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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7 21:35:17

애니메이션 제작진행 쿠로미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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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제작진행 쿠로미짱 (2001, 2004)
アニメーション制作進行くろみちゃん
파일:애니메이션제작진행쿠로미짱.jpg
{{{#373a3c,#dddddd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작품 정보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장르 코미디
원안 유메타 컴퍼니
애니메이션 제작
제작
감독 다이치 아키타로
캐릭터 디자인 와타나베 하지메
작화감독
미술 감독 시바타 치카코(柴田千佳子)
색채 설계 아리오 유키코(有尾由紀子)1화
타카보시 하루미(高星晴美)2화
편집 마츠무라 마사히로(松村正宏)
녹음 감독 에비나 야스노리(蝦名恭範)
음향 효과 카게야마 미츠루(かげやまみつる)
음향 제작 닥스 인터내셔널
음악 마스다 토시오(増田俊郎)
프로듀서 야마구치 사토시(山口 聰)
발매 기간 2001. 03. 30.1화
2004. 01. 28.2화
편당 러닝타임 30분1화
45분2화
화수 2화
시청 등급 정보 없음
}}}}}}}}}}}} ||

1. 개요2. 특징3. 등장인물4. 회차 목록5. 평가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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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OVA. 감독은 다이치 아키타로. 애니메이터 제작진행 등 애니메이션 업계에 대한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

2. 특징

애니메이션 디지털화 작업이 이루어지기 전에 제작되었기 때문에 당대 셀 애니메이션의 작업 환경과 그 어둠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1] 하지만 감독인 다이치 아키타로가 어두운 소재도 밝고 명랑하게 풀어내는데 일가견이 있다보니 그냥 작품만 봐서는 조금 과장된, 업계를 풍자하는 블랙 코미디 개그만화로 여기는 사람도 있을 정도. 다만 이 시기에도 토에이 애니메이션은 2000년부터, 스튜디오 지브리는 1997년에 개봉한 모노노케 히메부터 이미 디지털 작업을 도입한 상태였다.

시로바코와 달리 애니메이션 감독이 나오지 않는다. 이는 이 작품에 나오는 회사는 하청 전문 소규모 회사이기 때문이다. 보통 이런 회사에 하청을 발주할 때는 애니메이션 감독이 현장까지 가는 경우는 거의 없고 그 회사의 연출에게 현장 관리 업무를 대행시키므로 고증이 잘 된 것이라 볼 수 있다. [2]

3. 등장인물

4. 회차 목록

<rowcolor=#373a3c,#dddddd> 회차 각본 콘티 연출 작화감독 공개일
제1화 나가츠키 쥬
(永月 十)
다이치 아키타로 타마노 하루미
(玉野陽美)
와타나베 하지메 2001.03.30.
제2화 이타미 아키 2004.01.28.

5. 평가

내용 면에서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제작 현장을 본격적으로 다룬 최초의 애니메이션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낭만적인 삶을 살 것 같던 애니메이션 업계인들이 실제로는 얼마나 치열하고 바쁘게 살고 있는가를 이 작품을 통해 알았다는 반응이 많다. 또 애니메이션 작업 공정이 어떻게 흘러가며 작화 붕괴나 스케줄 펑크 등 현장에 문제가 생기는 이유도 코믹하지만 자세하게 묘사하면서 업계인들의 현실이 힘들다는 점을 어필했다. 후에 본작처럼 애니메이션 제작 현장을 다루는 SHIROBAKO가 방영되면서 두 작품 간의 공통점과 차이점 발굴이 유행하기도 했다.

내용 외에도 작화 퀄리티가 매우 높은 작품이다. 이는 다이치 아키타로 감독의 연출 실력과 캐릭터 디자인 와타나베 하지메의 작화 실력에 더불어 참여 애니메이터 와다 타카아키의 공이 컸는데, 와다는 작화 매수를 종종 예정안보다 초과해서 부드러운 움직임을 살리기로 유명한 사람이다. 당연히 본작은 OVA라는 환경이 맞물려 작화 매수를 아끼지 않는 등 폭주를 했고, 그 결과 캐릭터들의 동작이 과장되면서도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특히 차가 달리는 장면을 보면 움직임이 매우 부드러운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너무 오버한 나머지 다이치 아키타로와 와타나베 하지메에게 돌아가야 할 개런티까지 끌어쓰는 사태가 발생했고 이에 다이치는 "몇 분에 3000장을 쓰는 놈이 어딨어 멍청아!"[19]라고 화까지 냈다고 한다. 이 지적 때문인지 2화에서는 비교적 폭주가 적었으나 여전히 평균 이상의 작화 매수를 사용해 좋은 퀄리티를 유지했다.

6. 기타



[1] 10여년 뒤 같은 소재로 애니메이션화된 SHIROBAKO와 비교하면 이쪽의 스튜디오 환경이 더 열악하다. [2] 실제 사례로 예를 들면 교토 애니메이션이 하청 업무만 보던 시절에는 이시하라 타츠야가 이런 업무를 했다. [3] 제작 스태프가 애니메이터+연출+제작데스크 포함해서 겨우 6명이다. 실제로 원청이 아닌 하청만 도맡는 스튜디오들의 규모는 10명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4] 다시 말해, 1주일만에 남은 컷을 모두 완성해야 한다는 이야기. 작중에서는 어찌저찌 해내지만, 현실이었다면 이 시점에서 거의 방송 스케줄 펑크 확정이라고 봐도 된다. [5] 각 애니메이터들의 버릇들을 알려주면서, 이들의 집중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조언을 알려주었다. [6] 일본의 아이돌 그룹 소녀대 출신이다. 한국의 40~50대 남성이라면 어느정도 알고있고 88년도에 KOREA란 노래로 한일 양국에서 활발히 활동한 걸그룹 소녀대의 메인보컬 REIKO가 바로 이 인물. 소녀대 해체 이후로는 성우로서도 꽤 활약을 한다. 특히 본 작품의 감독인 다이치 아키타로의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편. [7] 그 중에서도 NO 작감 방침이 결정타를 날렸다. 이전에도 타카시마다이라 때문에 종적을 감춰버려 역대급 작화 붕괴가 일어나는 바람에 한동안 스튜디오의 일거리가 끊겼었다고 한다. [8] 자신이 가진 작화감독 노하우를 최대한 전수해준다. [9] 핫사쿠 왈, 시혼마츠의 동화씬은 역대급이라고 하며, 논키의 원화에 하마코의 동화라면 수준급 액션씬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10] 애니메이터와 관계가 험악해지면 인맥이 망가져서 애니메이션 감독, 프로듀서가 될 길이 막히게 된다. [11] 애니메이션 연출은 크게 콘티를 그리는 것과 이를 바탕으로 현장을 관리하는 두 가지로 나뉘는데, 전자는 스태프 롤에 '콘티', 후자는 '연출'로 크레딧된다. [12] 대사를 읽는데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지 고려하지 않고 장면과 대사를 짜면 성우들의 연기가 속사포랩처럼 되어버리거나 늘어지기 때문에 대부분의 연출가는 한 번 대사를 읽고 초시계로 체크하고 콘티를 작성한다. 베테랑은 이 정도 대사면 이 정도 시간을 주면 되겠지 하고 감으로 정확히 맞추는 경우도 있지만. [13] 그래서 시혼마츠는 하류를 "우주철가면"이라는 별명을 붙여 부른다. [14] 자기는 괴물 전문인데, 인물화 오퍼만 들어온다고 한다. [15] 2화 작업회의(作打ち)를 1년 전에 했다고 한다. [16] 이는 스튜디오 푸치가 하청 스튜디오라는 점이 큰 것으로 보인다. 하청 스튜디오는 원청사가 요구하는 스케줄을 맞추지 못해 방송을 파행내면 그날로 일감이 끊겨버리기 때문. [17] 한때 스튜디오 푸치에서 근무했던 경력이 있다고 한다. [18] 야시가니 작화 붕괴가 발생하는 주된 원인이다. 작중에서도 스튜디오 푸치 근무 시절, 이 짓을 감행해서 한동안 일거리가 끊기게 만들었다는 언급이 나온다. [19] 원래 6000 ~ 7000장으로 만들려고 했는데 와다 타카아키 때문에 1만 장이 되었다고 한다. 3000장이면 저예산 애니메이션 24분 1편 만들 수 있는 매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