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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5 22:04:28

알리바바(후크)

1. 개요2. 작중 행적
2.1. Chapter 3
3. 강함
3.1. 기술3.2. 무기
3.2.1. 그림자의 문
3.2.1.1. 40인의 도둑
3.2.2. 라의 모래시계

1. 개요

웹툰 후크의 등장인물.

빛의 도둑이란 이명을 가지고 있는 마드리드의 국왕이자 서북의 바람의 인원. 후크가 신국에 붙잡히고 7년의 시간 동안, 후크를 구하지 않고 마드리드를 통치하고 있었으며 크로커다일에 의하면 후크와 쌍벽을 이루는 대도라고 한다. 본인 말로는 자신은 그렇게까지 유명하지 않다고 겸손을 보인 것에 비해 신국의 심판자인 샤칼이 알리바바의 이명과 이름을 기억한 걸 보아 서북의 바람에 있을 때 나름 유명한 듯하다.

2. 작중 행적

2.1. Chapter 3

70화에서 오를리에 의해 언급됐으며 마드리드의 통치자이자 빛의 도둑이라는 이명으로 소개됐다. 이후 알리바바에 대해선 후크가 더 잘 알 거라고 언급된 걸 보아 후크와 모종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71화에서 시간의 힘을 사용해, 신국의 침공으로 부터 해결법을 찾으러 간 제이를 기다리는 모습으로 등장했으며 돌아온 제이에게 승산은 있겠냐고 묻는다. 이에 4일 후의 미래엔 희망은 없었단 말을 전해 듣고 마드리드를 구원해 줄 구원자인 예언의 사내이자 시간의 계승자를 찾을 수 밖에 없다고 말한다. 이때 알리바바가 서북의 바람의 일원이라는 게 밝혀졌으며 오를리가 앞서 후크가 잘 알 거라는 말이 바로 알리바바가 서북의 바람의 일원이었기에 했던 말이였던 걸 알 수 있다.

72화에서 크로커다일에 의해 알리바바가 후크와 쌍벽을 이루는 대도라고 언급된 것에 비해 그린 애플은 알리바바가 겁쟁이라 비하했다. 이는 7년 전, 신국과의 최종 전에 돌입하기 전 홀로 모습을 감췄던 것 때문이며 이에 후크는 신국과 전면전을 하기 전 날 밤, 알리바바는 자신이 함께라면 웬디를 죽여버릴 것 같다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떠올리고 알리바바에게 사정이 있었기에 어쩔 수 없었다고 한다.[1]

76화에서 자신의 병사들을 공격하는 해니의 공격으로 부터 보호하는 모습으로 나타났으며 마드리드는 신국과 마법사들의 침입을 허락되지 않는 중립국이니 지금 돌아간다면 책임을 묻지 않겠다며 경고하는 모습을 보인다. 알리바바를 상대하기 위해 황금 함대가 나타났으며 사실 미래에서 방벽이 함락될 것을 알고 있기에 병력을 보존 시키고 다음 전장을 위해 준비하겠다는 계획이라고 한다. 라의 모래 시계라는 보물의 에너지를 충전 시키기 위해 시간을 벌려는 계획이며 '일인군단'이라 불리던 서북의 바람의 전설처럼 홀로 황금 함대에게 맞선다고 한다.

자신을 공격하는 에드워드를 보고 협상은 결렬됐다는 깨달았으며 에드워드의 검격을 간단히 피해낸다. 후에 에드워드가 알아채지도 못하게 뒤를 잡은 뒤, 에드워드를 가격해 날려 버렸으며 에드워드의 동체 시력이 따라잡지 못할 정도로 빠른 속도로 움직이며 에드워드를 압도했다. 다시 한 번 에드워드의 뒤를 잡은 뒤 가위를 사용하며 싸우는 에드워드의 무기가 재밌어 보인다며 손가락을 가위 표시로 만들어 에드워드와 검격을 이룬다. 싸움 도중 샤칼의 개입을 받게 됐으며 자신의 손가락이 베인 걸 보고 자신이 녹슨 건지 샤칼이 강한건지 하고 생각한다. 샤칼이 자신의 이명과 이름, 서북의 바람의 인원이라고 언급하자 자신이 서북의 바람이란 것에 겁 먹었으면 슬슬 돌아가는 게 어떠냐고 떠보지만 샤칼이 알리바바가 최후의 전장에서 도망쳤으니 미천한 검사인 자신이 해볼만 하다며 검을 꺼내는 모습을 보게 된다. 샤칼을 보고 나름 강하다고 생각했으며 시간의 모래 시계가 충전될 때까지 버틸 수 있을지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샤칼이 자신의 속도를 따라 잡는 걸 보고 경악하자 이내 샤칼이 알리바바는 자신보다 빠르지만 움직임이 어설퍼 쉽게 읽혔기에 따라 잡을 수 있었다고 한다. 샤칼의 검이 알리바바의 배를 가르나 싶었지만 알리바바의 갑주에 막혀 큰 피해를 입지 않았으며 역으로 샤칼이 공격해 생긴 틈을 노려 얼굴을 가격한다. 미스릴로 만든 갑주가 베이고 상처를 입자 놀라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어진 샤칼의 공격을 피해낸다. 샤칼이 검의 길이를 늘려 휘두르자 안쪽으로 파고 들어 샤칼을 공격하려 했으며 다시 난입한 에드워드의 검격에 다리를 베이게 된다. 샤칼의 일격을 맞을 찰나 주변에 있던 그림자 병사들의 도움으로 신체를 보호받을 수 있었으며 이때 해니의 단검에 맞아 사망한 것으로 보인 병사 또한 멀쩡히 나타났다.

그림자 봉인술이란 기술을 이용해 샤칼의 움직임을 막았으며 샤칼에게 정신이 팔린 에드워드에게 나타나 기술을 흉내낸다. 이를 이용해 에드워드를 상대했으며 그림자 봉인술을 풀어낸 샤칼이 이런 식으로 시간을 끄는 방식은 기대 이하라고 하자 그걸 푸는데 꽤 걸릴 줄 알았는데 금세 풀어낸 걸 보고 오히려 알리바바는 기대 이상이라고 대답한다. 샤칼이 계속 싸워한다는 걸 보고 알리바바도 조금 진지해져 보겠다고 했으며 다수의 그림자 병사들을 소환해 공격하게 한다. 쉐도우 매지션을 소환해 샤칼의 움직임을 막자 비겁하다고 외치는 샤칼에게 애초에 침략한 건 너희고 일 대 다수로 싸우는 주제에 비겁한 건 아닌 거 같다며 팩트를 날린다. 샤칼을 끝내려던 찰나 해니, 비스, 가녹의 참전으로 방해를 받게 되며 레콘키스타 전부를 상대해야 하는게 그만 투항하는 게 어떻냐는 샤칼에게 이쪽이야 말로 노는 건 끝났다고 한 뒤 성도 10수 중 하나로 보이는 반지를 착용해 그림자의 문을 개방한다.[2][3][4]

과거 그린 애플에게 성도 10수 중 하나를 준 걸 보고 자신 또한 후크의 성도 10수 중 하나인 제 6수 그림자의 문을 원했으며 이에 후크에게 내가 더 잘 쓸 자신 있다며 졸랐지만 끝끝내 받아내지 못했다고 한다. 이에 알리바바는 똑같은 반지를 만들어 바꿔치기 했으며 소환한 그림자 군대의 병사들을 이용해 황금 함대에게 대항했다. 병사들을 베어내며 접근해 오는 샤칼과 전투를 벌였으며 그림자의 문을 사용한 대가 때문인지 점점 나이를 먹는 듯한 묘사가 나온다.

황금 함대의 제공권을 완전히 빼앗은 알리바바는 기세 또한 자신 쪽으로 기울었다고 생각했으며 시간 장벽의 충전이 완료됐는지 제이에게 묻는다. 이에 충전이 완료됐으니 장벽 안 쪽으로 피하라는 제이의 말을 듣고 돌아가려 하던 중 바이올렛이 잡아드린 남부 출신의 포로들을 발견하게 된다. 투항하지 않겠다면 포로들을 하나씩 죽여나겠다는 통보를 받게 되고 알리바바는 눈 앞의 포로들 보다 나라의 백성들을 생각해야 한다는 결정을 내려야 된다는 걸 인지하고 있다. 결정에 대한 고민을 하던 중 포로 한 명이 자신들을 버리고 떠나라는 걸 외침을 듣게되고 사용 중이던 그림자의 문을 해제한다. 제이에게 시간 장벽의 발동은 자신이 포로들을 구한 뒤라고 지시하며 포로들을 향해 뛰쳐 갔지만 정작 포로들은 그런 알리바바의 희생을 배신하고 수갑을 채운다. 수갑에 묶인 채 가녹과 비스의 공격 받을 찰나 비겁함을 싫어하던 비션이 나타나 알리바바를 보호한다. 정정당당히 싸우겠다던 비션은 자신의 팔을 공격해 손상시키는 것으로 자신과 균형을 맞추겠다는 걸 보게 되고, 비션의 델 마력과 아티팩트를 본 알리바바는 자신의 패배를 직감한다. 싸운 모습은 나오지 않았지만 결국 비션과의 싸움에선 패배한 것으로 보이며 비션의 앞에 백발이 된 상태로 무릎을 꿇는다.

7년 간 연마한 비법이라면 블랙이라도 이길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정작 예상하지 못한 자에게 패배했다는 점에서 한탄한다. 비션의 지시를 받고 해니와 비스에게 포박당하려 할 때 제이에게 자신은 이미 틀렸으니 시계를 발동해 시간 장벽을 펼치라고 지시했으며 시간의 계승자를 꼭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이때 제이에게 적의 진형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는 보고를 받게 되고 알리바바를 구하기 위해 나타난 후크 일행을 만나게 된다.

후크가 등장하자자마자 안드레이가 타고 있던 함선을 탈취하려던 걸 보고 역시 블랙은 최고의 도둑이라며 미소를 짓는다. 자기만 지고 있을 순 없다며 후크가 만들어준 틈을 이용해 탈출하려 했지만 샤칼, 해니, 에드워드가 알리바바의 앞을 가로 막는다. 샤칼을 보고 널 훔치겠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 뒤 샤칼을 조종해 에드워드, 해니를 공격하게 했다. 샤칼을 조종해가며 무사히 장벽의 범위 안으로 들어가게 됐으며 조금씩 신체를 움직일 수 있게된 샤칼이 다시 공격하려 하자 장벽을 발동하는 것으로 샤칼로 부터 신체를 보호하는데 성공한다. 일주일의 시간을 벌 수 있게 됐다며 말한 뿐만 아니라 늙어진 신체가 다시 젊어지게 됐다. 후크가 타고 있던 함선을 보며 성에서 기다리겠다고 한다.

제이로 부터 현재 서북의 바람은 중간 지점에서 정비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병사들을 이끌고 마중을 나가겠냐는 물음에 알아서 찾아올테니 그럴 필요 없다고 말한다. 상처가 심하다고 걱정하는 제이에게 다친 상처보다 이번 싸움에서 사용한 큰 힘이 문제라며 시간 에너지를 너무 사용해 자신의 시간대가 엉망이 돼버렸다고 한다.[5]

왕국에 도착한 후크와 만나 현재 우리들에게 남은 시간은 일주일 밖에 없다고 설명했으며 일주일 뒤에는 전면전이 시작될거라고 한다. 하지만 그런 상황이 되어도 7년 전의 블랙이었다면 아무 걱정도 안 했을테지만 지금의 후크는 자신보다 약해 보인다고 한다. 기대한 것과 다르게 후크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걸 듣고 실망한 모습을 보였으며 후크가 잃어버린 세 개의 반지를 모두 찾으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듣는다. 이에 자신이 그 중 하나인 라의 모래 시계를 갖고 있다는 걸 떠올리고 후크에게 돌려주기 싫어 자신은 아무것도 모른다며 거짓말을 한다. 자신의 반지인 그림자의 문을 훔쳐간 걸 떠올린 후크가 다시 돌려달라고 하자 어쩔 수 없이 반지를 돌려줬으며 원래 모습으로 돌아갈 방법이 없냐는 그린 애플에게 다시 시간의 폭풍에 휘말리면 원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말해준다. 시간의 폭풍에 대해 얘기하던 중 알이 나타나 자신을 어리석고 탐욕에 눈이 먼 왕이라 비하하자 이를 묵묵히 듣고 있었으며 알리바바는 회의는 여기까지 하자며 급하게 끝맞치려 한다. 이후 알이 자신의 아들이라 언급했으며 작중 85화에서 알리바바가 한 여성과 작은 소년을 뒤로 하고 떠났을 때 울먹이던 소년이 바로 알인 것으로 보인다.

후크와 함께 과거로 돌아가고 다시 현재 시간으로 돌아간 후크와 달리 알리바바는 홀로 과거에 체류했으며 이때 위험에 빠진 풍요왕의 후손을 구해내고 현재의 전투를 위해 유물에 빗물을 모았다.

3. 강함

3.1. 기술

3.2. 무기

3.2.1. 그림자의 문

제 6수에 해당되는 성도 10수 중 하나로 7년 전, 후크 몰래 반지를 바꿔치기 해 사용하고 있다. 7년이 지난 지금은 다시 후크에게 돌려줬으며 반지의 원래 주인인 후크 본인이 알리바바가 자신보다 잘 활용한다고 직접 인증하기도 했다.
3.2.1.1. 40인의 도둑
그림자 세계에 존재하는 그림자 군대.

3.2.2. 라의 모래시계

제 8수에 해당되는 성도 10수 중 하나로 7년 전, 부식의 월광의 여파로 피해를 입었을 때 알리바바의 눈 앞에 떨어져 알리바바가 사용하고 있다. 아직 후크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비밀로 하고 있으며 알리바바는 라의 모래시계를 이용한 시간 에너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자신의 재능을 앞당기거나 미래의 과학력을 엿 보는 것으로 국력을 강화하고 있다.

[1] 후에 후크가 '아직도 원망하고 있을려나'하고 말한 걸 보면 웬디와 악연으로 얽혀 있는 것으로 보인다. [2] 성도 10수로 보인 이유는 후크가 가지고 있던 성도 10수 중 여섯 개의 반지의 외형이 등장했는데 이때 알리바바가 착용한 반지의 외형과 후크의 반지가 똑같은 외형을 보였다. [3] 이게 정말 성도 10수 중 하나라면 현재 후크가 착용하고 있는 건 어떤것인지, 알리바바가 가지고 있는 게 진짜인지, 후크가 가지고 있는 게 진짜인지는 작품이 진행되봐야 알 수 있을 듯하다. [4] 79화 마지막에 후크가 착용하고 있던 반지가 가짜라는 게 밝혀졌으며 원래 주인이었던 후크가 눈치 채지 못할 만큼 정교하게 바꿔치기 했다고 한다. [5] 시간 에너지를 너무 사용한 바람에 육체 시간이 어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