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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03 23:06:05

알타입TACTICS2/항해일지/정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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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입TACTICS2의 정부군 스토리.
선택지에 따라 지휘관의 성향 그래프가 바뀌긴 하지만, 스토리에 영향은 없다.
또한 사령관명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사령관 이름이 들어가는 자리에는 "아이렘"으로 표기한다.
1. 오프닝 - 결의의 날2. 잔해지대에서의 전투 - 귀환3. 지구 상공에서의 연습 - 지구상공연습4. 남쪽 바다에서의 조사 - 남쪽 바다에서의 조사5. 월면에서의 연습 - 월면연습과 육전병기 테스트6. 시동! 기지 건설 시스템7. 화성기지진압작전 - 화성기지 튜리안 진압작전8. 메인 벨트에서의 조우전 - 아스테로이드벨트의 조우전9. 작열의 위성 이오 - 작열의 별에서의 조우전10. 목성의 대기 속에서 - 목성의 대기 속에서11. 물과 얼음의 에우로파 - 물과 얼음의 별12. 토성의 고리에서의 기지전 13. 요새 게일로즈 공략작전 - 요새 게일로즈 공략전14. 바이도의 무리 - 불길한 것-바이도15. 토성의 살아있는 악몽 - 토성의 "살아있는 악몽"16. 매복한 함대 - 떠도는 잔해의 그늘17. 위성 오베론 동란 - 위성 오베론의 동란18. 얼음의 별-천왕성 - 천왕성의 지하19. (직진)혜성이 나타나는 곳20. (우회)시속 2000km의 바람21. 카이퍼 벨트 A/B - 불길한 과거의 유산22. 그리트닐 공략전 - 발령, 그리트닐 공략전23. 돌입! 그리트닐 - 돌격 그리트닐

1. 오프닝 - 결의의 날

인류를 절멸의 위기까지 몰아넣은 미지의 우주생명체, "바이도"를 물리치기 위해,
우주의 저편으로 떠난 그 "젊은 영웅" 제이드 로스......[1]
그는 흉악하고 강대한 바이도의 무리를 소수의 병력으로 격파를 계속해, 태양계에서 내쫒았다.
그의 활약은 지구에서는 이미 전설적이었다. 그 다양한 일화에......

1. 나의 마음은 설렜다
나의 마음은 설렜다.
그는 나에게 있어 영웅이었다.
2. 나는 영웅을 동경했다
나는 영웅을 동경했다.
나도 그와 같이 지구를 지키고 싶다고 생각했다.
3. 나는 영웅의 활약을 질투했다
나는 영웅의 활약을 질투했다.
나라면 좀 더 잘 할수 있다고 생각했다.
4. 영웅이 선택한 전술에 흥미를 가짐
나는 영웅이 선택한 전술에 흥미를 가졌다.
그의 전투 방식은 나의 지적 호기심을 강하게 자극했다.

그래서 나는 사관학교에 진학해, 군대에 입대했다.
그러나 그 때에는, 바이도의 대부분은 지구권에서 볼 수 없게 되었다.

지구인류의 적이 없어진 대신, 지구연합군의 적 그란젤라 혁명군이 나타났다.
나의 적은 미지의 우주생명체가 아닌, 나와 같은 인류였다.

군인인 나는, 지금도 싸우고 있다.
그 이유는...

1. 인류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나는 인류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싸운다.
2. 지구연합군 군인으로서 평화를 위해
나는 지구연합군 군인으로서 평화를 위해 싸운다.
3.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나는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싸운다.
4. 사랑하는 그를 위해
나는 사랑하는 그를 위해 싸운다.
5. 그냥 흥미본위다(...)
나는 그냥 흥미본위로 싸운다.
그게 뭐가 나쁜가.

향후, 나와 나의 부하들의 싸움에 대해, 일지를 쓰자.

M.C. 0074.10.23
특별연대대장 "아이렘" 대좌

=>시작한다

2. 잔해지대에서의 전투 - 귀환

M.C. 0074.10.28
조사임무를 끝내고, 지구로 귀환하는 중에 달 궤도상에 떠있는 거대한 우주기지의 잔해를 횡단하게 되었다.

여기서, 아군임을 알리는 식별신호가 나오지 않는 함선을 발견.
대원의 보고에 의하면 그란젤라의 수송함이라고 한다.

나의 부대는, 요르간문드급 수송함과 수기의 전투기,
그에 더해 조기경계기와 보급기 각 1기만이 배치되어 있다.

나는 부대원에게 임전태세를 지시하면서 생각했다.

1.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좋다.

2.어쨌든 신중하게 가자.

3.빨리 공격을 쏟아붓고 싶구만!

적함과의 거리가 전투 개시 레벨까지 줄어들어들었다.

자, 싸움이다.
부대원이 나의 지시를 기다리고 있다.

=>시작한다
조우한 적 수송함과의 전투에서 패했다.

1.우리가 왜 졌는지 잘 모르겠다.
매뉴얼을 잘 검토해보자.
2.패인을 잘 분석하지 않으면......
분명 뭔가 실수나 놓친 것이 있을 것이다.
매뉴얼을 잘 검토해보자.
3.갑자기 강적을 만날 줄이야...
저렇게 강력한 부대가 지구의 근처를 배회하고 있다는 것은,
적의 전력이 생각보다 강력하다는 것이다.
4.칫, 방심했을 뿐이다.
진심으로 한다면, 저런 수송함 쯤이야.

어찌 되었든 간에, 일단 안전한 장소까지 이탈한 다음 태세를 정비하자.

=>귀환한다
조우한 적 수송함을 격파했다.
적대진영인 "그란젤라 혁명군" 소속의 무장수송함이었다.
본부에 전과보고를 송신하니, 지구 상공의 기지에 도착해 다음 훈련에 참가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귀환한다

3. 지구 상공에서의 연습 - 지구상공연습

지구상공에 떠 있는 기지에 도착했다.
이 주역의 데브리 지대를 사용해서 모의전을 치르게 되었다.

연습을 준비하고 있는 중에 돌연, 인사국의 사람이 왔다.
요청한 부관에 관한 것이었다.

인사국원의 뒤에서 한 명의 젊은 여성이 나타났다.
그녀는 수줍어하면서 이름을 말했다.
인사국원에게서 전달받은 이동통지서에는 그녀의 인적이 다음과 같이 적혀 있었다.
성명 : 히로코 F 가자로프
소속 : "아이렘" 특별연대
계급 : 우주함대 중위
연령 : 24세 / 성별 : 여
노토니 사관학교 전략과 수석 졸업
가자로프 중위의 외모와 데이터를 교대로 보고, 나는 생각했다.

1.어쨌든 인원이 충원되는 것은 좋은 것이다.
이걸로 다른 부대원들의 부담도 경감되겠지.
2.음, 이것도 믿음직하군!
분명 활약해줄 것이 틀림없다.
3.의지가 되지 않는다. 괜찮을까?
너무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아보인다.
4.옷, 분명히 말해 내 취향이다!(...)

나는 모의전을 준비하면서, 가자로프 중위에게 함내를 설명했다.
설명하는 동안 모의전의 시작시간이 되었다.
자, 시작해볼까.

=>시작한다

가자로프 중위가 부관이 되었습니다. 부관은 데이터 검색->프로필->부관의 프로필에서 변경 가능합니다.
모의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1.우리가 왜 졌는지 잘 모르겠다.
매뉴얼을 잘 검토해보자.
2.패인을 잘 분석하지 않으면......
분명 뭔가 실수나 놓친 것이 있을 것이다.
3.갑자기 강적을 만날 줄이야...
훈련에서는 강적을 만나는 법이다.
4.흥, 방심했을 뿐이다.
진심으로 한다면, 저 정도의 상대에게 질 리 없다.
어찌 되었든 간에, 재전까지 태세를 정비하자.

=>귀환한다
지구 상공에서의 모의전을 클리어했다.
기지에 귀환하니, 다음 명령이 기다리고 있었다.

지구상의 어느 지점에 바이도 반응이 감지되었다.
가능한 한 준비한 뒤, 조사를 진행하라, 는 것이었다.

또한, 부대의 강화에 대해, 각 부대장의 재량에 맡긴다는 취지의 통지가 내려왔다.
즉, 알아서 전력을 증강하라는 것 같다.

다음 전투에 대비해, 조금 더 전력을 강화시킨 뒤 임하고 싶다.

=>귀환한다

4. 남쪽 바다에서의 조사 - 남쪽 바다에서의 조사

본부에서, 남태평양의 우주도시 추락 현장[2]을 조사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적은 그란젤라 혁명군이 아닌, 바이도라고 한다.

바이도와의 첫 싸움이다.

인류는 오랫동안 바이도와 싸워왔다.

바이도는 태양계로부터 아득히 떨어진 성계에서 발생한 흉폭한 생명체다.
엄청난 증식 능력에, 생물, 광물, 기계까지 모든 것과 융합, 동화하는 것이 가능하다.

세간에서는, '지구에 바이도가 있을 리 없다!' 는 것으로 되어 있다.
사실, 나 자신도 사관학교에 다니던 시절에, 그렇게 생각했었다.

지금까지 바이도가 지구에 최고로 가까워졌던 장소의 기록상 위치는,
목성의 공전궤도와 소행성지대의 중간지점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사실은 화성의 기지나 지구상에도, 바이도와의 전투기록이 극비문서로 남아있다는 것을,
군에 입대한 뒤 우연히 알았다.

이러한 것은, 군 내에서도 기밀사항이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우리들이 사용하고 있는 병기군의 중핵을 이루고 있는 "포스" 자체가
"바이도"를 배양해 만들어낸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바이도는 일상적으로 지구에 내려와 있다고 할 수도 있다.

나는 생각했다......
1.바이도가 있건 없건 상관없어
바이도가 지구에 있건 없건 상관없어.
지금 와서 위험하다고 해도 어떻게 되는 것도 아니고.
2.포스도 위험한 병기구나.
그 흉폭한 바이도를 바탕으로 만들었으니까.
3....어려워서 뭔지 모르겠다.
바이도가 어떻게, 라는 이야기는 아무래도 좋은 것 같다.

어찌 됐든, 지상에 있는 바이도가 흉악성을 드러내는 상태로 이행하고 있으면 큰 일이 일어날 것이다.
본부에서도 공격 허가가 내려왔다.

자, 조사 개시다.

=>시작한다
본부에서 내려온 남태평양의 우주도시 추락 현장의 조사에 실패했다.
일단 기지로 돌아가서, 태세를 정비하자.

=>귀환한다 추락한 우주도시의 잔해 내부에는, 거대한 A클래스 바이도가 있었다.

또한, 바이도는 그 파괴본능의 정도를 수치화한 "바이도 계수"에 의해 분류되어 있었다.
A클래스로 지정되는 것들은 최고로 흉폭한 것들이지만, 오늘날에 와서는 태양계에서 볼 수 없게 되었다.
(적어도 그렇게 인식되어 있다)

이번에는 명령에 따라 처리했지만, 지구상에 A클래스의 바이도가 있다는 것에......

1.무서움을 느꼈다.
2.놀람을 숨길 수 없었다.
어째서, 이런 곳에 거대한 바이도가 있는 거지?
3.기묘하다고 생각했다.
어째서, 이런 곳에 거대한 바이도가 있는 거지?
4.쳐부순 보람이 있다고 생각했다.
서서히 물리쳐 주지!
5.불쌍하다고 느꼈다.

그렇다곤 해도, 어디에서 그 바이도가 지구상에 나타난 것이지?

1.우주에서 떨어졌겠지.
이것이 제일 가능성이 높은, 합리적인 추측이라고 생각된다.
2.워프해서 왔겠지.
눈에 띄지 않고 갑자기 나타났다면 그 방법밖에 없다.
3.병기개발시설로부터 유출됐겠지.
포스를 개발하고 있었다면, 당연히 있을 법한 이야기다.
4.모르겠다.
잘 모르겠다.
5.관심 없어.
정직하게 말해 관심 없어. 어떻게 되든 상관 없다.

어디서, 어떻게 바이도가 지구상에 출현한 것인가?
본부에 전과보고를 보냈다.
보낸 뒤 곧바로, 다음의 임무가 송신되었다.
우주 스테이션에 돌아오는 대로, 달로 출발하라고 한다.
육전병기의 최종 테스트를 겸하는 연습이라고 한다.

=>귀환한다

5. 월면에서의 연습 - 월면연습과 육전병기 테스트

달의 연습지점에 도착했다.

지금부터 여기서 정기연습을 시작한다.
나의 부대는 상대의 기함을 파괴하는 역할이다.

또한 이번의 테스트에는 최신식 육전병기의 시운전도 겸하고 있다.
상대 측에 배치되어있다고 한다.
그런데 달은 내 고향이다.
월면기지 루나 베이스 6에서 태어났다.
단지 그것 뿐이지만, 어쨌든 적어두자고 생각했다.

신병기라고 하면, 우리들이 싸우고 있는 그란젤라 혁명군은, 그 신조 상 포스계 병기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그들의 신병기 개발 능력은 절대 무시할 수 없다.
우리 군의 병기에 없는 발상의 무기를 계속해서 개발하고 있다.

또한, 지구연합군이 개발한 병기의 정보도 초기에 그란젤라 측으로 새어나가,
동등한 성능의 병기를 상대 진영도 가지고 있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기밀이란 것이 그렇지만, 부품의 대부분은 민간기업에서 제조하고 있으니, 누설되지 않을 리 없다.

역으로 지구연합군 측에도 그란젤라 혁명군이 개발한 병기를 모방하는 일도 있다.
어쨌든, 병기 개발은 바이도의 습격을 받았을 때보다 더 열렬하다고 생각한다.

1.과학기술의 발전은 좋은 것이다.
군사용으로 만들어졌다고 해도, 언젠가 민간용으로 전용되겠지.
2.열렬한 것도 걱정이다.
인류 간의 싸움에서 멸망해버린다면, 눈을 뜨고 볼 수 없다.
3.병기는 어디까지 진화하는가
병기는 어디까지 진화할까?
4.도착할 때까지 갈 수밖에 없다.
도착할 때까지 갈 수밖에 없겠지.

=>시작한다
월면에서의 연습을 클리어할 수 없었다.
기지에 돌아가, 다시 태세를 정비하고 재도전하자.

=>귀환한다
월면에서의 연습을 클리어했다.
또한 연습 완료 이후, 통합작전본부에서 통지가 도착했다.

기나긴 바이도와의 싸움에서 많은 군인이 목숨을 잃었다.
따라서, 강대한 국가의 군대라고 해도 인력 부족은 심각하다.
더군다나, 최근에는 그란젤라 측의 생각에 찬동하는 사람도 늘고 있어 망명하는 자가 끊이지 않는다.

그래서 나같이 젊고 경험이 적은 사람도 이런 일을 맡는 거겠지.
앞으로 사령관으로서, 단독으로 그란젤라 혁명군과 싸우게 됐다.

1.몸이 떨린다.
2.이걸로 내 맘대로 할 수 있겠다.
3.내가 잘 할수 있을까?
4.편하게 가자고.
5.가능하면 퇴역하고 싶어. (...)
등을 생각하는 도중 승무원들이 말을 걸어왔다.
제럴드 맥캘런 중위는 나의 승진을 자신의 일 같이 기뻐해주면서,
빨리 그란젤라와 싸우고 싶다, 등의 이야기를 했다.
히로코 F 가자로프 중위는 함내 연설의 초안을 자신이 쓰고 싶다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해서는 흔쾌히 수락했다.

그런 승무원들을 보면서 나는...

1.모두 다 살아서 돌아가자
모두 다 살아서 돌아가자, 라고 생각했다.
2.모두 다 인류의 평화를 위해 노력하자
모두 다 인류의 평화를 위해 힘내자, 라고 생각했다.
3.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까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까? (생각)
4.모두들 나를 위해 노력해주게
모두들 나를 위해 노력해주게.
그렇게 생각하면 웃음이 복 받쳐왔다.
5.특별히 아무렇지 않다.
특별히 뭐라 생각하지 않았다.


=>귀환한다

※부관 후보 아테르베리 중위가 배속되었습니다.
부관의 프로필에서 임명할 수 있습니다.

6. 시동! 기지 건설 시스템

화성에 가던 도중 우주 공간에서 단기간에 전개·건설이 가능한 최신형 기지 건설 시스템 '시바'의 조립 테스트에 호위함으로 입회하게되었다.
이 시바는 단기간에 간이 적 공격 거점을 건설 할 수있는 시스템이라고한다.
전장에서 전투 중에 자재를 회수하고 기지를 건설 해 나간다.

기지의 핵심 부분에서 다양한 기지 유닛을 연결하여 건설 해 나간다.
기지 유닛으로 소형 유닛을 수용·수리 할 수있는 "독",
넓은 색적 범위를 보장하기 위한 "레이더",
공격 능력을 가진 "미사일 발사 시설 " 혹은 " 레이저 발사 시설"을 접합하여 거대한 요새 기지를 건설 할 수 있다.

그러나 시험 시작 직전에 접근하는 그란젤라 혁명군의 함대를 확인했다.
호위 전력은 우리 함대 밖에 없다.

설상가상으로, 테스트 시바는 2개의 진영으로 나뉘어,
조금 떨어진 곳에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의 시바는 적군에게 이용당할 가능성이 높다.

최고의 군사 기밀이지만, 이쪽도 이 기지 건설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기지 건설은 공작 기계 등의 「건설」명령을 사용할 수 장치가 필수적이다.
잊지 않도록 배치하자.

=>시작한다
기지 건설 시스템 시바를 지킬 수 없었다.
일단 후퇴하고 다시 태세를 정비하자.
어떻게든 그란젤라 군을 격퇴할 수 있었다.
그러나 최고 기밀인 시바를 적 세력의 눈에 닿게 했다.

통합 작전 본부에 이 사실을 포함하여 전투 기록을 제출, 보고하였다.

나는 본부의 소식을 기다리는 동안...

1.아무런 거리낌 없이 가슴을 편다.
나는 아무런 부끄러움 없이 다시 가슴을 폈다.
2.시말서 정도는 각오 할까...
나는 시말서를 쓰게 되는 것을 각오했다.
3.감봉 정도는 각오 할까...
나는 감봉 당하는 것을 각오했다.
4.강등당할까...
나는 강등당하는 것을 각오했다.
5.군사 재판에 나갈지도....
나는 군사 재판에 회부되는 것을 각오했다.

통합 작전 본부에서 연락과 지시가 도착했다.

이에 따르면 즉시 화성 방면의 방어 임무을 행할 것.
최고의 군사 기밀을 적군의 눈에 노출시켜 버린 것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언급하지 않는다.

여우에게 홀린 것 같은 기분으로 함대를 화성을 향해 발진하도록 지시했다.

=>귀환한다

7. 화성기지진압작전 - 화성기지 튜리안 진압작전

화성에 도착했다.
우리들의 함대는 지금, 화성 상공에 있다.
화성은 그란젤라 혁명군이 최초로 봉기한 장소다.
조직의 이름도, 화성도시 그란ㆍ젤라에서 따왔다.
그만큼 가담하는 사람도 적지 않았다.
(덧붙여서, 도시 그란ㆍ젤라는 현재 지구연합군의 통치하에 있는 정치범수용소가 지어져 있다)

나는 테라포밍이 진행되는 화성의 대지를 보며 무심코...
1.그립구나. - 출신지가 화성인 경우만 출현
그립구나, 하고 중얼거렸다.
그러자 그것을 우연히 들은 맥캘런 중위가 흥미를 보였다.
그는 지구 출신이지만, 화성에는 몇 번 온 적이 있었고,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
그 뒤, 우리들이 화성의 명물요리나 명소의 이야기로 달아오른 것은 말할 것도 없다.
2.화성은 좋구나.
화성은 좋구나, 하고 중얼거렸다.(이하 상동)
3.아무래도, 화성은 좋아할 수가 없구나.
아무래도, 화성은 좋아할 수가 없구나, 하고 중얼거렸다.
그러자 우연히 그것을 들은[3] 가자로프 중위가, 자신도 화성을 좋아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 말하는 방식이 평상시의 그녀다운 활발한 느낌이 아니어서, 의외라고 생각했다.
그녀는 깜짝 놀라, 급히 내 옆을 떠났다.
4.화성에 특별히 느끼는 게 없구나.
화성에 특별히 느끼는 게 없구나, 하면서 어깨를 으쓱였다.
그러자 그것을 우연히 들은 아테르베리 중위도, 드물게 미소를 짓고
어깨를 으쓱이는 흉내를 내며 자리를 떠났다.

나는 이번의 임무를 정리해 보았다.
화성기지 튜리안이, 그란젤라 혁명군에 의해 점거되었다.
적은 바나르간드급 순양함을 기함으로 하는 함대다.
이 기함을 격파하면, 저항할 수단이 없어질 것이다.

자, 시작할까.
=>시작한다
화성기지 튜리안을 불법으로 점령한 적 함대의 격파에 실패했다.
일단 기지로 돌아가, 태세를 정비하자.
=>귀환한다
화성기지의 제압에 성공했다.
그리고 수십명에 달하는 포로를 확보했다.

(부관)이 포로의 처분에 대해 지시를 요청했다.
양 진영간의 조약에 의하면, 포로에게 위해를 가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나는 이렇게 지시했다.

1.조약에 의해 처우해라.
조약에 의해 처우해라, 고.
승조원들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포로들을 대기실로 유도했다.
2.매력적인 사람이 많으니 우대해라(...)
매력적인 사람이 많으니 우대해라, 고 말하니 승조원들은 '하?'라고 했다.
포로들도 어안이 벙벙해져 있다.
다시 한 번 정중하게 대하도록 명령하니 승조원들은 포로를 게스트 룸으로 유도했다.
3.반항하는 자에게는 상응하는 처벌을.[4]
반항하는 자에게는 상응하는 처벌을 해라, 고 말하니 포로들이 일제히 불만을 표시했다.
조약 위반이라고 비난하는 자도 있다.
(부관)도 강하게 간언해, 어쩔 수 없이, 조약대로 처우를 전환했다.
4.고문이다! 어쨌든 고문해라!
고문이다! 어쨌든 고문해라! 라고 말하자, 부하들은 잠시 경직되어 있었다.
포로들은 조약을 근거로 일제히 항의를 시작했다.
(부관)도 강하게 간언해, 어쩔 수 없이 고문을 단념했다.
기억하고 있겠다! 뒷끝 작렬

포로의 대응이 일단락된 뒤, 화성 뒷면의 도시 그란ㆍ젤라가 혁명군에 의해 점거되었다는 보고가 들어왔다.
그곳에는 혁명군의 사람이 많이 수용된 정치범수용소가 있다.
나는 생각했다.

1.우리들은 양동에 당한 것 같다.
처음부터 정치범수용수가 목적이었나...
2.아군의 방위함대는 뭐하고 있는거냐.
이쪽은 제대로 임무를 달성했단 말이다.
3.혁명군도 다양한 수단을 쓰는구나.

수복하러 갈 수밖에 없나...(공통)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니 통합작전본부로부터 다른 명령이 하달됐다.
화성방면방위사령관의 책임을 마치고, 신속히 게일로즈 탈환 작전에 참가하라
는 명령.
도시 그란ㆍ젤라의 탈환을 명령받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덧붙여서 게일로즈는, 목성-토성간의 공역에 세워진 거대한 군사기지다.
한때 지구연합군의 외혹성방면의 방위거점이었지만, 수 개월 전 그란젤라의 공격을 받아 함락당했다.

곧바로 게일로즈로 가는 건 좋은 생각이 아니다.
목성의 위성을 경유해 가도록 하자.
=>귀환한다

8. 메인 벨트에서의 조우전 - 아스테로이드벨트의 조우전

화성에서 목성으로 향하는 여중, 우리들은 소행성대 아스테로이드벨트를 가로지르고 있었다.
무수한 소행성의 궤도가 집중되어 있는 이 공역은, 항행에 신경써야하는 장소다.

아스테로이드벨트의 안으로 꽤 들어왔다고 생각하는 때에, 열 반응이 있었다.
나는 함대에 정지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그리고, 열 반응의 근원을 분석시켰다.

그 결과, 근처에 그란젤라의 함대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여기저기 흩어저 있는 소행성군 때문에 레이더가 적 함을 암석으로 오인한 것이겠지.

상대도 함대를 정지시키고 이쪽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있는 모양이다.
내 의지는 공격명령을 내리는 것으로 굳어졌다.
왜냐 하면...

1.이대로 전진해도 추격당한다.
이대로 전진해도 추격당해, 후방을 잡혀버린다.
그렇다면 앞에 함대를 전개해야 한다.
2.이쪽에도 군인의 의지가 있다.
뒤를 보이면서 도망칠 수는 없다.
3.조금이라도 적의 수를 줄이고 싶다.
지금은 조금이라도 그란젤라 측의 적을 없애고 싶다.
그것이 나중에 우리 군이 우위를 점하게 되겠지.
4.우리가 먼저 치면 승산이 높다.
지금 당장 공격을 가하면 승산이 높다.
호락호락하게 승기를 내버리진 않는다.
5.사실 싸우고 싶어서 근질근질했다.
사실 싸우고 싶어서 근질근질했던 참이다.
힘겨루기엔 좋은 상대다.

나는, 전 함에 전투태세로 들어갈 것을 명령했다.

=>시작한다
아스테로이드벨트에서 조우한 그란젤라의 함대에 패배당했다.
일단 후퇴해, 다시 태세를 정비하자.

=>귀환한다
어떻게든 그란젤라의 함대를 격파해, 그대로 아스테로이드를 벗어났다.
현재, 우리들 지구연합군과 그란젤라 혁명군은 교전상태지만,
그란젤라의 지구 진격의 거점이, 지금 우리가 향하고 있는 게일로즈다.

여기서 조금이라도 그란젤라 혁명정부에 대해 쓰겠다.

화성의 제일도시에서 일어난 바이도 병기 폐기를 호소하는 시민 데모는, 서서히 태양계의 각지로 확대되었다.
그리고 그란젤라 혁명정부가 설립되어, 자치를 주장하고 나섰다.

당초에는 자본의 부족으로 금세 파탄날 것으로 생각된 그란젤라의 경제는,
외행성에 퍼져있는 광물자원채굴소를 전부 접수하는 것으로 안정되어 있다.
역으로, 지구연합정부측은 권익을 가지고 있는 자원채굴소를 상당수 빼앗겨 버렸다.

그 결과, 양 진영의 전력이 충돌하고 있는 현재의 상황이 만들어진 것이다.

부관으로부터 보고가 올라왔다.
곧, 목성의 인력권에 도달한다는 듯 하다.
그란젤라에 대한 정리는 다음으로 미뤄두자.

앞으로 우리들과 적의 조우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가능한 만큼 목성의 위성을 경유해 전진할 생각이다.
=>귀환한다

9. 작열의 위성 이오 - 작열의 별에서의 조우전

목성의 위성 이오.
태양계 내에 있는, 지구 이외에 처음으로 화산활동이 확인된 천체다.
여기에 지구연합정부와 민간기업이 공동으로 건설ㆍ운영하고 있는 지열발전설비가 있다.

여기에 들른 것은, 몇 명인가 새로운 승조원과 합류하기 위해서였다.
당분간 군사거점에 들르기 힘들 것 같아, 이 별의 발전설비에서 만나기로 했다.

하지만, 지열발전설비에 도달하기 직전 그란젤라의 함대와 우연히 만나버렸다.
나는 전 함대에 전투태세에 들어갈 것을 명령했다.

=>시작한다
위성 이오에서 조우한 그란젤라의 함대에 패배했다.
일단 후퇴해, 태세를 정비하자.

=>귀환한다
그란젤라군 함대를 격파했다.
이번의 전투에서 그란젤라의 신조함을 확인했다.
분석반에서 보고한 바에 의하면, 신조함은 구축함 타입이지만 탑재능력을 가졌고,
원격조작이 가능한 아공간 버스터를 장비하고 있다고 한다.[5]
그 사실에서 유추해 보면......

1.적어도 조선기술은 높구나.
적어도 조선기술은 높게 유지하고 있는 듯 하다.
2.함선 이외의 개발능력도 높구나.
함선 이외의 병기 개발능력도 높게 유지하고 있는 듯 하다.
3.싸움은 함재기로 결정된다!
요즈음 함선에 힘을 싣는 것은 시대에 뒤떨어진 것이다.
4.어쨌든 별 건 아니구나.
어쨌든 그란젤라 같은 건 별 것 아니다.

전투 후, 새로운 승조원과 합류했다.

함선의 조정을 맡고 있는 야마모토 대좌와 티아나ㆍ베라노 중위다.
티아나ㆍ베라노 중위는, 나에게 경례하고, 취임의 인사를 마친 뒤,
어른스러운 시선으로 나를 평가하고 있는 듯 했다.

자, 다음은 드디어 목성이다.
공략목표인 요새 게일로즈에 육박해 있다.
게일로즈 공략 함대의 본대는 이미 목성의 위성궤도상의 토성 측에 퍼져있는 암초지대에 집결해 있다.
우리들도 적군에 발견되지 않게 목성의 대기를 통과해, 빠르게 본대와 합류한다.
그리고, 그란젤라의 지구공략의 발판인 게일로즈 요새에 돌입할 생각이다.

=>귀환한다

부관후보 베라노 중위가 배속되었습니다.
부관의 프로필에서 임명 가능합니다.

10. 목성의 대기 속에서 - 목성의 대기 속에서

그란젤라의 군사 거점 공략을 위해, 본대에 합류할 수 있도록 함대를 움직이고 있다.
우리들은는, 적에게 발견되지 않고 합류 지점에 접근할 수 있도록, 목성의 대기 속을 이동하기로 했다.

대적반에 진입하려 했는데, 다수의 바이도 반응을 감지했다!

지금도 태양계에서 바이도가 발견되는 일이 있다.
우주 요새의 잔해 등에 서식하는 바이도의 목격 정보를 읽은 적도 있다.

사실 나 자신이, 지구상에서 조우한 적도 있다.

그렇다 해도 목성의 대기 속에서 바이도가 서식하고 있으며,
게다가 이렇게 대량의 바이도 무리가, 우리가 왕래하는 장소의 근처에 있을 것이라곤...

1.그저 놀랍다.
바이도의 생태는 내 상상의 범위를 훨씬 넘어서고 있다.
2.두려움을 느낀다.
나 개인 뿐만이 아니라, 인류의 존속을 위협하는 공포이다.
3.섬뜩하고 무섭다.
그들을 공격하는 데 아무런 망설임도 느끼지 않는다.
4.왠지 외로움 마저 느낀다.
그들은 어디에서 왔고, 무엇을 하는 것일까...?[6]

나는 즉시 전투 태세를 취하도록 명령했다.

=> 시작
목성의 대기 내에서 조우한 바이도 무리와의 싸움에서 패배를 당했다.
일시 후퇴하고 다시 태세를 재정비하자.

=> 귀환
목성의 대기 내에서 조우한 바이도 무리를 격파했다.

다음은 드디어 그란젤라의 최대 거점인 게일로즈를 공략한다.
나는 목성의 대기에서 탈출해, 선행하고 있는 본대와의 합류 포인트로 향하게 지시를 내렸다.

그때였다.
맥켈런 중위로부터의 보고가 있었던 것은.

맥켈런 중위로부터의 보고로는, 보안 팀의 하야시다 대원의 실수로 저수 블록이 고장나 물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

중위는, 이 근처에서 물을 입수하려면 목성의 위성 에우로파에 들러 보급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보고를 듣고 나는 이렇게 중얼거렸다.

1.어쩔 수 없지.
2.쳇, 지금부터 좋은 때였는데.
3.쳇, 대체 어떤 둔탱이냐.
4.뭐, 여러가지 일도 있으니.

그러나 물이 떨어진다는 것은...
물이 떨어진다는 것은 승무원 전원의 생명이 위험에 처하는 것을 의미한다.
실수를 한 하야시다 대원에 대한 처벌에 대해 부관에게 이렇게 지시했다.

1.불문한다.(죄에 상관없이)
불문하고 죄를 묻지 않는 것으로 한다.
나의 이 대응을 납득하지 않는 자도 소수이지만 있는 것 같았다.
2.시말서를 제출하게.
반복하지 않도록 시말서를 제출하게 했다.
나의 대응에, 모두 납득했다.
그 하야시다 대원도 충분히 반성하고 있는 것 같았다.
3.6개월간 20% 감봉 처분한다.
6개월간 20% 감봉 처분했다.
이 처분에 절반에 가까운 사람들이 너무 엄격하다고 느낀 듯했다.
4.강등
강등 시키기로 했다.
이 처분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너무 엄격하다고 느낀 듯했다.
5.추방
군에서 추방하기로 했다.
부관은, 추방은 함대 사령관의 재량권을 일탈하고 있다고 진언했지만, 상관없이 내쫓았다.

아아, 깔끔하게 했다.

나는 함대를 물과 얼음의 위성, 에우로파를 향해 발진시켰다.

=> 귀환한다

11. 물과 얼음의 에우로파 - 물과 얼음의 별

물을 보급하기 위해 목성의 위성 에우로파에 들렀다.
거기서 또 다시 그란젤라군과 조우.
그란젤라 측도 수원을 확보하기 위해, 이 별을 노렸던 것이다.

적은 수상공격함을 배치해, 영구적으로 이 별을 점령할 것처럼 보인다.

나는 전투태세를 취하도록 명령했다.
위성 에우로파에서의 그란젤라 혁명군과의 전투에서 패했다.
일시 후퇴해, 태세를 재정비하자.

=> 귀환한다 위성 에우로파에서 그란젤라 혁명군을 격파했다.
물의 보급도 완료했고, 게일로즈 공략함대에 합류하려고 하는 그 때,
공략함대 사령관에게 연락이 왔다.

연락에 의하면...
그란젤라 혁명군이, 「토성의 고리」를 기점으로 게일로즈의 후방지원기지를 건설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나의 함대로, 요새공략함대에 합류하기 전에,
「토성의 고리」에 건설중인 지원기지를 타격해 달라는 것이다.

하지만, 바로 합류하지 않으면, 요새공략작전에 뒤쳐지게 된다.
나는 내심 고민하고 있다, 부관인 가자로프 중위가 토성의 고리의 후방지원기지를 타격할 것을 강하게 진언했다.
그것을 듣고 나는...

1.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부하의 명석함을 믿음직하다고 생각했다.
2. 건방진 녀석이지만 좋다.
(고 생각했다)
3. 건방진데다, 맘에 들지 않는다.
뭐냐!? 뭐냐!? 내가 사령관이라고!
4. 물론 그럴 생각이었다고 얼버무림
물론 그럴 생각이었다고 얼버무렸다.

어쨌든 게일로즈를 크게 우회해, 토성의 고리로 향했다.
=> 귀환한다

12. 토성의 고리에서의 기지전

우리들은 목성을 떠나, 공략목표인 게일로즈를 우회해 토성의 인력권에 도달했다.
토성의 고리의 암석지대에, 그란젤라가 후방지원시설을 건설중이라는 보고를 받고,
시설의 파괴를 목적으로 이 주역에 온 것이다.

사전에 받은 정보에 의하면, 그란젤라 측은 지구연합군이 개발한 기지건설시스템 「시바」와 동등한 것을 사용해,
지원시설을 건설하려 하고 있다.

우리 측도 시바를 준비하고 있다.
기지를 건설해 대항하고 싶다.

한편, 이번부터는 기지 건설의 유닛으로서 양전자포 발사 시설을 사용할 수 있다.

나는...

1. 차분히 기지를 건설하고 싸운다
차분히 기지를 건설하여 전투를 진행하려고 생각했다.
기지 건설의 테스트로도 좋은 데이터가 잡히는 것이다.
2. 기지 시설과 함대 배치의 적재적소
기지 시설과 함대 배치를 균형 있게 사용하는 것을 생각했다.
기지와 함대의 장점을 살릴 수 있다면 이상적이다.
3. 기지 건설은 귀찮다. 함대로 공략하자
기지 건설은 귀찮아 함대로 공략하자고 생각했다.
테스트 단계의 기지를 너무 의식하여 패배하는 것은 웃기지도 않다.
4. 기지로 양동을 걸고 함대로 강습이다
기지에서 양동을 걸고 함대에서 강습하려고 생각했다
적의 허를 찌르는 것은 예로부터 싸움의 기본이다
5. 함대로 유인하고 기지의 공격으로 격파
함대를 미끼로 삼아 적함을 유인하여, 기지의 사거리 범위로 뛰어들게 하자.

...하고, 창밖에 떠있는 토성의 모습을 보며 생각했다.

어쩌면 혁명군 측에도 지금의 나처럼 토성의 모습을 보며 일지를 쓰는 사람이 있을 지도 모른다.

나는 묘한 친근감을 느꼈지만, 정신을 차린 다음 전 함정에 전투 준비를 지시했다.

=>시작한다
토성의 고리에서 펼쳐진 그란젤라 혁명군과의 싸움에서 패배를 당했다.
일단 후퇴하고 다시 태세를 재정비하자.

=>귀환한다
그란젤라의 후방 지원 시설 건설 저지에 성공했다.
이제 그란젤라의 본거지 게일로즈 공략에 차질을 빚을 것이 없다.

공략의 주력 함대와의 합류에는 늦었지만 이제 우리 군은 유리하게 싸울 것이다. 그럼 왜 맨날 난이도가 지옥인지 설명해보시지?

내일 주력 함대에 합류하여 단번에 게일로즈를 치게 된다.


그래도 잘도 여기까지 살아 올 수 있었던 것 같다.

이것도 일종의...

1.부하들의 구실 덕분이다

2. 전쟁 비용을 대주는 사람들 덕분이다

3. 제공되는 우수한 무기 덕분이다

4. 뛰어난 전략을 세우는 상부 덕분이다
뛰어난 전략을 세우는 상부 덕분이구나

5. 무엇보다 나 자신의 재능 덕분이다

나는 내일을 대비해 잠을 자려고 생각했다...

13. 요새 게일로즈 공략작전 - 요새 게일로즈 공략전

14. 바이도의 무리 - 불길한 것-바이도

15. 토성의 살아있는 악몽 - 토성의 "살아있는 악몽"

16. 매복한 함대 - 떠도는 잔해의 그늘

17. 위성 오베론 동란 - 위성 오베론의 동란

18. 얼음의 별-천왕성 - 천왕성의 지하

19. (직진)혜성이 나타나는 곳

20. (우회)시속 2000km의 바람

21. 카이퍼 벨트 A/B - 불길한 과거의 유산[7]

22. 그리트닐 공략전 - 발령, 그리트닐 공략전

23. 돌입! 그리트닐 - 돌격 그리트닐


[1] 전작의 세이브 데이터를 연동했다면, 세이브 데이터의 제독 이름으로 바뀌어 나온다. 제이드 로스는 디폴트. [2] 알타입FINAL의 스테이지 1편의 배경인 '에버그린'이다. [3] 순서가 바뀌어 있다. [4] 의역 [5] 흐레스벨그급 구축함을 말한다. [6] 3, 4번은 전작의 바이도 파트를 플레이했던 사람이라면 묘한 기분을 느낄 것이다. [7] 둘은 스테이지 이름만 다르지, 실상 같은 스테이지, 같은 일지다. 단지 직진했는가 우회했는가의 차이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