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와 진해구를 잇는 고갯길로, 장복산 자락에 있다.과거에는 25번 국도의 일부이자, 창원과 진해의 유일한 교통로였기에 통행량이 많았다. 하지만 안민터널이 개통되자 국도에서 해제됐고, 지금은 데이트, 드라이브, 자전거 코스( 업힐)나 산책길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1] 참고로 진해 군항제 기간 동안에는 진해 → 창원 방향 일방통행이 되며, 지정된 주차구역 이외에는 주차를 할 수 없다.
고갯길 정상에는 쉼터가 있으며, 이곳에서 진해구 전체를 조망할 수 있기에 매우 훌륭한 전망대로 기능한다. 날씨가 맑은 낮도 좋지만 특히 밤에 방문할 경우, 진해 일대의 야경이 정말로 일품이다. 또한 벚나무가 심어져 있어서 벚꽃이 피는 4~5월에는 정말 아름다운 길이 만들어지는데, 그래서 진해 군항제 때마다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엄청나게 몰려든다.[2]
2. 편의시설
- 공중화장실
- 풍경 카페
3. 시설
- 창원 천주교 공원묘원
- 장복산 편백숲 쉼터
4. 등산로 입구
[1]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동에 위치한
만덕고개와 얼추 비슷한데, 여기도 고개 아래쪽으로
제1만덕터널과
제2만덕터널이 통과한다. 북구와
동래구를 이어주는 고갯길이라는 점은 덤이다.
[2]
앞서 말했듯이 군항제 기간이 최고의
성수기 시즌이며 이때는 끝없이 밀려드는 차량 행렬로 인하여 차라리 걸어오는 것이 나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