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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7 09:15:55

애쉬 블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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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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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1. 개요2. 특징3. 성격4. 인기많은 소년5. 여장 버전: 애슐리 블레이크6. 작중 행적
6.1. The knight of ECO6.2. The Avalon knight Dragoner6.3. The Ancient Bloodline6.4. Inherit the stars
7. 기타8. 열린 결말9. 명대사

1. 개요

이름 Ash Blake
アッシュ・ブレイク
칭호 학원 최대의 문제아 → 영웅왕
아발론의 기사
구국의 영웅
아발론 나이트 드래고너
생일 아리에스의 달 3일
직위 학생회 서무 → 학생회 회장
학년 [ruby(상급과정, ruby=시니오스)] 1학년
소속 로트레아몬 기사국
앤설리반 기룡학원

아발론 성룡황 기사국
파트너 에코
고유 장비 엑스칼리버
가족 알반 드 팔머(아버지)
아리샤 블레이크(어머니)
린다 블레이크(여동생)
아담 블레이크(외할아버지)
외할머니
로사 마리아(조상)[1]
성우 타카하시 코우지/사사 리카(少)
에런 디스뮤크(북미판)

라이트 노벨 성각의 용기사 주인공.

2. 특징

계약의 증표인 성각의 위치는 왼팔인데, 이상할 정도로 커서 왼팔 전체를 메우고 있다.[2] 그래서 붕대로 칭칭 감아 숨기고 있었고 그러다가 파트너인 에코가 태어났다. 가족에 대해서도 밝혀진 게 거의 없었는데, 이는 스토리 후반부에 가서야 밝혀진다.

그리고 자신과 계약하지도 않은 어떠한 용이든 탈 수 있는 이상한 능력의 소유자이다.[3] 이 능력을 보유했기에 자신의 파트너가 없던 시절에는 다른 이들의 용(주로 레이몬의 브리깃)을 빌려서 시험을 치렀다. 나중에 애쉬가 처음으로 제정신인 에코의 용상태를 탈 때 언급이 나왔는데, 그냥 탑승하게 허락하는 게 아니라 애쉬가 탑승하면 무언가 야릇한 기분이 계속 들기에 용들이 애쉬를 태우는 것을 거부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게 어지간한 정신력이 아니면 버티기 어려운 정도인지 사실상 시체인 네크로멘시아조차 지배가 가능했을 정도. 바꿔 말하면, 아픈 와중에도 이걸 정신력으로만 버틴 가웨인이 대단한 것이다. 에코는 애쉬에게 다른 용들을 타지말라고 주의했을 정도. 이젠 자기를 제외한 다른 용들까지 견제하는 에코

이것은 가족 대대로 계승된 능력인지, 여동생인 린다도 어떤 용이든 탈 수 있다. 정확히는 아버지로부터 계승된 것이다. 다만, 린다는 행동을 통해 위엄으로 누르는 것에 가깝고, 애쉬는 정신적으로 매혹해서 용들이 스스로 자신의 말을 듣게 하는 것이다. 보통 다른 용을 탈 때는 허락을 받고 타지만, 에코조차 이 기분에 빠지는걸 보면 애쉬가 마음대로 타더라도 용들은 그대로 잠시 정신을 뺏길지도 모른다.

3. 성격

기본적으로 상냥하고 대인배스러운 성격을 갖고 있다. 그러나 자신에 대한 모욕은 참아넘어가도 자신의 동료와 파트너를 모욕하는 인물에게는 참지 않고 상대방이 사과할 때까지 싸우는 것도 불사한다. 이게 에코가 태어나기 전까지 문제아로 불리고 있던 원인이기도 했다. 화낼 때의 기백은 주변인들도 겁먹을 정도이며, 상대가 귀족이나 왕족이면 조금은 신경을 쓰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고개를 숙이거나 참기만 하는 것도 아니다.[4]

라노벨 남주답게 착하고 정의로운 바른 성격이지만, 그 나이대의 청소년들처럼 감정적이고 욱하는 면모도 있다. 하지만 파트너인 에코나 주요 히로인인 실비아에 비하면 오히려 제법 침착하고 차분한 면모가 많이 보인다. 적과 싸울 때에도 무작정 싸우기보단 상황을 타개할 방도를 많이 생각하면서 움직이면서 최선의 수를 실행하려고 노력한다. 바꿔 말하면, 애쉬가 싸울 때에는 적보다 유리한 상황에서 싸운 적이 별로 없다는 의미도 된다.

더불어 거짓말을 굉장히 못한다. 11권에서 에코와 애쉬가 한 방에 같이 산다는 사실을 안 린다가 성녀 로사 마리아에게 맹세하고 에코에게 손가락 하나 손대지 않았냐고 묻자 "아니... 손가락 하나까지는..."라고 하든가, 14권에서 장갑기룡의 조종이 아직 서툴렀던 실비아와 부딪쳐 그만 실비아의 속옷을 보고 만다. 애쉬는 어두워서 보이지 않았다며 정말이냐는 실비아의 말에 새하얀 천 같은 건 본 적 없다고 하든가, 솔직하게 말하는 편이다.[5] 그래도 좀 눈치없고 거짓말을 못하는 것이지 변태인 것은 아니다. 그냥 라노벨 주인공답게 의도치 않게 야한 이벤트가 자주 터지는 것.

4. 인기많은 소년

작중 초반에는 문제아 취급을 받았고 하렘과는 거리가 먼 인물이었지만, 파트너인 에코가 나타나고 드래고너로 활동하게 되면서 여러 굵직한 사건들을 직접 해결&혹은 해결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면서 대륙 전체에 명성을 드높이게 되었다. 이로 인해 문제아라는 세간의 평가는 쏙 들어가고, 오히려 히로인들은 물론 엑스트라 여성들에게까지 관심을 모으는 인기남이 되었다. 애초에 파트너가 없다는 점 때문에 무시당하고 있었다 뿐이지, 얼굴은 굉장한 미남이어서 드래곤 문제만 사라지면 곧바로 하렘을 차릴만한 인물이기는 했다.

참고로 이 소설의 세계관에서 아크 드래고너가 된다는 것은 최고의 영예로 손꼽히는데, 평민이라도 아크 드래고너가 되면 단박에 귀족급으로 신분 상승이 가능할 정도다. 그리고 무엇보다 드래고너로서의 재능은 유전적 요인이 강하기 때문에 최상위 드래고너인 아크 드래고너가 된다면 자연스럽게 그를 노린 이성들의 의도적인 접근도 늘어난다고 한다. 실제로 제시카가 실버 나이트의 정체가 애쉬라는 사실을 모르던 시절, 그의 아기를 가지기 위해 정체를 알아내려 백방으로 뛰어다닌 게 그 예.[8] 그리고 유전적인 측면도 있지만, 작중 결말부에서 애쉬는 세계의 한 축을 담당하는 아발론 성룡황 기사단의 단장이 되었기 때문에 여자들 입장에서 그러한 애쉬의 부인 내지는 첩이 된다면 본인도 어떤 의미로는 출세할 수 있다.

심지어 마지막 권에 가면 단순히 인기가 많은 걸 넘어서서 거의 학원 내 모든 여학생들이 애쉬의 이 되어서라도 애쉬랑 이어지기를 바라는 모양이다.[9] 거기다가 히로인들의 명단을 보면 국가 수뇌부에 속한 멤버들이 상당히 많다.[10] 때문에 여주인공들 중 한명이 애쉬를 독점하려고 하기만 해도 당장에 애쉬를 놓고 여주인공들과 그녀들과 관련된 국가간에 대전쟁이라도 일어날 상황이다. 애쉬도 이걸 의식해서인지 주변 여성들과 그리 깊게 관계되지 않으려 한다.

하지만 애쉬가 일부러 관계를 깊게 안하려고 해도 둔감 속성도 있고, 여성들은 그럴수록 더욱 강력히 애정표현을 하고 있으니 그게 더 문제다. 실제로 13권에서 로트레아몬 기사국 1왕녀인 베로니카와 셰브론 왕국 여왕인 오스카는 애쉬를 놓고 서로 손을 맞잡고 밀어붙이면서 물리적 마찰까지 갔다. 로트레아몬 기사국은 셰브론 왕국을 종주국으로 섬기는 입장인데 여기 두 여성은 그런 정치적 입장은 완전히 망각하고 여자로서 사랑하는 애쉬를 절대 빼앗기지 않겠다는 의사를 보였다.

5. 여장 버전: 애슐리 블레이크

라노벨 버전 에코가 껴안고 있는 인물이 여장한 애쉬다.
코믹스 버전
애쉬가 오스카[11]에 의해 여장당한 모습. 외모가 미소년이다 보니 여장에 별로 위화감이 없으며 진짜 여자라 해도 믿을 정도의 엄청난 미인이 됐다.[12] 세레스나 오스카, 에코 등 다른 히로인들도 아름답다거나 어울린다고 할 정도면 말 다했다. 맥스도 이 모습에 얼굴을 붉히며 반한다. 친구 장래가 걱정이다. 레이몬이 봤으면 더 난리났을지도 모른다.

여담으로 맥스는 애슐리에게 꽂혔는지 6권에선 드래고너즈 건어바웃 승리 조건으로 애슐리와 데이트(…)를 요청한다거나,점점 망가지고 있다. 9권에서 율리엘에 의해 마법약 가라테아에 중독된 오스카를 구하기 위해 셰브론 왕국 성으로 쳐들어 갈 때 자신은 애쉬를 위해서가 아니라 애슐리를 위해서 이러는 거라고 하든가, 15권에선 애쉬에게 청혼한 드래크로와 백작이 자신의 백작령은 동성연애가 가능하다고 하자 듣던 중 반가운 소리라며 애슐리는 자신의 것이라고 하거나, 20권에선 여자 관계 어떻게 정리할 거냐는 레이몬의 말에 여자를 선택하는 대신 애슐리로 살아가는 선택지(…)도 있다고 한다는 등...애쉬는 걍 무시했지만. 간간히 애슐리를 언급한다.

레베카는 애쉬의 필살기라고 칭한다(…) 애쉬가 잘생겼는지 잘 모르는 독자들은 이 모습을 보면 아마 이해가 갈 거다...

6. 작중 행적

6.1. The knight of ECO

파트너가 태어나지 않아서 파트너가 죽었냐고 비난한 사람들과 지속적으로 충돌을 일으켜 이야기 초반부터 학원 최대의 문제아라고 나온다. 사실 애쉬는 항상 가만히 있는데 주변의 속좁은 인간들이 애쉬의 파트너가 안 태어나는건 죽은 거라고 쓸데없이 놀리면서 모욕해서 싸우는 것뿐이라서 따지고 보면 정당방위일 뿐이지 진짜 문제아라고 할 수 있는 인간들은 시비거는 상대방들이었다.

아무튼 애쉬는 파트너가 없어서 계속 다른 학생의 드래곤을 빌려서 실습과 시험을 치고 있었다.[13] (보통 파트너는, 유니오스 수업 중 첫해에 태어나는데[14] 당시 애쉬는 시니오스 1학년이다.) 어느 날, 기룡 격투술 훈련을 받다가 너무 열중한 나머지, 우연히 자신의 뒤를 걷던 랜슬롯을 발견하는 것이 한발 늦어서, 자신이 타고 있던 브리깃과 가볍게 부딪쳤다. 하지만 랜슬롯의 주인 실비아 공주는 격분하여 애쉬에게 조심성이 없냐고 화를 내면서 따졌고 애쉬가 곧바로 사과했으나 평소라면 그냥 넘어갔을 것을 그날은 기분이 많이 안 좋았는지 싸대기를 날리고 애쉬가 파트너도 없으며 학교에 다니는걸 한심하게 여기며 주인이 그 모양이니 드래곤 파트너가 태어나지 않았거나 진작에 죽었을 것이라고 야유 섞어서 폭언을 하며 애쉬와 말다툼을 벌였다.

남자라면 당장 한판 붙었겠지만 여자인데다가 공주라서 폭력을 휘두르는 것을 최대한 참았고, 실비아에게 며칠 뒤 레이스에서 자신이 이기면 폭언을 취소한다는 조건을 건다. 실비아는 승낙. 그러나 레이스 당일, 실비아를 싫어해서 집중적으로 마크한 학생들을 떨어뜨린 뒤에 레이스를 재개했지만 마에스트로인 랜슬롯과 아시아인 브리깃은 기초 체력부터 차원이 다른데 거기 맞춘다고 너무 무리하게 달리게해서 애쉬는 뒤쳐지게 된다.

애쉬는 숲에서 쉬고 있다가 쓸데없이 예리한 감 때문에 우연히 미르가우스 아냐를 발견해 그들에게 습격당한다. 자신을 죽이려는 아냐와 싸우다 채찍을 붙잡아 아냐를 내동댕이쳤는데 하필이면 절벽이 붕괴하고 있어서 절벽으로 떨어지는 아냐를 구하는 어처구니 없는 짓을 하고 절벽으로 떨어지게 되었지만, 그 순간 파트너인 에코가 태어나면서 살아남는다.

학원에서도 인간 형태의 드래곤은 처음 보는지라 우리에서 관리해야하나 인간형이니 그건 아니라는 얘기로 갑론을박이 벌어지던 와중에 일단 애쉬가 기숙사에서 돌보기로 결정. 다만 다소 상식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는 에코 때문에 절찬리 고생중. 예를 들어 옷을 입히는 것도 이래저래 설득을 해야했다(...). 에코가 유룡이라 그런지 애쉬의 잠자리에 기어들어오고, 애쉬를 깨무는데 문제는 그녀가 드래곤이라는 점. 살짝 깨물 때는 괜찮지만 나중에 가서 본격적으로 깨물면 애쉬는 살점이 뜯겨져 나가는 고통을 겪는다.

거리에 나가고 싶다는 에코를 데리고 나갔는데, 문제는 에코에게 앤설[15]이 포함된 크레이프를 먹여 에코가 취하는 바람에 심각한 오해를 사 실비아에게 얻어맞는다(...). 오해가 풀린 뒤 본래 용건으로 돌아와 실비아는 에코가 건강하게 태어났으니 죽었다는 건 실언이었다며 애쉬에게 직접 진심으로 사과한다.

그 뒤에 에코가 화장실을 가고 너무 안 돌아와서 걱정되어 여자 화장실 근처를 생각없이 어슬렁어슬렁거리다 또 실비아에게 맞는다. 코제트 덕분에 에코가 납치당한 걸 알아차리고 실비아의 조언을 받아 성각을 통해 에코를 추적해서 납치범의 집까지 들어간다. 납치범의 정체는 박사 안젤라 콘웰. 다만 오라클의 달인이었던지라 모두 손도 못 쓰고 당했지만 아스트랄 플로우로 공유한 마력으로 수면 마법을 이겨내 안젤라 박사를 격파하고 에코를 구출한다.

이후 마을 한복판에 네크로맨시아가 나타나[16] 에코를 습격했을 때, 네크로맨시아에 계속 타는 것을 시도하여 여러번 실패하지만 에코가 아크를 부여해 타는 데 성공하고, 성검 엑스레반으로 쓰러뜨린다. 이 사건의 여파로 학교는 휴교 상태가 되었고, 그 사이에 파트너 축하파티를 열었다. 동시에 레베카 랜들 학생회장의 제안으로 학생회 입회가 확정된다. 그리고 제시카 주도의 SKFC[17]가 생겨나는 계기가 된다.

2권에서 베로니카 로트레아몬이 방문했을 때, 베로니카의 마도함 실바누스에 끌려가서 집사 노릇을 하게 되었다.(사실 프림로즈 셰리의 뒤치다꺼리를 주로 했지만) 나중에, 단죄의 아브도챠가 인질[18]을 잡고 교섭할 때, 천공의 용기사에 나온 방법대로 성기총 브류나크로 폭탄을 얼려 무력화시키고 아브도챠를 격파한다. 그리고 제시카에게 자신이 실버 나이트라는 사실을 들킨다. 그 사실을 알자마자 바로 검열삭제하려는 건 덤. 하지만 잘 보면 애쉬가 실버 나이트라서 좋아하는 게 아니라, 그것과 상관없이 애쉬 본인에게 진심으로 반해서 그런 것이다.

3권에서는 학생 추천제도 학생으로 뽑혀서 합숙에 참가. 합숙에 참가하고 나서, 며칠 후 대량의 네크로맨시아와 싸우게 된다. 이 때 애쉬는 미르가우스와 싸워 아크인 아이기스를 사용했고 루카 사리넨의 파트너인 가웨인에 루카와 같이 타서 싸웠다(물론 실비아와 에코에게 질투심 가득한 뜨거운 시선이 마구 날아왔다). 그러나 네크로맨시아와 싸웠던 것과 가웨인의 엄청난 기룡연무로 인해서, 중상을 입은 탓에 양호실에 연금되었다.

4권에서는 실비아의 아버지(기사왕 오즈월드)가 애쉬를 초대해서, 성에 가게 된다. 초대된 이유는 애쉬를 드래고너로 임명하기 위해서였다. 가면 무도회에서 실비아와 같이 춤을 추다가, 납치당한 에코가 강제로 각성 한 것을 보고, 에코를 멈추기 위해서 실비아와 함께 싸우게 된다. 이 때 마침내, (미완성이지만)오리지널 아크를 얻는데 성공. 무기는 엑스칼리버. 사건이 끝나고 사정 청취 때문에 애쉬, 에코, 실비아는 수면 부족으로 엄청 고생했다. 게다가 애쉬는 싸움이 끝나고 다시 침대에 누워있었다고 한다. 증상은 단순 근육통이며, 미완성 아크 자체가 부담이 엄청나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한다. 경악해야 할 것은 한권만에 브리더 → 드래고너 → 아크 드래고너로 성장 해버렸다는 것.

5권에서는 종업식 도중 에코와 같이 미라벨에게 드래고너로서의 임명식을 가진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루카와 제시카가 애쉬에게 자신이 고향으로 돌아가는데 배웅해달라고 하면서 드래곤을 타고와서 서로 다툰다. 덤으로 애쉬가 고향으로 안간다는 사실에 제시카는 남을려고 하자[19][20] 2사람의 행동을 눈치챈 레베카가 나타나 변상하겠다고 사과하는 동시에 제시카를 끌고간다. 하지만 이 3사람이 모여있는걸 알아챈 다른 여학생들까지 드래곤을 타고와 애쉬에게 자신도 배웅해달라고 30마리 이상의 드래곤들이 서로 애쉬의 방 창문에서 다투는 바람에 자신의 기숙사 방 외벽과 창문이 완전히 부서져버려서, 실비아의 방에서 신세를 지게 된다.[21]

4권에서의 소동으로 시험을 못쳤던 까닭에, 실비아의 도움으로 필기시험을 공부, 실격은 면하게 된다. 그리고 실기시험을 치르기 위해서 알비온 숲으로 가게 된다. 알비온 숲으로 정한 까닭은, 7살 때 기억을 찾기 위해서라고. 알비온 숲으로 들어가고나서, 마더 드래곤을 만난 애쉬는, 아발론의 팔찌를 받고, 자신의 기억을 되찾게 된다.

원래 랜슬롯의 주인은 애쉬로 정해져 있었지만, 애쉬가 <오펀의 의식>에서 마더 드래곤을 만나 받으려던 랜슬롯의 오펀을 실비아[22]에게 무리하게 넘겨주면서 왼팔이 절단되어 과다출혈로 중태에 빠지자 애쉬의 잠재성을 아끼고 불쌍하게 생각한 마더 드래곤은 이 사고로 인해서 계획에 차질이 생겼지만, 애쉬의 가능성에 걸어보기로 한다며[23] 에코의 주인으로 결정, 오펀을 심어주고 절단된 애쉬의 팔을 다시 접합하여 고쳐주게 된다.

기억을 잃어버린 이유는 아발론 성룡황가의 오펀을 받은 반동으로, 너무나 거대한 에너지를 받아들이는 바람에, 기억에 혼란이 온거라서 그 과정에서 기억을 상실한거 라고 한다. 수도원에 돌아와서 에코에게 아발론의 팔찌를 주고, 동시에 실비아가 나타난다. 실비아는 애쉬를 찾은 다음, 애쉬가 어릴 때 자신에게 랜슬롯을 넘겨준 소년이라는 것을 알아채고 에코가 보는 앞에서 애쉬에게 좋아한다고 고백을 함과 동시에 키스를 하게된다.

이미 사과한일이지만 실비아는 애쉬에게 배은망덕성 발언을 한거다. 애쉬가 용이 없던건 실비아를 위해 어릴때 양보했기 때문이다. 아무리 모르고 한 막말이었지만 애쉬는 그일도 팔 한개가 완전히 파괴되었고 과다출혈로 하마터면 진짜로 죽을뻔 했다. 마더 드래곤이 불쌍하게 생각하여 애쉬의 팔을 재생시켜줘서 다행이었는데 애쉬가 멍청해서 파트너가 벌써 죽은거라는 소리는 완전히 은인인 애쉬의 목숨건 호의적 행동을 원수로 갚는 명백한 배은망덕 행위다. 애쉬와의 첫 키스후에 많이 진심으로 후회하고 반성했을걸로 보인다.

6.2. The Avalon knight Dragoner

6권에서는 오스카에게 여러가지로 골머리를 썩고 있다. 오스카의 메이드인 세레스티나 라폰이 여장을 시키고(이때 이름은 애슐리), 그런 애슐리(애쉬)를 보자 얼굴을 붉히는 맥스는 덤. 드래고너 건어바웃에서 오스카의 제안 때문에, 성능이 좋은 드래곤을 빌리지도 못하게 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하지만 브리깃을 빌려서 이 상황은 무사하게 해결한다. 그리고 드래고너 건어바웃에서 레이몬의 브리깃을 빌려 레베카를 상대로 대결한다. 처음엔 레베카의 맹공에 압도적으로 밀리지만 브리깃을 마에스트로(성룡)로 진화시켜 레베카를 압도해 승리한다.

이후 입원한 병원으로 조용히 문병갔다가 병원에서 몰래 빠져나온 레베카와 만난다.[24] 이때 레베카는 애쉬를 진심으로 좋아한다고 말하고 기룡학교에서 애쉬를 더 이상 문제아라고 부르는 학생들은 동급생들과 선후배들을 합쳐서 한명도 없으며 만약 학생중에 다시 애쉬에게 문제아라고 하는 학생이 있으면 나 레베카가 직접 나서서 그 사람이 어느 누구라도 절대로 용서하지 않겠다고 말하며 애쉬에게 사실상 공식 고백을 하다시피 한다. 그리고 애쉬에게 볼키스를 한다.

7권에서는 드래곤워스이며, 에코가 충분히 성장할 때까지 교육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에코가 충분히 성장하면 융합해서 사라지게 되는 존재인 나비를 설득하기 시작. 급기야 나비는 넋이 나가고, 그대로 남기로 결정한다. 오스카와 트리스탄이 플루토의 영향으로 마인이 됐을 때, 실비아와 같이 랜슬롯에 타서 싸우게되었고, 이 때 실비아는 오리지널 아크를 얻어서 트리스탄을 물리치게 된다.[25]

그러나 트리스탄의 엄청난 공격으로 인해서 또 다시 병원신세. 트리스탄의 주인인 오스카가 문병을 오는데, 오스카가 여왕이 되면, 그 때 다시 청혼을 하겠다고 말해서 경악하는 중이다. 게다가 베로니카는 실비아가 애쉬에게 반한 것을 알게되자, 어디에 반했는지 자세히 조사하기 위해서라는 이유로 같은 침실을 쓰겠다고 침입하며 7권 종료.

8권에서는 베로니카 로트레아몬과 관계를 가질뻔했다! 베로니카의 의도대로 될것 같았지만, 애쉬가 기억을 더듬은 결과, 그런 과정은 전혀 없었다고 했다. 이때부터 애쉬와 베로니카 공주간에 연인의 조짐이 보이다가 사건이 진행되면서 베로니카 공주가 애쉬에게 진심으로 반하게 된다. 아예 베로니카가 애쉬가 자신과 관계를 가진걸 명분으로 실비아와의 관계를 끊어버리게 하려고 했다고 사실대로 고백한다. 그리고는 애쉬를 보고 대신에 애쉬는 베로니카의 순결을 대신 가지게 되는 것이니 어떠냐고 부끄러워 하면서 고백하고 그걸 위해서 베로니카는 진심으로 애쉬의 아이를 가지고 출산할 각오까지 했다고 말하면서 베로니카 공주는 애쉬에게 사실상 청혼에 가까운 연인신청을 하다시피 한다. (아이고 신이시여!!!)

하지만 그 후, 우르슬라 L 셀윈에게서 셰브론 왕국의 3왕자 율리엘이 기사국 국왕인 오즈월드 로트레아몬을 처형하려고 한다는 말에 애쉬는 크게 경악하고 만다.

그리고 계속 입원 생활을 하다가 악질 악당인 클라우스 비터하우젠의 자객에게 습격당하지만, 마침 나타난 실비아와 에코가 그들을 처리했다. 참고로 이 때 상황은 나비가 간호사복을 입고 애쉬와 검열삭제를 할 뻔한 상황. 그러고 고열로 쓰러졌지만, 용차를 타고 엔설리반 학원으로 돌아온 뒤, 간단한 처방을 받고, 전투에 임하게된다.

에코가 드래곤으로 변한 뒤, 수도 폰틴 시에 날아가서, 방어를 하기 시작한다.(이때 어떻게 어떤 드래곤도 탈 수 있는지 설명이 나온다.) 그 후에 조종당한 랜슬롯, 가웨인, 아리안롯드를 설득하게 되었고, 그 설득이 통해서 랜슬롯, 가웨인, 아리안롯드는 원래대로 돌아오게 된다. 그 후, 에코는 애쉬에게 완전한 아크를 헌정하게 된다. 이로써, 애쉬는 아크 드래고너에서 아발론 나이트 드래고너로 각성한다. 그리고, 완전한 아크를 착용한 애쉬는 엑스칼리버를 휘둘러서 조종당한 드래곤들을 모조리 해방시킨다. 그리고 클라우스를 실컷 두들겨 패주고 나서 체포하는데 성공한다.

9권에서 다행히도 오즈월드 로트레아몬은 목숨을 건지게 된다. 이유는 셰브론 왕국 국왕인 자카라이아스 3세가 붕어했기 때문인데 라크엘 4세가 등장하면서 자카라이아스 3세의 장례식이 끝날때까지는 누구도 왕위 쟁탈전을 할 수 없다고 선언하고 셰브론 왕이 되는데 필요한 왕의 검을 라크엘 4세가 직접 보관하기로 발표하면서 율리엘과 오스카의 싸움을 중재하고 율리엘에게 오즈월드 국왕을 당장 무조건 석방하라고 명령하면서 유리엘이 오즈월드를 석방했고, 라크엘 4세에 의해서 오즈월드 로트레아몬은 고국으로 돌아오게 된다.

애쉬는 그 후, 라크엘 4세와 처음 대면하게 되었고, 라크엘은 애쉬를 오빠라고 부르게 된다.[26] 이 때문에 애쉬는 에스파다 성익기사단과 특히 페넬로페 여성 추기경의 살기를 계속 받게 되었다. 그 후에 애쉬는 미라벨 로트레아몬에게 "저에게는 미라벨 왕녀님이 필요합니다."라는 오해성 충분한 한마디로 미라벨을 완전히 함락시킨다. 라크엘은 이걸 보고 질투하면서 애쉬에게 "오빠를 독점할 수 있는 건 여동생인 저뿐입니다! 로사 마리아께서도 성서에서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라고 성서까지 조작하면서 강력히 항의한다.

학원으로 돌아온 뒤, 애쉬는 기사국을 지킨 구국의 영웅으로 전 학생들에게 환영을 받게된다. 여기서 특히 학생회 멤버들에게 엄청난 환호를 받는데, 실비아는 감사의 인사와 동시에 눈물을 터뜨리기 직전이었고, 제시카는 평소보다도 강렬하게 자신의 방에서 아이 만들기, 레베카는 평소 말투로 가다가 갑자기 말실수를 할 뻔했고, 레이몬은 분한 듯이 발을 동동 굴렀고, 평소에 무뚝뚝하던 맥스는 드물게 웃으면서, 악수를 청한다. 가장 특별했던 것은 루카였는데, 약초차 중 하나인 "알란델의 영초차"를 한잔 타서 애쉬에게 주게 된다.[27]

그러나 그 환영도 잠시, 남자 기숙사를 한참 복구하던 중이었기 때문에, 숙소에 대해서 여러 의견이 오고가게 된다. 결국 마도함인 에스카발론에서 지내는 것으로 결정하고 에스카발론에서 지내는 동안, 애쉬 일행들은 세레스가 의식을 잃은 채, 트리스탄을 타고 도망쳐 온 것을 발견하게 된다. 오스카가 마법약인 가라테아를 마시고 완전히 꼭두각시가 되었고, 세레스는 오스카를 지키기 위해서 왕국 병사들과 싸우다가 이리로 오게 된 것이었다.

오스카를 구해야 되지만, 무작정 쳐들어 갈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만약 쳐들어 갈 경우 전쟁선포가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미라벨이 한가지 방법을 생각해내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독립국가 건국이었다. 여기서 독립국가를 건국할 때 실비아는 기사왕을 노리는 지라 멤버에서 제외했고 반면에 미라벨은 독립국가 건국을 위해서 제 3왕녀 지위를 반납한다.[28] 미라벨과 의논을 마친 애쉬는 곧바로 실비아를 설득하러 나가고, 갑판에서 실비아와 키스를 한다. 몇시간 뒤에 레베카하고도 키스를 한다.

셰브론 왕국 수도인 아캄에 도착한 뒤, 애쉬 일행은 율리엘과 부하들을 상대로 전투를 벌이는데, 도중에 카산드라가 율리엘을 마인으로 변화시키고 말았다. 율리엘을 없애기 위해서 힘을 쏟아부었지만, 에코의 공격력이 율리엘 방어력보다 낮았던 탓에 완전히 없애지는 못한다. 그 순간, 실비아가 나타나서 마지막 일격을 가하는데 성공하고, 율리엘을 쓰러뜨리게 된다. 그 뒤, 애쉬는 폭발적으로 인기가 상승하게 된다.

10권에서는, 오스카를 치료할 방법을 찾다가 기룡연무인 "쌍익의 오라트리오"를 알게되었고, 연무를 익히기 위해서, 엑블레드 족 마을로 가게된다. 그러나 연무를 익힐려면, 훈련장소에 루카와 애쉬 둘만 가야된다는 것이었다. 당연히 여성진들은 애쉬를 향한 애정때문에 질투해서 강력히 반발하였지만 어쩔 수 없이 루카와 단둘이서만 가게 된다. 열흘이 지난 뒤, 아발론 성룡황 기사국 일원들이 키이라의 네크로플랜터와 싸우고 있을 때, 애쉬는 루카와 함께 어떻게든 쌍익의 오라토리오를 완성시키고나서 네크로플랜터는 에코가 소멸시켰고, 오스카는 원래대로 돌아왔다.

6.3. The Ancient Bloodline

11권에서 애쉬는 차기 학생회장으로 선발된다. 당분간 아발론 성룡황 기사국 일원들은 앤설리반 학원에서 생활하게 되었다. 며칠 후, 오랜만에 여동생인 린다 블레이크와 재회하게 되었으며, 골수 브라더 콤플렉스 여동생인 린다는 애쉬에 대한 소문과 인간관계에 대한 사실을 듣고 엄청나게 질투하면서 다짜고짜 자세한 설명을 요구한다. 게다가 애쉬는 생일 때, 나비가 린다 블레이크에게 애쉬의 인간관계를 자세히 설명하는 바람에 다시 한바탕 곤욕을 치러야 했다.

그리고 또 며칠 후, 아발론 성룡황 기사국 일원들은 애쉬와 실비아의 생일 파티를 열게 되었고, 둘은 생일 파티를 즐기게 된다. 실비아는 이틀 전에 애쉬에게 은색 넥타이 핀을 선물했고, 애쉬는 당일 날 실비아에게 아이스 블루색 목걸이를 선물하게 된다. 그리고 실비아는 갑자기 기습 키스를 날린다.

2주 뒤, 학생회 활동으로 바쁜 한편, 그 달 하순에는 "아리에스의 기룡제" 전통 행사가 있었다.(1권에서 애쉬가 브리깃을 타고 달린 이벤트)[29] 전통 행사를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서, 마향로를 설치하러 숲으로 가는데, 숲에서 마향로를 설치하는 도중에, 제파로스 제국 제 6황녀인 안네게르트 라라 발프르가 폰 제파로스와 그녀의 장갑기룡인 브륜힐데와 전투를 하게된다.

그러다가 에코가 궁그닐의 기술인 우로보로스에게 붙잡혔고, 구해낸 순간에는 에코가 장착하고 있던 아발론의 팔찌가 시커멓게 변해서 용으로 변신할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아크 장착은 문제가 없었던 터라, 애쉬에게 아크를 헌정, 브륜힐데에게 치명타를 입힌다. 안네게르트가 브륜힐데[30]를 데리고 후퇴한 뒤, 이 전투로 인해서 "아리에스의 기룡제"는 중지할 수 밖에 없었다.

12권에서 프란체스카 마키아벨리의 친서를 받고 러브록에 가게 되는데, 프란체스카 마키아벨리에게 의뢰를 받게 된다. 의뢰 내용은 경매에서 "잠자는 숲 속의 미녀"를 낙찰받아 오는 것과 유적도시 카사노바로 가서 잠들어 있는 왕관을 가져오는 것. 경매장에 가서 고전한 끝에 2000만 베라라는 엄청난 금액으로 낙찰을 성공하게 된다.

그러나 나중에 "잠자는 숲 속의 미녀"의 정체를 확인해 본 결과 경악하게 된다. 정체는 카산드라 로트레아몬이었기 때문. 그리고, 베아트리체 스칼라티의 이야기를 들은 후 진실을 알게된 애쉬 일행들은 프란체스카 마키아벨리에게 속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사실 마키아벨리는 애쉬와 일행을 이용해 죄없는 베아트리체 스칼라티를 죽이고 애쉬 일행까지 죽일 흉계를 꾸미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 후, 빅토리아와 마키아벨리의 군사들에게 습격을 받지만, 코제트가 상대함으로써 빠져나오게 된다. 애쉬는 맥스와 재회한 후 보고를 받고, 무르시엘라고를 막기 위해서 동부 지구 쪽으로 가게된다. 막기 위해서는 무르시엘라고가 일으키는 폭풍우와 맞서야 되는데, 문제는 이 폭풍우가 너무 강력해서 보통 용으로는 접근조차 불가능했던 것이다.

이 때, 제시카가 자신의 리아논을 마에스트로로 일시적으로 성장시켜서 싸우면 괜찮다는 제안을 하게 되었고, 제안을 받아들이게 된다. 리아논을 마에스트로로 성장시킨 뒤, 무르시엘라고와 전투를 하게 되었고, 여러 고전을 계속 한 끝에, 가까스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하지만 이 뒤에, 빅토리아가 카산드라 로트레아몬을 다시 납치해 갔고, 코제트는 행방불명. 그 후, 나비와 애쉬는 카산드라 이야기를 하는데, 여기서 모드레드가 전생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13권에서 데미우르고스의 문제 때문에 라크엘이 직접 와서 애쉬에게 대륙회의 참가를 요청했고 애쉬는 이를 승낙한다. 이후 성도에서 회의를 진행하던 중 데미우르고스의 습격으로 회의는 아수라장이 되고 인질로 붙잡히지만 레베카와 맥스, 오스카, 베로니카, 미라벨의 도움으로 실비아, 루크레시아는 회의장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한뒤 지하를 통해 대피하다가 7익장의 간부들을 보고 경악한다.

14권에서 의외의 떡밥이 투척되었는데 에코와 리아논, 브리깃 세마리 용에게 필요한 아스트랄 플로우를 애쉬 혼자서 부담해도 애쉬에게는 아무런 신체적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아스트랄 플로우를 통해 용은 드래고너와 생명력을 공급받는데 다른 누구도 아닌 에코를 부담하고도 별다른 문제가 없을 뿐만 아니라 두마리정도 용을 부담하는 건 아무런 영향도 주지 않는다는 듯. 아스클레피오스 박사조차 이러한 애쉬의 특징에 놀라워하는데... 그정도 생명력이면 정력이 초 절륜하다라는 말조차 부족할 수준이라고. 하렘을 능히 버틸 힘이 받쳐졌다.

그리고 칠익장 중 한명인 페넬로페가 라크엘을 잡았다는 사실과 에스카바론은 빼앗기고 린다를 지키는 것도 못했고 대성당에는 수많은 인질이 붙잡혔고 에코는 수련중이라는 것 때문에 뭐가 성룡황 기사단이며 뭐가 단장이냐며 소리치며 자포자기 상태가 되는 애쉬지만 루크레시아가 애쉬의 뺨을 때리는 동시에 이발론 성룡황 기사단은 너와 에코가 있는한 건제하다며 반격할 기회는 남아있다고 소리치자 애쉬는 루크레시아의 말이 맞다면서 다시 정신을 차리고 7익장중 한명인 보로딘의 제안에 응하면서 아냐, 실비아, 루크레시아, 세레스티나, 미라벨과 같이 폭파를 막기위해 동분서주한다.

15권에서 유니스와 미라벨을 폭탄해체 임무로 4개의 탑에 데려간다. 그 후, 다른 사람들이 보로딘의 부하들을 쓰러뜨리자 자신은 보로딘과 전투를 벌이게 되는데, 엄청나게 열세인 상황에서 전투를 벌이게 된다. 그러나 전투 중에서 기룡조종법을 어찌어찌 익힌 후, 마검 융프라우의 기술인 12분신을 써서 보로딘에게 승리하게 된다. 여기에서 놀라운 점은 마검 융프라우의 주인 루크레시아는 자신만 분신했지만, 애쉬는 타고있는 기룡과 함께 분신했다.

그 후, 키이라 브라바 헨릭센에 의해서 보로딘이 괴물로 변하게 되자, 에코와 같이 싸우면서 괴물을 물리치게 된다. 하지만 성도에 귀환하자마자 애쉬는 쓰러졌고, 오스카는 애쉬를 자신의 마도함에 태웠다. 1주일 후, 애쉬 일행들은 왕도 아캄에 도착해있었고, 애쉬는 병원에 입원했는데, 배당된 병실은 고급 호텔의 스위트룸이라고 해도 위화감이 없을정도로 호화로운 곳이었다. 역시 오스카가 미래의 남편을 위해 제대로 일을 낸다.

16권에서도 병원에서 입원한지라 제시카와 레이몬의 서훈식에는 불참했으며 미라벨로부터 선발 합숙을 진행해야한다는 말을 듣자 학생회장 자격이 없다며 한숨쉬다가 미라벨도 사실 자기도 큰 사건이 일어나서 잊어버렸다가 이사회에서 이를 알려준지라 겨우 생각났다고 위로해줬다. 이후 애쉬는 불참하는게 좋다며 의견이 모아지다가 자기는 학생회장다운 일은 한적이 없으니 참가만 해달라고 부탁해 미라벨의 승낙을 받아낸 뒤 출발당일에 시민들 앞에서 잠시동안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31]

그런데 어느 날 밤, 루크레시아의 시종 역할을 하는 리라가 와서 루크레시아가 위험하다는 것을 말하게 되었고, 애쉬는 일행들과 함께 출동하게 된다. 루크레시아는 안네게르트에게 잡혀있는 상태였으며, 제국으로 데려가서 죽일려고 했던 것이다. 애쉬가 루크레치아를 구하러 오자, 안네게르트는 브륜힐데로 맞서게 된다. 저번처럼 브륜힐데의 포탄과 주포로 공격을 하지만, 성지 알바레스에서 훈련을 했던 에코에게는 통하지도 않았다.

결국 안네게르트는 브륜힐데를 자폭 시켰지만, 에코가 재빨리 회피를 했기 때문에 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최악의 사태로 가게 되었는데, 브륜힐데의 동력원이었던 모드레드가 폭주를 하기 시작한 것. 이 때 나비가 명룡왕가의 견룡공방에 들어가서 카산드라 로트레이몬과 모드레드의 계약을 해제 시킨 후, 아냐에게 새로 계약을 함으로써, 모드레드는 폭주를 멈추게 되고, 루크레시아 황녀의 구출도 성공했다.

17권에서 린다와 함께 집에서 기다리는 사람이 있으니 돌아오라는 애쉬 엄마의 편지를 받고, 집으로 돌아가게 된다. 이때 집을 나간 아버지 알반을 보게되면서 어머니가 편지를 보낸 사실을 알게 된다. 아버지와 얼마간 대화를 하다가 저녁을 먹고, 뒤쪽 언덕에 같이 올라갔는데.. 이 때 알반은 자신의 정체가 그레고리오 사보나로라라는 것을 밝히게 된다. 이것을 알게 된 애쉬는 경악했고, 당장 전투 자세를 취했지만, 알반은 단지 회담만 하기위해 올라왔을 뿐, 전투를 할 계획은 전혀 없다고 말한 뒤,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애쉬는 충격적인 진실을 듣게된다.

사실 알반은 성녀 로사 마리아의 직계 자손이었던 것이다. 이로 인해서, 애쉬 자신도 로사 마리아의 직계 자손이라는 것이 확정되었다. 그 증거로, 모든 드래곤을 굴복시키고 탈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 그리고 성배라는 개념도 여기에서 밝혀지는데, 성배는 로사 마리아의 혈통을 의미하는 은어였던 것이다. 또한 데미우르고스의 일원이 찾아와 아버지를 협박했으며 데미우르고스도 눈치를 챘으니 에스파다 성청이 눈치를 챌 가능성이 있었으며 알아내면 이단심문관을 보내 아버지는 물론이고 어머니와 자신, 린다를 죽이고 마을 사람들을 학살했을 것이며 이를 막고자 데미우르고스에 들어가 사건을 꾸며서 이단심문관을 동방으로 눈을 돌리게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자 충격을 받고 자신이 착각했다는걸 알아버린다.

지금까지 자신이 어머니와 린다를 지킨다고 생각했으며 여행을 떠난 아버지를 증오했지만 오히려 아버지는 에스파다 성청의 위협으로부터 자신을 포함한 가족들과 마을사람을 지켰다는걸 알고 분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알반은 옛날 이야기를 끝마치고, 애쉬에게 강요할 생각은 절대 없지만, 데미우로고스에 들어와 달라는 제안을 하게된다. 원래라면 곧바로 거절하는 애쉬였지만, 아버지의 이야기를 듣고는 망설일 수 밖에 없었다. 집으로 돌아온 뒤, 에코가 애쉬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어보기 시작했고, 애쉬는 에코에게 모든 사실을 이야기하게 된다.

그리고 애쉬는 자신이 인간인지 아닌지를 계속 고민하게 되는데, 에코가 큰소리로 말하면서 고민을 해결해주었다. 그리고 애쉬와 에코는 검열삭제를 하려고 했지만, 시작 전에, 폭격음이 들려서 검열삭제는 미수로 끝나게 된다. 폭격은 안네게르트가 독단으로 저지른 것으로, 사보나로라를 없애버리기 위해서 온 것이었다. 마을을 지키기위해 나서려다가 엄마 아리샤가 가지 않으면 안되는 거냐며 걱정하자 걱정하지 말라며 안심시키자 아리샤는 꼭 돌아오라며 아들을 껴안은 뒤 린다와 함께 대피한다.[32]

애쉬 일행들은 서둘러서 안네게르트가 타고있는 기계식 항공함인 흐룽그니르와 전투, 멈추는 데 성공을 하게 된다. 하지만 안네게르트가 비장의 무기인 퍼 볼그[33]를 발사하자, 애쉬와 에코는 곧바로 하강을 해서 퍼 볼그의 화학물질을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해서 전투를 종료하게 된다. 아버지의 편지를 읽자 아버지는 자신의 대답을 알고 있었고 그 뒤, 앤설리반에 돌아가면 아버지에게 들었던 이야기를 하겠다고 다짐한다.

6.4. Inherit the stars

18권에서 아버지를 막겠다고 결심했고 이내 동료들에게 아버지에게서 들은 진실을 모두 밝혔다. 그러자 동료들은 애쉬를 향해 괜찮냐는 눈치를 보내며 걱정하기도 했다.[34] 그러던중 안젤라 선생이 출산한다는 말을 듣고 실비아, 에코와 같이 문병을 온다. 이때 실비아와 에코는 애쉬의 아이를 가지고 싶은지 애쉬를 향해 애절한 눈빛을 보냈다. 그리고 러브록 상공도시에서 난민들로 인해 문제가 생겼다는 말을 듣자 바로 찾아갔고 이내 베아트리체를 만나게 된다. 그후 프란체스카와 빅토리아의 공격으로 인해 위기에 빠지지만 곧 그들에게 세뇌되었던 코제트가 세뇌를 풀고 도와주면서 프란체스카를 물리친다.

19권에서 줄리어스 왕자가 가져온 정보를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 조노=톤 방주로 향한다. 조노=톤 방주로 잠입하는 작전개시 전날 밤에 에코와 드디어 검열삭제를 하기위해 분위기를 한껏 잡았다. 이미 진한 키스로 시작하여 탈의까지 마친 상태. 본게임만 하면 됐는데...놀랍게도 에코 쪽에서 먼저 애쉬를 거부했다(!). 정확히는 거부한 것은 아니고, 에코가 말하기를 자기만 너무 앞서가면 다른 히로인들에게 공평치 못하다고 한다.[35][36]

20권에서 현룡왕 임볼크와 최종결전에 들어간다. 처음에는 임볼크의 사기적인 능력에 고전했으나 동료들의 도움, 특히 에코와의 협공으로 임볼크를 쓰러트리는 것에 성공하며 세계의 평화를 가져다준다. 에필로그에서는 몇 년이 지나 졸업을 했다. 아버지를 추모하던 어머니가 온 것을 보고 안심해하였으며 그런데 애쉬는 원래 공부와는 거리가 있어서 학생회장임에도 애매한 성적이라고 한다. 참고로 학년 수석은 실비아이다. 또한 애쉬가 성녀 로사 마리아의 직계후손이라는 사실은 애쉬가 라크엘에게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하면서 철저히 비밀로 부쳐졌다. 아발론 성룡황기사단 단장으로서 새로운 시작을 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20권 마지막에 졸업식 거리행진을 하던 중 레이몬이 여자관계는 어떻게 정리할 거냐는 말을 하는 바람에 "그래서 어떻게 할거냐"며 에코와 실비아, 제시카는 물론이고 다른 여학생들도 자신을 뚫어져라 보자 지금은 봐달라며 전속력으로 도망가자 이를 본 여성진은 애쉬를 독점하고자 추격전을 펼치게 된다. 추격전에 참전한 여성진은 에코, 실비아, 제시카, 레베카, 루카, 오스카, 베로니카, 카산드라, 미라벨, 아냐, 라크엘, 오스카, 크림힐트까지 12명이다. 여담으로 이 추격전에 2왕녀인 카산드라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애쉬에게 구원을 받아 풀려난 후에 간접적으로 애정같은 감정이 보였는데 결국 반한 모양이다.

또한 지금까지 붕대로 숨긴 왼팔의 성각도 지금은 가리지 않고 당당하게 내놓고 있다.

7. 기타

8. 열린 결말

20권 마지막 부분의 삽화에서 에코를 닮은 아기가 자고있는데[40][41] 이 아이의 엄마가 에코가 맞으면 남편은 보나마나 애쉬가 확실하다. 결국 에코와는 이어졌으니 에코의 단독 승리라고 볼 수 있지만, 6권에서 나비가 과거엔 드래곤들도 일부다처제를 실행했다고 에코에게 알려줬고 14권에서 애쉬가 3마리 용의 아스트랄을 감당하면서 아무런 영향을 받지않는 모습을 본 아스클레피오스 박사는 저 정도의 생명력을 가지고 있으면 정력도 차원이 다를 거라고 감탄했으며 에코조차도 19권에서 사실상 애쉬의 하렘을 인정하는 발언을 했다. 단지 애쉬에 대한 독점심은 절대 포기하지 않았지만.

그리고 최종권에서도 레베카와 애쉬가 포옹한 모습을 본 다른 히로인들도 그 정도는 문제없다는 분위기가 흐른데다[42] 졸업식날 거리 행진 당시 레이몬이 히로인들중 누구와 이어질거냐는 말에 한 히로인이 저는 제 2부인이나 3부인이 되어도 상관없다는 말을 한데다[43] 이 말을 듣고 메인 히로인들뿐만이 아니라 기타 엑스트라 여학생들도 민감하게 반응하자 레이몬도 이 반응에 놀랐는지 "너 100부인도 가능하겠다"고 혀를 내둘렀고 결국 퍼레이드 도중 애쉬를 차지하려는 여성들에게 쫓기게 되는 아수라장 상태가 되었기 때문에 애쉬가 다른 메인 히로인들과 결혼하는[44] 하렘 엔딩도 충분히 가능하다.

결정적으로 애쉬와 다른 히로인들간의 관계를 살펴보면 에코 말고도 애쉬가 마음을 쓰는 히로인들도 몇 명 있는데다[45] 다른 히로인들을 밀어주는 경우도 많다보니 에코의 단독승리가 아닌 메인 히로인들과 서브 히로인들 심지어 엑스트라 여성들과 이어지는[46] 하렘 엔딩이 될 수 있지만[스포일러] 작중에서 애쉬가 누구와 이어진 건지 삽화 하나만 빼면 아무것도 묘사를 해주지 않고 떡밥만 잔뜩 뿌려 두고 회수하지 않은 상태이다보니 이것과 관련해서는 사실상 불확실한 열린 결말로 끝냈다.

9. 명대사

"농담치고는 고약한데?"
- 자신의 용이 죽었다는 실비아의 말에.
"웃기지 마... 뭐가 왕녀야!! 이럴 때에 일어나지도 못 하는 게 뭐를 위한 기사왕가야!!"
- 네크로맨시아에게 겁먹은 실비아에게 싸대기를 날리며.
"설령 신이든, 악마든.... 그게 드래곤인 한 나는 타고 말겠어!"
"성스러운 빛의 검이여, 나에게 모든 악을 무찌를 힘을 빌려주소서... 성검 엑스레반!!"
- 성검 엑스레반 소환 시.
"거슬리니까 크게 웃지마. 내 파트너를 모욕한 것. 사과하려면 지금 뿐이야."
- 에코를 모욕한 제시카에게.
"현현하라! 절대빙하의 성기총. 그 이름은, 브류나크!!"
- 성기총 브류나크 소환 시.
"뭐가 「어떤 용이든 탈 수 있는 남자」냐... 자신의 친구의 일도 모르면서 타인에게 간섭할 자격따윈... 없겠지. [ruby(파루, ruby=용)]와 사람은 말도 통하지 않아. 그래도...(가웨인에게 죽빵을 날리면서) 상대가 울고있다는 것쯤은 알고있잖아!!!"
- 루카를 태우길 거부하는 가웨인에게.
"만물을 찢는 강철이자 기사 중의 기사에게 어울리는 성검이여, 그 이름은 엑스칼리버!!"
- 성검 엑스칼리버 소환 시.
"그럼 더더욱 안 되잖아! 에코뿐만이 아니라... 지금 스스로의 의사를... 자신을 좀 더 소중히 여겨!!"
- 융합하면 자신은 사라진다는 나비의 말에.
"레베카 선배를 꿰뚫는다는 운명! 오스카를 꿰뚫는다는 운명! 양쪽 모두 내가 이 손으로 베어버리겠어!!!"
- 엑스칼리버로 둘의 마력을 흡수하려 할 때.
"오스카 블레일스포드!! 지금 여기서 아발론의 기사와 싸울 의지는 있는가!!!"
- 엑스칼리버로 레베카와 오스카의 마력을 흡수 후 오스카에게 달려와 날린 일갈.
"에코랑 하나가 됐다고 하더라도 내 기억 속에 있는 나비는 변하지 않아!! 절대로 사라지지 않아! 나비는... 내 소중한 동료니까!! 나는... 나비를... 잃고 싶지 않아..."
"일어서, 미래의 셰브론 왕! 율리엘에게서 세레스를 되찾아! 플루토의 저주 따윈 네 힘으로 굴복시켜 봐! 마인 오스카 따윈 네 탐욕으로 집어삼켜버려!"
- 심연 속에서 잠든 오스카를 설득하며.
"저에겐 미라벨 왕녀님이 필요합니다."
- 미라벨에게 에스카발론의 조사를 떠넘길 때 했던 요청.
"전 레베카 선배가 항상 곁에 있었으면 좋겠어요."
- 우르슬라와 대결 중인 레베카에게.
"내 이름은 애쉬 블레이크, 아발론 성룡황 기사단의 단장이다!"
- 율리엘에게 소속을 밝히며.
"미안하지만 빅토리아 씨. 그녀는 결코 '하찮은 여자애'가 아니야. 아직 만난 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나는 알 수 있어... 베아트리체는 이렇게 갸날픈 어깨에 동부 도시들을 짊어지고 있어. 그렇기 때문에 그 말에는 무게가 있어! 이제는 마키아벨리 원수의 말이 얼마나 얄팍했는지 깨달을 정도로."
- 마키아벨리와 베아트리체 중 어느 쪽을 믿을 거냐는 빅토리아에게.
"보로딘! 마도결사의 음모에 가담한 죄. 성도를 유린하고 귀중한 문화재들을 파괴한 죄! 그리고 아무 죄없는 시민들을 공포에 떨게 한 죄─(열 두명의 분신과 함께) 이제 벌을 받아라!!!!!!"
- 마검 융프라우로 열 두명으로 분신해 보로딘을 공격하면서.
"루크레시아는 자신의 신념을 지켰어. 100기나 되는 기룡병을 보고도 도망치지 않고 싸웠어! 루크레시아를 생각하면.... 부상 같은 건 변명의 구실이 안 돼!!"
- 루크레시아를 구하러 가려고 아직 치료 중인 몸을 일으켜세우며.
"하긴 말대로 인류는 어리석을 지도 몰라. 하지만 모든 인간이 서로를 죽이고 싶어하는 건 아니야. 애초에 저 전쟁은 마도결사 <데미우르고스>가 계획한 거야. 그것에 대항해서 자기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싸우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잖아? <데미우르고스>만 없애면 이 전쟁은 끝나. 그러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싸우고 있어! 물론 우리들도 포함해서!"
- 제 2차 제노그라비아 전쟁이 일어나는 걸 영상으로 보자 인류를 멸망 시키겠다는 임볼크의 말에.
"네 연산처리가 아무리 우수하더라도─드래고너와 파트너의 인연, 그리고 동료의 인연까지, 그것들을 숫자로 셀 수 있을 줄 알았나!"
- 자신이 진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는 임볼크에게.


[1] 아버지인 알반이 로사 마리아의 피를 이은 자손격 만큼 사실상 로사 마리아와 애쉬는 조상과 후손관계라고 볼수가 있겠다. [2] 코믹스 8권에서 애쉬의 기억과 팔이 절단된 이유가 나왔다. [3] 언급된 바로는 [ruby(기초과정, ruby=유니오스)] 시절 때 아직 어린 [ruby(익룡, ruby=스트라다)]이였던 랜슬롯을 탔을 때가 처음 용을 탔을 때 였다고 한다. [4] 당장 한 나라의 공주인 실비아를 상대로도 참을지언정 전혀 주눅들거나 겁먹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며, 심지어 그 실비아가 그토록 두려워하는 베로니카 공주를 상대로도 할 말은 다 했다. [5] 그런데 후술하겠지만, 여주인공들은 속옷을 본 걸 못봤다고 말하면 내 속옷이 그렇게 볼 가치도 없냐고 거꾸로 화날 수도 있는 상황이기는 하다. [6] 실비아가 애쉬에게 어디가 반했는지 조사하다 취중유혹 중 반해버린다. 이후 드래곤들이 조종당해 성을 공격할 때, 애쉬와 에코가 방어해 자신을 구해주자, 완벽하게 반한다. [7] 아발론 성룡황 기사국에 입단하기 위해 로트레아몬 제3왕녀의 자리를 반납. [8] 단, 이쪽은 애쉬가 실버 나이트임을 알게 된 이후 육탄공세를 펼치기는 해도 타산적 이유가 아니라 진심으로 애쉬를 상대로 연애감정을 느끼는 묘사가 나오고 있다. [9] 마지막 권에서 레이몬이 애쉬에게 "너 여자관계는 어떻게 정리할거냐?"라고 질문하자, 메인급 히로인들은 물론 엑스트라 여학생들도 굉장히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이 반응을 보고 레이몬은 100부인 이상 가지는 것도 불가능하지 않겠다고 놀라워했다. [10] 로트레아몬 기사국의 공주들(베로니카, 카산드라, 미라벨, 실비아), 기사국의 종주국인 셰브론의 여왕 오스카, 에스파다 성청의 여교황 라크엘, 액블레드 족 통령의 딸인 루카, 러브록의 수장 베아트리체, 결말부에 탄타로스국의 국왕이 된 아냐. [11] 정확히는 오스카의 명령으로 세레스가. [12] 코믹스 버전에선 더 예뻐졌다. [13] 주로 레이몬의 브리깃을 빌려서 치른다. [14] 꼭 유니오스 과정에서만 태어나는 게 아닌 랜덤으로 태어난다고 한다. [15] 허브의 일종. 드래곤에게는 술 같은 기호품이며 유룡에게는 심하게 자극적이라고 한다. 참고로 실비아도 이 사실을 몰라서 어린 랜슬롯에게 앤설을 먹였던 흑역사가 있었다. [16] 미르가우스가 소환했다. [17] Silver Knight Fan Club(실버 나이트 팬클럽)의 약자이며 실버 나이트를 사모하는 팬클럽. [18] 거기엔 제시카 발렌타인 실비아 로트레아몬도 있었다. [19] 루카는 기가 죽는데, 엑블레드인의 기대를 짊어지고 있어서 마음대로 행동하는게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20] 그리고 둘다 배웅해달라면서 자신들 고향의 관습이라며 제시카는 키스를, 루카는 공주님 안기(...)를 해달라고 한다. [21] 가해자인 여학생들은 잽싸게 도망갔지만 사정을 들은 미라벨은 학원에서 책임을 지고 끝내겠다는 동시에 애쉬에게는 잘못이 없다고 따지러 온 실비아에게 방을 내달라고 명령한다. [22] 마더 드래곤이 말한 바로는 실비아에게는 드래고너로서의 자질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23] 이것은 아마 애쉬의 혈통과 관계있는 듯하다. 원래대로면 다른 사람이 에코를 받을 예정이었을 거라고하고 랜슬롯도 직계는 아니지만 아발론의 일족이라고도 한다. [24] 이유는 너무 많은 수의 레베카의 팬 학생들이 문병을 왔는데 애쉬를 보면 가차없이 데꿀멍 시킬 수 있기 때문에... [25] 원래 랜슬롯은 아크를 이미 완성해뒀지만 코제트의 시험을 통과하기 전까지는 아크를 헌정하지 않았다고 한다. [26] 라크엘도 제시카와 같이 성천의 용기사라는 작품의 팬이다. [27] 시세 100만 에클짜리 최고급품 영초차로 부자들은 그 돈내고 사먹는 것도 아까워하지 않는다고 한다. [28] 학자로서 생활하는 것도 충분하기 때문이며 애쉬와 가까이서 같이 지내고 싶은것도 겸해서이다. [29] 이 때 우승은 실비아였으며, 애쉬는 에코가 태어나고 나서 나중에 쿠 후린의 구조를 받는다. [30] 브륜힐데가 파괴되면서 안에 동력원으로 추정되는 무언가가 있었는데 다름 아닌 여자아이였다. 12권에서 이 여자아이는 전생을 마친 모드레드라고 한다. [31] 이때 처음에 애쉬가 보이지않자 시민들이 온갖 불평을 하는바람에 에코가 잠깐 짜증내기도 했다. [32] 이때 이 모습을 본 히로인들은 부끄러워 하는데 에코는 어머니를 상대로 스킨십이 과하지 않냐며 지적하고, 실비아는 애인들의 한 장면을 보고 있는 거 같아 압도당했다고 하고, 루카는 연극의 한 장면 같았다고 하고, 제시카는 한명의 여자로서 어머님에게 진 것 같은 기분이라며 패배감 동시에 아리샤에게 존경심을 보였으며, 아냐는 당장이라도 키스하는 줄 알고 손에 땀을 쥐었으며, 루크레시아는 제국 오페라에도 뒤지지 않겠다며 놀리는 듯한 표정을 하고, 리라는 짐승(…)이라고 단 한마디로 일축했으며, 린다는 오라버니를 껴안다니 치사하다며 자신도 참고 있다면서 불평을 하고, 알반도 질투가 났었다고 한다(…) 그러곤 아리샤는 자신의 아내라며 애쉬의 여자는 아니라며 울상으로 애쉬를 비난하자 애쉬는 당황하면서 어머니도 뭐라고 말해달라 하자 아리샤는 부끄러워 하면서 싫지 않은 듯한 표정을 짓자 알반은 그걸 보고 쇼크를 받았다(…) [33] 제파로스 제국에서 순수 과학 기술로 개발한 최신식 폭탄이며, 일반적으로 알려진 폭탄하고는 전혀 다른 구조이다. [34] 잘못하면 애쉬가 자신의 친아버지를 죽여야 하는 상황이 되었기에 그런것으로 보인다. [35] 이거는 상당히 놀라운 부분인데, 사실상 에코가 애쉬의 하렘 형성을 인정한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36] 하지만 에코 왈: 본처 자리는 내주지 않을 거라고. [37] 게다가 대륙에 알려진 애쉬의 칭호는 무려 영웅왕이다. 최근 1년동안 치렀던 일들이 어지간히도 대륙에서는 큰 사건들인지 대륙인들 사이에서는 거의 전설 수준으로 알려져 있는 수준. [38] 그나마도 에스파다 성청 역시 결말부엔 라크엘 4세가 기존의 잘못된 교리와 신앙을 바로잡는 중이니 애쉬와 적대할 가능성이 없어졌다. 기존의 교리를 따르던 광신도들이 있긴 하겠지만, 그들이 애쉬에게 위해를 가하려 든다면 라크엘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게 뻔하다. [39]
1권: 마을 한복판에 네크로맨시아 출현.
2권: 단좌의 아브도챠의 테러(실은 베로니카와 아브도챠의 자작극.)
3권: 미르가우스와의 대결.
4권: 유그드라실로 인한 에코의 강제 각성.
5권: 없음(애쉬가 잃어버린 기억을 찾는 이야기라 없음.)
6권: 오스카 블레일스포드에 의해 드래고너즈 건어바웃 출전.
7권: 플루토에 의해 오스카가 마인이 됨.
8권: 요양 중 클라우스의 군부대의 습격.
9권: 율리엘에게서 오스카 구출.
10권: 키이라 브라바 헨릭센에 의해 마더 드래곤이 사망, 이후 네크로플랜터가 됨.
11권: 안네게르트의 습격.
12권: 무르시엘라고와 전투.
13권: 마도결사 데미우르고스의 습격.
14권 & 15권: 게슈펜스토와의 전투 & 알렉세이 보로딘과의 전투.
16권: 안네게르트에게 붙잡힌 루크레시아 구출.
17권: 고향인 알바 마을에 왔다가 아버지의 정체를 알게 됨 & 안네게르트의 갑작스러운 습격.
18권: 공연장에서 <크림존 더스크>의 테러 발생 & 프란체스카와 빅토리아와의 전투.
19권: <조노=톤의 방주> 잠입 개시. & 현룡왕 임볼크 부활.
20권: 현룡왕 임볼크와의 최종전투.
[40] 에코와 마찬가지로 머리에 동그란 뿔이 있으니 에코의 자식은 확실하다. [41] 아기의 이름은 불명이지만 에코의 풀네임에서 따온 걸로 추정. [42] 그래도 두사람이 너무 오래하자 에코가 그만하라는듯이 헛기침을 했고 린다는 언제나처럼 질투가 폭발하여 삐쳐서 치사하다고 눈꼬리를 올렸다. 다른 히로인들은 질투하는대신 감탄을 했다. [43] 이 말을 듣고 에코, 실비아, 제시카가 반응했고 이 세명중 이 말을 할 정도의 적극적인 캐릭터는 제시카뿐이다. [44] 꼭 결혼까지는 아니더라도 관계만 갖는 것도 포함된다. [45] 애쉬가 마음을 쓰는 상대중 대표적인 여성이 바로 실비아로 에코와 비슷하게 애쉬와 키스를 많이 한데다 검열삭제까지는 아니더라도 엄청 진도를 많이 뺐다보니 에코와 쌍벽을 이룰 정도다. 그외에 레베카, 루카 또한 각각 9권과 10권에서 애쉬와 키스했다. [46] 엑스트라 여성진의 경우 앤설리반 기룡학원 여학생들이 대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애쉬가 단순히 학교내에서 인기가 많은것을 넘어 학원내 모든 여학생들이 "애쉬의 첩"이 돼서라도 이어지는 것을 바랄 정도로 보통 팬클럽 수준을 넘어섰다. [스포일러] 다만 나비 린다는 제외. 나비는 최종결전에서 에코와 융합해 스스로 희생해 존재가 사라졌고(다만 새로운 현룡황이 탄생하면 다시 부활한다고) 린다는 애쉬와 이어지면 근친 확정이니 결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래도 현실에서도 역사적으로 가능했던 경우가 있기는 있으니 절대 불가능하지는 않다. 단지 여러가지로 대단히 어려운 상황이라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