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프로그레스 분포(괄호 안은 한정) | |
청 | 8(8) |
흑 | 7(4) |
적 | 7(5) |
백 | 8(7) |
녹 | 7(5) |
계 | 37(29)[1] |
수정일 | 2024/08/07[2] |
==# 초심자 가이드 #==
초기에는 운 좋게 3성 프로그레스가 나오지 않는 이상 1성~2성 프로그레스가 높은 확률로 나온다. 1성과 2성 프로그레스는 전작의 N~HR등급이 그랬듯이 자주 업데이트 될 가능성이 적다.
의외로 저레어도 보조형 프로그레스의 연비나 효과가 괜찮아서 육성이 어느 정도 된 대체 프로그레스가 나올 때까지 육성하는 경우가 많지만 스트라이커나 피니셔와 같은 공격형 프로그레스는 3성 통상 프로그레스와 비교해볼 때 성능차가 두드러져서 빨리 대체된다. 지원형은 주로 한정 프로그레스의 성능이 좋지만 체력과 방어력을 포함한 생존이 좀 더 중요시되는 ADAM에서는 무과금의 경우 육성이 어려운 한정 프로그레스의 운영이 제한된다.
무과금 유저의 경우 육성과 가챠의 딜레마에 빠진다. 쿼츠라는 존재가 육성과 가챠 모두에 공통적으로 쓰이다보니 육성에 집중하면 가챠를 못돌리고 가챠에 우선하면 육성을 못하기 때문이다. 육성 중에서도 레어도 증가와 싱크로 레벨 증가라는 선택지가 나눠져 있어서 고민거리가 많다. 불행 중 다행인 점은 저레어도 프로그레스의 하드모드 퀘스트를 두개나 배정하여 레어도 증가를 위한 결정 수집 속도가 배로 빠르다는 점이다.
최고 레어도에 도달해도 한정 프로그레스의 레어도 증가냐 타 일반 프로그레스의 육성이냐가 갈리게 되지만 무과금 유저가 신경써야할 것은 레어도와 상관 없이 육성이 가능한 프로그레스를 추려서 되도록 빠른 속도로 육성하는 것이다. 많은 프로그레스를 최대한 육성해두면 상황에 따른 여러가지 조합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보조 프로그레스는 총전투력이 약간 낮아도 익시드 효과가 커서 편성하면 이득이 크지만 주공격을 담당하거나 주방어를 담당하는 프로그레스는 총전투력을 많이 올려둬야 좋다.
전투양상은 공격력 및 체감공격력(방어 디버프)을 미친 듯이 끌어올려서 끝내기를 하는 것이다. 방어(방업, 방어 디버프 효과 감소)와 체감방어력(공격력 저하, 배리어, 불사)을 올릴 수 있고 생존력을 올리기 위해 꼭 필요하긴 하지만 사용횟수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효과가 누적된다 할지라도 상대가 2연 공격을 날리기만 해도 방어수단이 깨져버린다. 반대로 공격력 및 체감 공격력을 올리는 것들은 지속시간이 무한이며 효과가 누적된다. 또한 공격력이 미친 듯이 올라 있어 방어력이 높아도 상당한 타격을 입게 된다. 그리고 방어력에 치중하면 플레이어 자신도 화력을 희생하기 때문에 제한시간 초과로 쌍패를 먹는다. 이러한 성격 때문에 주공 속성이 반드시 스트라이커나 피니셔가 되진 않는다. 다만 스트라이커나 피니셔로 했을 때는 유의미한 대미지를 빨리 뽑을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한정 프로그레스는 익시드 구성이 사기인 경우가 많아서 수시로 뽑아두지 않으면 육성자체가 불가능한데다가 배틀 이벤트 한 시즌 승률이 달라지기 때문에 쿼츠 아낀다고 가챠를 아예 안할 수는 없다. 육성 균형은 취향대로 하면 되지만 너무 육성이 안되어 있으면 방어력과 체력이 낮아서 문제가 생기는 일도 있으니 상황에 맞게 조절해야 한다.
무과금이나 과금을 적게 하는 경우에는 그때그때 유행하는 프로그레스를 따라가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쓸모 없는 줄 알았던 프로그레스가 재발굴 되는 경우도 있으니 그때그때 육성 대상을 바꾸는 것보다는 여러 세계의 프로그레스를 꾸준히 육성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때그때 뽑은 한정 프로그레스를 육성해서 투입하는 것도 좋긴 하지만 어느 정도 육성이 되어 있지 않다면 여유가 없기 깨문에 있는 조합으로 안될 때 보충하는 식으로 해야 효과가 더 잘나온다. 어느 정도 육성이 되면 팁은 아래와 같다.
-
공방보정은 반드시 챙겨야 한다
자신에게 거는 버프든 상대에게 거는 디버프든 불사든 무효화든 공방보정은 반드시 필요하다. 그 중 공격에 조금 더 큰 비중을 둬야 타임아웃을 막을 수 있다. -
이왕이면 범위 공격이 좋다.
범위공격은 단독공격보단 약하지만 어차피 공격버프는 반드시 챙겨야 하는 것이기에 단독공격은 별 의미가 없다. 다만 단독공격이나 버프/디버프도 최대 ATK같이 공격 혹은 지원 우선순위를 두고 있는 경우에는 전략적으로 쓰면 좋다. -
연속공격이 있으면 정말 좋다.
인플레이션 이전에는 부각되지 않았지만 방어나 생존에 영향을 주는 효과들을 걷어내는데 다중공격은 매우 효과적이다. 최근에는 불사를 걸어버리는 한정프로그레스의 출현으로 연속공격 프로그레스들이 주목받고 있다.
1.1. 초기 3성 5프로그레스
학원 생활 첫장을 담당한 다섯 프로그레스는 미우미, 소피나, 히메, 세니아, 실트이다. 이 중 보통 소피나를 가장 먼저 얻게되지만 나머지도 익시비션이 실시되고 EX 티켓을 통해 쉽게 입수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3성 프로그레스 중 가장 빠른 속도로 5성에 도달할 수 있고 쓸만한 프래그먼츠를 육성을 통해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좋든 싫든 먼저 육성하게 되어 있다. 이 다섯 프로그레스가 무조건 좋고 무조건 나쁜 것은 없지만 소피나와 미우미가 레벨이 낮은 시기에 막 굴리기 좋으며 어느정도 육성된 이후(특히 연비 문제가 해결된 이후)에는 히메와 세니아가 쓰기 좋다. 실트도 잘 쓰면 괜찮긴 하지만 대체재가 많아서 생각보다 많이 쓰이진 않는다. 소피나와 미우미도 덱 조합에 따라 잘 쓰이면 좋긴 하지만 소피나는 올인 성격이 짙고 미우미는 연속공격과 불사가 등장한 이후 단점이 부각되어 사용률이 세니아보다 낮다는 특징이 있다. 이벤트 스토리의 PvE 보스전 같은 경우 소피나가 유용한 경우도 있지만 조합이 좋으면 세니아도 유용하다.1.2. 1성 프로그레스
청: 쿠온 소라(디펜더), 치히로(서포터) 흑: 리제리타(트릭스터), 뤼미에르(부스터) 적: 오르트린(디펜더), 신시아(피니셔) 백: 유피리아(부스터), 아쿠에리아(서포터) 녹: 아인스(피니셔), 마유카(스트라이커) |
- 청의 세계: 쿠온 소라와 치히로는 준수한 익시드 덕에 끝까지 키우는 유저들이 있다. 치히로(서포터)의 익시드 링크는 전체공격 판정에 DEF 53 다운이므로 전체공격이 없어서 무효화를 걷어내기 어려운 경우 쓰기에는 좋다. 다만 치히로보다는 2성 닛타 유미가 조금 더 쓰기 좋아서 우선순위에서는 밀린다. 2024년 1월에는 3성 치히로(부스터)라는 한정 프로그레스가 나와서 더욱 우선순위에서 밀렸다.
- 흑의 세계: 리제리타는 방어를 깎는 수치는 좋으나 부스트 익시드가 하나도 없고 소비 LP가 낮아서 닛타 유미보다 사용빈도가 떨어졌지만 근래 LP를 더 주는 ACE 능력이 생기면서 이전보다는 자주 보인다. 뤼미에르는 익시드 링크의 전체 무효화 1회를 걸면서 체력을 소폭 회복시켜주는데 LP가 7이라 아직 3성 밀드레드(트릭스터)를 갖고 있지 않다면 써볼만하다. 전체 무효화 익시드 링크 자체가 귀하고 부스터로서의 연비도 좋아서 생각보다 선택률이 높은 프로그레스다.
- 적의 세계: 오르트린의 열방업과 회복 익시드의 성능이 좋다. 익시드 링크는 소비 LP가 8로 다소 높지만 전체에 ATK -100이 걸리면서 아주 약한 공격판정이 들어간다. 즉, 무효화 상태를 걷어내는 데 유용하다. 신시아는 부스터 프로그레스가 없으면 못굴릴 정도로 소비 LP가 높아서 초기라도 선호되지 않는다. 2023년 핼러윈 아오이도 스트라이커 치고 LP가 높아서 연비가 좋다고 말하긴 아렵지만 효과 자체는 좋아서 이미 보유하고 있다면 이쪽을 육성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
- 백의 세계: 유피리아는 소비 LP가 낮은 것에 비해서는 능력이 괜찮아서 대체 프로그레스가 부족한 초반에 쓰기에는 좋다. 모든 익시드에 부스트가 걸려 있어서 부스터로서의 연비는 최고에 속한다. 적절한 ACE 능력이나 프래그먼츠가 없는 경우에는 연비가 낮은 프로그레스를 동반할 때 유피리아, 뤼미에르와 같은 고연비 부스터의 선택은 사실상 필수다. 아쿠에리아는 자신의 행에 공버프를 거는 익시드가 둘, 행공격 하나 전체공격 및 회복을 해주는 익시드 링크가 하나 있다. 버프 수치도 나쁘지 않고 전체공격과 행공격이 있어서 무효화를 걷어내기 좋다. 2성 세나 유니벨(스트라이커) 쪽의 초반 활용도가 조금 더 좋긴 하나 개인 공격이라 쓸만한 다중공격 프로그레스가 있으면 바로 대체되기 때문에 이 쪽의 활용도가 조금 더 좋다.
- 녹의 세계: 아인스는 모든 익시드가 자신의 체력을 깎기 때문에 쓸 이유가 없다. 마유카는 행공격이 있어서 대체 프로그레스가 있을 때까지는 유용하다.
초기 레어도가 1성인 프로그레스를 육성하면 아래와 같은 장단점이 있다.
- 장점
- 대체로 프로그레스의 기본 성능이 좋아진 상태에서 익시드 성능도 올라간 대신 소비 LP가 대체로 낮아 연비가 뛰어나 특별히 LP를 주는 ACE 능력을 배치하지 않는 이상 초반에 유리하다.
- 1성은 모든 프로그레스의 결정이 하드모드 퀘스트가 두개씩 배치되어 육성 속도가 빠르다. 여기에 가챠시 뽑힐 확률도 높아 5성 도달 속도가 빠르며 잉여 결정 수집 때도 알파 결정 교환에 유리해진다.
- 단점
- 육성이 다 됐다 하더라도 대체로 익시드의 성능이 낮아서 막판 뒤집기로 활용하기가 매우 어렵다.
1.3. 2성 프로그레스
청: 미카게 아오이(피니셔), 닛타 유미(서포터) 흑: 알마리아(스트라이커), 테오도체(피니셔) 적: 레미엘(힐러), 클라리스(스트라이커) 백: 카렌(피니셔), 토토(서포터) 녹: 루루나 젠디아(디펜더), 세나 유니벨(스트라이커) |
- 청의 세계: 아오이는 다중공격이 없으나 피니셔라 대미지는 잘 뽑기 때문에 ADAM에 쓸 대체 프로그레스가 없는 경우 고려할만하다. 그러나 연비가 심각할 정도로 나빠서 보통 빠르게 대체된다. 닛타 유미는 행단위로 방디버프를 거는 익시드와 자신의 행에 거는 공버프가 쓸만하다. 이 프로그레스보다 더 좋은 능력을 가진 경우가 대부분 한정 프로그레스이기 때문에 무과금 유저의 경우 대체 프로그레스가 잘 안나와서 육성해두면 정말 좋다.
- 흑의 세계: 알마리아는 부스트 익시드는 있는데 체력을 깎는 점을 빼면 열공격과 무효화가 있어서 대체 프로그레스가 나올 때까지는 그럭저럭 쓸만하다. 테오도체는 소피나와 특성이 비슷해서 소피나가 나올 때까지 쓰기엔 좋다. 다만 소피나가 그렇듯 활용하기 애매하다는 단점도 같다. 얻기 쉬운 스트라이커 프로그레스 중에서는 클라리스와 더불어 상대적으로 선택률이 어느 정도는 있다.
- 적의 세계: 레미엘은 체력만 채우는 힐러이므로 우선순위를 두고 키우지 않아도 된다. 클라리스는 쓸만하긴 하지만 연비가 애매하다. ADAM 대체 프로그레스가 없는 경우 쓸만하다. 의외로 레미엘은 전략에 따라서는 쓸만한 경우가 있는데 소피나, 밀드레드 올인덱을 쓰는 경우 체력을 많이 회복해줘서 초반 생존률이 좋아지기 때문에 가끔 보인다.
- 백의 세계: 카렌은 백의 세계 프로그레스 중 드문 피니셔라 ADAM 대체 프로그레스가 없는 경우 안쓸 수가 없어서 키워놓는 게 좋다. 토토는 쓸만하지만 자신의 행에만 버프를 주는 게 아니라 배치에 신경 써야 한다. 익시드 링크가 전체에 ATK 상승 적용이라 어느 정도의 배치 자유도가 있지만 상승치가 높지 않고 2차 발동 속도도 빠른 편은 아니라 겨울 한정 레미엘을 갖고 있는 경우 그 쪽이 대체하는 경우가 많다.
- 녹의 세계: 루루나는 오르트린의 행버전이다. 자신의 행에만 버프를 걸어주므로 편성에 신경을 덜 써도 되며 연비가 좋아 끝까지 키우는 경우가 많다. 세나는 자신의 행에 공격버프를 걸어주며 회복시켜주는 익시드는 좋지만 부스트 익시드 LP가 6이고 익시드 링크까지 모든 공격이 개인 공격이라 대체 프로그레스가 나올 때까지만 유용하다.[4] 의외로 ATK 수치가 높고 맷집이 좋지 않아 방어버프를 쓰고도 버티지 못하는 광경이 가끔 나온다.
1.4. ADAM이나 특별 B.B. 시뮬레이터에 쓸 보정 프로그레스 문제
처음에는 스타트 대시 보너스를 동원해도 각 세계별로 골고루 프로그레스를 갖추는 게 쉽지 않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저레어도 출신 프로그레스를 쓸 수 밖에 없는 경우가 생기는데 다 쓸만한 것은 아니다보니 아래를 참고하면 좋다.- 청의 세계: 미카게 아오이 빼고는 다 쓸만하다. 쿠온 소라는 1성임에도 5성까지 육성해서 쓰는 경우가 있고 2성 닛타 유미도 가끔 보인다. 치히로랑 닛타 유미는 범위가 다른데 그나마 버프먹이고 공격형으로 쓸 수 있는 프로그레스는 후자다. 미카게 아오이는 파워는 좋은데 LP를 많이 먹으면서 전부 개인공격이라 답이 없다.
- 흑의 세계: 다 못쓸 것은 없지만 테오도체의 활용은 그다지 권장되지 않는다. 연비나 활용도 면에서 3성 소피나가 훨씬 낫기 때문이다. 알마리아는 연비가 나쁜 편은 아닌데 어느 정도 육성이 안되면 활용하기 애매하다는 단점이 있다. 리제리타는 괜찮은 ACE 능력을 보유한 프로그레스가 있다면 연비 문제가 해결되지만 초심자가 쓰기에는 LP를 감당하기가 어렵다. 뤼미에르는 익시드 링크만 믿고 가야 하는데 익시드 셋의 LP가 너무 낮아 1차 발동도 다른 프로그레스 대비해서 늦다. 그래도 각 익시드의 연비 자체는 좋다.
- 적의 세계: 답이 없는 프로그레스가 둘이나 있는 대신에 나머지 두 프로그레스가 상당히 좋다. 특히 오르트린은 1성 대비 방어능력이 2성 루루나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아서 프로그레스들을 더 잘 버티게 해준다. 3성 히메가미노미코토가 있으면 시너지가 끝내주지만 없어도 밥값은 한다. 클라리스는 보정이 걸리면 연비가 좋아져서 상당히 쓸만하다. 반면 레미엘은 체력만 채워주기 때문에 DEF 상승이 동반돼야 좋은 이 게임에서 거의 버려진다. 신시아는 공격범위가 나쁘진 않는데 피니셔에 LP 10짜리 익시드/익시드링크가 둘이나 있어서 거의 쓰이지 않는다.
- 백의 세계: 3성 프로그레스 중 쓸만한 게 있다면 카렌은 바로 대체되지만 그게 아니면 카렌이라도 쓰는 게 낫다. 백의 세계 프로그레스들은 대체로 화력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육성이 잘 됐다면 아쿠에리아가 가장 돋보인다. 모든 공격 익시드가 개인 공격이 아니라서 버프만 받쳐주면 후반에 깡패로 돌변하기 때문이다. 토토는 방어 지원형 프로그레스인데 체력회복이 없는 대신에 방어 수치를 많이 올려주며 자신의 행이 아니라 활용법이 다양하다. 더 좋은 프로그레스들이 많이 나와서 뽑는 순간 대체되긴 하지만 없을 때 이거라도 쓰면 밥값은 한다.
- 녹의 세계: 세나 유니벨 아인스 엑스아우라는 그냥 없는 셈치고 마유카 사나기와 루루나 젠디아만 있다고 보면 된다. 그나마 세나 유니벨은 회복이라도 있는데 아인스는 모든 익시드가 체력을 깎는데 반비례보정이 없고 모든 공격이 개인공격이라 진짜 답이 없다. 루루나는 방어능력이 출중해서 키워두면 정말 좋고 보정이 걸려도 한몫은 하지만 ATK가 너무 낮아서 딜러로는 쓰기가 정말 어렵다.
프로그레스의 HP, ATK, DEF수치가 익시드나 익시드 링크와 잘 맞는지 또 그 익시드들의 LP의 수치와 그 효과가 자신의 팀에 기대 이상의 효과를 내거나 버프로 커버가 가능한지에 따라 연비가 좋다 나쁘다가 갈린다. 모든 조건을 만족한 경우 보통 4~6정도의 LP를 소비하는 프로그레스들이 연비가 좋다는 평을 받는다. 익시드 링크는 1회 발동조건은 무조건 프로그레스 한 명당 총 10 LP 소비이며 2회차 발동 조건은 이 보다 더 필요하다. 그래서 소비 LP가 높게 잡힌 프로그레스들의 2차 발동이 매우 빠르다. 다만 이게 무조건 좋은 건 아닌데 부스터 프로그레스가 있어도 섞어 발동해야 유리한 이 게임에서는 이런 프로그레스를 배치하면 이게 너무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그나마 익시드 링크의 효과가 높은 소비 LP를 쓸 가치가 있는 수준이어야 좋은 프로그레스라는 평을 받는다. 밀드레드의 경우 비한정과 한정 모두 익시드 링크의 LP가 높지만 특히 한정 프로그레스의 경우 전체 불사 효과+공격판정이라는 13 LP를 쓰고도 남을 효과 때문에 좋은 프로그레스라는 평을 받고 있다. 각 익시드의 LP도 셋 다 너무 높진 않지만 골고루 그럭저럭 높기 때문에 2차 발동까지 빨라서 ACE 능력에 익시드 링크 2회면 불사가 세번 걸리며 여기에 불사 효과가 있는 프래그먼츠만 더해줘도 그 프로그레스는 불사 효과가 한 번 더 들어가서 네번 들어가는 효과가 있다. 불사는 체력을 깎는 익시드의 영향을 안받고 오로지 피격만 적용되기 때문에 무효화보다 훨씬 메리트가 있으며 후반에는 프로그레스의 체력보다 훨씬 많은 대미지가 나오지만 불사의 체감 생존력 향상 효과는 방어력 버프, 상대 공격력 너프, 무효화보다 훨씬 높다.
공격형 프로그레스는 ATK만 받쳐주면 익시드 성능이 다소 낮아도 버프로 커버가 가능하다. 3성 히나타 미우미는 스트라이커 치고는 익시드 성능이 애매하지만 쓸 때마다 ATK수치를 올려주는 익시드가 있어서 겹버프가 누적된 후반이 되면 이미 깡패가 되어 있다. 또한 익시드 LP가 4 5 7 7이며 범위공격도 둘이나 있고 둘 다 범위가 달라서 연비가 준수하다. 신시아 세이란 래빗의 경우 열공격이 둘 행공격이 하나 버프 및 디버프가 하나인데 소비 LP가 7 5 5 8이라 피니셔임을 감안하면 연비가 미친 듯이 좋다. 초반 파워가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어차피 버프는 의무사항이고 ACE 능력도 뛰어나 후반까지 생존할 확률이 높아서 그다지 단점이 되지도 않는다.
밀드레드(로열 메이드)는 애매한 연비임에도 불구하고 미칠 듯한 효과 때문에 리제리타(서머참)이 등장하기 전까지 불사무쌍 치트라고 불릴 정도로 PvP를 휘젓고 다녔다. 그러나 리제리타(서머참)과 하루카(레저타임) 등장 이후 두 프로그레스의 연속공격과 혹은 연속공격 및 ATK 저격에 불사가 손쉽게 무력화되어 도발로 시간을 벌지 않는 이상 높은 우선순위로 전투불능이 되거나 리제리타(서머참)의 익시드 링크 일격에 전투불능이 되는 신세에 놓였다.
연비가 안좋은 대표적인 예는 2성 미카게 아오이가 있다. 소비 LP가 4 6 12 6인데 범위 공격은 단 하나도 없다. 피니셔 임을 감안해도 연비가 좋다고 말할 수도 없는 수준이다.
===# 손해보지 않는 육성법 #===
과금전사가 아닌 이상 새 프로그레스가 나올 때마다 육성을 끝내고 바로 투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서비스 중에는 아래와 같은 팁이 있었다.
- 그때그때 가챠하다보니 천장으로 뽑기는 생각보다 잘 먹히지 않는다. 천장이 확정될 분량의 쿼츠를 모았다가 도전하면 동일 프로그레스를 여럿 얻을 수 있으므로 이득이다. 다만 이것도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닌데 꼭 필요한 프로그레스를 놓치거나 나중에는 못쓴다는 평을 받는 프로그레스를 두는 효과를 낳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 프로그레스의 지원 효과가 딱히 없음에도 개인공격에 치중했는데 연비가 지독하게 나쁜 프로그레스는 PvP는 물론이고 PvE에서도 쓰기 힘들다. 결정을 얻기 위해 5세계 프로그레스 랭킹 올리기 용도 외에는 싱크로 레벨이나 익시드 훈련서에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이 이득이다.
- 스트라이커나 피니셔만 많이 두는 것보다 지원계열 프로그레스를 어떻게 배치했냐가 더 중요하다. 주공격 포지션은 스트라이커나 피니셔가 될 수도 있지만 공격형 부스터나 트릭스터가 할 수도 있다. 어차피 공격형 서포터나 공격 지원형 서포터가 없으면 경기를 제대로 할 수가 없다. 보통 서포터는 맷집이 좋아서 끝까지 살아남는 일이 많기 때문에 주공격역할로 전환이 빠른 공격형 서포터는 무조건 있어야 한다.
- 가드다운과 공업은 둘 다 있는 쪽이 좋다. 둘 중 하나만 있으면 생각보다 대미지가 잘 안나온다.
- 전체공격이 되는 프로그레스는 육성해둬야 한다.
===# 잘 안쓰이는 프로그레스의 활용법 #===
개인 공격프로그레스는 저격 혹은 부스터와 같은 특색이 없으면 보통은 PvP에서는 버려진다. 이러한 특색이 있다고 하더라도 치히로(신년) 외에는 높은 빈도로 선택되지는 않는 편이다. 이외에도 단점이 장점을 묻어서 PvP에서 아예 버려지거나 자주 선택되지 않는 프로그레스들도 있다. 그러나 이들 중에서는 의외의 활용법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조건이 PvP와는 많이 다르게 이뤄지는 PvE에서 쓰이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다.
- 소피나: 생존성이 높아야 PvP에서 겨우 쓸 수 있는 프로그레스지만 공격 대상이 하나면서 방어진영이 큰 의미가 없고 단시간에 공격력을 빨리 올려서 많은 점수를 내야 하는 상황에서는 무조건 투입된다.
- 뤼미에르(세이란 래빗): PvP에서는 봉인 수준으로 암울한 성능을 자랑하지만 익시드 링크의 조건을 만족했을 때 깎는 DEF의 수치가 높은 편이라 다수의 적의 맷집이 비정상적으로 높을 때 혹은 특정한 보스만 맷집이 독보적으로 높을 때 클리어 혹은 높은 점수를 위해 투입된다. 공업 프로그레스와 곁들이면 순식간에 높은 점수를 내거나 적들을 쓸어버릴 수 있다.
- 유피리아(통상): 1성 출신인데다 치히로(신년)이라는 훌륭한 대체재 덕에 PvP 선택률은 엄청 낮지만 생각보다 공격력이 잘 나오고 부스터로서의 효율은 최강이라 단시간에 연비를 끌어올려야 하는 경우에 쓰면 좋다.
- 뤼미에르(통상): 유피리아와 마찬가지로 부스터로서의 연비가 뛰어나 단시간에 연비를 끌어올려야 하는 경우에 쓰면 좋다.
- 밀드레드(통상): 소피나보다는 PvP 선택 빈도가 높은 프로그레스이긴 하지만 서비스 말기 기준으로 약간 우선순위에서 밀렸다. 그러나 생존성을 보장해야하는 경우 밀드레드(로열메이드)와 더불어 ACE에 배치하기만 해도 밥값을 하는 치트가 된다.
- 미카게 아오이(핼러윈): 답없는 연비와 신시아(세이란 래빗)이라는 훌륭한 대체재 때문에 PvP에서 바로 봉인되었지만 공업 익시드가 존재하며 열과 행을 타격하면서 가드를 깎는 공격자체는 탁월하기 때문에 기믹보스같은 특이 상황에서 조커로 활용되기도 한다.
- 실트 리베링엔: 초기에 많이 쓰였던 힐러지만 이후 PvP에서 그다지 많이 쓰이진 않는다. 그러나 익시드 링크가 LP 비례라 세계 보정이 걸린 PvE 이벤트에서 익시드 링크로 크게 한 방 먹일 때 쓰면 좋다.
적절한 ACE 능력을 사용하면 승률을 많이 올려준다. PvP에서 주로 선호되는 ACE 능력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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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시 LP 6지급
특별히 배치할 프로그레스가 없을 때 그냥 이 능력을 택하면 무난하다. 시작부터 버프를 많이 걸거나 부스트를 많이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서비스 종료까지 치히로(신년), 로자리(통상), 뤼미에르(세이란 래빗) 셋만 갖고 있으나 뤼미에르(세이란 래빗)은 PvP로 쓰기 암담한 성능 때문에 보통 치히로(신년)과 로자리 양자택일로 간다. -
자신에게 도발걸기 & DEF UP 3회
토토(유카타)만 보유한 ACE 능력이다. 고 ATK 프로그레스를 보호하는 데 탁월하기 때문에 시작 LP 손해를 감안해도 이득이 커서 육성상태가 좋은 경우 무조건 ACE에 배치한다. -
자신에게 무적 상태 3회
신시아(세이란 래빗), 토죠 하루카(레저타임), 소우게츠 사야(레저타임) 셋만 보유한 능력이다. 아야시로 아마네(통상)과 조합하면 무적 상태가 누적되어 좀 더 버틸 수는 있다. 딱히 이 프로그레스를 초반부터 직접적으로 공격할 수단이 없을 때는 매우 유용한 능력이었으나, 직접 타격하기 좋은 프로그레스가 생긴 이후에는 소우게츠 사야(레저타임)과 같이 달지 않으면 물몸 그 자체인 프로그레스 외에는 손해가 커서 배치될 일이 잘 없다. -
전원 불사 1회
밀드레드(통상)이 막 등장했을 때는 처음에만 반짝 하고 나중에는 묻혔으나. 불사를 전체에 추가로 걸어주는 익시드 링크를 보유한 밀드레드(로열메이드)가 추가된 이후 리제리타(서머참)과 토죠 하루카(레저타임)이 등장할 때까지 불사무쌍에 쓰였다. 이 능력은 밀드레드(통상), 밀드레드(로열메이드), 히메가미노미코토(신년)만 보유하고 있다. 서비스 말기에는 PvP보다는 PvE에 쓰면 더 유용한 능력이 되었다.
날짜 | 프로그레스 | 이벤트명 | 링크 |
2023년 8월 29일 | 유피리아(시사이드 수트) | 픽업가챠 | 출처, 동영상 |
2023년 9월 26일 | 스텔라(마린스타일) | 고스트 비치 어드벤처 | 이벤트 로고, 출처 |
2023년 10월 3일 | 나이아 라퓨세아(마린룩) | 고스트 비치 어드벤처 | 출처 |
2023년 10월 31일 | 오르트린(핼러윈 미이라) | 핼러윈 래빗 게임 | 이벤트 로고, 출처 |
2023년 11월 7일 | 미카게 아오이(백마녀 의상) | 핼러윈 래빗 게임 | 출처 |
2023년 11월 14일 | 카렌(핼러윈 모드) | 핼러윈 래빗 게임 | 출처 |
2023년 12월 6일 | 히메가미노미코토(축제예복) | 픽업가챠 | 출처, 동영상(2024년 4월 30일 복각) |
2023년 12월 12일 | 레미엘(산타 클로스) | 천사의 크리스마스 | 이벤트 로고, 출처( 2024년 7월 9일 복각) |
2023년 12월 26일 | 치히로(신년) | 픽업가챠 | 출처 |
2024년 1월 1일 | 닛타 유미(신년) | 픽업가챠 | 출처1, 출처2 |
2024년 1월 16일 | 뤼미에르(세이란 래빗) | 홍흑 카지노 합전 | 이벤트 로고, 출처 |
2024년 1월 23일 | 신시아(세이란 래빗) | 홍흑 카지노 합전 | 출처, 동영상 |
2024년 2월 14일 | 쿠온 소라(푸른 식전복) | 반주년 기념 픽업가챠 | 출처 |
2024년 2월 20일 | 테오도체(초코 에이프런) | 풍기위원의 해프닝 밸런타인 데이 | 이벤트 로고, 출처 |
2024년 2월 27일 | 세나 유니벨(초코 드레스) | 풍기위원의 해프닝 밸런타인 데이 | 출처 |
2024년 3월 5일 | 아쿠에리아(초코 메이드) | 풍기위원의 해프닝 밸런타인 데이 | 출처 |
2024년 3월 19일 | 마유카 사나기(로열 메이드) | 그뤼네실트의 천개 경영재건 대작전! | 출처 |
2024년 3월 26일 | 루루나 젠디아(로열 메이드) | 그뤼네실트의 천개 경영재건 대작전! | 출처 |
2024년 4월 16일 | 밀드레드(로열 메이드) | 그뤼네실트의 천개 2 신 아르바이트 육성계획 | 출처 |
2024년 4월 23일 | 나쿠루(로열 메이드) | 그뤼네실트의 천개 2 신 아르바이트 육성계획 | 출처 |
2024년 5월 14일 | 클라리스 에델라이트(레저타임) | 수영복 풍기위원 대수사선 트러피컬 레저랜드 | 출처 |
2024년 5월 21일 | 아야시로 아마네(레저타임) | 수영복 풍기위원 대수사선 트러피컬 레저랜드 | 출처 |
2024년 5월 28일 | 히나타 미우미(레저타임) | 익시즈 배틀 개시 기념 픽업가챠 | 출처 |
2024년 6월 4일 | 토토(유카타) | 픽업 가챠 | 출 |
원래 비한정 프로그레스는 하드퀘스트에 배정되어 매일 결정을 얻고 육성이 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었다. 그러나 나쿠루의 첫등장을 기점으로 서비스 종료 공지 전까지 페르노와 라우라 외에는 추가된 프로그레스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22번째 퀘스트 공개와 싱크로 레벨 제한 15로 완화 외에는 퀘스트 추가와 싱그로 레벨 제한 완화가 단 하나도 없었다. 하드 퀘스트 결정 배정도 3성 나이아가 배정된 하드퀘스트가 끝이고 21 22는 기존 1~2성 프로그레스의 결정을 얻을 수 있는 제2 구역이다. 여기까지만 보면 나머지 저레어도 프로그레스의 제2 구역이라도 만든 다음에 3성 구역이 만들어지겠구나 기대가 되겠지만 이 구역을 끝으로 더 이상 업데이트가 이뤄지지 않았다. 보통 픽업가챠슬롯을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천장으로 3성을 확정짓는다고 하더라도 원하는 3성 비한정 프로그레스를 얻는 것은 매우 어렵다. 시스템상 가챠를 할 수 있는 기회조차 얻는 게 어려운데 하드 퀘스트 배정조차 되지 않아 입수 결정 한계가 200개라 (과금전사가 아닌 이상) 프로그레스 한 장을 운 좋게 얻어도 한정 프로그레스처럼 사실상 레어도 3++까지 밖에 육성을 못하기 때문에 사실상 준한정으로 간주되고 있다. 이런 유형의 비한정 프로그레스는 아래와 같다.
2024년 8월 14일 싱크로 레벨 제한을 18로 완화하면서 모두 하드 퀘스트 배정이 확정되었다. 이미 있는 에리어에 배정된 로자리를 제외한 나머지는 각 에리어에 하나씩 배정하면서 무성의함의 극치를 보여줬다.
- 나쿠루
- 로자리
- 페르노
- 라우라
2. 프로그레스의 편성경향
어느정도 틀이 잡힌 뒤에는 아래와 같은 역할들을 조합해서 쓴다. 실제 쓰임새에 따라 팬들이 정한 분류 가깝기 때문에 제작진의 분류와는 조금 다르며 한 프로그레스가 몇개의 역할을 겸하는 경우도 많다. 팬들마다 생각하는 분류가 조금씩 다를 수는 있으나, 큰 틀에서 보면 아래에서 벗어나진 않는다.-
공격자(딜러)
주로 스트라이커나, 피니셔가 담당하지만 반드시 편성되진 않으며 경우에 따라 익시드가 공격적인 서포터, 부스터, 트릭스터 프로그레스도 공격자 역할을 한다. 인플레이션이 심해진 서비스 중반 이후부터는 범위공격과 연속공격을 갖춘 프로그레스가 많이 선호된다. 피니셔는 연비와 맷집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조합이 진짜 좋지 않는 이상은 그렇게 많이 쓰이진 않는다. - 지원자(서포터)
- 방어 지원자
- 공격 지원자
- 부스터
- 공격형 서포터
-
방어자(탱커)
제작진은 디펜더를 이 역할이라고 보고 DEF 수치를 매우 높여놓았지만 스펙과 익시드를 봤을 때 디펜더가 아니라도 디펜더로 쓸 수 있는 경우가 있다. 방업 익시드를 가진 서포터나 부스터, 트릭스터 또는 배리어 익시드를 갖고 있으면서 맷집이 좋은 힐러가 이 역할을 하기도 한다. 방어자는 맨 앞에 편성된다. 방어자가 방어 지원자나 힐러의 역할을 겸하는 경우가 많다. 서비스 말기 기준으로는 토토(유카타), 베놈(사이버브라이드), 루루나(로열메이드), 오르트린(통상), 루루나(통상)가 많이 활용되었다. 디펜더보다는 서포터나 힐러 트릭스터 같은 다양한 익시드를 구사할 수 있는 속성이 많이 활용되는 편.
방어자가 방어 지원을 겸하긴 하지만 생존성을 올려주는 익시드는 방업 뿐만 아니라 불사, 무적, 체력회복, ATK 다운, 배리어, 도발도 포함된다. 서포터, 부스터, 디펜더, 힐러 등이 포함되지만 체력만 회복시켜주는 전형적인 힐러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적에게 주는 대미지를 높일 수 있는 작업을 하는 프로그레스는 여기에 해당한다. 가드다운과 공업이 있는데 시스템상 이를 극대화해야 하기 때문에 한 팀에 가드다운과 공업이 되는 프로그레스(가드다운형, 공업형)를 모두 배치하는 것이 보통이다.
LP충전속도를 올려주는 역할을 하는 프로그레스이다. 부스터가 아니라도 부스트를 둘 갖고 있는 프로그레스가 있긴 하지만 부스터 프로그레스는 부스트 익시드가 3~4개라 연비가 떨어지는 프로그레스의 연비를 획기적으로 올려준다. 부스터는 공격자일 수도 있고 방어자일 수도 있고 공격 및 방어지원자일 수도 있다. 또한 부스터 속성이 없더라도 익시드 2개에 부스트가 걸려 있으면 부스터에 준하도록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공격지원 혹은 방어지원 및 부스트 지원을 하지만 익시드의 대부분이 공격가능이고 그 표기 공격력 나쁘지 않아서 자신에게 어느정도 버프를 몰아주면 후반에 딜러로 활용가능한 프로그레스다. 공격형 서포터는 보통 최후열에 배치하여 공격 지원자의 공격 버프를 받는다. 조합상 공방 지원자를 하나 더 두고싶은데 자리가 없거나 대체할 프로그레스가 딱히 없는 경우 공격형 서포터들 중 하나를 회후열에 배치할 수 있다. 이러한 서포터는 공격버프를 많이 받아야 공격자로 쓸 수 있기 때문에 중간열이나 앞열에 배치하면 그냥 공격 혹은 방어 지원자가 된다. 리제리타(서머참)[5], 히메가미노미코토(통상), 로자리(통상), 유피리아(통상), 치히로(신년), 닛타 유미(통상)은 공격형 서포터로 활용이 가능하다.[6] 세니아(통상)도 시스템상으로만 보면 공격형 서포터 같긴 하지만 소비 LP가 지나치게 높아서 서포터로 활용할 수가 없기 때문에 사실상 중후반을 노리는 공격자 역할에 가깝다.
초창기에는 프로그레스의 수가 적고 낮은 레벨에서 제한이 걸렸기 때문에 체력회복에 적당한 버프만 있어도 승률이 높았으나, 넓은 범위의 가드다운이나 공업 익시드가 늘어나면서 방어자+공방 지원자+공격자+부스터의 조합이 중요해졌다. 이후 무효화와 불사 익시드를 가진 프로그레스, 저격형 프로그레스가 생겼고 서비스 중반에는 연속공격 가능 프로그레스가 생겼다. 기본적인 틀은 변하지 않았지만 이에 대항하는 프로그레스 조합은 수시로 바뀌었다. 예를 들면 이전에는 맨 앞을 우선적으로 공격하는 프로그레스가 많아서 자신도 방업의 범위에 드는 디펜더의 선호도가 높았지만 전체공격과 연속공격 혹은 저격형 공격이 대세가 된 서비스 말기부터는 후열에 버프를 집중시키고 중간열과 앞열은 적당한 방어자 혹은 공방 지원자의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마지막 레이드 이벤트에서 결정을 엄청나게 많이 뿌렸기 때문에 레어도는 낮은데 나머지 육성치가 상한에 도달한 경우 무조건 5성까지 올린 상태다. 그래서 상성싸움을 할 수 밖에 없다보니 재발굴 된 프로그레스도 생겼다. 대표적인 전술이 리제리타 올인 전술이다. 빨리 잡아야 하는 프로그레스는 ATK가 높은 프로그레스만이 아니지만 고 ATK와 저 HP가 아니면 타격할 수 있는 방법이 전체공격말고는 없기 때문에 생긴 전술이다. 대략적인 방법은 아래와 같다.
- 리제리타는 연비가 높긴 하지만 공격력이 지독하게 낮아서 오랜시간 버프를 받아야 한다. 그래서 후반까지 무조건 버텨줘야 하는데 가드를 올려주는 프래그먼츠, 불사를 넣어주는 프래그먼츠 그리고 가드를 올려주는 프로그레스만 편성해줘도 숨통이 트인다.
- 그런데 마지막에 한 방을 먹이려면 공격지원 프로그레스가 많아야 하는데 공격지원 프로그레스가 우선하다보면 방어지원을 편성할 자리가 없다. 그런데 프로그레스 목록을 보면 넓은 범위의 공방지원이 다되는 프로그레스가 레미엘(산타)와 히메가미노미코토(통상)이 있는데 문제는 히메의 익시드는 좋지만 연비가 낮고 프로그레스 자체의 능력이 심히 안좋아서 사실상 디펜더에 공방지원을 섞은 레미엘(산타)를 제일 앞에 배치한다. 도발과 공격 지원이 되는 토토는 실질적인 공격지원 범위가 좁고 ACE 배치시 연비에 지장을 주므로 권장되지 않는다.
- 추가적인 버퍼로는 유피리아(수영복)이 가장 많이 쓰인다. 공격형 서포터인데다 공업 익시드의 성능이 좋고 나머지 익시드는 1인 공격이지만 디버프치가 높아 도발 난무를 그냥 뚫을 수 있으며 여기에 전체공격 및 디버프가 가능해서 후반에 뼈아프다. 맷집도 좋은 편인데다 ATK 수치가 그렇게 높진 않아서 1순위 저격 대상도 아니다.
- 전체공격이 가능한 고 ATK 유닛을 취향대로 넣으면 된다. 로자리의 경우 ATK 다운 익시드의 범위가 심히 좁은 문제가 있고 의외로 절륜한 공격을 내는 LP 1짜리 익시드는 공격 우선순위가 없어서 로자리를 최후방에 편성한 경우 보완책이 필요하다.
- 최후방에 다른 프로그레스를 배치했다면 치히로(신년) 말고는 선택지가 없다. 맷집이 준수하고 부스터 역할이 가능하면서 ACE 능력까지 좋은데다 다른 버퍼 범위만 넓으면 중간열에 배치해도 큰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여기에 가드다운 범위까지 전체라 공격지원 역할도 잘한다. 치히로의 부스터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보니 고 ATK 프로그레스는 연비가 보통이면서 맷집이 썩 나쁘지 않은 전체공격 가능 프로그레스 정도만 넣어주면 된다.[7] 토죠 하루카(레저타임)은 생각보다 빈틈이 많아서 꼭 넣을 필요는 없다. 상대가 들고나오더라도 적당히 버티다가 전투 불능으로 내줘도 그동안 버프가 꽤 쌓여서 충분히 역습가능하다.
한정프로그레스의 육성치가 낮거나 조합이 안맞거나 없는 경우 아래의 조합을 쓰는 것도 괜찮다. 최고는 아니지만 어느정도의 승률은 나왔다.
- 공격자: 세니아, 나쿠루, 페르노 가디바, 베놈666
- 공격형 서포터: 로자리, 히메가미노미코토, 아쿠에리아, 닛타 유미
- 방어자: 오르트린, 루루나 젠디아
- 지원자
- 공격지원: 로자리(가드다운-적전체), 히메가미노미코토(공업)
- 방어지원: 히메가미노미코토(방업&힐-열), 오르트린(방업&힐-열, 공다운-적전체), 루루나 젠디아(방업&힐-자신의 행)
- 부스터: 루루나 젠디아, 오르트린, 유피리아
3. 청의 세계
자세한 내용은 앙주 리링크/프로그레스/청의 세계 문서 참고하십시오.시스템 특성상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한 세계만 가지고 팀을 짜는 것은 광장히 어려운 일이지만 같은 앞에서 언급한 조건만 가지고 각 세계를 비교해보면 방어, 지원, 공격형 프로그레스가 골고루 분포하고 있어서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전작의 밸런스형 성향을 계승했다는 인상을 갖고 있다.
다만 가장 많은 프로그레스가 있고 밸런스가 잘 잡혔음에도 PvP 배틀에서 뜸해진 이유는 불사를 난무하는 한정프로그레스인 밀드레드 때문에 전체공격이나 연속공격이 없으면 잡기 어려운 점이 크다. 그나마 여름한정 미우미가 연속공격을 갖고 있긴 하지만 범위타격이 아니라서 쓰기가 어려운 점과 복각가챠가 서비스 종료 전에 없었다는 점, 다른 한정프로그레스와 비교하여 결정지급이 적어 레어도 올리기 어렵다는 점 등 때문에 그다지 자주 보이지는 않는다. 사실상 서비스 조기 종료의 피해자. 그나마 서비스 막바지의 토죠 하루카(레저타임)이 나온 뒤로는 숨통이 트이긴 했지만 등장시기가 너무 늦어 육성이 빡빡하다는 점이 걸림돌이다.
PvP에 자주 나오는 프로그레스는 아마네(통상, 한정), 쿠온 소라(한정), 미우미(통상, 한정), 토죠 하루카(레저타임)이다. 연속공격과 불사가 대세가 된 이후 이에 대항할만한 공격형 프로그레스가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쓸만한 조합이 극히 적지만, 서비스 막바지에 공개된 토죠 하루카(레저타임)과 도발과 적절한 디버프로 무장한 아마네(레저타임) 그리고 범위 몸빵이 탁월한 반주년 기념 쿠온 소라를 고르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또한 로자리와 양자택일로 ACE 능력이 사기적인 치히로를 배치하는 경우가 꽤 있다.
4. 흑의 세계
자세한 내용은 앙주 리링크/프로그레스/흑의 세계 문서 참고하십시오.불사 걸기의 존재 때문에 각광받는 세계인데 방어형 프로그레스는 존재하지 않는 대신에 불사와 무효화 만으로 커버한다. 모든 프로그레스가 공격형 익시드를 많이 갖고 있어서 화력만큼은 확실하지만 체력을 깎는 효과를 가진 익시드가 많고 체력이 낮아야 효과가 극대화되는 익시드가 많아서 다른 세계보다 운영난이도가 높다는 단점이 있다.
PvP에 자주 나오는 프로그레스는 밀드레드(통상, 한정), 로자리(통상), 리제리타(서머챰), 테오도체(밸런타인), 소피나(통상)이다.
5. 적의 세계
자세한 내용은 앙주 리링크/프로그레스/적의 세계 문서 참고하십시오.믿고 거르는 체력만 체우는 순수힐러가 둘이나 있어서 쓸만한 프로그레스가 대단히 제한적이다. 프레그먼츠도 방어 보정만 있다. 이 게임은 화력지원이 확실해야 이길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강한 화력이 보장해주는 지원형 혹은 공격형 프로그레스가 아니면 쓰기가 힘든데 비한정 프로그레스 중에서는 히메가미노미코토와 페르노가 이 역할을 제대로 하는 편에 속하고 나머지는 한정프로그레스라 얻지 못하면 그나마 제 역할을 하는 프로그레스를 찾아다녀야 하기 때문에 특별룰 BBS에서 쓰린 맛을 보게 된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히메 외에 방어형 프로그레스인 오르트린이 개사기라는 점이지만 공격형은 아니다보니 특정 세계를 모아야 하는 이벤트에서는 여전히 힘들다.
PvP에 자주 보이는 프로그레스는 오르트린(통상, 한정), 히메가미노미코토(통상, 한정), 레미엘(산타), 신시아(세이란 래빗), 페르노(통상)이다.
6. 백의 세계
자세한 내용은 앙주 리링크/프로그레스/백의 세계 문서 참고하십시오.백의 세계는 특출나게 공격력이나 방어력이 강하지는 않지만 생각 외로 생존성은 좋으며 공격지원계 익시드의 성능도 괜찮고 프래그먼츠나 일부 익시드들이 LP 부스트나 LP 추가지급에 맞춰져있다는 점 때문에 저연비 프로그레스의 연비를 획기적으로 올려준다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 백의 세계 프로그레스를 하나 혹은 둘만 섞어줘도 익시드 사용의 답답함이 사라지는 효과가 있다.
PvP에 자주 나오는 프로그레스는 유피리아(수영복), 베놈(통상, 한정), 라우라(한정), 세니아(통상), 토토(유카타)이다.
7. 녹의 세계
자세한 내용은 앙주 리링크/프로그레스/녹의 세계 문서 참고하십시오.전작에서 녹의 세계는 익시드가 잡탕인데 공격력은 모자란 느낌을 줬다. 이번작도 비슷하지만 큰 도움이 되는 프래그먼츠가 적고 서비스 기간이 짧아 이러한 특징을 살릴만한 프로그레스가 너무 적다. 이렇다보니 확실한 화력이 보장되는 프로그레스가 나쿠루(통상)와 마유카(한정) 뿐이라서 둘 중 하나라도 갖고 있어야 그나마 특별 BBS가 잘 풀린다는 특징이 있다.
PvP에 자주 나오는 프로그레스는 루루나 젠디아(통상, 한정), 나쿠루(통상), 마유카 사나기(메이드), 세나 유니벨(밸런타인)이다. 나쿠루와 마유카(로열 메이드) 정도를 제외하면 좋은 프로그레스는 없다시피 하지만, 서비스 막바지에 공개된 프래그먼츠의 성능이 너무 좋아서 재발굴되었다.
8. 주요 프로그레스
8.1. 공격지원
많이 쓰였던 프로그레스를 기준으로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ATK 업: 유피리아(수영복), 히메가미노미코토(통상), 레미엘(산타), 밀드레드(통상)
보통 행버프보다는 열버프가 좀 더 선호된다. 전체버프는 버프 수치가 낮기 때문에 열버프 수치를 먼저 보는 편이다. 유피리아(수영복)은 전체적인 무장이 가드다운이긴 하지만 범위가 넓은 것은 익시드 링크 하나 뿐이라 어느 시점 이후부터는 ATK 업+부스터를 중시하고 익시드 링크는 양념으로 활용하는 경향이 짙다. 밀드레드는 공업을 하면서 자신의 행에 있는 다른 프로그레스의 체력도 같이 깎기 때문에 소피나 혹은 밀드레드(메이드)와 같이 체력이 깎여야 공격력이 올라가는 프로그레스를 지원하는 용도로 쓰이곤 했다. -
DEF 다운: 유피리아(수영복), 로자리(통상), 치히로(신년), 아마네(레저타임)
유피리아는 익시드 링크에 들어있는 전체 DEF 다운이 준수한 편이라 생각보다 많이 쓰인다. DEF 다운만 갖고 보면 치히로가 좀 더 낫지만 유피리아가 ATK 업을 같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딜러의 대미지는 유피리아가 좀 더 잘 올린다. 아마네(레저타임)은 공방지원이 다 되지만 다소 특이한 형태로 되어있는 게 특징이다.
8.2. 방어지원
-
도발: 토토(유카타), 루루나(메이드), 아마네(레저타임)
방어형 도발은 세 프로그레스 말고는 없다. 아마네는 DEF가 높은 프로그레스에게 도발을 걸어주는 형태고 토토는 ACE편성하면 시작하자마자 도발이 바로 걸리며 루루나는 익시드 링크를 써야 자신에게 도발을 거는 형태이다. 속도만 따지면 토토가 가장 빠르고 루루나가 제일 늦다. 이를 이용해서 토토와 루루나를 함께 편성하는 경우도 있다. -
DEF 업: 루루나(통상), 오르트린(통상), 레미엘(산타), 히메가미노미코토(통상), 아마네(통상), 소라(드레스)
루루나와 오르트린은 준수한 편이다. 두 프로그레스는 2성, 1성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PvP에서는 생각보다 많이 쓰였다. 쿠온 소라는 디펜더로서는 종결자급 스펙을 자랑하나 한정이며 공업이 더 선호되는 것이 보통이라 생각보다는 많이 보이지 않는다. 히메가미노미코토는 방업 성능이 좋긴 하나 공업 연비가 다소 아쉽다. -
ATK 다운: 아마네(레저타임), 오르트린(통상), 로자리(통상)
ATK 다운은 있으면 쓰는 수준이라 이걸 바라보고 편성하진 않지만 아마네, 오르트린, 로자리가 그나마 많이 보인다. 로자리는 고 ATK 프로그레스에게 걸어주는 것이다보니 효과가 나쁘진 않지만 묘하게 체감효과는 크지 않다. -
불사: 히메가미노미코토(한정), 밀드레드(통상), 밀드레드(메이드)
셋 다 ACE 능력이 전체 불사 1회이며 밀드레드(메이드)는 여기에 익시드 링크 효과가 전체 불사 +1이다. 막 연속공격이 갖춰가던 때여서 대처법이 딱히 없었기 때문에 불사무쌍이 유행했던 적도 있었다. -
무적: 밀드레드(통상), 아마네(통상), 사야(레저타임), 하루카(레저타임), 신시아(세이란 래빗)
사야, 하루카, 신시아는 ACE 능력이 시작부터 무적 3회이다. 셋 중에서 가장 물몸인 사야가 이 능력을 많이 쓴다. 아마네는 고 ATK 프로그레스에 무적을 걸어주면서 공격력을 올려준다. 서비스 말기 이전까지는 자주 보였지만 이후에는 사야를 지원하기 위해 많이 쓰였다. 밀드레드는 전체에 대미지를 줌과 동시에 자기 편 전체에 무적을 걸어주는 능력이 있지만 익시드 링크를 제외하면 공격범위가 1인이라 주로 밀드레드(메이드)의 공업셔틀로 많이 쓰이곤 했다. -
배리어: 로자리(통상), 토토(유카타), 밀드레드(메이드)
밀드레드와 로자리는 올려주지만 체력을 깎는다. 로자리는 익시드 링크로 밀드레드는 익시드로 깎는다. 배리어 자체는 로자리보다는 밀드레드가 많이 올려주며 소비 LP도 8로 로자리보다 약간 높다 범위는 밀드레드가 행, 로자리가 전체다. 토토는 익시드와 익시드 링크로 전체에 배리어를 올릴 수 있다. 로자리와 조합하면 초반 버티기에 문제는 없으나, 다른 문제가 있기 때문에 썩 좋은 조합은 아니다. 하루카(통상)도 배리어를 많이 올려주긴 하지만 익시드 링크의 소비 LP가 10으로 너무 높은데다 매우 좁은 공격범위 탓에 등장 초기에 잠깐 나왔다가 PvP에서 모습을 감췄다.
9. 주요 사기 프로그레스
A: ACE 능력이 사기인 경우 AS:지원 범위가 전체인 경우 S-RNG: 행, 혹은 열 지원능력을 갖춘 경우 AA: 전체공격이 가능한 경우(AA-Ex: 익시드 링크가 전체공격) C: 연속공격을 갖춘 경우 SA: 특정 조건에 맞는 목표 1인을 타격 IM: 불사능력을 갖춘 경우 V: 무효화 능력을 갖춘 경우 RNG: 행 혹은 열 범위공격을 가진 경우 ATK: 공격력 관련, DEF: 방어력 관련(-D: 다운), Br: 배리어 prov.: 도발(Prov.(o): 상대에게 도발 |
9.1. 서비스 말기 기준 사기 프로그레스
연비가 어느 정도 갖춰진 상태에서 연속공격, 저격공격, 전체공격, 도발, 열단위 혹은 전체 공방 지원범위를 갖췄다는 특징이 있다. 리제리타 최적화 덱이 나온 이후에는 열 및 전체 공격력 버프가 가능하거나 전체공격이 가능한 프로그레스들이 많이 편성되는 경향이 있었다. 특히 레미엘 한정-치히로 한정-유피리아 한정, 로자리 통상, 리제리타 한정의 사용률이 가장 높았는데, 레미엘이 1차 방어선 겸 버퍼, 치히로가 2차 방어선 겸 디버퍼, 유피리아와 로자리가 공격형 디버퍼, 리제리타가 조커로 쓰이는 특이한 성격의 덱이었다.[8]* 리제리타(서머참)AA-Ex(C), C, SA
서비스 막바지에 등장한 프로그레스인데 양날검이긴 하지만 불사 난무를 종식시킬 정도의 유의미한 전체 범위의 연속공격을 갖고 있고 있도 익시드 연비가 우수하기 때문에 사기 프로그레스가 되었다. 또한 이 프로그레스가 공개된 이후 서비스 종료가 발표되었기 때문에 이 프로그레스의 등장 이후 다른 프로그레스의 등장으로 밸런스를 잡는 일은 불가능하므로 지위에서 내려올 가능성도 없다. 다만 PvE에서는 AI가 바보라서 엉뚱한 타이밍에 익시드 링크를 두 번이나 쓰기 때문에 덱을 잘 갖췄다면 대처가 더 수월해진다. 다소 조건이 까다로워보이는데도 사기 프로그레스라고 볼 수 있는 이유는 통상 익시드 전체공격이 2연타면서 전체공격이 3연타인 유일한 프로그레스이기 때문이다. 단점이 있기 때문에 대응책이 없지는 않지만 익시드의 단점을 감안하더라도 너무 사기라서 다른 거 다 올리고 레어도는 적어도 4성 정도만 올린 상태에서 히메가미노미코토와 같은 열에 배정하기만 해도 유의미한 타격을 줄 정도로 쓸만해진다. 마지막 레이드 이벤트부터 리제리타 무쌍으로 재발굴되었다. 지금까지 나온 프로그레스들 중 ATK치가 낮고 전체공격이 다중인 프로그레스를 집중타격 할 수 있는 프로그레스가 전무하기 때문에 체력을 적당히 깎으면서 공격력을 빠른 시간 내에 극도로 끌어올린 리제리타의 전체공격 익시드와 익시드 링크로 쐐기를 박는 전술로 고착화되었다. 이를 보조하기 위해 모든 프로그레스가 적어도 하나 이상의 익시드(혹은 익시드 링크)가 전체공격이거나 지원 범위가 전체이거나 열인 고연비 프로그레스를 편성하게 되며 도발은 1인 가드다운치가 절륜한 유피리아가 끊으면서 익시드 링크와 익시드로 공격력을 극도로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다.
* 레미엘(산타)AS, RNG
공격 지원범위가 전체라 배치가 자유롭고 버프치도 높으며 몸빵능력도 좋다. 공격지원형에 가깝지만 방업수치도 무난하고 횟수고 3회인데다 열우선이라 방어지원 능력도 좋다. 어떻게 보면 오르트린의 상위호환 같은 느낌도 있다.
* 로자리(통상)A, AA, AS(DEF-D, Br), C
사기적 ACE능력, 전체 배리어, 전체공격, 전체 가드다운&공격다운을 두루 갖춘 서포터인데 ATK 수치가 어느 정도 높고 익시드 대부분에 공격 판정이 있어 후반까지 살아있다면 깡패로 돌변한다. 아군에게 직접적인 버프를 가하는 익시드는 전체에 배리어를 걸어주는 익시드 링크 하나 뿐이라 전술 자유도가 높다. 후방에 놓아서 높이 올라간 ATK 수치로 승부를 봐도 되고 약간 앞으로 배치해서 적당히 지원해주는 전술을 써도 된다. 공격 범위와 디버프 범위 때문에 베놈(통상) 혹은 리제리타(서머참)과 궁합이 잘 맞는다. 체력도 낮고 체력이 적게 남을 수록 공격력이 증가하는 특성상 리제리타의 LP5짜리 익시드를 사용하기 좋다. 또한 로자리는 닛타 유미와 달리 가드다운만 갖고 있기 때문에 대미지를 극대화 하려면 ATK 업이 있는 레미엘(산타), 유피리아(수영복), 히메가미노미코토(통상), 토토(유카타) 중 하나는 있으면 좋다. 체력을 깎는 익시드 때문에 생존성이 애매하긴 하지만 프래그먼츠 아비를 장착하고 방업&힐이 들어간 익시드만 써줘도 초반 생존력은 생각보다 좋다.
* 유피리아(수영복)S-RNG(ATK), AA-Ex(+DEF-D)
자신의 열공업과 대인 혹은 전체 가드다운+공격판정을 갖췄다. ATK 업 수치가 높기 때문에 많이 쓰인다. 레어도가 높은 경우 레미엘(산타)와 함께 빠른 시간 내에 ATK를 많이 올리기 위해 쓰는 경우가 많다. 이 때 가드다운 공격은 있으면 좋고 없으면 그만 식으로 쓰기는 하지만 어쨌든 가드다운은 누적되고 생존 프로그레스가 적은 후반이 되면 대미지를 많이 뽑는 상태가 된다.
* 치히로(신년)A, AA-Ex, AS(DEF-D)
ACE능력이 사기적이고 부스터인데다 저체력 저격 익시드가 있고 전체 가드다운 가능에 추가로 전체가드다운+공격이 가능한 익시드를 보유하고 있다. 다만 로자리 등장 이후에는 지위가 살짝 내려간 상태였다가[9] 리제리타 최적화덱이 떠오르면서 공격지원 역할로 많이 선호되는 프로그레스가 되었다. 리제리타는 ATK가 낮아 공격지원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로자리와 같이 편성되는 경우도 많다.
* 히메가미노미코토(통상)RNG, S-RNG
공방버프 범위가 열이고 수치가 높아서 1열 3프로그레스 배치를 쓰면 최후반에 깡패로 돌변한다. 문제는 초반 연비가 지독하게 낮고 이 배치의 상성 배치에 금방 무너지기 쉽고 높은 버프치에 비해 본체 맷집이 좋지 않아서 방어가 깨지면 역전당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 정도다. 그래서 아마네보다 운영난이도가 조금 높다. 다시 말해, 연비와 배치 제한 빼면 아마네와 유피리아 한정의 장점을 합친 느낌이다. 보통 앞열공격인 프로그레스들은 후순위로 밀려나는 것이 보통이지만 히메가미노미코토는 DEF, ATK 버프능력이 사기적인데다 생존력도 좋은 편이라 두개가 시너지를 일으켜서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경우가 많고 상대의 최종열이 빨리 노출된 경우에는 누적된 ATK 버프 덕에 미칠 듯한 승률을 보이게 된다. 육성상태가 좋은 경우 보통 로자리나 유피리아(수영복)이 이 자리를 대체하기 때문에 공격형 서포터로 맞춰진 히메를 공방 지원으로 쓰면 꿩 대신 닭으로는 쓸 수 있지만 연비가 다소 부담스럽다. 낮은 연비가 도박요소로 만들어버리긴 하지만 제대로 공격지원을 걸면 리제리타(서머참)의 공격력이 많이 올라가서 체크메이트 시킬 확률이 증가한다. 물론 이것도 운이 필요하겠지만.
* 마유카(메이드)AA, AA-Ex, SA
후반이되면 공격력이 미친 듯이 올라있는데 1인 연속공격, 전체공격을 두루 갖춰서 마지막에 살아남아있으면 꽤 아프다. 부스터라서 연비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익시드 링크 소비 LP가 11이나 되어서 리제리타의 익시드 링크를 쓸 타이밍이 잘 안나올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9.2. 그 외 우선순위가 높은 프로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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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죠 하루카(레저타임)SA(C)
고 ATK 우선순위 공격 + 연속공격이 특징으로 적의 화력을 순식간에 무력화한다. 체력이 떨어지면 너프를 먹지만 ATK 버프를 잘 주면 큰 문제가 없다. 다만 저격형 프로그레스의 고질적인 단점 때문에 리제리타 촤적화 덱이 나온 뒤에는 우선순위에서 약간 밀렸다. -
소우게츠 사야(여름한정)A, C, AA-EX, RNG
올인성 프로그레스지만 물몸이라 조합이 필요하나 연속공격 판정이 있고 공격력이 미칠 듯이 높아 소피나의 상위호환처럼 운영된다. 생존성을 보장하는 도발 프로그레스만 붙여줘도 승률은 꽤 올라간다. 다만 상대가 보유한 전체공격 프로그레스의 화력이 빨리 올라가도록 팀을 짰거나, 상대가 하루카를 갖고 있는 경우 사야는 그냥 미끼로 써야 한다. 다만 리제리타 최적화 덱이 나오면서 천적이었던 저격형 프로그레스의 비중이 줄었기 때문에 허를 찌르는 용도로 쓰인 적이 있다. 워낙 물몸이라 여전히 도박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지만. -
밀드레드(메이드)A(IM), IM, AA, RNG, S-RNG(Br)
3 익시드 LP 합계가 높아 익시드 링크 발동시기가 빠르고 전체에 불사능력이 있기 때문에 연속공격 프로그레스가 없으면 잡기 대단히 까다롭다. 이게 갖춰지지 않는다면 세니아나 베놈이라도 쓰면 좀 낫지만 혈투를 벌여야 겨우 이길 수 있다. -
쿠온 소라(반주년)AS(DEF)
일시적이긴하지만 방업에 가드다운 일정치 무시가 같이 걸리는 익시드 링크가 있어서 딜이 잘 안들어간다. -
신시아(세이란 래빗)A(V), RNG, C
공략법이 있긴 하지만 여전히 한 열에 프로그레스 셋을 놓는 배치가 많아 저격용으로 유용하다. 특히 연속공격이 맵다. 등장당시에는 개사기에 해당했지만 전체공격 부재에 의한 전용 대처법이 나오면서 지위에서 약간 떨어졌다. 열타격 자체는 여전히 사기라 생존성만 어느정도 보장되면 여전히 무서운 프로그레스다. -
베놈(통상)AA, SA(Ex)
전체공격 익시드가 둘이고 고 ATK 저격 익시드 링크가 있으며 LP는 6 밖에 안된다. 3 익시드 LP 합계가 17이라 2차 발동도 생각보다 빠르다. 부스트도 2개나 보유하고 있다. 비슷한 공격범위를 가진 로자리와 궁합이 좋다. 밀드레드(메이드)의 불사난무를 저지할 가장 확실한 대처법이 많은 전체공격이라 비한정 프로그레스 중 로자리와 함께 사기 프로그레스가 돠었다. 다만 로자리와 비교하면 연비가 다소 기묘하여 우선순위는 로자리보다는 아래다. -
토토(유카타)A, AS(ATK, Br)
힐러인데 ATK 업이 전체고 수치도 높으며 전체에 배리어를 많이 올려줘서 배치가 자유롭다. 또한 수상할 정도로 맷집이 좋은데 ACE능력이 자신에게 도발 & 방업이라 하루카(레저타임)을 유인하는 데 탁월하다. 방어형 도발 프로그레스 중에서 가장 발동시기가 빨라서 육성상태가 좋으면 1순위로 ACE 편성된다. 꽤 오랫동안 사기프로그레스 였지만 리제리타 최적화 덱의 연구가 끝난 서비스 말기에는 ATK치가 낮은 리제리타를 버프 시키는 것이 어려워 우선순위에서 배제되었다. -
아야시로 아마네(수영복)AS, prov.-D
방어력이 가장 높은 프로그레스에 도발을 걸어주는 능력 때문에 같은 이벤트에 등장한 세명의 프로그레스 중 선택률이 가장 높다. 가드다운, 공다운, 도발의 형태로 공방 지원을 하는 프로그레스다.
9.3. 우선순위가 중간 혹은 그 이하인 프로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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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가미노미코토(신년)A, AA-Ex, V
범위가 자기 자신이긴 하지만 무효화+ATK 업이 하나 있고 익시드 링크는 범위가 전체인데 체력회복이 같이 들어있고 ACE능력은 불사다. 그래서 생존력이 생각 외로 좋은데 1:1 로 붙으면 이쪽이 이길 확률이 높다. -
아야시로 아마네(통상)AS, S-RNG, V
방어 횟수는 낮지만 자신의 열을 회복하는 익시드가 있고 고 ATK에 1회 무효화를 걸며 ATK업, 전체에 방업 공업하는 익시드가 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생각 외로 전술 자유도가 높고 아마네의 체력이 어마어마하고 방어력도 생각보다 높아서 잘 버틴다. 보정치나 범위가 개사기에 해당하지는 않으나, 연비가 좋고 익시드 링크의 범위가 전체적용인데 ATK 업이 있기 때문에 못해도 사기의 범주에는 들어간다. -
밀드레드(통상)A(IM), AA-EX(+V)
사기-올인-사기를 넘나드는 프로그레스다. 툭히 밀드레드 한정프로그레스가 등장한 이후 불사난무로 인해 공버프&체력깎기를 안심하고 시전할 수 있게 되었고 폭발적인 공격력으로 보답할 수 있게 되었다. 결과적으로는 밀드레드 한정으로 인해 밀드레드의 단점이 묻어져 사기화가 되었다. 다만 조합에 따라 개사기와 올인 혹은 그 사이에서 갈리기 때문에 무조건 사기인 것은 아니라서 사기에 준하는 정도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 -
베놈(사이버브라이드)prov(o-ATK)
익시드 링크가 고 ATK인 상대 프로그레스에게 도발을 거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자신의 모든 프로그레스가 고 ATK 저격 능력을 갖는 것이기 때문에 상대를 다굴해서 화력을 순식간에 꺾어버릴 수 있다. -
히나타 미우미(레저타임)RNG, C
익시드 링크가 LP 비례 공격력 증가형이며 1인에게 4타를 날린다. 일반적으로 불사와 무효화를 날려도 4타를 모두 무효화 할 수 있는 경우가 잘 안나오기 때문에 불사난무의 확실한 대응책이긴 하나 한정프로그레스라 4성 이상 육성이 어렵고 이 익시드 링크는 전체공격이 없으며 고 ATK나 저체력 저격형도 아닌데다 3익시드 LP 합계가 그다지 높지 않아서 사용 타이밍을 잡기가 정말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다. -
나쿠루(통상)A, AA, S-RNG(DEF-D)/RNG, SA
행가드다운, 공업, 전체공격, 고ATK 저격 아군 전투불능시 공격력 증가까지 두루 갖룬 스트라이커다. 유일한 단점은 낮은 체력이지만 방어력이 생각 외로 높아서 의외로 잘버틴다. - 페르노(통상)C, 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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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나 젠디아(통상)S-RNG(DEF)
저레어도 프로그레스 중 오르트린과 함께 채택률이 가장 높다. 이유는 대체재가 모두 한정 프로그레스라 없는 경우 써야하기 때문이다. 익시드 구성도 좋고 연비도 좋아서 쓰는 데 부담이 전혀 없다. 단순히 없는 것보다 나은 게 아니라 루루나가 버팀으로써 주공격 프로그레스의 화력을 끌어올리는 시간을 많이 벌 수 있다. 루루나 같은 디펜더가 없으면 화력을 끌어올리기 전에 전멸할 확률이 극히 높아진다. 다만 서비스 말기에는 전체공격과 저격형 공격이 대세가 되어 디펜더를 무시하고 돌격하는 형태로 바뀌어서 말뚝형 디펜더의 중요성이 약간 떨어졌다. 안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자기 자신보다는 뒷열 혹은 전체의 방어력을 책임지는 디펜더나 공격력도 같이 올려주는 서포터가 더 선호되는 경향이 있다. -
오르트린(통상)S-RNG(DEF)
범위가 다르지만 활용법은 루루나와 거의 같다. 다만 디펜더를 둘 놓으면 화력이 많이 줄어들기 때문에 하나의 프로그레스가 조금만 공업을 해도 대미지가 콸콸 나오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디펜더를 둘이상 놓는 경우는 거의 없다. 오르트린 본체의 맷집이 좋기 때문에 뒷열의 가드를 올릴 목적으로 맨 앞에 배치하는 경우가 꽤 있다. 딱히 버프를 걸지 않아도 잘 버티기 때문에 가능한 전략이다. 이것 덕에 육성이 조금 덜 된 프로그레스들도 생각보다 잘 버틴다. 이러한 점 때문에 서비스 말기에는 루루나보다 선호도가 조금 더 높다. 그러나 공업이 없어서 선호도 자체는 그렇게 높지 않다. -
세니아(통상)RNG, AA-Ex
베놈(통상)과 운영방식이 다르다. 베놈은 공격력이 낮아 주공격자가 추가로 있어야 하지만 세니아는 부스트 빌드업만 잘해도 주공으로 쓸 수 있다. 연속공격이 없는 게 유일한 단점이지만 서비스 기간이 짧아 연속공격을 가진 프로그레스가 많이 없고 상위 유저가 아니면 이 프로그레스를 갖고 있는 경우가 없거나 레어도가 낮아서 잘 육성된 세니아에게 지는 경우가 더 많다. 서비스 초기에는 초기지급 LP가 낮아 연비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없어서 버려졌지만 관련 ACE 능력이 생긴 이후에는 사기에 준할 수준까지는 된다. 초기 3성 5프로그레스 중에서는 히메가미노미코토와 함께 톱클래스에 해당한다. -
닛타 유미(통상)RNG, AA-Ex(+DEF-D), S-RNG(DEF-D, ATK)
2성이지만 연비가 준수하며 1개의 익시드를 제외하면 모두 공격판정인데 행공격이 둘인데다 공격력도 못쓸 수준이 아니라서 배치만 잘 짜면 준사기에 등극할 수 있다. 이 나머지 1개의 익시드가 자신의 행에 ATK 버프를 걸고 부스트를 올리는 건데 광범위하게 ATK버프와 상대 DEF다운을 거는 프로그레스 자체가 드물고 익시드 링크는 디버프치가 비슷한 성격의 3성 프로그레스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데 소비 LP는 6으로 쓰기편하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세니아와 상성이 좋으며[10] 닛타 유미 자신도 추가적으로 ATK 지원이 가능한 아마네나 레미엘(산타) 등의 프로그레스와 같이 있다면 후반에 깡패로 돌변하기도 한다. 닛타 유미 자체의 맷집도 좋아서 DEF 버프가 많이 안걸려도 생각보다 잘 버틴다. 즉, 저레어도 프로그레스로서는 디펜더를 제외하면 최강급에 속하며 3성과 비교해도 PvP 대전에서도 기대이상의 효과가 나온다.
9.4. 한정 프로그레스는 무조건 사기일까?
같은 5성을 기준으로 하면 성능이 압도적인 한정 프로그레스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모든 한정 프로그레스가 PvP사기 프로그레스는 아니며 그 중 상당수는 조합이 안맞거나 PvP사용에 적합하지 않아서 버려지기도 한다. 주공격을 담당하는 프로그레스는 체력이 높아야 하는데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레어도가 5성에 가까워야 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한정 프로그레스를 5성에 가깝게 올리려면 상당한 돈을 써야 하기 때문에 운 좋게 한정 프로그레스가 뽑히면 결정을 충분히 모았다고 가정했을 때 4성까지는 올릴 수 있다. 그러나 4++가 최대 레어도였던 시절에는 4성이 꽤 쓸만한 레어도였으나, 5성으로 오른 이후에는 4성이 마지노선이 되었기 때문에 주력으로 쓰기에는 빡빡한 느낌이 있다. 그래도 익시드나 ACE능력이 좋으면 위력을 발휘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보통 공격형 서포터에 가까워서 공격력이 낮은 대신 체력이 높다. 여기에 해당하는 프로그레스는 밀드레드(로열메이드), 치히로(신년) 등으로 선택의 폭 자체는 그리 넓진 않다. 도발이든 뭐든 집중 포화를 견디는 탱커 담당 프로그레스는 무조건 최대 레어도에 도달해야 최소한 밥값을 하기 때문에 4성인데 투입하면 방어선이 빨리 무너진다. 이게 아니라면 적당히 맷집 좋은 4성 한정 프로그레스를 맨 앞에 배치해도 상관 없는 경우가 있다. 다시 말해 익시드나 ACE능력이 특별하지 않은 때에는 한정 보다는 잘 육성된 통상 프로그레스를 배치했을 때의 승률이 더 높다.
[1]
합계: 66
[2]
차후 공개될 한정프로그레가 미리 발표되어 한정 프로그레스(청) 통계에 반영함
[3]
2024년 5월 5일 기준
[4]
대미지가 낮게 나와도 복수공격이 가능하면 공버프나 방어 디버프만 적절히 써줘도 대미지가 잘 나온다. 죽어라 하나씩 잡고 있으면 상대가 대처하고 역습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다중공격이 되는 프로그레스가 뽑는 대미지를 올리는 식으로 덱을 짜서 빠르게 상대 프로그레스를 전투불능으로 만드는 전략이 더 많이 쓰인다.
[5]
저 HP 프로그레스의 체력을 깎고 그 프로그레스가 전투불능이 되었을 때 고 ATK프로그레스의 공격력이 올라가는 기이한 익시드를 하나만 가지고 나머지는 공격형이지만 ATK 수치가 높지 않아 서포터의 버프가 공격자보다 많이 필요하여 사실상 공격형 서포터로 봐도 무방하다.
[6]
유피리아는 주로 방어자&견제로 활용되며 히메가미노미코토는 대응 전술의 변화로 공방지원자로 치히로(신년)은 공격 지원자(가드다운)&부스터&견제로 많이 활용되며 나름 맷집이 높아서 방어자로 쓰이기도 한다.
[7]
피니셔 수준의 물몸만 아니면 된다.
[8]
ATK 버프 계열의 익시드가 누적된 상태에서 상대의 체력이 절반 이하가 남으면 리제리타의 익시드 링크를 먼저 썼을 때 무조건 이기기 때문에 리제리타를 잡아야 하는데 당시 존재하는 모든 프로그레스를 찾아봐도 시스템상 ATK가 낮은 리제리타를 잘 잡는 프로그레스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생길 수 있는 덱이었다. 또한 레미엘 한정을 배치하면 최후열의 세 프로그레스의 DEF버프가 많이 쌓이기 때문에 초반에 리제리타를 잡는 것은 불가능하다.
[9]
DEF 다운의 범위가 전체지만 익시드 링크를 제외하면 공격판정이 없어서 어느 정도 공격력이 쌓인 후반에는 무용지물이나 다름 없고 LP 3짜리 저격형 공격 외에 나머지 익시드 하나는 없는 것보다 나은 수준이기 때문이다. 부스트도 사야 한정이 아닌 이상 후반에는 부스트가 쌓일 만큼 쌓여서 의미가 없다.
[10]
공업과 가드다운을 같이 써야 공방치 격차가 늘어 대미지가 훨씬 잘나온다. 세니아는 부스트가 높으면 공격력이 올라가는 익시드 혹은 익시드 링크가 둘이나 있어서 효과는 더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