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미치 쵸쵸/사용 술법

변신술 変身術

닌자의 기본 인술. 변신하고자 하는 상대로 모습을 바꾼다. 다만 차크라의 성질까지는 속일 수 없기 때문에 감지 타입 닌자들에게는 통용되지 않는다. 아카데미 졸업 시험에서 동료들과 협공하면서 보루토로 변신했다.

벽 달리기의 술 カべ走りの術

닌자의 기본 인술. 손을 사용하지 않고 벽이나 나무의 표면을 걷는 술법이다. 일정량의 차크라를 발바닥에 지속적으로 흐르게하여 벽에 부착을 실시한다. 다만 차크라의 흐름이 너무 약하면 중간에 오르다가 떨어질 위험이 있고, 너무 강하면 나무에서 밀려나 그 반발력으로 튕겨나가 넘어질 위험이 있다.

뇌둔・신뢰권 當遊・迅雷拳

'뇌둔' 계통의 인술. 상세 불명.[2] 사라다가 쓰는 '신뢰 꿰뚫기'와 관련이 있어 보이지만 상세한 사항은 알 수 없다.

칼로리 컨트롤 カロリーコントロール

' 아키미치 일족'의 비전인술. 아키미치 일족이 사용하는 모든 비술의 근간이 되는 술법으로, 술자의 신체에 저장된 칼로리를 차크라로 자유롭게 변환하여 신체의 일부 또는 전체를 확장하는 독특한 전법을 구사할 수 있다.

이 술법은 어느 정도 숙련이 되어야만 완벽하게 다룰 수 있기 때문에 숙련도가 부족한 닌자는 일족에 전해 내려오는 비약이자 각성 보조제인 '삼색의 환약'을 사용해 이 과정을 시작할 수 있지만, 해당 약은 신체에 강렬한 부작용을 가져오는 단점이 있다. 쵸쵸의 아버지인 쵸지는 사스케 구출 작전에서 이 약을 사용해 생명을 잃을 뻔했지만, 쵸쵸는 단 한 번도 약에 손을 대지 않고도 '나비 모드'의 발동까지 실현했다.

배화의 술 倍化の術­

' 아키미치 일족'의 비전인술. 신체에 축적된 다량의 칼로리를 일시에 소비하여 술자 자신의 신체를 급격히 거대화시켜 마치 큰 공처럼 변하는 술법이다. 크기의 확장과 함께 무게와 힘이 증가해 물리 공격의 더욱 강력해진다. 또한 술자가 착용한 옷은 변화한 신체에 맞게 크기가 커진다. 다만 이러한 급격한 크기 변화는 술자의 신체에 큰 부담을 주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술법을 장시간 유지하지 않으며 공격을 마친 후 다시 본래의 형태로 되돌아간다.

배화의 술은 총 2가지 패턴이 존재한다. 하나는 술자가 거대한 공과 같이 변하는 것으로, 쵸쵸는 이런 모습이 추하다고 생각해 처음에 이 술법을 사용하길 꺼렸다. 둘째는 술자가 단순히 일반인보다 크게 / '초 배화의 술'보다는 작게 커지는 패턴이다. 쵸지의 경우는 12세 때는 전자의 패턴만을 사용했지만, 15세 때는 전자와 후자의 패턴을 번갈아가며 사용했다. 쵸쵸의 경우는 아직 전자로 밖에 사용하지 못한다.

육탄전차 肉弾戦車­

'배화의 술'의 응용술. 배화의 술로 커다란 공 모양으로 커진 술자가 손과 다리를 몸 안에 집어넣은 후 상대를 향해 빠르게 굴러간다. 증가된 무게와 회전력으로 인해 대부분의 장애물은 접촉시 분쇄되며, 덕분에 우회하지 않고 다이렉트로 상대에게 향할 수 있다. 주변 환경을 이용하면 상대에게 향하는 도중 공중으로 뛰어오르는 것도 가능하며, 땅으로 다시 떨어질 때 피해가 더욱 증가된다. 또한 초고속 회전은 대부분의 공격을 무력화시키는 이점을 제공하기도 한다. 그러나 공의 속도는 회전을 어렵게 만들기 때문에 술자가 이 상태에서 방향을 전환하기 위해서는 회전을 한 번 완전히 멈추어야 한다. 팔과 다리는 수납되어 있고 회전은 멈춰버린 이 상태는 그야말로 빈틈 투성이이며, 이렇게 될 경우 상대로부터 카운터 공격을 다할 위험이 있다.

여담으로 쵸쵸는 머리카락 때문에 공 중간에 뾰족하게 튀어나온 돌기가 회전해서 더욱 위협적으로 보인다. 흡사 고슴도치처럼 보이기도 한다.

부분 배화의 술 部分倍化の術­

'배화의 술'의 응용술. 술자의 특정 신체 부위의 크기를 늘리는 술법이다. 주로 팔을 늘리는 경우가 많으며, 크기가 커졌기 때문에 이를 사용한 물리 공격은 평소보다도 더 큰 위력을 발휘한다. 아키미치 일족의 비술 중에서도 차크라의 요구량이 높기 때문에 쵸지의 경우, 1부에서 '삼색의 환약' 중 하나를 먹어야 이를 사용할 수 있었지만 쵸쵸는 아카데미 시절부터 자유자재로 능숙하게 사용했다.

그리고 쾅 からのドーン­

'부분 배화의 술'의 응용술. 확대된 주먹으로 지면을 강타하여, 떠오른 잔해를 재빨리 주먹으로 강타해 상대 쪽으로 발사하는 원기리 공격용 체술이다. 그 공격은 무려 사철 망토를 두른 신키의 사철이 흘러 나올 만큼 강력했지만, 방어를 완전히 뚫 수는 없었다.

술법명이 해석하기가 난해하다. 'から'는 위치를 나타내는 말이다. '~으로부터 쾅' 정도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다. 쵸쵸는 이 술법에 이런 이름을 붙이고 신키와의 전투 외에 다른 임무에서도 써먹었다.

초 배화의 술 超倍化の術

'배화의 술'의 강화술. 신체에 축적된 다량의 칼로리를 일시에 소비하여 술자 자신의 신체를 급격히 거대화시키는 '배화의 술'보다도 더욱 거대해진다. 그 크기는 무려 산에 필적할 정도. 크기가 커진 만큼 사용하는 물리 공격의 파괴력과 범위는 더욱 증가되었다. 다만 이러한 급격한 크기 증가는 술자의 몸에 큰 부담을 주며, 술법에 요구되는 차크라량도 많다. 12세 때 쵸지는 충분한 차크라를 얻기 위해 삼색의 환약 중 하나를 복용해야 했었다. 그러나 쵸쵸는 부작용 없이 그냥 사용한다.

나비화의 술 蝶化の術

상세 불명.[3] 술법명으로 미루어보면 '나비 모드'를 뜻하는 것으로도 보이지만 어디까지나 추측의 영역이다. 또한 아직 이 설정이 나온 시기에는 쵸쵸가 나비 모드를 쓸 수 있다는 설정이 없었다.

나비 모드 / 초 쵸쵸 나비 모드 蝶モード / 超チョウチョウ蝶モード­

'칼로리 컨트롤'의 응용술. 칼로리 컨트롤을 스스로 실시하여 자신이 가진 모든 힘을 깃들인 전투 형태이다. 술자가 음식을 먹어 비축한 칼로리를 에너지로 신체 능력이 대폭 향상되는 것 외에도 차크라로 구현한 날개로 하늘을 날 수도 있다. 더욱이 '배화의 술'을 사용한 후 차크라의 날개를 한 손에 응축시킨 후 내지르는 궁극의 일격 '접탄폭격'의 사용도 가능해진다.

이 술법을 사용하는 방법은 총 2가지이다. 첫번째는 술자의 모든 칼로리를 차크라를 전환하는 '삼색의 환약'을 사용하는 것이지만, 이는 급격한 체중 감소를 야기하기 때문에 술자의 목숨을 위협할 수 있다. 다른 하나는 수련을 통한 '칼로리 컨트롤'의 완전 제어를 통해 스스로 원하는 만큼의 칼로리를 차크라로 변환시킬 수 있다. 체중의 어느 정도가 차크라로 전환되는지 술자 스스로가 제어할 수 있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부작용을 초래하지 않는다.

특이하게도 술법명이 술자에 따라 다르다. 기본적인 술법명은 '나비 모드'지만, 쵸지가 사용할 경우에는 '나비 쵸지 모드'라는 별도의 술법명으로 분류된다.[4] 쵸쵸는 자신의 나비 모드를 '초 쵸쵸 나비 모드(超チョウチョウ蝶モード)'라고 자칭했다.

쵸쵸는 쵸지와 다르게 삼색의 환약 없이 이 술법을 습득[5]했지만 숙련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처음 사용했을 때는 오히려 나비 모드가 되면 전력을 낼 수 없었다. 때문에 이때는 단순히 열량을 소모시켜 일시적인 다이어트를 하는 용도에 지나지 않았다. 다만 미숙하다하더라도 술법의 효과는 조금이나마 발휘되었기 때문인지 이 상태의 쵸쵸를 말리려는 시카다이가 온 힘을 다하는 데도 막기 힘들어했다.

중급닌자 재시험 편에서는 대전 상대로 싸운 우치하 사라다를 상대로 다시 사용. 이때는 어느 정도 익숙해졌기 때문에 이 상태로도 힘을 낼 수 있었지만, '접탄폭격'과 같은 술법은 사용하지 못했다. 때문에 이 나비 모드 상태로 일격 필살의 술법 중 하나인 치도리에 돌격했다가 패배하고 말았다.

다중일사등진 多重一糸灯陣

'봉인술' 계통의 인술. 술자의 발 밑에 거대한 술식을 전개하여 그 범위 내에 있는 상대를 움직이지 못하게 만드는 술법이다. 그러나 상대를 묶는 데에는 한계가 있으며 본 술법에 묶인 상대의 차크라량이 술자를 훨씬 상회할 경우에는 봉쇄할 수 없다.[6] 다만 여러 사람끼리 사용할 수록 술법의 효력의 높아지며, 그러한 술법을 '다중일사등진'으로 구분한다.

순신의 술 瞬身の術­

닌자의 기본 체술. 랭크는 D. 순식간에 공간을 이동하는 인술의 형태거나, 차크라를 이용한 신체능력 강화로 일시적인 초고속 이동을 하는 체술형의 두가지 종류로 나뉜 술법이다. 보통의 닌자는 체술형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