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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8 00:42:48

알렉스 오코넬

알렉스 오코넬
Alex O'Conn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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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본명 알렉산더 루퍼트 오코넬
출생 1926년[1]
가족 아버지 릭 오코넬
어머니 에블린 카나한
외삼촌 조나단 카나한
배우 프레디 보어스 (미이라 2)
루크 포드 (미이라 3)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크리스토퍼 마퀘트 (애니메이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소연 (KBS)
김정애 (애니메이션)
파일:일본 국기.svg 토키와 유우키 (2편 소프트판)
오오타니 이쿠에 (2편 TV 아사히판)
한바 토모에 (2편 후지 TV판)
카미지 유스케 (3편 소프트판)
카세 야스유키 (3편 후지 TV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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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이라 시리즈의 등장인물. 릭 오코넬 에블린 카나한의 아들이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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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미이라 2

부모의 영향으로 엄청난 사고뭉치에 고고학자 타입. 릭 오코넬 에블린 카나한이 이집트에서 스콜피온 킹의 피라미드로 가기 위한 아누비스의 팔찌를 찾고 있을 때 혼자서 놀다가 수상한 도굴꾼들이 오자 그들을 향해 몰래 새총을 쐈으나 걸려서 위기에 처한다. 그러다 1편에서 엄마가 하던 대로 유적의 기둥을 연달아 무너뜨리는데, 건물이 일부 파손된 것이 오히려 함정을 작동하게 만들어 막 익사할 위기에 처한 부모를 구했다.

이후 런던 자택으로 돌아와 팔찌가 든 상자를 옮기다 무겁다고 투덜거려 엄마에게 한소리를 듣고, 상자를 놓고 가려던 중 상자에서 닫혀 있던 팔찌가 열리는 소리를 듣게 된다. 이때 상자를 열어 팔찌를 보다가 팔찌가 저절로 착용되었고, 팔찌를 통해 기자 피라미드와 카르낙 신전을 보게 된다.[2] 그러나 이 때문에 하페즈 일당에게 납치당하며, 카르낙으로 가는 기차에서부터 암셰어에 이르기까지 로크-나의 심기를 건드려서 죽을 뻔하기도 했다.

똑똑한 엄마와 강인한 아버지를 닮았는지, 거의 박물관에 살다시피 해서 매우 박식한데다 영리하고 용감하다. 아데스 베이가 보여준 발터스 하페즈의 사진을 보고 대영박물관의 큐레이터임을 알아챘고, 고대 이집트어를 구사하는 이모텝을 무서워하지 않고 무리없이 대화를 나누며[3], 엄마를 살리기 위해 죽음의 서도 술술 읽고, 팔찌를 통해 본 이집트의 유적들을 모래성으로 만들어 부모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린다.

외삼촌인 조나단 카나한과 개그 콤비를 이루기도 하는데, 자동차에서 조나단과 남아 있다가 총소리가 들리자마자 아빠와의 약속대로 얼른 빨리 차에 시동 걸라고 조나단을 닥달한다. 그러다가 차 키가 부러져 차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자 대신 2층 버스를 몰고 온 조나단과 함께 서로 책임을 떠넘긴다. 그리고 조나단이 시간을 벌려고 아낙수나문과 싸우는 동안 엄마를 살리려고 죽음의 서를 읽는데, 이때 마지막 황새 모양의 상형문자를 묻는다. 간신히 조나단이 '아메네퍼스'라고 대답하자 이제야 생각났다는 듯이 말하며 여유롭게 읽는다. 이는 1편의 셀프 패러디.[4] 또 아빠의 설명대로 오시리스의 창을 작동시키려고 서로 난리를 치기도 한다.

2.2. 미이라 3: 황제의 무덤

2편 시점으로부터 십여 년이 흐른 후 성인이 되어 멋진 훈남으로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 중국 유학을 갔지만 학교를 자퇴한 뒤 발굴 작업을 하고 있었다. 학교를 자퇴했다는 사실은 외삼촌 조나단 카나한만 알고 있었지만 부모님이 급작스럽게 중국으로 찾아오는 바람에 들통난다. 게다가 성장 과정에서 의견 충돌이 많았는지 2편에서와 달리 아버지 릭 오코넬과 영 껄끄러운 모습을 보인다.

이후 릭이 양장군의 위협에 밀려 황제의 관을 열고, 결국 황제가 부활해서 상하이의 거리를 난장판으로 만드는 대형 사고가 터지자 "아버지, 축하합니다. 또 미라를 부활시키셨군요."하며 비꼰다정작 양장군의 재정 지원을 받아 황제의 관을 무덤에서 꺼내온 건 자신이었다. 이 사태를 막는 과정에서 부모와 고대부터 무덤을 지키던 과 함께 히말라야까지 가게 된다.

그러나 격전 끝에 릭이 크게 부상을 입고 사경을 헤매자 아버지를 잃을까 봐 눈물을 터뜨린다. 다행히 린의 어머니인 지유안의 도움으로 릭은 간신히 회생하게 된다. 이후 아버지와 관계를 회복하고 부모와 외삼촌, 린, 지유안과 함께 크게 활약하여 황제와 양장군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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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는 황제를 막기 위해 함께 분투하는 과정에서 사랑에 빠진 린과 이어진다. 무덤을 파는 사람과 지키는 사람과의 결합

2.3. 애니메이션

2편 이후 혹은 3편 이전의 시간대를 다루고 있으며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3. 기타



[1] 2편 시점에서 8살. [2] 아데스의 말에 따르면 이것은 정해진 운명이라고 한다. [3] 다만, 이땐 이모텝이 직접 영어를 구사했었다. 아마도 알렉스가 이집트어를 구사한다고 해도 어린 나이임을 감안해서 알아듣기 쉽게 잠깐 영어로 언어를 바꾼걸로 추정. 하지만, 이집트어를 모르는 것은 아니다. [4] 1편에서 미라 근위대를 조종하는 주문을 조나단이 읽다가 똑같이 마지막 황새 문장이 무슨 뜻인지 몰라서 아낙수나문에게 한참 쫓기던 에블린에게 물어보고 여유롭게 읽었다. 그리고 2편에서 알렉스가 황새 문자를 물어보자 조나단은 '아! 그거 나 알아! 그건 진짜 알아!'라며 반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