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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캐의 두 번째 동료이고 로키의 친구이다. 로키와 같이 첩보부에서 일한다.2. 성격
원래는 차갑고 무자비한 인물이었으나 훈련소 전역 후 개그 캐릭터가 된다(…). 로키와는 달리 머리가 좋지 않다.3. 작중 행적
1권에서 훈련소에서 고문관으로 찍힌 기캐에게 다짜고짜 "남에게 피해를 주면 가만두지 않는다" 라고 경고한다. 훈련에서 망신을 당한 기캐의 발을 걸며 시비를 걸고는 멍청한 놈이라고 면박을 준다. 그리고 다음날엔 철봉에서 로키를 방해가 된다고 밀어버리는 이기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것에 그치지 않고 행군에서 다리를 다친 전우를 두고 가며 부대에 간 후에 구급대를 보내자고 결정한다. 그 다음날 튜토리얼 존 훈련에서 1등을 하지만 굴러가는 드럼통을 몰고 온(…) 기캐 때문에 망신을 당하고 화장실에서 똥을 싸는 기캐에게 따지러 오는데, 화장실 칸막이를 열어버리고(!) 기캐가 우연히 소환한 총과 순금보다 화려한 똥(…)을 발견해버린다. 인형 사격 훈련에서는 갑자기 공격을 하는 마네킹들에게 사살당하기 직전 기캐가 구해준다. 샷건을 소환해 대항하는 기캐를 보고 밤중에 불러낸다. 그리고는 정체를 물어봤는데 자꾸 잡아떼는 기캐에게 총을 소환하는 위대한 7인의 전사 얘기를 한다. 마지막 전투 훈련에선 괴한에게 기절당했지만 틈을 노려 그의 복면을 벗긴다. 얼마 후 전우들과 억울하게 스파이로 몰린 기캐를 구해 내고 헤어진다.[1]4권에서 로키와 같이 첩보부 밭에서 감자를 캐며 등장한다. 구여캐가 갑자기 뒤에서 나와 기캐의 소식을 전해주며 "그 녀석 친구들은 하나같이 바보들만 모인 것 같군." 이라고 팩폭 당하고 로키와 함께 구여캐의 정체를 묻는다. 그 근거를 대라고 하자 구여캐는 "기캐는 단순한 멍청이로 늘 쓸데없이 참견해서 늘 위기에 빠지지"라고 하자 순순히 인정한다(...). 그리고 첩보부에서 일해달라는 구여캐의 부탁을 들어준다.
[1]
훈련소 때와 다르게 친절해진다.아마 기캐에게 간접적으로 무언가 교훈을 배운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