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아타울 라시드 사프달(Ataur Rashid Safdar)[1] |
생일 | 1959~1960년 2월 9일[2] |
국적 |
[[방글라데시| ]][[틀:국기| ]][[틀:국기| ]] |
경력 | 2014년 4월 ~ 2016년 12월 옥시레킷벤키저 한국, 일본 법인 대표 |
1. 개요
방글라데시 다카 출신으로 다카대학교를 졸업한 이후 유니레버 나이지리아, 방글라데시 법인 영업부장, 고객센터 임원 등을 거친 후, 2002년부터 옥시레킷벤키저에서 근무하여 레킷벤키저 방글라데시 법인 상무이사, 나이지리아, 중앙 아프리카 공화국 법인 상무이사, 태국, 필리핀 인도차이나 법인 상무이사를 거쳐, 2014년 옥시레킷벤키저의 한국, 일본 법인 대표로 취임했고, 2016년 12월 임기를 마치고 한국을 떠났다.비즈왓치에 의하면 한남동에 거주했던 듯.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의 월세가 750에서 850만원이라고 한다.
여기까지만 보았더라면 나름대로 입지전적 기업가의 소개라고만 생각되겠지만...
2.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으로 온갖 욕을 다 먹고 천하의 개쌍놈으로 낙인찍힌 상태.하지만 알아둬야 할 것은 아타 울라시드 사프달은 옥시레킷벤키저 한국,일본법인 법인장으로 온지 2년 밖에 안되었고, 가습기 살균제 사태의 직접적인 책임과는 상당히 동떨어져 있는 인물이다.
욕 먹어야 할 것은 사태를 방조한 전임 옥시레킷벤키저 한국법인 임원들과 반성의 기미가 없는 영국 본사 임원들이지 아타 울라사드 사프달 법인대표가 아니다. 게다가 법인 대표라는 것도 실질적으로 중간관리자의 위치에 불과한 것이라 아타 울라시드 사프달은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무 것도 없다.
물론 대중들과 유족들에게는 이미 온갖 욕을 다 먹은 상태이고 심지어는 기자회견 당시 폭행도 당하기까지 했다. 이런 거만 봐도...
다만 이 사람 역시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한 점은 유가족들에게 유가족들이 배상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한국에서 떠나겠다고 발언했다. 다만 이 발언은 배상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책임지고 한국 법인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으로도 해석되는 시각도 있으니 판단은 알아서.
3. 여담
상당히 세속적인 성향으로 라마단 때 대놓고 담배도 피우고 식사도 하는 편이고 페이스북에는 찬드라 보스[3] 사진을 걸어놨다. 아들 이름은 사이러스(Cyrus)로 지었는데 일반적인 무슬림 이름은 아니고, 세속주의 민족주의 성향의 이름으로 작명했다. 아들은 영국의 케임브리지 대학교를 졸업했다.2017년에 다시 한 번 한국을 방문해서 한국 내 방글라데시인들을 모아놓고 방글라데시 독립 기념일을 축하했던 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