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h Vad a.k.a. 아마츄어 증폭기, 야마가타 트윅스터
사운드클라우드 : 한받 명의, 야마가타 트윅스터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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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74년 대구 출생의, 자칭 자립음악가, 민중엔터네이너인 인디뮤지션. 2000년대 중반부터 통기타 포크 음악을 메인으로 해왔지만, 야마가타 트윅스터로 활동하면서 전자음악을 하고 있다.2. 활동
2001년부터 '아마츄어증폭기'라는 이름으로 간간히 음악활동을 시작하여 2003년 4월 20일 클럽 빵에서 데뷰 무대를 가진 후, 2008년 2월에 결혼으로 아마츄어증폭기로서의 활동을 그만둘 때까지 홍대앞에서 활발히 활동하였다. 이후로는 야마가타 트윅스터라는 이름으로 활동중이다. 다만 아마츄어증폭기는 '아마츄어증폭기를위한아마츄어증폭기'라는 명의로 일정부분 부활한 감이 없지않다. 2010년 초 두리반 투쟁에 연대한 계기로 <자립음악회>,< 파티51+> 페스티벌을 기획하였고 그간 홍대 인디씬에서 활동한 경험을 통해 자립음악생산조합을 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지금은 자립조합 위원장직에서 떠났지만 사실상 자립계 인디씬에서 정신적 지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3. 특징
고두익과 상당히 친한 걸로 유명한데, 실제로 북조선 펑크 록커 리성웅은 야마가타 트윅스터의 명의로 같이 앨범을 내기도 했다.그는 음악가이지만 독특한 퍼포먼스를 통해 행위예술가, 투쟁이나 집회, 시위 현장에 주로 연대하는 모습을 통해 사회활동가 등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러다보니 정치성향은 당연히 진보성향( 신좌파에 가깝다)이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투쟁에서도 이들의 주된 주의,주장인 '장애등급제 폐지, 부양의무제 폐지, 장애인 탈시설'을 주제로 한 민중가요를 만들어 부른 적도 있다. 그외에도 '구루부구루마'라고 칭한 리어카에 음악 장비를 싣고 다니며 음반을 판매하거나 행진을 하며 공연하기도 한다.
야마가타 트윅스터 명의의 대표곡인 <돈만 아는 저질>은 트로트가수 문주란의 대표곡 < 동숙의 노래>를 샘플링하고 개사한것이다. 항목참조.
4. 관련문서
5. 관련 URL
- 아마츄어 증폭기 시절 앨범 <극좌표> 리뷰 (written by 고두익)[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