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 | 안재식(安載植) |
| 생몰 | 1883년 5월 16일 ~ ? |
| 출생지 | 함경북도 성진군 학서면 차삼리 |
| 사망지 | 미상 |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2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안재식은 1883년 5월 16일 함경북도 성진군 학서면 차삼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일찍이 중국에 망명했고, 1919년 6월 박장호, 조맹선 등이 조직한 대한독립단(大韓獨立團) 장백지단에 가입하여 임시 모집원으로 임명되어 독립자금 모금을 담당했다. 이후 음력 윤 7월 15일부터 8월 7일까지 장백현 일대와 함북 성진군 등지를 돌아다니며 독립운동자금 295원을 재무원 박기윤(朴基潤)에게 전달했다. 그러나 1919년 10월 독립단 지방단장을 빙자한 유일우(劉一憂)와 장남 유목(劉睦)이 헌병대에 밀고하는 바람에 단원 8명과 함께 체포되었고, 그해 11월 11일 함흥지방법원에서 제령 제7호 위반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공소했지만 12월 8일 경성복심법원에서 기각되었고, 재차 상고했지만 1920년 1월 17일 고등법원에서도 기각되어 옥고를 치렀다. 이후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대한민국 정부는 2012년 안재식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