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18:26:26
1. 개요2. 자동차3. 에너지4. 참고 문헌
액티브 하우스는 2가지 의미를 갖는다. 우선 일반적으로 태양열 흡수 장치를 이용해 능동적으로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주택을 뜻하기도 하지만, 자동차 제조업체 쪽에서는 거주 공간과 이동 수단의 융합을 의미한다.
액티브 하우스는 일종의 지능형 차고이다. 자동차가 차고에 진입하면 번호판을 인식하고 블루투스를 통해 출입 허가 여부를 판단한다. 만약 기존 등록되어 있지 않은 차량이나 인식이 불가능하면 탑승자에게 하차를 통해 출입 절차를 받게한다. 식별 이후 지정된 주차 공간으로 이동하게 된다. 여기서 액티브 하우스와 자동차가 융합하게 되면, 자동차는 주거 공간의 일부분으로 활용하게된다. 액티브 하우스와 연결이 해제되면 일반적인 자동차(운송수단)으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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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팅 포트(Connecting Port): 자동차와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부품. 액티브 하우스에 탈착이 가능하며, 모듈 형태에 따라 제작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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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더 스트립(Weather Strip): 외부의 소음, 미세먼지 등을 차단
액티브 하우스는 기존의 카투홈(Car to Home) 기술에서 발전한 홈투카(Home to Car) 기술을 사용한다. 즉, 주거 공간에서 자동차를 원격으로 제어하는 한다. 더불어, 주거 공간과 자동차가 결합하게 되면서 자동차 내 에어컨 등의 공조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자동차는 주차 중 무선 충전 기술을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
외부 에너지인 태양열과 풍력을 이용한다. 주로 태양전자판을 활용해 태양광을 전기 에너지로 전환해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주택의 지붕면에 설치되어 스스로 에너지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태양전지판에 태양광이 닿으면 전자 흐름에 의해 직류전기가 발생하는 원리에서 활용된다. 풍력의 경우 풍차를 활용해 전기 에너지를 만들어 사용한다.
액티브 하우스와 패시브 하우스 두 가지 개념 모두 친환경 주택이라는 점이 공통되지만, 분명히 다른 차이점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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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하우스: 태양열, 풍력을 이용해서 스스로 에너지를 생산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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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시브 하우스: 건물 자체에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도록 함
4.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