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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2 23:05:59

안드레이 키릴렌코

안드레이 키릴렌코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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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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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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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이 겐나디예비치 키릴렌코
Андрей Геннадьевич Кириленко
Andrei Gennadyevich Kirilenko
출생 1981년 2월 18일 ([age(1981-02-18)]세)
소련 러시아 SFSR 우드무르트 ASSR 이젭스크
국적
[[러시아|]][[틀:국기|]][[틀:국기|]]
|
[[미국|]][[틀:국기|]][[틀:국기|]]
신장 206cm (6' 9")
체중 107kg (235 lbs)
윙스팬 224cm (7' 4")
포지션 파워 포워드 / 스몰 포워드
드래프트 1999 NBA 드래프트 1라운드 24순위
유타 재즈 지명
소속 팀 스파르타크 상트페테르부르크 (1997~1998)
CSKA 모스크바 (1998~2001)
유타 재즈 (2001~2011)
CSKA 모스크바 (2011~2012)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2012~2013)
브루클린 네츠 (2013~2014)
CSKA 모스크바 (2015)
등번호 47번 - 유타 / 미네소타 / 브루클린
15번 - 러시아 농구 국가대표팀

1. 개요2. 커리어
2.1. NBA 입성 이전2.2. NBA 입성 이후
3. 플레이 스타일4. 수상 내역5. 여담

[clearfix]

1. 개요

러시아의 전 농구선수. 러시아[2] 역대 최고의 농구선수 중 하나이기도 하다.

러시아 출신에, 등번호는 47번에, 이니셜마저 A, K라 AK-47이라는 임팩트 있는 별명이 있었다.

2. 커리어

2.1. NBA 입성 이전

2.2. NBA 입성 이후

2.2.1. 유타 재즈 시절

커리어의 최전성기로, 칼 말론 존 스탁턴의 은퇴 이후 큰 공백이 생긴 유타 재즈의 리빌딩 기간을 줄이는 데 큰 몫을 하였다. 데뷔 시즌부터 꾸준하게 평균 10득점 이상, 1스틸 - 1블록 이상을 기록하는 등 수비의 핵심으로 활약하였다. 3년차인 2004년에는 올 디펜시브 퍼스트 팀에 뽑히면서 유럽 백인으로서는 역대 최초로 디펜시브 팀을 수상하였다. 이해에 커리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한다. 그 후 2004-05 시즌에는 평균 15.6득점 - 6.2리바운드 - 3.2어시스트 - 1.6스틸 - 3.3블록(!)을 기록하며 평균 블록슛 1위에 오른다. 평균 3블록이 특급 림 프로텍팅 능력을 가진 센터들이나 기록하는 수치인 것을 감안하면[3] 그와 함께 기록한 1.6스틸은 매우 놀라운 수치이다.[4]

2.2.2. CSKA 모스크바로의 복귀

2.2.3.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시절

2.2.4. 브루클린 네츠 시절

2.2.5. 국가대표

3. 플레이 스타일

1번부터 5번까지 모든 포지션을 수비할 수 있었던 선수로, 니콜라 바툼에서 1 대 1 공격력을 줄이고, 전방위 수비력을 극대화한 스타일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커리어 내내 스포와 파포를 오가는 전형적인 포워드였다. 긴 팔 덕분에 외곽 수비 능력도 겸비하고 있어 가드를 막는 경우도 있었다. 2004-05 시즌 윙맨으로서 달성한 블록슛 1위는 전무후무한 기록이다.[5] 루디 고베어와 함께 역대 유럽 출신 선수 중 최고의 수비력을 가진 선수 중 하나기도 하다. 전반적인 수비력에서는 디포이 3회 달성한 고베어가 물론 앞서지만, 키릴렌코는 전형적인 림 프로텍터인 고베어와는 달리 가드부터 포워드까지 막는 전방위 수비수였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오히려 현 시대에 더욱 귀한 빅 윙 디펜더라는 희소성 때문에 리그에서 더 선호할 유형이었다. [6]

공격에선 평득 15점을 넘긴 적도 있는 등 준수한 공격수였지만, 하프코트에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는 아니었다. 빠른 발과 뛰어난 운동 능력을 겸비하고 있어 속공 상황에서는 괜찮았지만 슈팅 능력의 부재가 발목을 잡았다. 커리어 내내 3점슛 성공률은 30퍼센트 근처에 머물렀으며 경기당 1개 이상 성공한 시즌도 없다. 개인 득점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하프코트 오펜스에서는 스팟업 슈터의 역할이라도 할 수 있어야 하지만, 이 또한 없어 공격 시에 어정쩡한 경우가 있었다. 특히 유타가 데런 윌리엄스 - 카를로스 부저 - 메멧 오쿠어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들고 나올 때는 이런 현상이 두드러졌다. 모두 키릴렌코보다 공격력이 유의미하게 좋은 선수들이고, 키릴렌코는 자연스럽게 4옵션으로 밀려버렸다. 거기에 데런이나 부저 모두 런앤건보다는 하프코트 오펜스를 선호하는 선수들인지라 페이스를 낮춘 농구에 적응하지 못하고 계륵 신세가 돼 버렸다. 그래서 탑에서 자리잡고 패스의 허브를 맡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4. 수상 내역

수상 내역
NBA 올스타 (2004)
NBA 올-디펜시브 퍼스트 팀 (2006)
NBA 올-디펜시브 세컨드 팀 2회 (2004-2005)
NBA 올-루키 퍼스트 팀 (2002)
NBA 블록왕 (2005)

5. 여담


[1] 유로바스켓 MVP [2] 소련 해체 이후. 즉 아비다스 사보니스 같은 선수는 제외된다. [3] 뛰어난 빅맨 수비수 중 하나인 팀 던컨조차 평균 3블록 이상 기록한 시즌은 단 한 번도 없다. [4] 다만 이전에는 하킴 올라주원 데이비드 로빈슨이라는 블록과 스틸에서 모두 말도 안되는 스탯을 찍던 괴수들이 있긴 했다. 올라주원은 무려 커리어 평균 1.7스틸 - 3.1블록이다. [5] 다만 핸들러, 윙, 빅으로 나누는 현대의 포지션 구분이 있던 시기는 아니다. [6] 실제로 2007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서부 1위 댈러스를 4승 2패로 업셋하고 올라온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스티븐 잭슨을 야투율 28%로 묶으며 참교육을 시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