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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메이션 설정화 | ||
1. 개요
만화 GANGSTA.의 히로인. 성우는 노토 마미코/ 펠리시아 에인젤흑발, 검은 피부, 청안을 지닌 전직 매춘부. 프로필 상 나이는 24세, 신체는 167cm.
2. 상세
이스트 게이트 출신. 배리에 의해 에루가스툴룸에 들어와 매춘부로 일하면서 착취와 구타를 당하고 있었으며, 워릭과 니콜라스가 심부름 센터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포주인 배리가 심부름 센터가 받은 처리 의뢰의 대상이 되어 제거된 후, 원래는 그와 함께 처리됐어야 하지만 워릭과 니콜라스가 채드 경부에게 자신들의 ' 전리품'이라고 협박을 섞어 으름장을 놓은 덕분에 처분을 면하게 되었다. 그리고는 심부름 센터에 들어와 자리를 자주 비우는 워릭이나 소리를 못 듣는 니콜라스 대신 전화 업무를 맡게 된다. 요리 실력이 좋은 편이라 요리 쪽은 반쯤 포기한 두 남자 대신 식사 담당을 맡기도 한다.[1]매춘을 하던 시절, 의식을 몽롱하게 만들어 포주가 통제하기 쉽도록 만드는 TB라는 약물에 중독되어 있던 탓에 이후에도 배리의 환각을 보는 등 그 후유증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인다. 이 약물의 부작용으로 동생인 에밀리오의 존재를 잊고 있었다. 증세가 나아져 갈 즈음에 잊고 있던 동생의 존재를 기억해낸다.
니콜라스가 코피를 흘리는 알렉스에게 손수건을 건네면서 1화의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이후로도 니콜라스가 알렉스에게 마음을 쓰는 모습이 작중에 많이 등장한다. 알렉스가 몸과 손에 경련이 일어 진정하기 위해 약을 먹으려고 약통을 꺼내 드는데, 덜덜 떠는 손으로 열지 못하고 있는 걸 니콜라스가 뒤에서 백허그를 해주면서 알렉스의 손을 잡고 대신 약통을 열어주는 장면까지 있다. 니콜라스나 알렉스나 둘 다 연애 면에서는 쑥맥이고 자기 앞가림하기도 어려운 입장이라, 플래그로 보기에는 애매한 느낌이 있다.
이러나 저러나 니콜라스고 워릭이고 알렉스를 대할 때는 여동생을 대하듯 상냥하다.
심부름 센터에서 한가할 때는 종종 콧노래를 흥얼거렸는데, 이를 들은 워릭의 소개로 창관 BASTARD에서 가수로 일하게 된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