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아크 더 래드 시리즈의 첫 작품. 발매. 기종은 플레이스테이션.1.1. 아크 더 래드
플스 초창기에 나와 파이널 판타지 7이 나오기 전까지 RPG가 약했던 플스를 견인한 대표적인 작품으로 여겨진다.
다만 시스템적으로 초기작이라서 결함이 있는 부분이 있었고[1] 이것은 후에 2편에서 고쳐진다.
1.2. 아크 더 래드 2
아크 더 래드의 후속작으로 아크의 스토리를 완전히 완결하는 작품이다.[2] 주인공은 엘크이며, 아크 또한 도중에 나와 합류하게 된다. 다만 이 때문에 묘하게 엘크의 존재감이 후반에 작아지는듯한 문제가....
1편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한 작품으로 아크 더 래드 시리즈 중에서도 최고의 퀄리티를 지닌 명작으로 손꼽힌다. 1편에 이어서 밀리언셀러에 도닥한 작품. 또한 1편과 데이터 인계가 가능해서 1편의 클리어 데이터를 인계하면 1편의 등장인물들의 능력치를 이어받을 수 있으며 숨겨진 시나리오도 해금된다.
스토리의 스케일과 볼륨이 압도적으로 파워업, 사이드 이벤트도 다수 추가되었으며,조작 캐릭터도 7명이 더 추가되었다.[3] 또한 레벨 스케일링이 적용되는 사양이라 아군의 레벨이 올라감에 따라 적의 레벨도 같이 올라간다. 그 대신 아이템을 강화하거나 소재를 모아서 합성하거나 숙련도를 올리는 시스템이 추가되어 레벨보다는 아이템의 중요성이 강해졌다.
전작의 스킬이 너무 개사기라서 난이도가 너무 하찮았다는 것을 반성하는 의미에서인지 마법, 스킬들의 화력과 효율이 대폭 너프를 먹었다. 하지만 너무 지나치게 너프를 먹여서 결국 중후반가면 평타 딜러가 짱먹는 괴랄한 게임이 되고 만다.[4]
1.3. 등장인물
[1]
다른건 둘째치더라도 플레이 타임이 10시간정도로 짧은것은 문제가 많았다. 실질적으로 프롤로그나 마찬가지인 위치이다.
[2]
다만 소니에서 시리즈를 더 연장하고 싶어서 3년 후가 배경인
아크 더 래드 3를 추가로 만들었다.
[3]
이에 따라 캐릭터가 워낙에 많아서 다양한 캐릭터를 육성하라는 권장의 의미로 파티를 2개로 나눠서 진행하는 부분이 추가되었다. 다만 결국 전투 참가원은 최대 5명이 한계라서 캐릭터 많이 키워봐야 소용이 없어서 아쉬운 부분이었다.
[4]
애초에 크리티컬 시스템으로 인해 크리티컬이 제대로 터지면 연격이 들어가 피해량이 뻥튀기되는 사양상 평타 딜러가 최고존엄이 될 수 밖에 없는 환경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