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치인
안병원(安棅遠.1945)은 제12대 ~ 15대 국회까지 국회의원 보좌관, 국회 보좌진협회장, 국회의장 정무비서관 출신으로 노무현 정부 시절 대한석유협회장을 지낸 정치인이다. 30여년간 정계에 몸 담고 있으며, 최근에는 새정치민주연합에서 활동하다 국민의당 당무감사위원장을 지내기도 했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측근으로 친안계로 분류되며 2019년 현재 사단법인 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와 바른미래당 윤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2. 작곡가
1926년 8월 5일 ~ 2015년 4월 5일동요 작곡가.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가동맹 출신으로 예술계의 팔방미인이었으나 친일반민족행위자로 변모하여 친일인명사전에 오른 안석주[1]의 장남이다. < 우리의 소원>, <구슬비> 등으로 유명하다. 징글벨의 한국어 번안을 하기도 했다. 캐나다 토론토에 이민가서 활동하다가 2015년 4월 사망하였다.(향년 88세)
송알송알 싸리잎에 은구슬
조롱조롱 거미줄에 옥구슬
대롱대롱 풀잎마다 총총
방긋웃는 꽃잎마다 송송송
고이고이 오색실에 꿰어서
달빛새는 창문가에 두라고
포슬포슬 구슬비는 종일
예쁜구슬 맺히면서 솔솔솔
안병원 -「구슬비」
조롱조롱 거미줄에 옥구슬
대롱대롱 풀잎마다 총총
방긋웃는 꽃잎마다 송송송
고이고이 오색실에 꿰어서
달빛새는 창문가에 두라고
포슬포슬 구슬비는 종일
예쁜구슬 맺히면서 솔솔솔
안병원 -「구슬비」
3. 야구 선수
자세한 내용은 안병원(야구선수) 문서 참고하십시오.
[1]
생몰년도는 1901~1950년으로,
돈지랄 문서에 나온 조선일보 1934년판 만화를 그린 안석영이 바로 안석주이다. 작곡가, 영화감독, 각본가, 만화가, 작가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였으나 친일파로서 노골적으로 활동했던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