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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5 03:47:12

iPod shuffle

아이팟 셔플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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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제품
2.1. iPod shuffle(1세대)2.2. iPod shuffle(2세대)2.3. iPod shuffle(3세대)2.4. iPod shuffle(4세대)
3. 사양4. 관련 사건, 사고

1. 개요

" Apple을 즐기는 가장 저렴한 방법" 중 하나라고 불리는 iPod 셔플은 Apple의 최저가 MP3이다. 2014년 현재 공식적인 가격은 6만 5천원,[1] 공식 캐치프레이즈는 작은 마에스트로.

2005년 셔플 1세대 출시 이후 들쑥날쑥하게 출시되어 왔으며 2010년, 4세대 모델까지 출시되었다.[2]

2. 제품

2.1. iPod shuffle(1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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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ddd {{{#!wiki style="display: inline; 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F Pro Display, HelveticaNeue, Arial, sans serif"
Life is random.
인생은 제비뽑기


파일:external/support.apple.com/ipod-shuffle-1st-gen.png
파일:beautyshot_ipodshuffle_0501.gif

2005년 iPod shuffle 1세대 광고(BGM은 The Caesars의 Jerk It Out) 당시 'Life is random'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웠으며, 국내에선 인생은 제비뽑기(셔플)라고 번역했다.

2005년 1월 11일 출시.
기존의 통념을 깨고 디스플레이를 빼서 충격을 선사한 모델.[3][4] 이렇게 출시한 취지는 가장 좋아하는 음악들만 골라서 랜덤으로 들으라는 것이긴 하다. [5] 출시 색상은 흰색이며 플라스틱 재질이다. 아래 커버를 뽑으면 USB 플러그가 있으며, 실제 PC에 그대로 꽂아 USB 메모리처럼 사용하는 것도 가능했다. 또한 이 위치에 번들 목줄 액세서리를 달면 목걸이처럼 메고 다닐 수도 있는 제품이다. 실질적으로는 이 쪽이 기본 디자인이나 마찬가지.
용량은 512MB와 1GB 두가지로 출시되었으며 재생 가능 시간은 약 12시간이다.
웬만한 USB보다 큰 용량과 바로 PC에 꽂아서 쓸 수 있다는 점 덕분에 용량 큰 USB처럼 쓰는 것도 가능했다. 물론 512MB, 1GB가 아닌 512GB, 1TB가 더 익숙한 현재로선..

2.2. iPod shuffle(2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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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ddd {{{#!wiki style="display: inline; 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F Pro Display, HelveticaNeue, Arial, sans serif"

파일:external/support.apple.com/ipod-shuffle-2nd-gen.png

2006년 9월 12일 출시.
이전 세대에 비해 굉장히 작아진 모델로 iPod classic의 클릭 휠과 비슷한 인터페이스의 조작부를 탑재하였다. 2006년 9월 12일 은색으로 발매되었으며, 이후 2007년 1월 30일 주황색, 녹색, 파란색, 분홍색이 추가되었다. 2007년 9월 5일 은색, 하늘색, 연보라색으로 리뉴얼 되었으며 (PRODUCT)RED 색상이 추가되었다.
알루미늄 재질과 플라스틱 재질이 함께 사용되었으며, 거치대를 통한 충전 방식이다.[6]

초기 1GB 발매 후 2008년 2GB 용량이 추가 출시되었으며, 재생 가능 시간은 약 12시간이다.

2.3. iPod shuffle(3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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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ddd {{{#!wiki style="display: inline; 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F Pro Display, HelveticaNeue, Arial, sans serif"

파일:external/support.apple.com/ipod-shuffle-3rd-gen.png

2009년 3월 11일 출시.
이전 세대에 비해 극한에 다다를 정도로 작아진 모습이다. 2009년 3월 11일 은색과 검은색 발매 후 2009년 9월 9일 파란색, 녹색, 분홍색이 추가되었다. 클립은 본체와는 다르게 기존 iPod에 사용된 유광 스테인레스 재질로 제작되었다. Apple Store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스페셜 에디션으로 유광 스테인레스 재질이 있다.
기기 자체엔 재생 방식 빼고는 조작 버튼 자체가 아예 없으며 동봉된 이어폰처럼 리모트 버튼을 지원하는 이어폰으로 조작하는 형식이다. 이에 트랙 재생만 지원하고 음량 조절 미지원하는 기종과 MFi 미인증 기종은 상당한 불편함을 겪었다.[7] 최초로 보이스 오버(Voice over) 기능이 탑재되었다. 참고로 현재 많이 쓰이고 있는 EarPods과는 리모콘 호환이 안 된다. Earbuds Apple 인이어 헤드폰만 되니 참고. Beats의 iBeats도 호환이 굉장히 잘된다.
4GB로 출시 후 2009년 9월 9일 2GB 제품이 추가되었으며 재생 가능 시간은 이전 세대 제품이 비해 2시간 부족한 10시간이다.

2.4. iPod shuffle(4세대)


'''{{{#333,#ddd {{{#!wiki style="display: inline; 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F Pro Display, HelveticaNeue, Arial, sans serif"
^^'''{{{#333,#ddd {{{#!wiki style="display: inline; 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F Pro Display, HelveticaNeue, Arial, sans serif"

파일:external/support.apple.com/ipod-shuffle-4th-gen.png
파일:external/support.apple.com/ipod-shuffle-4th-gen-mid2015.png

2010년 9월 1일 출시.
이전 2세대의 모습을 다시 따라간 모습이며[8] 2010년 9월 1일 iPod nano 6세대와 함께 발표되었으며 은색, 주황색, 파란색, 녹색, 분홍색으로 출시되었다. 이후 2012년 9월 12일, iPod 터치 5세대의 출시와 함께 실버, 슬레이트 블랙, 퍼플, 핑크, 옐로, 블루, 그린 색상으로 변경되었다.[9] 2013년 9월 10일, iPhone 5s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의 출시와 더불어 기존 슬레이트 블랙 색상이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으로 변경되었다. 2015년 7월 15일 iPod touch 6세대의 출시와 동시에 주문 가능 색상이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핑크[10], 골드, 블루[11], (PRODCT)RED로 변경되었다.
2GB 단일 모델이며 1, 2세대에 비해 더 작음에도 더 길어진 15시간의 재생 시간[12]을 가진다.

2세대의 디자인에 3세대의 기능을 유지한 제품이면서도 3세대때 있었던 4극 이어폰 호환문제는 해결되어 이제는 전세대 iPod shuffle에서 컨트롤을 지원하지 않는 EarPods을 포함한 모든 iPhone 호환 이어폰이 컨트롤러까지 완벽히 지원된다.

iPhone, iPod touch/iPod nano의 기본 이어폰이 EarPods으로 변경된 후에도 꿋꿋하게 Earbuds를 동봉해 주고 있다. 그리고 아이팟 셔플은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물론 농담이다.

구성품은 Earbuds, iPod shuffle, 충전케이블[13]이다. 가격은 65,000원.

이후 실버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블루 핑크 (PRODUCT)RED 색상으로 정리되었고, 초록색은 일찍 단종되었다.

다른 iPod shuffle과 마찬가지로 뒤에 클립이 달려있는데 본체 크기가 작아진 탓에 클립을 벌리려다 버튼을 오작동하는 경우가 잦다.

2017년 7월 27일(현지시간) iPod shuffle과 iPod nano가 단종되면서, 4세대가 마지막 iPod shuffle 모델이 되었다.

3. 사양

||<tablebgcolor=#fff,#191919><colbgcolor=#cdcdcd,#000> 제품 || 오디오 코덱 || 운영 체제 || 크기 및 무게 || 단자 정보 ||
1세대 SigmaTel STMP3550 Pixo OS 25×84×8.4mm, 22.1g USB 2.0 Apple 30-pin
3.5 mm 스테레오 단자
2세대 41×27×10.4mm, 15.6g
3세대 18×46×7.6mm, 10.8g
4세대 Cirrus Logic CLI1544C0 29.0×31.6×8.7mm, 12.5g

4. 관련 사건, 사고



[1] 절대 저렴한 가격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Apple 제품 중에선' 저렴하다는 것. 워낙 Apple 정품 케이블과 이어폰이 비싸다보니 6만 5천원이면서도 케이블과 이어폰까지 주는 셔플 본체는 사실 1만 원대라는 소문이 있었다. [2] 색상 리뉴얼을 세대로 포함하느냐 마느냐를 놓고 마지막 모델을 8세대, 9세대라고 하기도 하지만 4세대라 말하는 게 정확하다. [3] 임신 테스터기로 오해를 사 많은 이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기기도 하였다. 그런 이상한 생각 없이 봐도 언뜻 보면 파워포인트 슬라이드 넘기는 리모콘처럼 생겼다. [4] Apple TV 리모콘이랑도 비슷하게 생겼다. [5] 비슷한 경쟁 회사의 사례로는 Iriver에서 디즈니와 계약을 맺고 출시한 미키마우스 머리 모양의 Mplayer 정도를 꼽을 수 있다. 그 MP3 플레이어도 액정이 없으며, 펌웨어 업데이트 시 랜덤 재생이 가능하고, (2세대는 기본 탑재) 귀 모양 부분을 돌려서 조작한다. [6] 거치대가 아닌 현재 4세대 충전기와 같은 방식으로도 충전이 가능하다. [7] 당시 리모트 이어폰의 보급률이 높던 때가 아닌지라 이에 대한 호불호가 심하게 갈렸으며, 결국 4세대 제품에서 곡 넘기기 등의 조작부를 다시 탑재하였다. [8] 저 동그란 버튼 부분이 100원짜리 동전 정도 크기라고 보면 된다. 전체 크기는 딱 오레오 크기. [9] 또한 후면부의 Apple 로고를 찍는 방식이 조금 바뀌었다. 이전엔 은은하게 각인되어 있었다면 현재 판매되는 제품은 흰색으로 꾹 찍어 놓은 모양새이다. [10] 기존 핑크보다 핫핑크에 더 가까운 색상이다. [11] 기존 블루에 비해 좀 더 진하고 어두운 파란색이다. [12] 배터리 용량이 105mAh다. [13] USB 단자와 이어폰 플러그를 이어놓은 잭이다. 보통 컴퓨터에 연결해 충전하며 따로 USB 포트 어댑터를 구매해 플러그에 꽂아 충전할 수도 있다. [14] 그도 그럴게 iPod shuffle이 6만 원 가격으로 잡아도 2만대면 12억이 넘어간다 4억 원으로 2만대의 MP3를 지급하려면 2만 원 이하의 가격대로 구입을 해야하는건데... [15] 이때에도 어지간한 중국산 짝퉁 MP3들도 2만원대가 넘어갔던걸 생각하면 대단하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