의 느낌이 많이 난다.

2. 등장인물

3. 평가

닌자 가이덴 3보다 더한 망작이자 닌자 가이덴 시리즈 종말을 알린 작품

아무도 믿지 않는 패미통에선 높은 점수를 매겼지만, 그외의 웹진에선 미칠 듯하게 낮은 점수를 주고 있다. 심지어 이스케이피스트 매거진의 짐 스털링은 5점만점에 0.5점이라는 거한 점수를 매겼다. 메타크리틱 점수는 PS3판이 44점, 엑박판이 50점이라는 초유의 점수였다.

대체적으로 카메라 시점, 엉망인 대사, 지루하고 반복적인 게임 흐름에서 까인다. 아케이드 모드는 그나마 할 만해서 아케이드 모드를 메인으로 했어야 했다는 얘기도 나온다. 그냥 코에이가 이타가키 토모노부가 이끄는 발할라 스튜디오에게 DOA+닌가 판권 넘겨주는게 말이 될지도 모르겠다

4. 기타

E3에서 밝혀진 바로는 왠지 팬티의 비가 내리는 장면이 있다. 이를 본 유저들은 "팀 닌자가 관여하는 거 맞네"라는 평가를 받았다.

주인공의 복수의 대상이 하필이면 류 하야부사라서 많은 게이머들이 배드 엔딩으로 끝날 거라고 예상하고 있다. 근데 하야시가 너프 먹인 3의 류라면 모르겠다[4]

[1] 팀 닌자가 개발 지휘, 콤셉트가 지휘 보좌, 스파크 언리미티드가 실제 게임 개발을 담당했다고 보면 된다. 참고로 이나후네 케이지는 본작에서 기획자로 제작에 참가했다. [2] 또한 시리즈 상에서 겐신 같은 강력한 라이벌이나 마신들을 상대할 때나 쓰던 진용검을 사용해서 상대한 것을 보면 엄청난 실력자이다. [3] 이 모습을 본 델 곤조는 신의 모습이라며 광희하지만 야이바는 그냥 엿같이 큰 우주 랍스타라고 깐다(...). [4] 그런데 류의 약화는 설정상 저주 때문이지 이번 시리즈는 당연히 멀쩡한 상태일 테니 여전히 우주최강 슈퍼닌자다. 그 증거로 저주가 풀리자 연금술로 만들어진 여신이 용검까지 들고 설쳐대는데 몸을 반쪽 내고 한순간에 발라버리는 위엄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