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의 농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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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0100a,#010101><colcolor=#ffffff,#dddddd> 장르 | 로맨스 판타지, 빙의 |
작가 | 라치크 |
출판사 | 폴링인북스 |
연재처 | 리디 ▶ |
단행본 권수 | 전자책: 5권 (2019. 05. 24. 完) + 외전 1권 |
이용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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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소설. 작가는 라치크.[1]2. 줄거리
굳이 눈물겨운 특별한 사연이 있어야만 악녀가 될 수 있는 걸까?
때로는 그저 태어날 때부터 악하게, 이기적으로 태어나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었다. 바로 리타, 그녀 자신처럼 말이다.
금지된 주술로 ‘베르타 알베르하트’ 백작 영애의 몸을 빼앗은 리타는 생긋이 웃었다.
‘자, 이제부터 이 예쁘고 고귀한 몸으로 어떤 재미있는 놀이를 해 볼까?’
악랄한 기대감에 부푼 그녀의 푸른 눈이 순수한 악의로 빛났다.
때로는 그저 태어날 때부터 악하게, 이기적으로 태어나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었다. 바로 리타, 그녀 자신처럼 말이다.
금지된 주술로 ‘베르타 알베르하트’ 백작 영애의 몸을 빼앗은 리타는 생긋이 웃었다.
‘자, 이제부터 이 예쁘고 고귀한 몸으로 어떤 재미있는 놀이를 해 볼까?’
악랄한 기대감에 부푼 그녀의 푸른 눈이 순수한 악의로 빛났다.
3. 연재 현황
조아라에서 연재되었다. 이후 리디에 출간되었다.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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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타 워커 → 베르타 알베르하트
여주인공. 워커 남작가의 영애였으나, 자신을 버린 어머니와 거지같은 환경에 처한 자신을 이용한 카터 후작에게 복수를 위해 주술사와 계약을 맺고 백작 영애 베르타와 몸을 맞바꿨다. 빙의한 몸의 완전한 주인이 되기 위해 원래 자신의 몸(베르타가 빙의되어 있는)을 화장시켜 달라고 부탁할 정도로, 계략과 지략에 능한 악녀. 빙의한 베르타의 몸을 노리는 남자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그들을 이용할 계획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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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타 알베르하트 → 리타 워커
리타에게 몸을 빼앗긴 백작 영애. 겉으로는 당당하며 해맑은, 리타같은 모습을 보인 영애였으나, 그럴 용기도 쥐어짜내야 할 정도로 소심한 영애. 불치병에 걸려 죽어가는 리타가 사주한 예르샤에 의해 몸이 뒤바꿔지고, 상황을 판단하기도 전에 쇠약해진 리타의 몸에 갇혀 그대로 요절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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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인 셰이드
남주인공. 셰이드 공작가의 소공작으로 베르타 못지 않은 계략가이자 싸이코.[2] 본편에서는 베르타와 이어지는 남주이며, 베르타가 자신과 같은 동류임을 알고 진심으로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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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브란트 대공
서브 남주. 왕실 혈통의 귀족으로 서거한 왕의 동생. 표면상으로는 급작스럽게 사망한 왕의 뒤를 이어야 할 소년왕인 조카를 보살피는 보호자라 알려져 있다. 베르타와 블레인과는 완전히 정반대의 성향인 중립 선 성향의 법치주의자이지만, 사람의 마음을 보는 법에는 미숙하여 베르타에게 늘 놀림당한다. 본편에선 베르타를 이성으로 보았어도 고백할 시기를 놓치는 바람에 블레인과 결혼하는 모습을 지켜봤지만, 외전편에서는 젊을 적으로 회귀하자 재빠르게 고백하여 연인 관계로 발전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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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르샤
주술사. 타담 왕국 소속의 지명수배범으로 그 정체는 타담 왕실의 사생아. 주술사인 어머니의 혈통을 이어받아 타담 왕국을 탈출했으나, 고국으로 돌아가기만을 그리워하고 있었다. 베르타의 몸을 바꾼 장본인이다보니 베르타를 본명인 리타라고 부르는 유일한 사람. 고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원래의 집사를 대신하여[4] 그 자리를 꿰차고 베르타의 계획에 동참하였으며, 안전한 입국을 위해 베르타가 일부러 연인 연기를 해서 꾀어낸 카터 후작의 부하격인 남작에게 독약을 마시도록 유도한 다음에 베르타의 몸을 맞바꾼 주술로 그의 몸을 강탈했다.[5] 그렇게 베르타의 계획으로 원하던 대로 타담 왕국으로 돌아갔고, 소원대로 해주었기에 베르타의 계획을 마지막까지 도와줬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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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우드 카터 후작
본작의 흑막. 리타가 악녀가 되게 만든 장본인으로 리타가 악녀가 되기 이전에 왕국을 주름잡던 실세. 반 브란트 대공의 형인 선왕을 시해한 반역자다. 카터에게 복수하기 위해 이빨을 갈던 베르타가 예르샤와 손을 잡고, 블레인의 조력과 반의 마음을 흔들어 카터를 실각시키는 짜고 치는 고스톱으로 유도했다. 형벌은 선왕 시해와 타국의 공주를 납치한누구라도 속을 수밖에 없는누명을 씌워 사형시키는 데 성공한다. 사실 누명이 아니었어도 이미 선왕 시해에 화약을 모아 반역을 꿈꾸고 있었기 때문에 이미 충분히 사형감이긴 했다.[7]
5.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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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5 / 5.0 | 3249명 참여 2023. 04. 11. 기준 |
6. 미디어 믹스
6.1. 웹툰
자세한 내용은 악의의 농도(웹툰) 문서 참고하십시오.
[1]
<
더 예쁘게 울어 보세요>, <
나를 파멸시킬 그대에게>의 작가.
[2]
어린 시절에는 그나마 평범한 삶을 살았던 리타나 예르샤와는 달리 이쪽은 날 때부터 혼돈으로 일그러진 순수한 미치광이로, 자기 생일 때 생일 케이크를 망친 여동생에게 독이 든 케이크를 먹여서 죽이려 했다.
[3]
물론 본편 시기에도 베르타가 마녀 저리가라는 수준의 악녀임을 알고 있어도 그래도 묵인했다고 한다. 베르타가 미리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어두는 것도 있거니와 증거도 확실하게 인멸하기에 어쩌지 못하는 게 당연하지만. 그래서 외전 편에는 베르타와 연인이 된 이후에는 베르타가 악행을 저지를 뻔하면 그녀의 이미지를 위해 전부 다 원천봉쇄했다고 한다.
[4]
이 집사는 베르타가 시킨 일로 타담 왕국에 머무르는 알베르하트 백작 부부의 동향을 확인하기 위해 보냈으나, 낌새를 눈치챈 알베르하트 백작에게 살해당했다.
[5]
물론 같이 독약을 마신 베르타에게는 해독약을 주었고, 제물이 될 남자는 그대로 예르샤가 육체를 맞바꿨다. 그 후에 차질이 없도록 자신의 몸에 난도질을 한 다음에 절벽에서 실족시켜버렸다.
[6]
베르타도 자기 정체와 계획을 알고 있는 예르샤를 죽일 생각을 했었지만 그러면 얻는 것보다 잃는 게 훨씬 많아 관둔 것에 가까웠다.
[7]
반이 주인공인 외전에서도 똑같은 형벌로 사형된다. 본편에서는 몇 달이 걸린 계획이 모든 증거와 정황을 알고 있는 반에 의해 보름 안에 숙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