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에 가 카레가게의 점장이자
아타에 야쿠모와
아타에 코유리의 어머니. 겉보기에는 여대생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엄청난 동안이다. 낙천적인 성격인지라 언제나 눈이 ^^ 의 형태로 되어 있다. 딸인 코유리와 떠드는 모습을 보면 영락없이 자매같아 보인다고 한다.
조카 딸인
아타에 코코나가 집에 염치없이 눌러붙어 앉아있어도 불평 한마디 하지 않는
대인배로, 가게에서 실질적인 주방장 역할을 한다. 인도풍 카레가 아닌 감자와 당근이 큼지막하게 들어간 일본식 카레가 메인 메뉴. 실로 '집에서 엄마가 해준 카레맛' 이라는 평가이며 평소에 여러가지
향신료를 조합해 더 나은 맛을 내려고 노력하고 있다.
야쿠모가 아직 어렸을 때 남편과 사별하였으나 슬픔을 극복하고 꿋꿋이 가족들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이시대의 강한 어머니상. 야쿠모는 이런 어머니를 보고 '우리들을 위해 그녀는 스스로의 행복을 포기하고 있는게 아닐까' 하고 염려했으나 그녀의 말로는 자식들이 아무 탈 없이 잘 커주는거 자체가 자신의 가장 큰 행복이라고 한다.
이치고 유나의 아버지인 시카노스케의 열렬한 구애를 받기도 하였다. 물론 바로 거절했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