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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13:55:59

안재곤

파일:대구 FC 엠블럼.svg
대구 FC 2024 시즌 유소년 스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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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FC U-18
(현풍고등학교)
직책 국적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감독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안재곤 Ahn Jaegon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재연 Kim Jaeyeon
골키퍼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기용 Kim Kiyong
트레이너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정연호 Jeong Yeonho
대구 FC U-15
(율원중학교)
직책 국적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감독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백관 Kim Baekgwan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동희 Kim Donghee
골키퍼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강지훈 Kang Jihun
트레이너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민규 Kim Minkyu
대구 FC U-12
(신흥초등학교)
직책 국적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감독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조철호 Jo Cheolho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율 Kim Yul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조근호 Jo Geunho
출처: 대구 F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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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풍고등학교 감독
안재곤
安栽坤 | Ahn Jae-Gon
<colbgcolor=#88c1ea,#1c5065><colcolor=#000000,#ffffff> 생년월일 1984년 8월 15일 ([age(1984-08-15)]세)
인천광역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조건 176cm, 72kg
직업 축구선수( 중앙 미드필더 /은퇴)
축구감독
학력 만수북초등학교 (1991~1997)
만수중학교 (1997~2000)
부평고등학교 (2000~2003)
아주대학교 (2003~2007)
소속 <colbgcolor=#88c1ea,#1c5065><colcolor=#000000,#ffffff> 선수 인천 유나이티드 FC (2007~2012)
경찰청 축구단 (2009~2010 / 군복무)
인천 코레일 (2013)
지도자 연수구축구클럽 (2014~2018 / 감독)
전남 드래곤즈 (2019 / 코치)
수원대학교 (2020 / 코치)
부천 FC 1995 (2020 / 코치)
현풍고등학교 축구부 (2021 / 코치)
현풍고등학교 축구부 (2022~ / 감독)

1. 개요2. 선수 경력3. 지도자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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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전 축구선수로, 현역 시절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였다.

2. 선수 경력

2.1. 인천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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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고등학교- 아주대학교를 졸업한 이후 드래프트에 참여한 안재곤은 2007년 드래프트에서 번외지명 5순번으로 고향팀 인천의 지명을 받아 극적으로 프로에 입문하였다. 입단 초기에는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하고 2군에 머물렀지만, 방출당하지 않고 2008년에도 인천의 스쿼드에 포함되었다. 2군에서 절치부심한 안재곤은 장외룡 감독에게 기회를 부여받아 1군으로 데뷔했고 이후로도 기회를 더 받았지만 1군의 자리를 지키는 데는 실패했다. 다시 돌아온 2군에서 안재곤은 계속해서 활약했고, 인천의 2008년 R리그 우승을 확정짓는 득점을 기록하는 등 여전히 기대할 구석이 있음을 입증했다. 그리고 시즌 종료 후 경찰 축구단 입대를 선택해 잠시 팀을 떠나게 됐다.

안재곤이 군 입대를 택한 새 일리야 페트코비치 감독이 부임하고, 또 페트코비치 감독이 사임한 뒤에는 허정무 감독이 부임하였다. 이 기간동안 인천의 스쿼드에도 큰 변화가 있었고, 기회를 받지 못한 선수들 대부분은 자연스레 팀에서 방출 수순을 밟았다. 안재곤 역시 팀 내 입지가 불안한 선수였고 오랫동안 입대로 인해 전력을 이탈했던 터라 역시 다른 사라진 선수들과 비슷한 길을 걸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러나 복귀한 안재곤은 시즌 막판 등번호 15번을 부여받고 허정무 감독에 의해 복귀전을 치르는 기회까지 받았다. 이어서 2011 시즌을 앞둔 동계훈련에도 참가하여 기대를 모았지만, 시즌의 절반 가량을 부상으로 인해 날리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래도 나온 경기에서는 괜찮은 플레이를 보여줘서 2012 시즌에도 인천과 함께 하게 되었고, 유현과 함께 공동 부주장으로 선임되기까지 했다. 그러나 2012년에는 팀 내 입지가 너무나도 줄어들어 서브에조차 이름을 거의 못 올렸고, 이 시즌 인천 중원 경쟁자가 김남일, 정혁, 손대호 등이어서 안재곤에게는 더욱 힘든 시기였다. 결국 안재곤은 계약 마지막 해인 2012년을 끝으로 인천을 떠나게 된다.

돌이켜보면 꽤 대단하면서도 안타까움이 공존하는 선수이다. 인천 소속으로 출전한 경기 수는 거의 없지만, 비슷한 위치의 다른 선수들이 정리되는 와중에도 추가적인 기회를 부여받았고 어떻게든 그 기회를 잡아내어 인천 팀 소속으로 꽤 오래 남을 수 있었다. 그리고 팀에 대한 애정도 상당히 많이 보여주었고, 인격적으로도 성숙된 모습을 보여줬다고 한다. 그 결과 부주장직까지 역임했지만, 결국 프로의 벽을 완전히 넘지는 못했던 선수.

2.2. 인천 코레일

인천에서 나온 후 인천 코레일에 합류했고, 한 시즌간 7경기 1골을 기록했지만 이를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을 정리하였다.

3. 지도자 경력

은퇴 이후에는 인천에 '풋볼멘토스쿨'이라는 유소년 축구 교실을 설립하여 축구를 가르치는 일을 시작했다. 그 팀의 감독으로 일을 하다가, 이후 2017년부터 지역 리그에 참여한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의 감독으로 취임하여 차츰 팀을 안정화시키고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2019시즌에는 전남 드래곤즈 코치로 합류했지만, 팬들의 주장에 따르면 자격증을 보유하지 않는 상태에서 경기날 그라운드에 내려와 훈련을 지도했다는 정황이 있다한다.

이후 2020시즌 전남을 나와 잠시 수원대학교의 코치를 하다, 여름에 개인사정상 나간 세자르 코치를 대신하여 부천 FC 1995의 코치로 합류하였다.

2021시즌을 앞두고는 대구 FC U-18팀인 현풍고등학교 축구부의 코치로 합류하였다. 그리고 다음해에 이문선 현풍고 감독이 서울 이랜드 FC코치진으로 합류하면서 감독 자리가 비게 되며 그대로 승격해 현풍고 8대 감독으로 부임, 2022년부터 현풍고를 이끌게 되었다.

4. 플레이 스타일

전형적인 홀딩형 미드필더로, 활동량과 인터셉트 능력을 기반으로 중원을 지키는 선수였다. 투지도 상당하고, 경기에 임하는 자세 역시 좋은 선수였지만 기술적으로 투박하다는 점이 약점이었다.

5. 여담



[1] 김상록, 전재호, 박재현, 장원석, 정혁, 안재준, 이재권, 고경민 등등. 게다가 승부조작 연루자인 성경모, 박창헌, 이세주 등도 이러한 행사에 지원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덕희 등 은퇴 이후 축구계를 떠난 선수도 지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