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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6-22 13:27:52

알스메르

1. 개요2. NPC3. 사냥터

1. 개요

타르타로스 온라인의 마을 중 하나.

두 번째 시나리오 '복면 K'의 배경이 되는 곳으로, 이곳에서 아엘로트를 얻을 수 있다.

영주성과 가까운 농경마을로, 타르타로스 결계진 때문에 태산과 협곡들이 생겨나 농경지가 많이 줄었다. 왕의 전쟁준비로 인한 지나치게 높은 세금과 살로만족의 잦은 침략으로 주민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

2. NPC

성우는 김현심.
알스메르 만월 배추밭을 경작하는 푸근해 보이는 아주머니다. 타르타로스 결계진이 쳐진 이후로 몬스터들이 늘어나 배추밭을 망쳐 놓는 탓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래도 퀘스트를 완료하면 밥이라도 먹고 가라는 훈훈한 멘트를 날려주신다. 자신이 담그는 배추 김치의 맛이 꽤 좋은 듯, 브라이언이 잔소리를 듣는데도 불구하고 맛있다고 찬양을 해 준다(…).
폼만 경비병인 펠과 브라이언 형제에게 불만이 많은 것 같다.
알스메르 마을을 지키는 경비병이지만 둘 다 미덥지 못한 편이다. 브라이언은 뚱뚱하고 허세가 심해 플레이어에게도 자신이 진짜 사나이라고 말하거나, 퀘스트를 완료하면 자기가 뒤를 봐주겠다는 식으로 말한다. 반면 펠은 겁이 많은 성격으로 브라이언을 그다지 좋아하진 않는 모양이다. 두 사람 다 이실리아로 말을 걸면 이실리아에게 관심을 가지는 듯한 말을 한다.
풀네임은 케인 알버트.
알스메르 마을의 촌장으로, 성우 장민혁.[1]
담뱃대를 항상 물고 있으며, 말끝에 "~구마"라는 어미를 붙인다. 오델로 앞에서는 이게 반말이라는 느낌을 줘서 그런지 표준어를 쓰려는 노력을 보이지만 잘 되진 않는다.
영주의 사자인 오델로에게 굽신거리는 것 때문에 아들 쿠치가 반감을 갖고 있다. 하지만 케인도 마을을 위해 일부러 자세를 낮추는 것일 뿐.

말을 걸면 액션 게임은 접어두고 농작 시뮬레이션의 세계에 같이 빠져보지 않겠느냐는 제안을 해 온다. 촌장님!
핀더스 마을의 촌장 라제드와는 예전부터 친구 사이로, 같이 여행을 다니기도 했었다. 자기 자신을 '왕년의 카사노바'라고 칭하는 라제드를 보고 노망 들었다고 하기도 한다.
풀네임은 쿠치 알버트. 성우는 박희은.

촌장 케인의 아들로, 유리와는 다르게 아버지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는 철없는 모습으로 나온다. 그래도 정의감이 있는데다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밉보이는 캐릭터는 아니다. 새총으로 사람을 맞히는 데 능력이 있어서, 이걸로 오델로 슈발만을 몇 번 골탕먹였다.

발렌타인 이벤트 때 유리와 편지를 주고받는다는 내용이 나온 적이 있다.

3. 사냥터


[1] 장민혁은 타르타로스에서 촌장 역을 세 개나 맡았는데, 이 세 사람이 다 제각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