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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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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 2023-24 시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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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 | <colbgcolor=#ffffff,#19191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프리미어 리그) |
등번호 | 21 |
경과 | |
선발 15경기 교체 14경기
1득점 1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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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3경기 교체 1경기
0득점 0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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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2경기 교체 2경기
2득점 1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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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1경기 교체 0경기
0득점 0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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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산 성적 | |
선발 21경기 교체 17경기
3득점 2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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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안토니의 2023-24 시즌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2. 프리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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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시즌 2차전 VS
올랭피크 리옹
전반전동안 출전했지만 팀 내 최악의 활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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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시즌 3차전 VS
아스날 FC
역시 전반전 출전했으나 완벽한 골찬스를 어이없는 소녀슛으로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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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시즌 5차전 VS
레알 마드리드 CF
후반전에 출전했고 여러 차례 기회들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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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시즌 6차전 VS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전반전에 오마리 포슨과 교체되어 출전했다. 반더비크의 터치가 튄 것을 원터치로 때려 동점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후 사실상 빈 골대에 오른발로 때린 슈팅이 빗나가 동점골 기회를 놓쳤고 전체적으로 아무런 영향력을 보이지 못하면서 이 경기 역시 골을 제외하면 매우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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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시즌 7차전 VS
RC 랑스
이번 경기에서는 마커스 래시포드의 골을 어시스트했으며, 가르나초의 크로스를 받아 터치가 길긴 했으나 어떻게든 골을 넣으며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3. 프리미어 리그
3.1. 전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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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R VS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홈)
선발 출전해서 무난한 활약을 보여줬다. 다만 반대편의 가르나초가 압도적으로 워스트급 활약을 보여서 묻힌 측면이 있었던 것이지 절대 좋았다고 할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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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R VS
토트넘 홋스퍼 FC (원정)
이 경기도 가르나초와 함께 선발 출전했는데, 양 윙어가 경기를 말아먹었다고 표현해도 과장이 아닐 정도로 부진한 모습만을 보였다. 쉬운 상황에서 뜬금없는 패스미스, 수많은 턴오버, 넓은 공간을 두고 수비 사이로 스스로 들어가는 느린 판단력, 여전히 전혀 위협적이지 않은 중거리 감아차기 등 다른 의미로 경기를 지배했다. 결국 후반전 65분에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교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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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 VS
노팅엄 포레스트 FC (홈)
선발 출전하여 이전의 두 경기보다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전반에는 판단이 늦는 모습을 몇차례 보여주긴 했으나 후반 활약이 특히 좋았다. 다만 산초의 폼이 계속 좋아지고 있는 만큼 주전 경쟁을 생각해서 더 잘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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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R VS
아스날 FC (원정)
전체적으로 봤을때 수비도 가담하고 공격도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하고 여러 차례 기회를 만들려고 하는 등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고 폼도 꽤나 올라왔다고 볼수 있었다. 팀은 3-1로 패배.
한편 아스날 원정 이후 여자친구 폭행 이슈로 인해서 브라질 소집 명단에서 짤리는 등의 사건이 나타났다. 영국 매체와 각종 뉴스에서 맨유 보드진은 이 사건으로 맨유의 1군 스쿼드 명단에서 제외 가능성도 있으며, 시즌이 끝나고 안토니를 매각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돌고있다.
결국 9월 1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가 혐의가 해결하기 전까지 복귀를 연기하기로 합의되었다. # 리그 뿐만이 아니라 FC 바이에른 뮌헨과의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1차전과 카라바오 컵 32강 크리스탈 팰리스 FC전에서도 출전하지 못했다.
그러다 조사가 진행 중이던 9월 29일 생각보다 빠르게 복귀가 확정되었다. 아직 복귀하지는 않아서 7R 크리스탈 팰리스 FC전은 출전할 수 없고 그 다음 경기인 8R 브렌트포드 FC전부터 가능하다. 크리스 휠러에 의하면 맨유는 안토니가 자신의 무죄를 증명할 수 있는 충분한 증거를 제출한 것에 대하여 만족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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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R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원정)
득점 찬스를 형편없는 슈팅으로 여러 차례 날려먹으며[1] 결국 후반 64분 가르나초와 교체되었다.
- 10R 맨체스터 시티 FC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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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반 벤치에서 고개를 저으면서 불만스러운 표정이 잡혔다. 이미 3-0으로 승패가 기운 상황에서 86분이라는 늦은 시간에 들어와 터치 1회에 패스 0회를 기록하며 아무런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했고 특히
제레미 도쿠에게 불필요한 폭력과 신경질을 내면서 옐로 카드를 받아 양팀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현지에서는 드리블도 못하는 놈이 드리블 잘하는 도쿠가 부러워 패악질을 부렸다며 팩폭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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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R
풀럼 FC (원정)
기어이 이적 이후 최악의 형편없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결국 후반전 62분에 파쿤도 펠리스트리와 교체되었다. 윙어로서 그 어떤 장점도 찾아볼 수 없었고, 공만 잡았다 하면 소유권이 넘어가거나 공격 템포가 죽는 등 오늘 처음 경기를 뛰는 유스 선수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PL에서 뛸 자격도 없는 형편없는 경기력으로 팀에 해악만 끼쳤다. 가히 맨유 이적 후 최악의 경기였다고 할 수 있겠다. 교체로 들어온 펠리스트리가 안토니에게선 볼 수 없었던 저돌성과 적극성을 이용해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극적인 결승골까지 어시스트하면서 더욱 비교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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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R
에버튼 FC (원정)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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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R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원정)
후반전 61분 래시포드와 교체되어 출전하였다. 이후 뛰다가 후반 89분에 극적인 동점 골을 성공시켰으나 매과이어의 오프사이드로 취소되어 패배했으나 그래도 골을 넣었기 때문에 다른 공격진들보다는 나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이 경기 이후 안토니는 자신도 그동안 참다참다 쌓인 것이 많았는지 한 인터뷰에서 폴 스콜스, 게리 네빌, 리오 퍼디난드, 로이 킨 등 퍼거슨 은퇴 후부터 줄곧 거의 매년 맨유 선수들을 비판해오고 최근까지 안토니를 비판해오던, 해설가로 명성을 날리던 맨유 레전드들을 정말 악의적인 사람들이라고 규정하며 맨유 레전드들이 건설적인 비판과는 거리가 먼 얘기들을 하고 있고, 자신의 처지를 헤아릴 생각은 하지 않으며 건설적인 비판도 하지 않는다며 맨유 레전드들에게 날과 각을 공개적으로 세우기에 이르렀다. 그는 "지금 난 맨유 출신 선수들과 언론에서 비판 받는 것을 확인하고 있다. 그들은 자신의 의견을 부당하게 표현하는 것은 물론, 수천여명의 팬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난 그들이 내가 더 나은 선수가 되도록 도와주는, 건전한 비판을 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 누구도 내 기분이 어떤지 문자 한 번 하질 않았다. 특히 내가 어려운 시기를 겪었을 때 말이다. 난 이렇게 불공평하고 악의적인 비판을 하는 사람들이 과연 나랑 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했는지 궁금하다."며 맨유 레전드들이야말로 팀과 자신에게 전혀 하나도 도움이 안 된다는 취지로 맨유 레전드들을 싸잡아서 강도높게 비난했고 그들에게 강도높은 불만까지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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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R
AFC 본머스 (홈)
이전 경기들보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풀럼전에서 최저점을 찍은 탓인지(..) 경기력이 점점 올라오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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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R
리버풀 FC (원정)
공격 상황에서는 딱히 인상적이지 못했으나 그야말로 박지성 모드였다. 여러차례 수비를 성공시키며 리버풀의 왼쪽 공격을 틀어막는데 일조했다. 최근 들어서 경기력은 좋아지고 있지만 결정력이 쓰레기라는것이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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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원정)
73분을 뛰었고 아무 활약도 없었다. 팀은 2:0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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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R
아스톤 빌라 FC (홈)
벤치에서 시작했고 가르나초와 호일룬이 후반 3골을 넣어 역전에 성공했을때 시간 끌기용으로 10분간 교체 투입되었다. 팀은 안토니가 없으니 3:2 승리.
3.2. 후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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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R
노팅엄 포레스트 FC (원정)
2023년 마지막 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 슈팅 0개는 이제 패시브고, 그 외에도 OME 수준의 경기력을 보이다가 그 텐하흐가 결국 보다 못해 후반 초반 아마드 디알로로 바꿔 버렸다. 그렇게 결국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면서, 지난 2023년 5월 13일에 치러진 22/23 시즌 36R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기록한 어시스트를 마지막으로 리그 23경기째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누적된 경기력이 너무 안좋다보니 팀의 패배의 원흉으로 자주 지목되고 있다. 참고로 안토니를 영입하며 노팅엄 포레스트로 떠나보낸 안토니 엘랑가와 안토니는 지속적으로 비교되고 있는데, 이날 맨유 측면을 경기 내내 털어먹고 역전골까지 어시스트하며 현재 23/24 시즌에 20경기 4골 6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엘랑가와 비교할 급 조차 안되는 16경기 0골 0도움의 최악의 폼을 보여주고 있다. 1400억으로 데려온 선수인데 그 막대한 이적료의 1% 미만 수준의 스탯 생산성과 경기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결국 안토니는 맨유 역사상 최악의 영입으로 기록될듯하다.
더 최악인 건 안토니의 포지션에서 경쟁할 수 있는 안토니 엘랑가, 메이슨 그린우드, 제이든 산초 모두 팀을 나가서 공격포인트를 쌓으며 준수하게 활약하고 있단 것이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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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R
토트넘 홋스퍼 FC (홈)
85분 마커스 래시포드와 교체로 나와서 나오자마자 패스 미스와 턴오버 3회를 적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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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R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원정)
잘 풀리던 경기를 형편없는 선수 한명이 망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 무려 공격수가(...) 공격에 도움은 못될 망정 2실점에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하며 잘 풀리고 있던 경기를 말아먹을 뻔한 원흉이 되었다. 교체출전했으나 그 짧은 시간동안 턴오버만 남발하며 세트피스 기회를 내줘 실점, 특히 세번째 실점은 온전히 안토니의 지분이었다. 그렇게 인생 최악의 경기가 될 뻔 했으나 코비 마이누가 극적인 결승골을 넣으며 절벽 끝에서 안토니를 건져냈다. 별개로 경기하는 내내 수비수가 바로 앞에 있는데도 슈팅을 때려 막히거나 매우 급해 보이는 행동 등 자신의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인지하고 뭐라도 보여 주려는듯한 행동을 보였다. 그 행동의 결과는 2실점에 관여하는 최악의 결과가 되었다. 결국 안토니는 안 그래도 많던 비판이 더더욱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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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홈)
벤치를 지키다 88분 라스무스 호일룬과 교체되며 출전했다. 짧은 시간이기도 하고 팀은 3:0이란 스코어로 앞서 나가고 있었기 때문에 딱히 뭘 하진 못했으며 경기는 그대로 3:0으로 끝났다. 그리고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리그 경기 수를 19경기[3]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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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R
아스톤 빌라 FC (원정)
결국 계속된 부진으로 인해 선발에서 제외되었고, 경기내내 벤치를 지키며 출전하지 못했다. 경기는 호일룬의 선제골과 맥토미니의 역전골로 2-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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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R
루턴 타운 FC (원정)
이번 경기에서도 벤치를 지키다 끝내 출전하지 못했다. 23R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도 2분정도의 짧은 시간을 출전했던걸 생각하면 사실상 3경기 연속으로 벤치를 지키고 있으며 안토니가 없는 맨유는 맨체스터 시티도 패배했던 아스톤 빌라의 홈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두고 이번 경기에서도 호일룬의 멀티골로 2-1로 승리하여 리그 4연승을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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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R
풀럼 FC (홈)
벤치를 지키다 후반 추가시간 90+8분에 빅토르 린델뢰프와 교체되며 투입되었다. 매우 짧은 시간이였기 때문에 볼터치는 한번밖에 기록을 못했으며 경기는 그대로 1-2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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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R
맨체스터 시티 FC (원정)
이번 경기도 역시나 벤치를 지키다 1-1 동점인 상황에서 후반 75분에 마커스 래시포드와 교체되며 투입되었다. 투입 되자마자 멍청한 오프더볼 움직임을 보여주며 바로 오프사이드에 걸리고 쓸데없이 볼을 질질 끌다가 턴오버를 남발하는등 추가시간 8분 포함 23분동안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3-1 역전패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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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R
에버튼 FC (홈)
벤치를 지키다 2-0으로 앞서는 상황에서 후반 83분에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교체되며 투입되었다.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진 못했고 경기는 그대로 2-0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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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R
브렌트포드 FC (원정)
벤치를 지키다 후반 59분 가르나초와 교체되며 투입됐다. FA컵 리버풀전 득점 감각이 살아있던 덕분인지 날카로운 왼발 슈팅을 한차례 보여주었다. 수비가담 역시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팀은 접전끝에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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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R
첼시 FC (원정)
래시포드가 벤치로 가고 오랜만에 선발 출전하였다. 전반전 쿠쿠렐라에게 파울을 범해 PK를 주었으나 이후 좋은 반대 전환 플레이로 동점골의 기점이 되었고 후반전에 감각적인 왼발 아웃프런트로 가르나초의 역전골을 어시스트하여 이번 시즌 프리미어 리그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맡은 역할을 충실히 하며 FA컵 리버풀전에 이은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팀은 후반 추가시간에 수비진의 삽질로 100분에 1골, 101분에 1골 총 2골을 실점하여 어이없는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비록 팀은 졌지만 현재 리버풀전 이후 경기력이 좋아진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어 현재 래시포드의 경기력이 나락을 간 상황이므로, 남은 경기에서도 안토니가 선발로 나올 가능성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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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R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홈)
우측 윙어로 선발 출전했다. 공격포인트를 쌓지는 못했으나 의외로 볼터치와 패스 등 공격전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후반전 55분 아마드 디알로와 교체되었다. 팀은 4-2 승리
- 35R 번리 FC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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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한 경기력을 이어가던 도중 후반 79분
산데르 베르게의 패스 미스를 빠르게 낚아채 넘어짐과 함께 파포스트로 밀어넣으며 이번 시즌 리그 첫 골을 넣었다! 와이프의 둘째 임신을 축하하는 세레모니는 덤. 이후로도 좋은 침투와 반칙 유도,
가르나초에게 완벽한 킬패스를 날려주는 등 활약하였고 풋몹 기준 평점 8.8점으로 MOM에 선정되었다. 그러나 아쉽게도 팀은
카세미루의 헤더 미스에서 파생된
오나나의 PK 헌납에 이어 가르나초와
브루노 페르난데스 등의 공격진 부진으로 수많은 기회를 날려먹고 결국 추가골을 넣지 못하여 무승부로 끝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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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R
크리스탈 팰리스 FC (원정)
선발 출전했으나 번리전과는 달리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다. 여러 차례 턴오버를 기록하면서 팀의 4-0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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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R
아스날 (홈)
후반 70분에 아마드 디알로와 교체 투입되었다. 투입 되자마자 좋은 압박으로 볼을 탈취한 이후 빠르게 공을 몰고 달려가 박스 바로 바깥 부근에서 슈팅을 날렸지만 슈팅 파워가 약해 키퍼에게 가볍게 잡혔다. 이 장면 이후론 경기가 20분 남짓 남아서 크게 뭘 보여주진 못했으며 경기는 그렇게 0-1로 패배했다.
별개로 안토니가 교체 투입 전 보여준 비장한꾸러기표정이 화제가 됐다. # # #
4. UEFA 챔피언스 리그
4.1. 조별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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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2 VS
갈라타사라이 SK (홈)
훈련에 복귀한 모습을 보였다가 2:3으로 뒤져있던 후반 40분에 메이슨 마운트와 교체되며 복귀했다. 하지만 그 짧은 시간동안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었고 결국 팀은 별 반전없이 그대로 패배하여 A조 최하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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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3 VS
FC 코펜하겐 (홈)
이번 경기는 선발로 출전하여 빠른 역습 전개를 보여줬으나 여전히 최악의 마무리 능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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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5 VS
갈라타사라이 SK (원정)
맨유의 2선 중에서 가장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번 기회는 만들어냈으며 폼이 슬슬 올라오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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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6 VS
FC 바이에른 뮌헨 (홈)
선발 출전하여 전반에는 김민재를 상대로 알까기를 성공하는 등 유의미한 장면을 몇 차례 보여줬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알폰소 데이비스에게 불필요한 태클을 하고 경고를 받는 등 뮌헨에게 말리다가 75분 펠리스트리와 교체되었고, 결국 팀은 조 4위로 챔스를 마무리했다.
5. FA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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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강 VS
위건 애슬레틱 FC (원정)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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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강 VS
뉴포트 카운티 AFC (원정)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컷백 내준것을 브루노가 깔끔하게 마무리하면서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그리고 쇼의 오른발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온 것을 밀어넣어 이번 시즌 마수걸이 득점까지 기록했다. 무려 1854분만에 득점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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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VS
노팅엄 포레스트 FC (원정)
노팅엄전에서도 선발 출전을 하였다. 전반 3분 왼발로 슛을 때렸으나 골대를 맞추게 되었고, 후반전에도 유효 슈팅을 때렸지만 터너의 정면으로 가게 되었다. 경기력이 좋다고 보기에는 애매했지만 그래도 공격진 중에서는 그나마 무난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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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VS
리버풀 FC (홈)
라스무스 호일룬과의 교체 투입을 통해 71분부터 출전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후반 87분에 수세에 몰린 상황에서 리버풀 수비 4명에게 둘러싸인 상황에서 오른발(!)[4]로 때린 터닝 슛이 리버풀의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가며 팀을 구해내는 기적적인 동점골을 넣었다. 결국 이 동점골이 스노우볼이 되어서 연장전에서 맨유가 체력적으로 우위를 점하는 그림으로 이어져버렸고, 이후 연장 전반에
하비 엘리엇에게 추가골을 내줬음에도 연장 후반에
마커스 래시포드와
아마드 디알로가 동점골과 결승골을 넣으며 맨유가 4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경기 중 팀에게 뿌려주는 패스의 질이나 탈압박 능력이나 볼터치도 매우 수준급이었고 지금까지 알고 있던 폼과는 매우 대비되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시즌이 다 끝나가는 시점에서 EPL 최악의 선수 후보에 올라 있던 안토니였으나 이날만큼은
1400억 일시불급 활약으로 기적의 주역이 되었다. 이후 맨유에게 패배하자마자 리버풀은 귀신같이 아탈란타에게 3:0 패배, 크리스탈 펠리스에게도 1:0으로 그것도 모두 안필드에서 패배하여 리버풀이 한순간에 무너져버리며 안토니가 리버풀을 몰락시켰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니 안토니가 골 넣는 걸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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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VS
코번트리 시티 FC
후반 66분,
가르나초와 교체 투입 되었다. 평소처럼 수비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지만 경기력은 썩 좋지 않았다. 팀은 승부차기 끝에 3(2)-(4)3 으로 승리해 2시즌 연속 FA컵 결승에 올랐다. 다만 승부차기가 끝난 직후 상대 팀 선수들을 조롱하는 듯한 제스처를 하였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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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VS
맨체스터 시티
벤치 명단에 들었지만 끝내 출전하진 못했다. 팀은 2-1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FA컵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6. 카라바오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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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VS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홈)
팀 전체가 답이 없었지만, 공격에서 아무런 기회를 만들지 못했을 뿐더러, 압박과 경합에서도 도움이 되지 않은 그야말로 병풍 역할을 하며 팀의 0:3 참패 및 16강 탈락에 기여했다.
7. 총평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를 넘어선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최악의 영입 중 하나[6]로, 지난 시즌에도 냉정히 말해 기대 이하였으나 올해는 EPL 역사상 최악의 부진을 보여주며 맨유가 근 수십 년 중 최악의 시즌을 보내는 데 큰 역할을 차지하였다. 첼시 FC의 미하일로 무드리크, 토트넘 홋스퍼 FC의 히샬리송과 PL 최악의 공격수들로 묶였으나 히샬리송이 수술 후 가벼워진 몸으로 폼이 올라감으로서 사실상 무드리크와 자웅(?)을 겨루게 되었다.시즌 극초반인 사생활 논란 전까지는 어느 정도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지만, 논란 이후 복귀하고서는 심리적인 영향이 컸는지 최악의 폼을 보였다. 특유의 쓸모없는 발재간만 심해지고 한 명도 돌파하기 어려워하는 끔찍한 온 더 볼 능력, 끝없는 턴오버 남발이나 기존에 장점이던 연계 능력마저 떨어지며 무장점과 단점만이 남은 플레이로 3월까지 리그 공격 포인트가 단 하나도 없는, 굳이 돈을 따지지 않더라도 프리미어 리그 공격수 역사에 남을 만한 부진으로 후보 선수로 밀려났고 원래 우측도 아닌 좌측 윙어인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우측에서 뛰게 되었다.
그나마 시즌이 막바지로 흘러가던 3월, FA컵 8강 리버풀 FC와의 경기부터 안토니의 경기력은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다. 이 경기에서 교체 출전한 안토니는 극적인 동점골을 포함해 인생 경기라고 평가받을 정도로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고,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며 첼시전 리그 첫 도움에 이어 번리 FC전 첫 골까지 넣게 되었다.
하지만 애초에 이번 시즌은 스텝업한 모습을 확실히 보여주어 이적료를 증명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시즌의 대부분을 날려먹고 말았다. 1억 유로는 물론이요 아예 EPL급 프로 선수라고 보기 힘든 실력을 보여주었다. 후반기 막판에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아직도 시즌 전체적으로 보면 EPL 역사상 최악의 영입이요, 역사상 최악의 시즌이다. 이적료만큼의 활약 이전에 1인분 이상이라도 하려면 적어도 시즌 말의 폼을 다음 시즌에도 유지해야 하며, 평가를 반전시키기 위해서는 이보다 훨씬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함에는 분명하다.
[1]
특히
전반 16분에 광고판에다 슈팅을 때리며 결정적인 찬스를 날려버리는 장면은 이 날 안토니의 활약상을 요약해주는 장면이다.
[2]
그린우드는 헤타페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잡았고, 산초는 도르트문트 임대를 가자마자 어시스트를 올렸다.
[3]
22/23시즌까지 합산할 경우 26경기
[4]
안토니의 주발은 왼발,
FC24에서 오른발이 1로 책정 될 정도로 주발 선호가 심한 선수다.
[5]
코벤트리 시티 선수들 쪽에서 먼저 도발의 제스처가 있었다. 안토니의 입장에선 복수를 한 셈.
[6]
단순히 영입의 가성비를 떠나 순수 기량과 성적만으로도 역대급으로 못했다.
야구로 치면
MLB의 2018년
크리스 데이비스에 비견될 수 있는 부진이며 아예 팀에 없느니만 못했다. 두명 다 너무 못해서 조롱거리가 되었다는 공통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