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3편에서는 디자인을 비롯해서 거의 전작을 거의 그대로이었다. 성실하고 진지한 성격으로 노부나가를 그림자에서 지탱해 주고 있으며, 노부나가가 잘못된 것에 대해서 조언을 하는 걸 허락받은 인물이나, 의외로 완고하며 융통성이 부족한 면이 있다. 스스로도 붙임성이 없는 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해서 신경 쓰고 있다. 또한 맘속에 알다 모르게 어둠을 짊어지고 있다. 모리 모토나리는 미츠히데를 보며 '마음속에 어둠이 있어 장차 주군을 위험하게 할 것이다'라는 말을 했다.
노부나가님 만세! 캐릭터이다 보니, 비슷하게 이에야스님 만세! 하는 카즈마사하고는 서로 자신의 주군이 더 잘났다고 말싸움을 하는데, 오라 오라 오라 오라 "노부나가님 노부나가님 노부나가님 노부나가님!", 무다 무다 무다 무다 "이에야스님 이에야스님 이에야스님 이에야스님!" 하면서 논다(…) 혼노지 모반 이벤트에서는 끝내 사망하나, 자신이 죽었다는 걸 알면 다들 슬퍼하고 노부나가에게도 폐를 끼친다면서 '자신은 도망쳐서 비구니가 되었다'라는 식으로 기억해 달라면서 소우마의 품에서 사망한다. 대대로 미츠히데는 노부나가의 하위호환격 능력치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미츠히데의 특기는 날씨가 안개일 때(총의 위력이 감소할 때) 원래 위력의 사격을 가능하게 하고, 아군 전체의 총의 위력 자체를 늘려주는 것.(특기 이름이 삼단 격인 것은 넘어가자..) 마사무네나 마고이치의 우천 사격을 제외한다면 미츠히데의 철포 위력을 따라올 무장은 없다. 노부나가와 조합해서 적들을 쓸어버리자.
4편에서는 아시카가 가로 이동. 도쿠가와 루트에서는 후술하는 난코보 텐카이와 동일 인물로 자세한 것은 난코보 텐카이에서.
6편에서는 다시 오다 가문으로 귀환. 이전의 이미지를 버리고 새로운 이미지로 바뀌었다. 이미 주인공인 소우마와 노부나가의 호감도는 MAX 상태라 프롤로그부터 H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