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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6 23:58:20

알카트라즈 탈출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Escape_from_alcatraz.jpg
1. 개요2. 예고편3. 등장인물4.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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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scape from Alcatraz

실제 이야기로 유명한 알카트라즈 탈옥 성공 사건 영화화한 1979년 작품으로 돈 시겔[1]이 연출하고 제작사는 이 영화의 주연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공동투자한 말파소 컴퍼니에서 제작을 맡았고, 배급사는 파라마운트 픽처스가 맡았다. 800만 달러의 제작비로 43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흥행에도 성공했다.

여러모로 탈옥 장르에 많은 영감을 준 조상격 작품으로[2] 당시에는 난공불락의 요새로 여겨진 알카트라즈 감옥의 탈출극 자체가 적잖은 이슈를 끈 모양이다. 현재를 기점으로 제작된 지 40여년이 흘렀지만 특별한 CG나 액션도 없이도 특유의 담담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연출이 돋보이는 영화라고 할 수 있다.

한국에는 CIC 비디오에서 VHS 비디오로 출시했으며 1994년 7월 2일에 KBS 2TV 토요명화에서 알카트래즈 탈출이란 제목으로 더빙 방영했다.

이후에 리썰 웨폰 시리즈의 주연으로 크게 히트치며,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한 대니 글로버가 단역(죄수)으로 출연했다. 사실상 그의 첫 영화 배우 커리어다.[3]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었지만 현재는 보이지 않는다.

2. 예고편


3. 등장인물

4.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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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모리스와 앵글린 형제는 탈옥에 성공하고 다음날 아침 교도소는 발칵 뒤집어진다. 이후 수색 중 이들의 물건을 발견하지만 그들의 흔적은 전무한 상태. 물살도 약했고 안개도 없었기에 탈출에 성공했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는 다른 사람들의 말을 씹고 소장은 익사했다고 우기지만 알카트라즈 섬 근처에서 자랄 리 없는 들국화[10]를 소장이 발견하면서 결국 이들이 탈출에 성공해 떠났다는 것을 알려준다.[11] 마지막에 탈옥에 쓴 미끼 인형을 클로즈업으로 보여주면서 끝난다.

[1] 더티 해리 1편의 감독 [2] 국내에서 탈옥물 중 가장 유명할 쇼생크 탈출의 여러가지 요소들도 이 영화에 먼저 등장했다. 물러터진 벽이라든가(이유는 서로 조금 다르지만), 파낸 벽 부스러기를 마당에 몰래 버린다든가, 벽을 파는데 사용되는 도구를 성경책에 감춰둔다든가, 자그만한 동물을 돌봐주는 동료 죄수라든가, 주인공을 노리는 게이라든가, 무엇보다 탈옥 방법이 사실상 거의 비슷하다. 차이점은 알카트라즈 탈출은 탈옥과정이 중점이지만 쇼생크 탈출은 주인공의 감옥생활에 더 초점을 맞추고 탈옥은 마지막에나 묘사된다. [3] TV 시리즈 제외, 영화로는 데뷔작. [4] the Warden, 교도소장 [5] 실제로는 자식에게 버림 받고 손녀랑 같이 지내다, 케빈의 조언을 듣고 자식과 다시 재회하는 역할이다. 그리고 이 할아버지는 케빈이 위험해 처해있을때 해리와 마브를 제압시켜 경찰에 체포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인물이다. [6] 말이 보트지 사실 우비 하나를 접착제로 붙이고 입으로 바람을 넣어 튜브처럼 만든 뒤에 셋이 거기 매달려 발로 물장구를 쳐 헤엄친다. 반면 mythbusters에선 우비 여러개를 붙여 사람이 탑승하고 노를 저을수도 있는 제대로 된 보트를 만들었다. [7] 참고로 당시 실제 사건에 탈출 계획에 동참했으나 탈출하지 못한 알렌 웨스트는 1978년 12월 21일 향년 49세의 나이로 사망해 같은 이름으로 영화에 나오면 고인에 대한 모욕이 될 수도 있어 영화가 나온 시기도 1979년이라 다른 이름으로 대체한 것일 수도 있다. [8] 침대에 누워서 질질 짜고 있는 걸 간수가 보고는 한심하다는 듯한 표정으로 지나간다. [9] 이 생쥐는 울프와 싸워서 암실에 갔다가 온 모리스에게 쪽지를 전달해 주는 등 매우 영리하다. [10] 이 들국화는 영화 속 주인공 프랭크가 갖고 있던 것이었는데 소장이 규율 위반이라는 헛소리를 하면서 버린 거다. [11] 소장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들국화를 바다속으로 던져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