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前 축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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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eeee> 이름 |
안드레 산투스 André Santo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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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안드레 클라린두 두스 산투스 André Clarindo dos Santo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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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83년 3월 8일 ([age(1983-03-08)]세) | |
브라질 상파울루 |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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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키 180cm | |
직업 | 축구 선수 ( 레프트백, 레프트윙 / 은퇴) | |
소속 | <colbgcolor=#eeeeee> 선수 |
피게이렌시 FC (2004~2007) → CR 플라멩구 (2005~2006 / 임대) →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2006 / 임대) SC 코린치안스 (2008~2009) 페네르바흐체 SK (2009~2011) 아스날 FC (2011~2013) → 그레미우 (2013 / 임대) CR 플라멩구 (2013~2014) FC 고아 (2014) 보타포구 FC (2015) FC 빌 1900 (2015~2016) 볼루스포르 (2016-2018) 피게이렌시 FC (2018) |
국가대표 | 24경기 ( 브라질 / 2009~2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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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라질의 전 축구 선수. 포지션은 레프트백, 레프트윙.2. 클럽 경력
2009년 페네르바흐체 SK에 입단하며 유럽에서의 축구 커리어를 시작하였으며, 2011년에 페어 메르테사커, 미켈 아르테타, 제르비뉴,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 박주영과 함께 아스날 FC에 입단하였다. 이전까지 아스날 부동의 주전이었던 가엘 클리시가 맨체스터 시티 FC로 이적하면서 왼쪽 풀백이 비게 되었고, 그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급히 페네르바흐체에 7M 유로를 지급하면서 영입하였던 선수. 영입 당시의 나이도 선수로서의 성숙기인 28세 정도였기에 당연히 주전급 선수라는 기대를 받으며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다.그리고 시즌 개막 후, 박주영과 더불어 아스날 FC에 맞지 않는 실력을 보이면서 한 시즌 내내 왼쪽 풀백에 대한 고민을 하게 만들었다. 그나마 박주영은 로빈 반 페르시의 잦은 부상 공백을 대비하여 영입한 선수에 가까웠지만 2011-12 시즌의 반 페르시가 부상 없이 한 시즌을 소화하면서 박주영이 있든 없든 간에 팀이 잘 굴러갔던 반면, 왼쪽 풀백으로 계속 출장하던 안드레 산토스의 경우에는 팀의 수비진이 흔들거리게 만든 주범 수준이었다.
결국 반 시즌 만에 산토스를 포기한 아스날은 당시 20대 초반이던 키어런 깁스와 아르망 트라오레와의 경쟁을 통해 왼쪽 풀백 유망주들에게 기회를 줬고, 여기서 깁스가 승리하면서 그나마 나머지 시즌을 그럭저럭 넘길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깁스-산토스의 왼쪽 라인은 예전 가엘 클리시 시절과 비교해봐도 많이 부족하였던 편이었고, 결국 2012-13 시즌을 맞이해서 말라가 CF에서 나초 몬레알을 영입하면서 왼쪽 풀백에 대한 고민을 덜게 되었다.
자리를 잃게 된 안드레 산토스는 2012-13 시즌에 반 시즌간 그레미우로 임대되기도 했으나 임대 후에도 깝깝한 수비는 변화가 없었고, 2년 만에 플라멩구로 이적했다.
그 이후로는 주로 브라질 리그 쪽을 돌다가 2016년에 볼루스포르에 입단해 터키 리그로 돌아가 다시 뛰었다. 2시즌동안 38경기 14골로 준수한 스탯을 쌓은 뒤 2018년 자신이 데뷔했던 피게이렌시 FC로 입단해 반 시즌을 뛰고 은퇴했다.
처음 영입 당시에는 왼쪽 풀백과 왼쪽 윙을 둘 다 책임질 수 있는 다재다능한 인재라고 알려졌으나, 미친듯이 뒷공간을 내주고 뚫지를 못하는 오버래핑, 부실한 크로스 및 패스까지 겹치면서 팬들로부터 '클리시급 공격이 안될 윙백들이라면, 그나마 수비력 좋은 깁스를 쓰자'라는 반응을 얻게 만들었다.
여담으로 아스날 시절 SNS에서 팀 팬들에게 호응을 유도하면서 "Let's go guys!"라고 써야하는 것을 "Let's go gays!"라고 잘못 올리는 바람에 한국 한정으로 산게이라는 별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