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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アポロ(아폴로)만화 《 신만이 아는 세계》의 등장인물.
유피테르 자매 중 차녀이며, 디아나에 이어 두번째로 확인된 여신. 문화, 예술의 신 아폴로의 후예이다. 당연하지만 여신편에 나온 성우는 카논과 동일한 토야마 나오.[1]
2. 설명
거울속이 아폴로. 거울 밖이 본체.. 숙주(...) 나카가와 카논 |
아폴로는 아이돌 나카가와 카논에게 빙의되어 있었으며, 공략할 당시에는 아직 각성하지 않았으나 이후 카논의 애정이 커져가면서 각성하기 시작한듯. 카논과 대화를 나눌 수 있을 정도로 회복한 것도 얼마 지나지 않은지라 힘은 거의 없는 듯 하다. 여신은 힘을 얻는 단계별로 링이 생기고 날개가 생기는데, 아폴로는 링이 생기자마자 푹찍하고 찔렸다.
속성은 바보. 본인 말로는 자기는 무녀라 머리 쓰는 일은 쥐약이라는듯. 덕분에 일본 팬들 사이에선 아호로(アホロ)[2]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그리고 꽤나 짓궂고 장난끼 많은 성격인듯 하며 무녀면서도 입은 꽤나 거친 편인듯. 190화 여신들의 파자마 파티때는 동생인 미네르바의 치마를 들추기도 했다.
여담이지만 케이마는 여신이 빙의되어 있어 자신이 지옥의 관계자라는 것을 안다면 정보를 얻기 위해 자신에게 접촉하거나 역으로 경계하기 위해 자신을 피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아폴로는 그런 개념을 떠나서 "아예 함락신을 못알아보고" 그냥 보통 사람이 관계되면 골치아프다고 생각하고 도망쳤다.
말투는 꼭 사극에 나올법한 말투. 한국어판에도 훌륭히 번역했다. '~느니라.'
"난 천계의 여신이니라." |
도주혼대의 배신자인 정통 악마사(빈티지)의 악마 피오레 로데리아 라비니에리[3]의 저주받은 칼에 찔려 마지막 힘으로 경고의 신탁을 남기고 카논과 함께 빈사상태에 빠져 있는 상황. 남은 시간은 칼에 찔린 날 부터 길면 일주일 정도라고 한다. 이후 힘을 되찾은 불카누스와 디아나가 저주가 걸린 단검을 뽑아내는 데에는 성공을 하지만 아폴로 자신이 주술을 방어하기 위해 스스로에게 걸어둔 수화술(水化術)의 영향으로 말 그대로 온 몸이 물빛으로 변한 채 의식이 심층부로 가라앉아 깨어나지 않는 상태가 되었다. 더 많은 여신을 모아서 술법을 깨거나 본인이 힘을 되찾아 스스로 푸는 방법 외에는 해제할 수 없는 상태. 목숨의 위기는 넘긴 상태지만 완전히 깨어나기 위해서는 디아나의 의견대로 술법쪽에 지식이 많은 메르크리우스의 조력을 얻어야 가능할 듯 할 듯 보였으나 159화에 이미 칼을 제거한후 이미 의식을 회복한 상태이고 어느정도 힘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4] 수화술은 예언을 누가 방해 하지 못하도록하기 위해 걸어 둔 것이었으며, 자신의 심층세계에 온 케이마에게 수화술을 풀려고 하는 다른 자매에게 자신의 상태를 이야기해달라고 한다.
그리고 나서 한동안 출연이 없다가 빈티지들의 습격때 잡혀 있는 상태에서 풀려나 자매들과 함께 도주혼의 봉인에 성공하고 자매들을 만난다.
케이마가 10년전 시대로 가고 난 후 7살 케이마는 17살몸 케이마로 대체하게 되었다.[5] 17살몸으로 된 7살 케이마 돌봐주기 주기로 3시간으로 해서 먼저 아폴로가 우선 순위가 되었다. 아폴로의 숙주인 나카가와 카논은 놀라는 눈치였다. 아폴로는 맏언니인 불카누스의 설명을 아폴로의 숙주인 나카가와 카논에게 설명하지 않는다. 아폴로는 좀 더 숙주하고 운명의 상대를 만들려고 계략으로 숙주인 나카가와 카논에게 7살 케이마보고 기억상실증이라고 거짓말까지 한다.
회복마법이나 신탁을 받는 무녀라는 점에서 여신들 중에 힐러 포지션인줄 알았더니만 웬걸, 과거편 마지막에 동체거인과 싸울때 신이 나서 제일 적극적으로 날뛴다.
작가가 그린 아폴로 컨셉 |
3. 관련 항목
[1]
카논에 비해 무척 방정맞는 캐릭터를 보여주었다. 그 이후 토야마 나오의 대표 연기색 컨셉으로 많이 잡히게 되었다. 오히려 카논 같은 타입의 연기색은 이외로 적다.
[2]
아폴로의 일본어인 アポロ와 바보의 일본어인 アホ의 합성 아호+아폴로=아호로(..) 엄청난 욕 같다
[3]
여신편에선
류네가 찔렀다.
[4]
키스 한 번 안하고 날개까지 회복했다.
[5]
이때 모든일이 끝났을 때 케이마가 여섯다리 걸친 일로 숙주들과의 관계를 끊으려 한다는
디아나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의 반응이 걸작이다. "그런다고 싫어질 턱이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