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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04 23:40:31

안나라수마나라(드라마)/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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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요 인물
2.1. 리을2.2. 윤아이2.3. 나일등
3. 세운고등학교 사람들4. 리을 주변 인물5. 윤아이 가족6. 나일등 가족7. 서울성진경찰서 사람들8. 그 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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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넷플릭스 시리즈 안나라수마나라》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주요 인물

2.1. 리을

리을(류민혁)
파일:안나라수마나라(드라마) 캐릭터 포스터 리을.jpg
배우: 지창욱 (아역: 남다름)
일본어 더빙: KENN
영어 더빙: 제이슨 진
[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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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지 공연장에 사는 미스터리한 마술사

당신... 마술을 믿습니까?

정체를 알 수 없는 젊은 마술사. 어느 날 윤아이네 동네에 있는 버려진 유원지에 터를 잡고, 윤아이에게 마법 같은 마술을 보여주며 여러 추억을 안겨준다.[1] 현실에 지쳐 있던 윤아이에게 다시 꿈을 찾아주고 마술을 가르쳐주고 위로해 준다. 후반부에 서하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경찰에 잡혀간다.

고등학교 동창 민지수의 말에 따르면 고등학생 때는 잘생기고 똑똑한 데다 부모님은 TV에 나올 정도로 유명한 대학 교수였다. 형제들도 모두 엘리트였다고. 나일등과 전반적으로 비슷한 가정 환경과 상황이었다. 하지만 3학년이 되면서 성적도 점점 떨어지고 스트레스, 과로, 영양실조로 쓰러지면서도 보건실에서 공부를 할 정도로 공부에 집착한다. 엘리트였던 부모와 영재였던 형제자매에 비해 자신은 부족하다고 생각해 압박감에 시달려 왔다. 그러다 모의고사가 얼마 남지 않았던 날 옥상에서 나비가 나는 꽃밭이 눈앞에 나타나는 환각을 보고 그곳으로 가려다 옥상 밑으로 추락한다.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그 뒤 정신과에서 치료를 받으며 요양을 하다 후에 마술을 배우고 마술사가 된 듯. 경찰의 말에 따르면 치료를 받던 도중 탈출했고[2] 어린이 유괴 사건에 휘말리는 등 전적이 많았다고 한다. 그러나 이후의 행보를 보면 사건은 전부 무혐의로 처리되고 풀려난 듯하다. 애초에 정말 전과가 있었으면 윤아이네 동네에 있는 유원지에 터를 잡고 살지도 못했을 것이다.

서하윤 살해 사건의 용의자로 조사를 받던 도중 탈출 마술을 써서 사라진다. 유원지에 다시 나타나 형사들을 농락하나 형사들이 무력 진압을 시도하자 윤아이의 제지로 윤아이와 대화를 나눈다. 그리고 원작처럼 윤아이의 마술로 사라진다.

원작보다 더 여유 있고 초월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원작에서 리을에게 경찰이 무력 진압을 시도할 때 자신을 왜 믿어주지 않느냐며 눈물을 흘리던 것과 달리, 경찰에게 어차피 당신들이 바라는 답을 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냉소하며 자신이 제일 잘하는 것이 탈출 마술이라며 직접 탈출 마술을 보여주기까지 한다.

2.2. 윤아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윤아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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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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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이
파일:안나라수마나라(드라마) 캐릭터 포스터 윤아이.jpg
배우: 최성은 (아역: 주예림)
일본어 더빙: 이세 마리야
영어 더빙: 리사 야마다
[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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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운 현실을 살아가던 중 리을을 만나 믿을 수 없는 일들을 겪게 되는 고등학생

2.3. 나일등

나일등
파일:안나라수마나라(드라마) 캐릭터 포스터 나일등.jpg
배우: 황인엽 (아역: 최승훈)
일본어 더빙: 이시카와 카이토
영어 더빙: 패트릭 장
[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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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이의 같은 반 친구이자 타인과 교감할 줄 모르고 공부에만 몰두하던 수재

그 꿈이란 거 말이에요, 그냥 좀 없으면 안 되나? 꼭 뭐가 되기 위해 살아야 하는 건 아니지 않아요?

서운고등학교 전교 1등. 부유하고 명망 있는 법조인 집안의 외동아들인데 공부도 잘하고 잘생겼다.[3] 원작처럼 윤아이에게 호감을 갖고 접근해 츤데레적인 행보를 보이는 인물이다. 윤아이와 도서관에서 같이 공부를 하고 나오다 갑자기 고백을 하는가 하면[4] 리을이 윤아이에게 좋아한다고 하자[5] 둘의 관계를 오해해 돈을 주고 윤아이에게 시험을 망쳐달라고 하는 등 원작의 행보를 따라간다.

하지만 원작에 없던 개인의 심리 묘사와 가정사가 더 추가되었고 윤아이와의 갈등과 관계 변화도 더 강조되었다. 할아버지와 아버지까지 대대로 법조인 가문이라는 설정이 추가되었고, 부모의 압박이 더 교묘하고 현실적으로 묘사된다.드라마에서도 윤아이를 짝사랑하지만 혼자 윤아이에 대해 망상을 하는 장면이 많았던 원작과 달리, 윤아이와 감정 교류를 하는 모습이 더 늘어났다. 윤아이를 의심하고 괴롭히는 백하나와 김소희에게 원작에서보다 훨씬 단호하게 대하고,[6] 윤아이가 몰래 돈을 주운 것도 숨겨주고 자신이 쓰다 버린 문제집을 주워 공부하는 것도 모른 척해준다. 일등이 윤아이에게 초원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불러주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는 장면과 마술 연습을 하다 화상을 입은 일등을 윤아이가 치료해 주는 장면이 추가되고, 원작에서는 뻘줌함 그 자체였던 고백 장면을 로맨스 느낌이 강하게 연출하는 등 청춘 로맨스의 느낌을 더했다.[7]

그러나 원작에서는 조용히 묻혔던 성적 조작 사건이 더 커져 윤아이와 갈등을 겪는 빌미가 된다. 둘이 성적 조작을 하고 돈을 주고받는 사진이 찍히고 그것이 전교에 퍼진다. 담임과 일등의 부모는 일등의 선행상으로 성적 조작 사건을 덮고, 그 일로 윤아이와 갈등을 겪고 냉랭한 사이가 된다. 그러나 리을이 살인범 누명을 썼을 때 그의 결백을 함께 믿으면서 다시 관계가 회복된다. 리을과 윤아이, 일등 셋이 함께 있는 장면이 전혀 없었던 원작과 달리 셋이 모여서 마술 수업을 하는 장면도 추가되면서 셋의 유대 관계가 더 강조됐다.

마지막화에서는 마술사 복장을 흉내내면서 리을을 조롱하는 남학생과 싸움이 붙는다. 리을의 혐의가 풀리고 본인 일도 어찌저찌 잘 해결되지만[8] 원작에서와 달리 자퇴를 신청한다. 담임은 왜 힘들고 거친 길을 가려고 하냐며 묻자 "그 거친 길을 가보고 싶어졌다. 꽃은 잘 닦인 아스팔트 길이 아니라 거친 흙길에서 피는 것이다'라고 하면서 퇴장한다. 그 이후 윤아이가 성인이 된 시점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커튼콜에서만 등장한다. 원작에서는 성인이 된 윤아이와 연락하는 장면이 나오지만 드라마에서는 그 묘사가 빠져, 윤아이와 일등의 러브라인을 기대한 시청자들에게는 아쉬움을 남겼다.[9]

3. 세운고등학교 사람들

4. 리을 주변 인물

5. 윤아이 가족

6. 나일등 가족

7. 서울성진경찰서 사람들

8. 그 외 인물



[1] 원작에서는 충분히 마술로 보이는 연출들이였으나 드라마에서는 뮤지컬과 어우러지며 진짜 마법 같은 연출들이 많이 나온다. [2] 중간에 유원지에서 환자복을 입은 사람이 등장하는데 그게 바로 리을이었던 것. [3] 원작에선 소시지처럼 길쭉한 얼굴로 그려졌던 반면 드라마에선 평범한 인간의 모습으로 나온다. 감독의 말로는 원작처럼 하기엔 CG 비용이 너무 많이 들고 배우의 잘생긴 외모를 굳이 가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4] 아이가 거절하자 당황해하다 농담이라고 둘러댄다. [5] 물론 원작처럼 성애적인 의미는 절대 아니었다. [6] 백하나가 윤아이가 원조교제를 하는 것 같다고 의심하자 형법의 명예훼손죄 항목을 읊으며 입조심하라고 경고한다. [7] 원작에서 윤아이가 일등과 잘돼서 결혼까지 하면 인생이 나아질 것이라고 속물적으로 계산했던 것과 달리, 드라마에서 윤아이는 일등에게 호감이 있지만 일등이 버린 문제집을 주워 공부하고 하루하루 버티기도 힘든 현실 때문에 거절한다. [8] 복도 창문을 깬 일과 싸움도 부모님 빽으로 어찌저찌 해결된 듯. [9] 원작과 달리 자퇴를 택하면서 리을과 더욱 행보가 유사하게 된 것을 생각하면, 그의 미래를 상상하도록 일부러 생략했을 수도 있다. [10] 원작에서의 이름은 나하나. 나일등과 성이 겹쳐 드라마에서는 성을 바꾼 것으로 추정된다. [11] 물론 이건 인과응보에 가깝다. 애초에 리을을 자극한 것도 본인인 데다 불법 촬영까지 하려 했으니. 물론 목을 조른 리을의 행보는 비정상이 맞으나 워낙 업보가 많은 터라... [12] 초반부에 아이가 편의점 알바를 구한다는 공고를 보고 편의점에 들어갔을 때 편의점에서 하윤이 나왔었다. [13] 엔딩 크레딧에는 '여학생'이란 배역명으로 등재되어 있다. [14] 원작에서의 이름은 미영. [15] 영어, 프랑스어 등 서구권 국가들의 더빙판에서는 '아름답다'는 뜻의 이름인 '벨라(Bella)'로 불린다. [16] 그것도 실실 웃으면서 한다. 물론 멋쩍은 웃음이지만 딸이 알바에 성적 조작까지 하면서 겨우 번 돈을 훔쳐 갔으니 도저히 좋게 볼 수 없다. [17] 드라마에서 붙여진 이름. 원작에서는 그냥 나일등의 아버지로 등장한다. [18] 심지어 내신에도 반영되지 않는 모의고사였는데도 그런 반응을 보였다. [19] 왜 인지 마지막 커튼콜 장면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 [20] 윤아이는 점장에게 받은 돈을 봉투에 넣어 편의점 밑으로 넣어놨음에도 거짓말을 했다. [특별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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