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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11:48:52

알렉산데르 이사크/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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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AIK 포트볼
1.1.1. 2016 시즌
1.2.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1.2.1. 2016-17 시즌1.2.2. 2017-18 시즌1.2.3. 2018-19 시즌
1.3. 레알 소시에다드
1.3.1. 2019-20 시즌1.3.2. 2020-21 시즌1.3.3. 2021-22 시즌1.3.4. 2022-23 시즌
1.3.4.1. 이적 사가
1.4.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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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알렉산데르 이사크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1.1. AIK 포트볼

1999년, 에리트레아 출신의 부모님 밑에서 태어난 이사크는 2005년에 만 6세의 나이로 AIK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1.1.1. 2016 시즌

이사크는 2016년 2월, 16살의 나이에 텐헐츠 IF와의 스벤스카 쿠펜 경기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는데, 75분에 교체로 들어와 데뷔 골을 득점하며 팬들의 기대를 받기 시작했다. 4월에 알스벤스칸 2라운드 외스테르순드 FK의 경기에 출전하며 리그 데뷔전을 치렀는데 여기에서 팀의 두번째 골을 득점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 골로 이사크는 알스벤스칸 역사상 최연소 득점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로 쭉 좋은 모습을 보임에 따라 팀은 2016년 5월에 이사크와 2018년까지 유효한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언론과 팀 동료들에게 "제 2의 즐라탄"이란 찬사를 받을 정도로 성장한 이사크는 스웨덴 특급 유망주의 반열에 올라섰고 90개 이상 클럽의 스카우트들이 이사크의 플레이를 분석하고 영입하기 위해 프렌즈 아레나를 찾아왔다.

1.2.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1.2.1. 2016-17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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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크는 1군 데뷔 첫시즌만에 여러 빅클럽들의 스카웃을 받았고 그 중 유벤투스와 레알 마드리드의 러브콜이 가장 적극적이라 이 두 클럽 중 하나를 택해 이적할 것으로 보였는데 스웨덴 언론 쪽에서 이사크가 도르트문트로의 이적을 위해 레알 마드리드의 제안을 거절했다는 기사가 떴다. 소스가 제한적이라 반신반의하는 분위기였으나, 독일 내 언론에서까지 보도되기 시작하고 그의 가족과 에이전트가 도르트문트에 있는 사진까지 찍혔다. 그리고 정말로 도르트문트로의 이적이 완료 되었다. # 등번호는 14번이 주어졌다. 3부리그 팀과의 포칼 8강 경기에 출전하여 데뷔했다. 그 뒤로 간간히 로테이션 멤버로써 활약하고 있다.

1.2.2. 2017-18 시즌

프리 시즌 중 3. 리가 소속의 FC 로트바이스 에어푸르트 전에서 무려 네골을 몰아치며 5:2 승리에 일조했다.

분데스리가 18라운드 VfL 볼프스부르크전에 리그 첫 선발출전을 하였다. 오바메양을 대신해서 원톱으로 나왔는데[1],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기대를 모았다.[2] 전반전에 마리오 괴체의 킬패스를 훌륭한 터치로 받은 뒤 회심의 슈팅을 하였으나 골대를 맞추며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1.2.3. 2018-19 시즌

1.2.3.1. 빌럼 II (임대)
2019년 1월 25일, 6개월 임대로 빌럼 II로 이적하였다.

한국 시간으로 2019년 3월 31일, 에레디비시 역사상 최초로 페널티 킥으로만 3골을 넣으며 해트트릭을 달성하였다.[3]

ESPN 기사에 따르면 첼시 FC가 여름이적시장에서 이삭을 노리고 있다고 한다. 단, UEFA 이적 금지 징계여부가 변수.

1.3. 레알 소시에다드

2019-20 시즌을 앞두고 스페인 라리가의 레알 소시에다드로 이적했다. 도르트문트는 30M 유로의 바이백을 삽입시켰다.

1.3.1. 2019-20 시즌

시즌 초반 윌리앙 주제의 백업 스트라이커로 60~70분쯤에 간간히 출전하며 리그에서 2골 정도를 기록하고있었지만, 윌리앙 주제가 토트넘 이적 건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동안 주전 자리를 차지했고, 최근 11경기에서 11골을 넣는 미친 페이스를 보여주는 중이다. 특히 코파 델 레이에서는 8강 레알 마드리드 전에서 기록한 멀티골 포함 5경기 7골을 기록하며 현재 득점 랭킹 선두를 달리고 있다.

리그가 재개되고 잠시 부진했지만 33라운드, 34라운드 경기에서 연속골을 터트리며 다시 득점포를 가동 중이다. 시즌 16골로 팀내 득점 선두이며, 리그 10골까지는 하나 남았다.

2019-20 시즌 44경기(선발 19경기) 16골 3도움
라리가: 37경기(14) 9골 1도움
코파 델 레이: 7경기(5) 7골 2도움

1.3.2. 2020-21 시즌

지난 시즌의 포스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계속된 선발기회를 잡고 있긴하지만 영점이 안잡히는 모습...이었는데, 시즌 중반에 접어들면서 폼이 많이 올라왔다.

특히 18R 세비야전부터 22R 카디스전까지 4경기 연속 득점(5골 1어시)을 기록하며, 어느새 리그 8골까지 기록 중이다.

23R에서 1골, 24R에서는 해트트릭을 터뜨리며 시즌 12골을 돌파했다.

37R 레알 바야돌리드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4:1 대승을 이끌었고 앙투안 그리즈만 이후 일곱 시즌 만에 리그에서 16골 이상 기록한 레알 소시에다드 선수가 되었다.

5월 20일부터 바르셀로나가 차기 스트라이커로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다.

6월 10일부터는 아스날이 주시하고 있다는 보도가 났고, 첼시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약 953억 원의 비드를 했다는 보도까지 있었던 모양. 다만 시즌 종료 후 레알 소시에다드와 5년 재계약을 선택했고, 재계약을 하면서 기존에 붙어있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바이백 조항을 삭제했다고 한다.

2020-21 시즌 44경기(선발 39경기) 17골 2도움
라리가: 34경기(30) 17골 2도움
유로파 리그: 8경기(7) -
코파 델 레이: 1경기 -
수페르코파: 1경기 -

1.3.3. 2021-22 시즌

UEFA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B조 1라운드 PSV 에인트호번과의 경기에서 1:1로 팽팽히 맞서던 39분, 순간적인 움직임으로 수비 뒷 공간을 허문 뒤 몸을 날려 우측면에서 올라오는 호세바 살두아의 크로스를 슈팅으로 연결하면서 역전골을 기록했다. 팀은 이후 코디 각포에게 동점골을 허용하여 2:2 무승부를 거두었다.

세비야 FC와의 리그 5R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교체 아웃되었으며 3~4주 가량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리그 8R 헤타페전에서 후반 11분 훌렌 로베테와 교체되어 복귀했다.

9R 마요르카전에는 선발출장했고 후반 22분 쇠를로트와 교체되었다.

UEFA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B조 3R SK 슈투름 그라츠전에서 한 차례 빅찬스 미스를 기록하긴 했으나 68분, 수비 두 명의 마크를 뚫고 결승골을 넣어 팀을 1:0 승리로 이끌었다.

10R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경기 시작 6분 만에 순간적인 판단력이 돋보이는 땅볼 크로스로 선제골을 어시스트했고 48분에는 환상적인 원 바운드 프리킥으로 추가골까지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팀은 연달아 2골을 허용했고 2:2 무승부를 거둬 활약이 빛을 바랬다.

11R 셀타 데 비고전에서 53분, 디투로 골키퍼가 허용한 세컨드 볼이 빈 골문 앞으로 침투하는 이사크의 앞에 떨어졌고 이를 빈 골문으로 차 넣으며 행운의 결승골을 기록했다.

12R 아틀레틱 클루브전에서 57분, 미켈 메리노가 얻어낸 PK를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넣었다.

20R RC 셀타 데 비고전에서 오른쪽 발목을 삐어 교체되었다.

최종적으로 겨울에 잔류하였으나, 팀의 하락세와 함께 최악의 폼을 보여주고 있다.

겨우 26R 오사수나전 도움을 기록하며 2022년 첫 공격 포인트를 올렸고 28R 레알 마드리드전에서는 다시 최악의 부진을 보여주며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30R RCD 에스파뇰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인 90+6분에 미켈 메리노가 얻어낸 PK를 성공시키며 2021년 12월 18일 비야레알전 이후 107일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했으며 그 이후로 침묵하다가 37R 비야레알 CF전에서 0:1로 끌려가던 56분, 추격의 불씨를 지피는 동점골을 넣었다. 골은 넣었지만 이번 시즌 만족스럽지 못한 퍼포먼스 탓인지 크게 기뻐하지는 않았다. 이번 시즌에는 무려 11회의 빅찬스 미스를 기록하며 심각한 골 결정력 문제를 노출했다. 지난 시즌과 180도 다른 폼을 보여준 스트라이커라는 점에서 세비야 FC 유세프 엔네시리와 유사하다.

2021-22 시즌 41경기(선발 33경기) 10골 3도움
라리가: 32경기(26) 6골 2도움
유로파 리그: 6경기(5) 3골
코파 델 레이: 3경기(2) 1골 1도움

1.3.4. 2022-23 시즌

2R FC 바르셀로나전 칩샷으로 시즌 첫 골을 넣었다.

이후 8월 24일에 뉴캐슬 유나이티드 FC가 약 €7,000만에 영입했다는 기사가 떴다.
1.3.4.1. 이적 사가
겨울 이적시장이 열린 뒤 바르셀로나, 아스날과 이적 링크가 났다. 소시에다드 측은 자국리그 라이벌인 바르셀로나에 판매하고 싶어하지 않아하며 바이아웃(90M 유로, 한화로 약 1200억원) 금액을 지불하라는 스탠스를 취하는 중이며 영입경쟁에서 현재 우위를 점하고 있는 팀은 아스날이다. 이사크 역시 예전에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싶다는 말을 한 적이 있기 때문에 이적시장 기간동안 이사크의 행보를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다.

일단 이적시장에서는 FC 바르셀로나 엘링 홀란드 영입에 실패한다면 대체 자원으로 살 듯하다.

아스널이 두샨 블라호비치 영입에 실패하자 빠르면 겨울에 이적이 될수도 있다. 아스널은 그를 공격수 영입 1순위로 삼고 있고,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까지 그를 영입하려면 약 £70M의 바이아웃을 지불해야된다고 한다. 런던에서 야누자이와 목격되고, 이사크의 차가 영국에 등록되었단 보도가 나오면서 구너들은 열심히 행복회로를 태우는 중이다.

하지만 어떠한 소식도 없고 겨울 이적시장이 종료되면서 이적은 올해 여름 이적시장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그러나 이후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크게 부진하자 과연 아스날이 큰 돈으로 그를 살까? 라는 의문이 생기고 있다.

현재 아스날, 바르샤, 맨유, 첼시, 리버풀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바르샤와 리버풀 첼시등은 이미 발을 뺀 상태고 아스날로의 이적 가능성이 가장 높았지만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바이아웃 금액 문제로 부담스러워서 거절한 만큼 아스날보다 맨유이적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후 아스날이 가브리에우 제주스 영입을 거의 확정지으면서 아스날로의 이적은 무산되었다.

다만, 뉴캐슬 지역지에서 뉴캐슬이 이사크 영입을 위해 클럽 레코드를 지불할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뉴캐슬 팬들은 아무리 돈이 넘쳐나도 후반기 최악의 골결을 보였던 선수에게 돈을 투자해야 되겠냐는 반응이 대다수이다. 게다가 FFP 재정룰이 위반되기 때문에 거액으로 영입하기가 어렵다.

결국 2022년 7월, 뉴캐슬이 이사크에 대한 관심을 접었다고 한다.

그런데 2022년 8월 24일, 카데나 세르에 따르면 뉴캐슬이 70m+5m의 오퍼를 넣었다고 한다. 맨시티전에서 칼럼 윌슨 부상을 당하며 중앙 공격수 자원이 크리스 우드밖에 남지 않는 상황이 되어서 빠르게 이사크에게 오퍼가 들어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후 스페인 공신력 탑 마테오 모레토, 영국 공신력 탑 온스테인도 이삭이 뉴캐슬로 합류한다고 보도하면서 사실상 거피셜이라고 보면 될듯 하다. 이후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도 HERE WE GO이라고 발표하여 뉴캐슬 이적이 임박했다.

1.4.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2022년 8월 26일, 뉴캐슬 유나이티드 FC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70M이며 6년 계약. 이는 뉴캐슬과 소시에다드의 레코드 영입, 방출 기록을 갈아엎었다. 뒷이야기에 의하면 당시 뉴캐슬 구단측에서 댄 애쉬워스 디렉터와 보드진 전원, 에디 하우 감독까지 참석한 이적위원회에서 공격수 리스트 중 만장일치를 얻어낸 선수는 다르윈 누녜스와 이사크 두 명뿐이었고, 이 중에서 이사크에게 접촉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1.4.1. 2022-23 시즌

뉴캐슬로의 이적이 완료되었으나 워크퍼밋 비자 발급이 지연되어 4R 울버햄튼전은 결장하였다.

5R 리버풀 원정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선발로 출전하여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었고, 전반 38분 센스 있는 위치선정과 정확한 마무리로 선제골을 뽑아내었다. 후반에도 역습 과정에서 민첩한 움직임을 통해 로버트슨과 고메즈를 가볍게 제치고 추가골을 성공시켰으나 간발의 차로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아 아쉽게 골이 취소되었다. 이후 2일 후 열리는 팰리스전을 대비하여 비교적 이른 64분 크리스 우드와 교체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마쳤다. 비록 팀은 이사크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1:2로 역전패했으나, 강팀 리버풀을 상대로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며 자신이 왜 많은 기대를 받고 뉴캐슬로 왔는지 증명했다.

6R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홈경기 데뷔전을 치렀으나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긴 다리를 이용하며 상대 수비진영에서의 빌드업을 차단하며 골키퍼와 완벽한 1:1 찬스를 만들었으나 어정쩡한 칩샷 시도로 날리는 빅찬스미스를 기록하고 말았다.

8R 본머스전에서 상대의 핸드볼 반칙으로 얻은 PK를 완벽히 구석으로 차 넣어 성공시키며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의 첫 골을 신고했다.

9월 A매치 기간에 스웨덴 대표팀에 소집되었다가 부상을 당해 뉴캐슬로 복귀했다. 10월 중순 복귀예정이라고 한다.

그러나 회복이 늦어지면서 월드컵을 코 앞에 두고 복귀할 예정이라고 한다. 하지만 다시 들려온 소식에 의하면 훈련 과정에서 또 허벅지 부상을 입으며 월드컵이 끝나는 연말 즈음에야 복귀가 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19R 풀럼전 교체로 출전해 89분 경, 칼럼 윌슨의 패스를 받아 결승골을 만들었다.

EFL 컵 4강 1차전 사우스햄튼 원정경기에서 후반 교체로 출장하자마자 절묘한 우측면 돌파에 이어 조엘린통에게 땅볼 크로스로 결승골을 어시스트해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이 장면에서 이사크가 보여준 모습은 경쟁자인 칼럼 윌슨은 보여주기 어려운 장면이라는 평이 많으며 이렇듯 활용 툴이 더 다양한 이사크를 이제는 선발로 기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팬층 내에서도 점점 커지고 있다.

27R 울버햄튼 전에서 트리피어의 프리킥을 헤더로 방향을 바꿔 구석으로 꽂아 넣으며 팀의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빠른 돌파를 이용해 생막시맹과의 좋은 호흡을 보이는 등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경기는 뉴캐슬의 2:1 승.

28R 노팅엄전 전반 추가시간 발리로 때린 슈팅이 골대 맞고 들어가면서 동점골을 기록했고, 후반전 추가시간 니아카테의 핸드볼 반칙으로 얻은 PK를 나바스 키퍼를 완벽히 속이며 극적인 역전골을 넣어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또한 뉴캐슬 이적 후 처음으로 한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했으며 PL 공격수들 중 엘링 홀란드에 이어 두 번째로 출전시간 당 득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이사크가 그동안 부상 등으로 출전시간이 짧았던 것은 감안해야 하지만 최근 이사크가 적응을 끝내고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다는 증거라고 볼 수 있다.

이후 뉴캐슬 서포터 선정 3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29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으나 윌록의 선제골 과정에서 돌파해들어가는 기마랑이스의 움직임을 놓치지 않고 전진 패스를 내어주며 선제골의 기점을 만들어주는 등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7R 순연경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는 기마랑이스의 롱패스를 차단하기 위해 골문 밖으로 나온 골키퍼 파비안스키가 볼을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고 무릎에 맞은 공이 본인 앞으로 떨어지자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가슴 트래핑을 한 이후 곧바로 로빙슛을 때려 빈 골대에 공을 밀어넣어 득점에 성공했다. 이로써 올시즌 12경기 7득점이라는 좋은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30라운드 브렌트포드 원정에서 최전방에서 고군분투 했으나 전반전에는 팀이 전반적으로 밀리는 듯한 양상으로 흘러가며 결국 0:1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칼럼 윌슨이 투입되면서 4-3-3에서 4-4-1-1과 같은 전형으로 전술이 바뀌었는데 이때 윌슨과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좋은 모습을 보였다. 결국 칼럼 윌슨의 패스를 받아 논스톱으로 아크 정면에서 감아차기로 환상적인 피니시를 보여주면서 역전 결승골을 만들어냈다. 이로써 올시즌 리그 13경기 8득점, 최근 리그 5경기 5득점의 좋은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32R 토트넘과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였고 전반 19분 윌록의 엄청난 아웃프론트 롱스루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팀의 추가골을 넣은데 이어 2분 뒤에 측면에서 롱스태프의 컷인 패스를 받아 또 한번 골을 작렬시키며 스코어를 5-0으로 만들었다. 본인도 어이없어 하는 듯한 표정이 일품. 이후 지속적으로 토트넘의 골문을 위협하다 66분에 윌슨과 교체되었다.[4] 이사크의 두 골로 이날 뉴캐슬은 PL 역사상 두 번째로 빠르게 5-0 스코어를 만든 팀이 되었고 팀은 6-1로 대승을 거두었다. 이사크는 이것으로 리그 10득점을 기록하였고 경기후 PL 공식 MOM에 선정되었다.

33R 에버튼 원정에서는 에디 하우 감독이 약간의 로테이션을 가동하면서 74분 롱스태프와 교체되어 투입되었다. 그리고 81분 좌측 하프라인 부근에서 댄 번의 패스를 받아 드리블 돌파를 시도해 순식간에 상대 코너플래그 부근까지 돌파해 들어가 여러명의 상대 수비수를 앞에 두고 유려한 드리블로 제치고 골라인을 타며 전진해 들어가 골문 쪽으로 패스를 내주었고 이를 제이콥 머피가 손쉽게 마무리했다. 하지만 이삭의 패스가 상대 맞고 흘러나갔기에 공식적으로는 도움으로 기록되지 못했다.[5]

34R 사우스햄튼전에서는 중앙 공격수로 선발출전했고 팀이 전반에 선제실점을 당하자 후반 시작과 동시에 칼럼 윌슨이 투입되면서 이삭은 레프트윙으로 자리를 옮겨서 플레이했다. 왼쪽에서 플레이하면서 드리블 돌파 이후 중앙으로 간결하게 넘겨주는 깔끔한 플레이를 여러번 보여주었고 후반 54분에는 좌측에서 댄 번의 패스를 받아 전진한 이후 중앙으로 패스를 넘긴 것을 칼럼 윌슨이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기록하면서 이사크는 뉴캐슬 이적 후 첫 도움을 기록하게 되었다. 4월 일정에서 4골 1도움을 기록한 이사크는 프리미어리그 4월 이달의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즌에는 부상으로 고생했지만 그런 와중에도 리그에서 두 자릿수 골을 기록하여 다음 시즌 더 좋은 활약을 기대하게끔 만들었다.

2022-23 시즌 29경기(선발 21경기) 11골 2도움[6]
라리가: 2경기(2) 1골
프리미어 리그: 22경기(17) 10골 1도움
FA컵: 1경기(1)
EFL컵: 4경기(1) 1도움

1.4.2. 2023-24 시즌

빌라와의 프리미어 리그 개막전에서 멀티골을 집어넣어 팀의 5:1 대승을 이끌었다. 그리고 이 경기의 MOTM에도 선정되었다.

6R 셰필드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후반 70분경 교체투입되어 상대의 안일한 헤딩 백패스를 놓치지 않고 빠른 속도로 볼을 탈취해 골문 앞에서 침착하게 상대 수비수를 속인 이후 득점에 성공했다.

EFL컵 3라운드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후반 초반 결승골을 기록했다.

7R 번리와의 홈경기에서 앤서니 고든이 얻어낸 패널티킥 키커로 나서 득점에 성공했다.

8R 웨스트햄과의 원정 경기에서는 후반 12분에 프리킥 혼전 상황에서 에드손 알바레스의 머리를 맞고 나온 루즈볼을 침착하게 밀어넣으면서 동점골을 기록했으며, 5분 뒤에는 트리피어의 우측 컷백 패스를 받아 역전골을 넣으며 맹활약했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30경기 21골을 기록[7]하면서 팀 득점 1위이자 리그 득점 3위를 달성하며 맹활약했다. 더불어, 스웨덴 국적으로 프리미어리그 최다 리그골을 넣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2016-17 시즌에 17골) 기록을 경신한 건 덤.

6월 27일 로마노에 따르면, 첼시 FC가 이사크에 관심이 있다는 얘기가 나왔으나 후에 나온 보도에 따르면, €120M이라는 거대한 이적료를 지불할 수 없기 때문에 값이 20배 싼 마르크 기우를 영입할 예정이라고 한다.

2023-24 시즌 40경기(선발 36경기) 25골 2도움
프리미어 리그: 30경기(27) 21골 2도움
챔피언스 리그: 5경기(4) 1골
FA컵: 4경기(4) 2골
EFL컵: 1경기(1) 1골

1.4.3. 2024-25 시즌

1라운드 사우스햄튼와의 경기에서 전반 45분 후방에서 상대 골키퍼 알렉스 맥카시의 패스를 가로챈 후 침착하게 박스 안에 있던 조엘린통에게 내주면서 선제골이자 결승골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와의 홈경기에서는 후반 33분 역습 상황에서 패스를 받은 이후 역전골을 만들어내며 팀의 2:1 역전승에 기여했다.

이후 발가락 부상으로 한동안 결장하다 8라운드에 복귀하였다.

9라운드 첼시와의 원정경기에서는 전반 32분 동점골을 넣었지만 후반 70분경 2:1로 밀리고 있는 상황에서 무리한 슈팅을 시도하다 상대 선수에게 클리어링을 당하며 빅찬스 미스를 기록하기도 했다.

10라운드 아스날과의 홈 경기에서 전반 12분 앤서니 고든의 롱크로스를 받아 헤딩골을 넣으며 팀의 1:0 승리에 기여했다.

11라운드 노팅엄과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끌려가던 후반 54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침착하게 볼을 집어넣으며 동점골을 넣었고, 조엘린통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팀은 1:3으로 승리하였다. 이로서 EFL컵 첼시전을 기점으로 4경기 연속 골을 넣으며 복귀한 후 폼을 되찾은 이사크이다.




[1] 라인업이 공개되기 직전에, 오바메양이 구단 징계차원에서 결장하게 되었다고 전해졌다. [2] 이 경기에서 제이든 산초 역시 리그 첫 선발이었다. [3] 짧지 않은 네덜란드 리그의 역사를 고려해보면, 2019년에서야 페널티 킥 해트트릭이 나왔다는 건 상당히 의외의 기록이다. [4] 이사크 대신 들어간 윌슨도 교체 투입 1분만에 골을 넣었다. [5] 굴절이 되지 않았으면 칼럼 윌슨을 향했을 공이었다. [6] 레알 소시에다드 시절 포함 [7] 컵대회 포함 40경기 25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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