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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1 20:00:41

야미마가리 파쿠아키

闇曲 拍明

시큐브의 등장인물.

연구실장국의 총 책임자로 같은 소속인 우에노 키리카의 오빠이다.

키리카의 평가로는 최저 최악의 오빠. 매드 사이언티스트로 그가 생각하기에 최고의 미지인 워스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가지고 탐구한다.

때문에 야치가와 하루아키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관찰대상이라고 생각하고있다. 원래 관찰대상에게는 개입하지 않는것이 원칙이지만, 연구원인 키리카가 연구실장국에 피해를 끼친것을 계기로 나타나게 되었다.

원래는 워스를 수집하는 어느 부자의 집에 고용되었지만, 워스에 눈을 뜨면서 역으로 그 부자의 재산과 워즈를 흡수해서 연구실장국을 만들게된다. 회사로 예를 들면 일개사원이 사장을 치고 업종을 바꿔버린셈. 그런만큼 여러방면에서 유능한 사람으로 추측된다.

워스에 대해 알게 되면서 성격이 극적으로 변해서 스스로 이름을 야미마가리 파쿠아키라고 바꾸었다. 키리카가 잡입을 위해서 야미마가리 라는 성을 바꾼것이 절대 아니다. 그리고 연구소 이름은 야미마가리 파쿠아키 연구실장국.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표본과 같은 존재로 어떤것보다 연구와 관찰이 우선시된다. 키리카에게 어느정도 혈육의 정을 가지고 있는듯 하지만 그것도 지식욕에 비하다면 없는것이나 마찬가지.[1]

키리카가 도움이 안된다고 여기자 체벌을 위해서 회수하려고 했지만, 키리카가 워스를 입은 여자의 사랑을 관찰하지 않겠냐고 제안하자 주저하지않고 물러났다.[2]

일단 관찰자처럼 보이지만 일단 연구자이니 실험도 마다하지 않는다. 5권에서는 키리카의 회수와 함께 피아 인 큐브의 작동을 관찰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었으며, 학교 전체를 인질로 잡아서 목적을 달성한다.[3]

그리고 5권 말미에는 "무반응 상태로 있는 시험관에 '약품을 똑 떨어트려볼까?'라고 생각하는건 자연스러운 일이잖아."라고 발언하면서 언제든지 개입이 가능하다는 여지를 남겼다.


[1] 12권에서는 키리카에게 기메스토란테의 사랑을 입히고 실험했음이 나타났다. 기메스토란테의 사랑이 가진 특징을 생각하면 이건... [2] 오히려 사실이라면 증거를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3] 비록 피아의 자해로 원 목적을 완전히 달성했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거의 달성한것이나 다름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