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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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메이션에서는 빌런이 아니지만, 제품에서는 빌런으로 분류됨.					}}}}}}}}}

<colbgcolor=#C80000><colcolor=#F4837F> 시곗바늘 형제의 둘째 아크로닉스 / Acronix
파일:아크로닉스.webp
소속	선대 원소마스터 시곗바늘 형제 버밀리온
성별	남성
종족	인간
계급	마스터
무기	단검, 양손 카타나, 지팡이, 타임블레이드
원소	시간
능력	빨리감기 느리게 감기
데뷔	닌자고 타임블레이드(2017)
성우	이언 핸린 김기흥 타케우치 소우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과거3.2. 닌자고 타임블레이드3.3. Ninjago: Reimagined3.4. 닌자고 어둠의 크리스털

4. 능력5. 기타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아크로닉스는 시간의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들어갔기 때문에 그에게는 40년이 눈 깜짝할 사이와도 같았을 거예요. 그래서 그의 형제 크럭스가 실제 세계에서 40년간 나이를 먹은 것과는 달리 아크로닉스는 사라졌던 당시와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어요. 시간의 원소 마스터인 아크로닉스는 시간을 앞당길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어요. 빨리 당길 수도, 천천히 당길 수도 있죠. 비록 우와 가마돈이 그의 시간 조종 능력을 빼앗기는 했으나, 그는 여전히 전술에 능한 전사예요. 마스터 우가 자신이 겪어본 자들 중 최고라고 칭할 정도로! 그런데 아크로닉스는 자신의 무기 다루는 기술을 너무 과신한 나머지 결과를 별로 생각하지 않은 채 무조건 전투에 돌입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에게 자신이 진다는 것은 생각할 수도 없는 일이거든요. 아크로닉스는 지난 40년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그가 보지 못하고 지나친 각종 기술과 장치를 살펴보기를 좋아해요. 특히 보그워치를 좋아한답니다.

2. 특징

시간을 지배하는 자, 모든 것을 지배한다!

Control time, Control everything!

닌자고 타임블레이드의 메인 보스 중 한 명. 아크로닉스는 레고 닌자고 시리즈 7의 악당이자 시곗바늘 형제다. 크럭스의 동생이기도 하다. 섬뜩한 모양의 눈을 가진 닌자로, 시간 조종 능력을 지녔다. 과거와 미래 중 미래를 상징한다.

3.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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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40년 전에 뱀부족과의 전쟁에서 원소 마스터들과 함께 싸웠지만, 싸움이 끝난 이후 자신들의 능력이 원소 마스터들 중에서 가장 우월하다고 믿고 형과 함께 그들을 배신한 뒤, 닌자고의 지배자가 되려고 했다. 막강한 능력을 가졌지만 크로노스틸로 만들어진 타임 블레이드를 가진 가마돈과 우와의 대결에서 능력을 빼앗기고 패한다. 타임 블레이드의 위험성을 알고 있는 가마돈과 우는 그 자리에서 시간의 소용돌이를 만들어 소용돌이 속으로 네 개의 타임 블레이드를 날려 버린다. 크럭스와 아크로닉스는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무모하게 시간의 소용돌이로 직접 뛰어들어 사라지고 만다.

3.2. 닌자고 타임블레이드

최종 보스 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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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닌	워지라	크리스털 킹	베아트릭스 여제	녹트	}}}}}}}}}

그로부터 40년이 지난 후, 아크로닉스는 닌자들의 수도원에 스폰되어 이를 기다리던 우와 대면하게 된다.

우와 대결을 벌이면서 자신의 육체는 여전히 젊으니 늙은 우는 상대가 안 된다고 도발하지만 우는 경험을 통해 아크로닉스를 압도한다. 싸움이 끝날 차에, 타임 블레이드가 도착하게되고 아크로닉스는 우에게 타임 펀치를 날려버린다[1]. 이후 아크로닉스는 우와 닌 자 들 여 섯 명과 싸움을 한다. 그리고 타임 블레이드의 공격 여파로 폭발이 일어나 도주해 샌더 선더즈 박사로 변장해 있던 자신의 형인 크럭스와 재회한다. 이때 닌자들은 그가 죽은 것으로 여긴다.

이후 크럭스를 만나 함께 버밀리온 군대를 지휘하고 보그를 납치해 만든 아이언 둠을 타고 40년전으로 날아가 역사를 바꾸려고 하지만 자신들을 따라온 카이 남매에게 방해를 받아 이들 모두가 없는 먼 미래로 날아간다. 하지만 마스터 우가 타임 블레이드 하나를 빼버리는 바람에 아이언 둠의 시스템이 불안정해지면서 아크로닉스,크럭스, 마스터 우와 함께 시간의 소용돌이 속으로 사라진다. 그 이후 크럭스와 아크로닉스는 죽은 듯 하지만 시간 속의 변류로 죽었는지, 머나먼 미래에 떨어져 죽었는지 본작에서 나오지 않았으나...

3.3. Ninjago: Reimagined

황금의 시간 외전에서 그 양상이 밝혀졌다.
시곗바늘 형제와 싸우는 도중 마스터 우는 뒤로감기 블레이드의 영향 때문에 본의 아니게 지속적으로 과거로 돌아가는 힘을 사용하게 되고, 옆에 서 있던 아크로닉스와 크럭스도 그 영향을 받아 함께 과거를 넘나들며 싸우게 된다. 이 과정에서 우가 본의 아니게 나이가 어려진 것이었다. 어쨌든 결과적으로 형제는 우가 아이언 둠을 고장내버리는 것을 막지 못해 아이언 둠은 폭파했고, 우는 아기인 채로 시간의 소용돌이 속을 떠다니게 되었다. 아크로닉스와 크럭스의 생사여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아마 폭파의 영향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
[2]

3.4. 닌자고 어둠의 크리스털

11화에서 로이드에게 형인 크럭스와 같이 어딨는지 아무도 모른다고 언급된다.

4. 능력

느리게 감기
시간을 저속시키는 능력. 공격 방식은 주로 피격된 장소에 시간을 감속시키는 영역을 펼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시간조종 능력 중 가장 활약상도 적고 쓰레기 취급받는 능력이다. 잘 생각해보면 애초에 슬로우 자체가 정지의 하위호환이고 서로의 능력이 같은 원리에서 파생된 것인데 왜 굳이 두 기술을 분리해놓았는지 의문. 차이점이 있다면 일시정지는 느리게 감기 능력처럼 능력의 영향을 받는 필드를 만드는 등의 활용은 못하고 특정 대상에게만 제한적으로 걸 수 있다는 것이다.

빨리감기
시간을 가속시키는 능력. 하지만 상위 단계로 시간 도약을 사용할 수 있기에 작중에서 아크로닉스는 시간을 스킵해 순간이동하는 용도로 사용했다. 기동성에 특화된 능력. 파생 기술로 타임 펀치가 있는데 이는 펀치에 맞은 대상의 수명을 빨리 감아버리는 무서운 능력을 지녔다.[3] 이것을 회복할 수 방법은 오직 형인 크럭스의 뒤로감기 능력 뿐이다.[4]

무술 실력
과거 원소마스터들과 비등비등한 싸움이 가능한 무술 고수다. 다만 노년의 마스터 우와는 경험의 차이로 인해 패배했다.

5. 기타

과거 세대의 인물이지만 모종의 이유로 세상에서 사라졌다 다시 나이를 먹지 않은 외형으로 돌아온다는 점에서 모로와 비슷하다.

크럭스와 헷갈려 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그 이유는 완구에서는 장래와 저속의 힘을 가진 자가 크럭스라 하고 있지만 애니매이션에서는 아크로닉스라 하기 때문이다. 후자의 주장이 굳혀지고 있고 닌자고 팬덤에서도 그렇게 표기하고 있다. 결국 아크로닉스로 확정.

시간의 기술중 과거와 연관된 속성을 쓰는 형 크럭스와 달리 동생인 아크로닉스는 반대로 미래와 연관된 속성인 장래를 보는 능력, 저속의 힘을 사용하며 그것과 더불어 미래로 시간 여행을 많이 떠나서 그런지 미래형 물건을 좋아한다. 작중에선 시도때도없이 보그 워치를 사용하고 SNS 계정까지 만들어서 사진을 올리기도 하면서 거의 중독증상을 보인다.[5]

6. 관련 문서

[1] 이 때문에 우는 급속도로 늙기 시작했다. [2] 우는 죽지 않고 형제는 죽는 것에 대해 의문이 들 수도 있으나 우는 아이언 둠 바깥쪽에 있었고 형제는 아이언 둠에 탑승해 있었기에 서로 다른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까 하고 추측할 수 있다. [3] 시즌 7에서 우와 레이가 이 기술에 당했는데 우는 도깨비와 드래곤의 혈통 덕에 수명이 매우 길어 제법 오래 버텼지만 레이는 중년임을 감안해도 겨우 몇 시간만에 노인이 되어 사망 직전까지 갔다. [4] 능력의 원리를 보면 아크로닉스의 느리게 감기로도 노화의 가속화 현상을 상쇄시키는 정도는 가능할 듯하지만 우가 느리게 감기 블레이드를 입수했음에도 그것을 자신에게 시험하지 않은 걸 보면 오직 뒤로감기만 효과가 있는 듯하다. 당연한 것이, 이게 된다면 남은 하나인 일시정지 블레이드로도 수명 조정이 될 수 있다는 것이고 그 결과는 불로하게 되기에 너무 사기적인 설정을 피한 듯하다. 물론 일시정지이기에 움직이지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지만. [5] 예로 자신들의 아지트에서 자축하는 순간을 사진으로 찍어 팔로우에 올리고 시간의 소용돌이 속 풍경을 사진찍고 포토샵 처리까지 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