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안나라수마나라(드라마)
[clearfix]
1. 개요
넷플릭스 시리즈 《 안나라수마나라》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2. 주요 인물
2.1. 리을
리을(류민혁) |
|
배우:
지창욱 (아역:
남다름) 일본어 더빙: KENN 영어 더빙: 제이슨 진 |
|
당신... 마술을 믿습니까?
|
정체를 알 수 없는 젊은 마술사. 어느 날 윤아이네 동네에 있는 버려진 유원지에 터를 잡고, 윤아이에게 마법 같은 마술을 보여주며 여러 추억을 안겨준다.[1] 현실에 지쳐 있던 윤아이에게 다시 꿈을 찾아주고 마술을 가르쳐주고 위로해 준다. 후반부에 서하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경찰에 잡혀간다.
고등학교 동창 민지수의 말에 따르면 고등학생 때는 잘생기고 똑똑한 데다 부모님은 TV에 나올 정도로 유명한 대학 교수였다. 형제들도 모두 엘리트였다고. 나일등과 전반적으로 비슷한 가정 환경과 상황이었다. 하지만 3학년이 되면서 성적도 점점 떨어지고 스트레스, 과로, 영양실조로 쓰러지면서도 보건실에서 공부를 할 정도로 공부에 집착한다. 엘리트였던 부모와 영재였던 형제자매에 비해 자신은 부족하다고 생각해 압박감에 시달려 왔다. 그러다 모의고사가 얼마 남지 않았던 날 옥상에서 나비가 나는 꽃밭이 눈앞에 나타나는 환각을 보고 그곳으로 가려다 옥상 밑으로 추락한다.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그 뒤 정신과에서 치료를 받으며 요양을 하다 후에 마술을 배우고 마술사가 된 듯. 경찰의 말에 따르면 치료를 받던 도중 탈출했고[2] 어린이 유괴 사건에 휘말리는 등 전적이 많았다고 한다. 그러나 이후의 행보를 보면 사건은 전부 무혐의로 처리되고 풀려난 듯하다. 애초에 정말 전과가 있었으면 윤아이네 동네에 있는 유원지에 터를 잡고 살지도 못했을 것이다.
서하윤 살해 사건의 용의자로 조사를 받던 도중 탈출 마술을 써서 사라진다. 유원지에 다시 나타나 형사들을 농락하나 형사들이 무력 진압을 시도하자 윤아이의 제지로 윤아이와 대화를 나눈다. 그리고 원작처럼 윤아이의 마술로 사라진다.
원작보다 더 여유 있고 초월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원작에서 리을에게 경찰이 무력 진압을 시도할 때 자신을 왜 믿어주지 않느냐며 눈물을 흘리던 것과 달리, 경찰에게 어차피 당신들이 바라는 답을 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냉소하며 자신이 제일 잘하는 것이 탈출 마술이라며 직접 탈출 마술을 보여주기까지 한다.
2.2. 윤아이
자세한 내용은 윤아이 문서의
드라마
부분을
참고하십시오.윤아이 |
|
배우:
최성은 (아역:
주예림) 일본어 더빙: 이세 마리야 영어 더빙: 리사 야마다 |
|
2.3. 나일등
나일등 |
|
배우:
황인엽 (아역:
최승훈) 일본어 더빙: 이시카와 카이토 영어 더빙: 패트릭 장 |
|
그 꿈이란 거 말이에요, 그냥 좀 없으면 안 되나? 꼭 뭐가 되기 위해 살아야 하는 건 아니지 않아요?
|
- 2005년생, 18세. 고등학교 2학년.
서운고등학교 전교 1등. 부유하고 명망 있는 법조인 집안의 외동아들인데 공부도 잘하고 잘생겼다.[3]
하지만 원작에 없던 개인의 심리 묘사와 가정사가 더 추가되었고 윤아이와의 갈등과 관계 변화도 더 강조되었다. 할아버지와 아버지까지 대대로 법조인 가문이라는 설정이 추가되었고, 부모의 압박이 더 교묘하고 현실적으로 묘사된다.드라마에서도 윤아이를 짝사랑하지만 혼자 윤아이에 대해 망상을 하는 장면이 많았던 원작과 달리, 윤아이와 감정 교류를 하는 모습이 더 늘어났다. 윤아이를 의심하고 괴롭히는 백하나와 김소희에게 원작에서보다 훨씬 단호하게 대하고,[6] 윤아이가 몰래 돈을 주운 것도 숨겨주고 자신이 쓰다 버린 문제집을 주워 공부하는 것도 모른 척해준다. 일등이 윤아이에게 초원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불러주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는 장면과 마술 연습을 하다 화상을 입은 일등을 윤아이가 치료해 주는 장면이 추가되고, 원작에서는 뻘줌함 그 자체였던 고백 장면을 로맨스 느낌이 강하게 연출하는 등 청춘 로맨스의 느낌을 더했다.[7]
그러나 원작에서는 조용히 묻혔던 성적 조작 사건이 더 커져 윤아이와 갈등을 겪는 빌미가 된다. 둘이 성적 조작을 하고 돈을 주고받는 사진이 찍히고 그것이 전교에 퍼진다. 담임과 일등의 부모는 일등의 선행상으로 성적 조작 사건을 덮고, 그 일로 윤아이와 갈등을 겪고 냉랭한 사이가 된다. 그러나 리을이 살인범 누명을 썼을 때 그의 결백을 함께 믿으면서 다시 관계가 회복된다. 리을과 윤아이, 일등 셋이 함께 있는 장면이 전혀 없었던 원작과 달리 셋이 모여서 마술 수업을 하는 장면도 추가되면서 셋의 유대 관계가 더 강조됐다.
마지막화에서는 마술사 복장을 흉내내면서 리을을 조롱하는 남학생과 싸움이 붙는다. 리을의 혐의가 풀리고 본인 일도 어찌저찌 잘 해결되지만[8] 원작에서와 달리 자퇴를 신청한다. 담임은 왜 힘들고 거친 길을 가려고 하냐며 묻자 "그 거친 길을 가보고 싶어졌다. 꽃은 잘 닦인 아스팔트 길이 아니라 거친 흙길에서 피는 것이다'라고 하면서 퇴장한다. 그 이후 윤아이가 성인이 된 시점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커튼콜에서만 등장한다. 원작에서는 성인이 된 윤아이와 연락하는 장면이 나오지만 드라마에서는 그 묘사가 빠져, 윤아이와 일등의 러브라인을 기대한 시청자들에게는 아쉬움을 남겼다.[9]
3. 세운고등학교 사람들
-
백하나(
지혜원,
Sondia(가창))[10] (일본어 더빙:
M.A.O/영어 더빙: 크리스티나 호) : 윤아이와 나일등의 동급생.
가난한 윤아이를 깔보며 무시한다. 원작과 다르게 리을에게 호감을 갖고 접근하진 않았다. 유튜버라는 설정이 추가되어 방송 소재로 삼으려고 리을의 거처에 몰카까지 설치하며 리을의 비밀을 파헤치려고 한다. 원작보다 막장적인 행보가 강해진 데다 증거를 잡아 리을을 신고하려고 한다. 몰카를 아이와 일등에게 보여주며 아이에게 너도 피해자라고 생각한다며 가식적인 위로를 하지만 아이에게 "너 같은 애 잘 안다"며 지적을 당하고 나일등에게도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너도 문제가 될 것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그런데도 정신 못 차리고 이번에는 어깨 쪽에 몰카를 달고가 리을의 거처를 수색하다 들키고 리을에게 카메라로 찍었다며 자극한다. 리을과 몸싸움을 벌이다 미녀가 든 새장을 떨어뜨려 미녀가 크게 다치게 만든다. 미녀가 다친 데 분노한 리을에게 목이 졸린다. 그때 미녀가 비명을 지르자 리을이 미녀를 구조하려 정신이 팔린 사이에 도망치고 경찰서에서 리을에게 졸린 목을 보여주며 리을이 자신을 죽이려 했다고 주장한다.[11]
-
서하윤(
오소현) (일본어 더빙:
와타나베 미사키) : 윤아이와 나일등의 동급생.
학기 초에 실종된다. 5화 막바지에 강에서 조깅하던 여성에 의해 시체로 발견된다. 시신의 부패 정도가 심했다는 것을 보면 상당히 오래전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유원지 근처에서 소지품이 발견되었다 흉기나 정황 때문에 리을에게 살해당한게 아니냐는 설이 유력했지만 사실 서하윤을 죽인 진범은 편의점 점장이었다.[12] 포스기에서 돈을 빼돌리다 점장에게 들켜 다신 그러지 않겠다고 빈다. 그러나 점장은 아이에게 했던 것처럼 하윤을 성추행하고 하윤은 이를 찍어서 협박해 돈을 달라고 요구한다. 점장은 하윤에게 돈을 주겠다며 한 시간 뒤 언덕 위 유원지로 오라고 하고 하윤을 습격해 살해한다.
- 담임( 임기홍) (일본어 더빙: 카즈키 히로토/영어 더빙: 크리스 나오키 리) : 서운고등학교 2학년 1반 담임이자 학주. 수능 성적 말고는 학생들에게 딱히 관심도 애정도 없는 교사. 나일등의 부모와 짜고 성적 조작 사건을 나일등의 선행상으로 덮어 윤아이의 분노를 산다. 그러나 시상식 때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점장이 윤아이에게 달려들 때 윤아이를 보호하려고 하기도 하는 걸 보면 글러먹은 사람은 아니다.
- 교장(강문경)
- 남학생1(김연우)
- 남학생2( 이석형)
4. 리을 주변 인물
- 민지수( 박하나(성년), 홍서희(유년))[14] (일본어 더빙: 쿠마가이 미레이/영어 더빙: 니콜 퐁) : 리을의 고등학교 동창. 임신한 모습으로 리을과 친근한 모습을 보여 아이에게 리을의 아내로 오해받았으나 리을과는 친구 사이다. 과거 리을을 짝사랑했었다. 고3 때 민혁과 같은 반이 되고 나서, 학업 성적 때문에 극도의 스트레스에 시달려 변해버린 민혁의 모습을 보고 걱정한다. 민혁이 옥상에서 추락하고 정신병원에 입원한 뒤 연락이 끊겼다, 10여 년 뒤 우연히 민혁을 만나 유원지에 음식을 갖다 주는 등 민혁을 챙겨준다. 서하윤 살해 사건으로 민혁이 용의자가 됐을 때 일등, 아이와 민혁을 끝까지 믿어준다.
- 김미녀( 박슬기(목소리)) :[15] 리을이 키우는 앵무새. 원작에서는 회색앵무였지만 드라마에서는 화려한 붉은색 깃털이 돋보이는 금강앵무다. 보통 앵무새와 달리 사람의 말을 그대로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생각을 가지고 스스로 말한다. 원작에서 노환으로 죽은 것과 달리, 드라마에서는 하나와 리을의 몸싸움 도중 새장이 떨어져 크게 다치고 결국 시름시름 앓다 사망한다. 원작에서 리을이 미녀의 임종을 지켰던 것과 달리, 리을이 경찰에 붙잡혀 가 아이와 유이가 대신 임종을 지켰다고 한다. 이후 아이와 유이가 미녀의 묘를 만들어준다.
5. 윤아이 가족
-
윤아이의 아버지(
조한철) (일본어 더빙:
미즈우치 키요미츠/영어 더빙: 폴 킴 주니어) : 아이의 아빠.
빚을 지고 도망다니느라 아이와 동생을 외면하는 전형적인 무책임한 아빠. 장난감 회사를 운영하다 부도가 나 빚쟁이에게 쫒기고 있다. 4화에서 오랜만에 윤아이를 찾아오지만 윤아이가 나일등에게 돌려주려고 가방 안에 넣어둔 돈을 몰래 꺼내 훔쳐가는 인간 말종 수준의 행보까지 보인다. 이래놓고 나중에 공중전화로 한다는 소리가 두 배로 불려서 갖다주겠다(...)[16] 거기에 윤아이에게 계속 책임을 지우려는 양심 없는 말을 했다가 윤아이에게 한소리 듣고 미안하다며 전화를 끊는다. 원작에서는 오랜만에 나타나 그나마 돈을 쥐여주고 갔었는데, 윤아이의 상황을 더 극적으로 만들기 위해서인지 원작보다 더 책임감 없고 부모답지 못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 등장이 없다가 마지막화에서 지방에 일자리를 얻어 주말마다 올라오고 있다고 언급된다
-
윤아이의 어머니(고애리) : 아이의 엄마.
아이가 어렸을 때 다른 남자와 함께 새살림을 차려 도망간다. 아이는 어머니가 자신을 버렸다는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아 어머니가 죽었다고 생각한다. 끝내 어머니에게서는 소식이 오지 않는다.
- 윤유이(홍정민) (일본어 더빙: 타치바나 히나/영어 더빙: 애머슨 바스코) : 윤아이의 동생. 초등학생. 나이보다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언니에게 짐이 되지 않으려고 한다. 결말 시점에서는 중학생이 된다.
6. 나일등 가족
- 나진만( 유재명)[17] (일본어 더빙: 타니 아츠키/영어 더빙: 마이클 셴) : 나일등의 아버지. 검사장이고 아버지(일등의 조부)는 대법원장이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겉보기에는 일등의 1분 1초까지 간섭하려는 어머니에 비해 너그러운 듯하지만, 자신이 설계한 인생 경로대로 아들을 움직이기 위해 교묘하게 가스라이팅을 한다. 아들이 자신이 정한 경로를 이탈하려고 하자 바로 폭력을 휘두른다. 나일등이 리을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강도 사건이 일어난 시각 리을과 같이 있었다고 증언하려는데도, "봤어도 못 봤다고 하라"고 말하며 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하면 아무도 믿어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법조인이면서 정의를 위해 법조인이 되라고 하지 않고 오직 가족의 부와 가문의 명예를 위해 법조인이 되라고 한다. 법조인으로서의 사명감이나 책임감은 전혀 없이 부와 명예만을 추구하고, 리을을 위험한 부랑자로 보는 등 편견에 사로잡혀 있다.
- 나일등의 어머니( 김혜은) (일본어 더빙: 이시즈카 리에/영어 더빙: 페이지 레옹) : 전형적인 한국의 고등학생 학부모로 나일등의 1분 1초가 공부에 쓰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일등이 사놓은 마술용품을 버리고, 윤아이를 좋아하고 성적 조작 사건 때문에 윤아이에게 죄책감을 갖고 있는 일등의 앞에서 윤아이를 험담하는 행보를 보인다. 나일등이 두통 때문에 시험 문제를 반밖에 못 풀고 제출하자 "차라리 쓰러졌으면 재시험 기회라도 있었을 것 아니냐"며 윽박지를 정도로 아들의 성적에 집착한다.[18]
7. 서울성진경찰서 사람들
8. 그 외 인물
-
김두식(
윤경호) (일본어 더빙: 야마모토 타카히로/영어 더빙:
코리 이) : 편의점 점장.
윤아이가 알바로 들어가게 된 편의점 점장. 윤아이가 월세 건으로 월급 가불을 부탁하자 흔쾌히 돈을 내주는 대인배적인 면모를 보이는 듯했으나, 윤아이에게 성추행을 하고 윤아이가 당황해 밀치자 윤아이를 고소하겠다며 폭력을 휘두르려 한다. 원작처럼 리을에 의해 실종되었으나 사실 리을이 난간 밑으로 떨어뜨린 것이었고, 후반부에 다시 등장해 윤아이가 리을과 짜고 자신에게서 돈을 뜯었다며 거짓 진술을 한다.[20] 리을에 의해 실종되었다고 알려진 서하윤을 죽인 장본인이다. 서하윤이 편의점 포스기에서 돈을 훔치는 것을 목격하고 창고로 불러 신고하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애걸하는 하윤을 성추행하다 하윤이 미리 설치해 놓은 휴대폰에 하윤을 성추행하는 모습이 녹화된다. 하윤이 돈을 달라 요구하자 유원지로 불러내 돈을 주겠다고 하고 유원지로 온 하윤을 습격해 살해한다. 그런 다음 일부러 마술사 복장을 하고 리을의 흉내를 내어 의심의 화살이 리을을 향하게 만든 것이다. 리을의 지문이 묻은 흉기까지 준비하는 등 리을을 모함하지만 유원지에 두 달 전 찍힌 CCTV 영상과 류민혁의 지문을 묻힌 칼을 유원지에 묻은 것 때문에 꼬리를 잡힌다. 거기에 지하 창고에서 할머니를 습격할 때 사용했던 망토까지 발견되어 구속된다.
-
사채업자(이상화) : 사채업자.
윤아이에게 아버지의 빚을 독촉하러 온다. 리을의 지폐 마술을 보고 똘마니들과 지폐를 잡으러 이리저리 뛰어다니다, 공연용 가짜 지폐인 것을 알아채고는 리을을 흠씬 두들겨패고 떠난다.
-
집주인(
윤사봉) : 집주인
월세가 밀려 윤아이에게 월세를 독촉한다.
- 서하윤 모( 우미화)
- 노파(박승태)
- 꼬마관객들(박다온, 정아영, 유채연, 김규나)
- 산책녀(김진)
- 조깅남(조민규)
- 기자(이동규)
- 감식반(이기섭)
[1]
원작에서는 충분히 마술로 보이는 연출들이였으나 드라마에서는 뮤지컬과 어우러지며 진짜 마법 같은 연출들이 많이 나온다.
[2]
중간에 유원지에서 환자복을 입은 사람이 등장하는데 그게 바로 리을이었던 것.
[3]
원작에선 소시지처럼 길쭉한 얼굴로 그려졌던 반면 드라마에선 평범한 인간의 모습으로 나온다. 감독의 말로는 원작처럼 하기엔 CG 비용이 너무 많이 들고 배우의 잘생긴 외모를 굳이 가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4]
아이가 거절하자 당황해하다 농담이라고 둘러댄다.
[5]
물론 원작처럼 성애적인 의미는 절대 아니었다.
[6]
백하나가 윤아이가 원조교제를 하는 것 같다고 의심하자 형법의 명예훼손죄 항목을 읊으며 입조심하라고 경고한다.
[7]
원작에서 윤아이가 일등과 잘돼서 결혼까지 하면 인생이 나아질 것이라고 속물적으로 계산했던 것과 달리, 드라마에서 윤아이는 일등에게 호감이 있지만 일등이 버린 문제집을 주워 공부하고 하루하루 버티기도 힘든 현실 때문에 거절한다.
[8]
복도 창문을 깬 일과 싸움도 부모님 빽으로 어찌저찌 해결된 듯.
[9]
원작과 달리 자퇴를 택하면서 리을과 더욱 행보가 유사하게 된 것을 생각하면, 그의 미래를 상상하도록 일부러 생략했을 수도 있다.
[10]
원작에서의 이름은 나하나. 나일등과 성이 겹쳐 드라마에서는 성을 바꾼 것으로 추정된다.
[11]
물론 이건 인과응보에 가깝다. 애초에 리을을 자극한 것도 본인인 데다 불법 촬영까지 하려 했으니. 물론 목을 조른 리을의 행보는 비정상이 맞으나 워낙 업보가 많은 터라...
[12]
초반부에 아이가 편의점 알바를 구한다는 공고를 보고 편의점에 들어갔을 때 편의점에서 하윤이 나왔었다.
[13]
엔딩 크레딧에는 '여학생'이란 배역명으로 등재되어 있다.
[14]
원작에서의 이름은 미영.
[15]
영어, 프랑스어 등 서구권 국가들의 더빙판에서는 '아름답다'는 뜻의 이름인 '벨라(Bella)'로 불린다.
[16]
그것도 실실 웃으면서 한다. 물론 멋쩍은 웃음이지만 딸이 알바에 성적 조작까지 하면서 겨우 번 돈을 훔쳐 갔으니 도저히 좋게 볼 수 없다.
[17]
드라마에서 붙여진 이름. 원작에서는 그냥 나일등의 아버지로 등장한다.
[18]
심지어 내신에도 반영되지 않는 모의고사였는데도 그런 반응을 보였다.
[19]
왜 인지 마지막 커튼콜 장면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
[20]
윤아이는 점장에게 받은 돈을 봉투에 넣어 편의점 밑으로 넣어놨음에도 거짓말을 했다.
[특별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