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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14:23:05

아이들 프린세스

아이들 프린세스
Idle Princess
異世界に飛ばされたらパパになったんだが
〜 精霊騎士団物語 〜
파일:아이들 프린세스 로고.png
개발 I&V Games
유통 인프라웨어
플랫폼 파일:안드로이드(운영체제) 로고.svg | 파일:iOS 로고.svg
장르 방치형 게임, RPG
출시 파일:대만 국기.svg 2020년 6월 3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0년 9월 17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6월 3일
서비스 종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년 4월 5일 iOS 서비스 종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년 10월 29일
엔진 파일:유니티 로고.svg 2018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5세이용가.svg 15세 이용가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청소년 이용불가[1]
해외 등급 파일:GSRR PG 12 로고.svg GSRR 보12급(輔12級)
관련 사이트 공식 웹사이트[2]
공식 카페
일본 공식 웹사이트

1. 개요2. 특징3. 스토리4. 등장인물5. 캐릭터6. 흥행7. 평가
7.1. 긍정적 평가7.2. 부정적 평가
8. 사건 사고
8.1. 심의 허위 등록 사건8.2. 운영자 슈퍼 계정 논란 및 친목질, 업데이트 유출
9. 기타

[clearfix]

1. 개요

I&V Games[3][4]가 제작하여 2020년 9월 17일 출시한 모바일 방치형 RPG 게임. 2021년 10월 29일 국내 서비스를 종료했다.

2. 특징

3. 스토리

각 문서 참조

4. 등장인물

5. 캐릭터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아이들 프린세스/캐릭터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흥행

7. 평가

출시 전에 적극적인 광고 마케팅으로 관심을 받았으나, 결국 잘못된 고객층 선정과 그에 따른 잘못된 광고 마케팅으로 한국 서비스 개시날 2020년 9월 17일 기준으로는 평점 3.4로 혹평이 많다.

7.1. 긍정적 평가

1. 방치형 게임의 아이덴티티 확립
진행이 심각하게 느리면서 스토리 흡인력이 없었던 AFK아레나나, 어느정도의 플레이시간을 요하는 용사식당 등 방치요소를 접목하거나 부수적이었던 게임들과 달리, 방치게임으로서의 독자적 정체성을 확립했다는 의의를 갖는다.

2. 일본 유명성우 캐스팅을 통한 풀보이스 지원
모든 컨텐츠에 성우더빙을 지원하며, 서브컬쳐 계열에서 삼국 공통으로 호불호가 덜 갈리는 일본 성우를 채용하였다.

3. 일러스트
후지미 타쿠야를 중심으로 중심인물인 오를레아(딸)의 캐릭터 디자인은 보편적으로 훌륭하다고 평가받는다.

4. 한국서버 한정, 후한 과금정책
대만서버에 비해, 한국 서버의 월정액 상품이나 vip 시스템에서 많은 편의기능이 추가되고 과금효율도 높게 짜였다. 대표적으로는, 월정액 일일 다이아 상품이 무료재화가 아닌 전액 유료재화라는 점.

5. 레벨이나 진행상황에 따라 적절한 수준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는 편의기능
채팅[6]이나 전투스킵 등 초반에 이용이 권장되지 않는 기능[7]을 레벨업에 따라 배치해둔 점이 호평을 받고 있다.
단, 이 부분은 단점으로도 작용한다. 다음문단 참조.

6. 전문 한국 가수의 고유OST 발매
광고마케팅 방식을 욕하는 유저들 마저도 "OST랑 광고는 잘 찍었다"는 평이다.

7.2. 부정적 평가

1. 게임의 불친절한 레벨디자인
게임의 레벨디자인에 대해서 불평이 많다. 키워야하는 스탯은 많고, 이를 강화하기 위한 재료도 상당한데, 심지어 튜토리얼 등에서 이것을 잘 설명해주지 않기 때문에 방치형 게임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유저가 게임플레이에 난항을 겪는다.

2. 게임 편의성의 부실함
채팅에 레벨제한 걸어놔서 분탕은 막았지만, 뉴비들의 소통도 막혔다는 점이 지적받는다. 또한, 길드 내에서는 이전채팅 내역을 불러올 수가 없어 의사소통 수단이 전무하다는 점도 지적된다.

3. 성의없는 리소스
스킬 모션과 컷신 방식이 성의가 없고, 조작감이나 타격감 모두 흔한 양산형 방치 게임의 평균에 못미친다는 평. 심지어 전투 배경 조차 복붙을 한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변화가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4. 유저의 개입이 차단된 플레이
보통 방치형이라 해도 유저가 아이템이나 스킬 사용 시기 등 어느 정도 개입할 수 있는 방법을 준비하는데, 이 게임은 그런 개입요소가 전혀 없이 그저 스킬사용순서를 정하고 배치를 변경한 뒤 전투 시뮬레이션을 멍하니 보고있어야 한다. 심지어 스킬 사용 타이밍을 유보할 수가 없어 전략의 폭도 제한된다. 전투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도 불만을 가속시켰으나, 이후 이루어진 4배속 전투기능의 추가로 일부 해소되었다.

5. 소수의 유저만 즐기는 기사단 컨텐츠
그나마 육성 문제를 자유롭게 해줄 수 있는 기사단 컨텐츠 마저도 최상위 20~30명 정도만이 모든 걸 독식하는 구조인 데다가[8] 기사단끼리 싸우는 대항전 컨텐츠 마저도 무조건 선공인 공격자가 유리한 구조라서 스펙 차이가 의미가 없다. 단, 이에 대해 제작사는 이후 업데이트로 길드레이드 등 길드 내에서 진행 가능한 컨텐츠의 업데이트와 2부리그 등 해소방안을 모색하고 있음을 어필하였다.

6. 기념일 문제
튜토리얼 직후 아무런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플레이어는 기념일을 설정할 수 있는데, 이 기념일로 선택된 요일에는 요일 던전 보상이 2배가 된다는 점이다. 문제는 이 기념일이라는 게 게임을 시작할 때만 정할 수 있고, 다시는 바꿀 수 없다는 것. 그렇다고 모든 요일의 보상이 동일한 것도 아니라서 불평등 문제가 제기되었다. 결국 기념일 문제에 대한 확정 사항 공지가 올라왔으나, 모두가 손해보는 하향평준화 패치라는 평이 있다.

7. 제대로된 육아/육성 시스템의 부재
결정적으로 '딸을 키운다'는 차별성을 캐치프레이즈로 쓴 것에 비해, 육아와 관련된 요소는 거의 없다는 게 치명적인 문제점이다. 그나마 애교나 품성 등 딸만이 올릴 수 있는 능력치가 있기는 한데, 이걸 올리는 방법이 다른 캐릭터에게 심부름을 시킨다-책을 받아온다-능력치 상승의 육아와 전혀 관계 없는 요소가 되어 있다.[9]

8. 소아성애 논란
광고에서는 딸을 키운다는 순수하게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를 생각하고 들어왔다가 지나친 소아성애 요소로 불쾌하다는 반응이 많다. 오타쿠 성향의 게임에서는 성인 캐릭터든 미성년자 캐릭터든 단순 캐릭터의 성적 대상화 정도로 보기에 별로 신경쓰거나 문제삼지는 않지만 아이들 프린세스의 경우 일반 게임 유저들을 상대로 단순 육성게임이라는 뉘앙스의 광고를 내보냈기 때문에 후술할 심의 문제 뿐만 아니라 자체 등급분류제도의 허점 논란으로 번질 정도로 문제가 커지고 말았다. 결국 패배 일러스트는 전부 임시검열 처리되었고, 게관위 재심사를 요청한 상태에서 머무르고 있다.

이후 공개된 피드백에서 마케팅 실수가 발생한 이유가 설명되는데( 피드백 전문) 결론적으로 아예 사전 조사 자체를 하지 않은 것이 가장 큰 원인임이 유력해졌다. 피드백에서의 내용만으로도 아예 미소녀 게임 유저층이 이 게임을 할 것이라는 걸 상정조차 하지 않았다고(...).

8. 사건 사고

8.1. 심의 허위 등록 사건

20년 9월, 아이들 프린세스의 사전신청 광고가 각종 사이트에 올라오기 시작했다. 이때 광고만 해도 아이들을 키우는 아기자기한 육성 시뮬레이션처럼 포장이 되어 여러 사람들이 신청을 했다. 하지만 오픈이 되고 게임을 까보니 여타 씹덕 게임이라고 불리는 미소녀 게임이랑 다를 바가 없었다. 게다가 대부분 캐릭터가 어린 아이 캐릭터라 사전 신청 광고를 보고 플레이한 유저들은 경악할 수 밖에 없었다.

결국 2020년 10월 5일 해당 게임이 소아성애 요소가 있음에도 15세 이용가를 받은것을 비판하는 기사가 실렸다. 다음 네이버 위의 기사와 더불어 상당한 수준의 민원 테러도 일어난 탓에 결국 지상파 TV 뉴스에 뜨고 말았다. #1 #2 결국 뉴스가 뜬 그날 밤에 18세등급으로 등급을 상향조정하겠다는 공지를 올렸다. # 그 다음 날 후속 인터뷰에 의하면 청불은 커녕 아예 등급분류거부까지 갈 수도 있다는 언급도 있다. #

이 게임과 관련된 ESD 규제 관련 기사 # 참고로 이전의 자체 심의 결과인 15세 이용가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원스토어 기준이고 애플 앱스토어의 심의는 12세 이용가였다. 이미 대만판이 12세 이용가를 받았고 한국판은 이미 검열을 거친 이후의 버전이라 이러한 심의 결과를 내린 걸로 보인다.
결국 애플 앱 스토어에서 한국판이 내려갔다. 심지어 무통보로 내려갔는지 유저의 제보를 확인하고 나서야 알게 되었다고 한다. 덤으로 구글 플레이 스토어/원스토어 등 다른 앱 스토어와의 버전 차이가 생길 경우 등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예정되어 있던 점검까지 취소되어버렸다. 아무래도 급히 게임 내용 수정을 한 후 애플 앱 스토어 심의를 다시 받아 올릴 예정인 걸로 보인다. 현재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원스토어만 업데이트된 상태이며, 18세 이상 이용가로 변경 및 각종 대사와 일러스트 중 문제가 있는 부분은 수정(문제가 있는 대사는 '수정중입니다'라는 표시)[10] 및 삭제(패배 일러스트 전체 삭제 상태)한 상태로 유지가 되고 있다.

게다가 이 사건이 지상파에 올라간지 지나지 않아 게임업계에 국감조사가 시작될 예정인데, 아니나 다를까 국감 주요 쟁점에 심의 기준 강화가 포함되어 있다. # 결국 아이들 프린세스 덕분에 자체심의제도는 물론 사후 심의제도 마저 시작도 하기 전에 도로아비타불이 되어 과거처럼 게임이 심의기관에 휘둘리는 악습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유통사의 그 어마무시하게도 어이없는 행보로 자칫하면 아이들 프린세스가 제 2의 바다이야기가 될 수도 있어서 다른 게임의 유저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다.

8.2. 운영자 슈퍼 계정 논란 및 친목질, 업데이트 유출

아이들 프린세스 마이너 갤러리에서 유동닉 유저 1명이 운영자 슈퍼계정과 친목질, 그리고 업데이트 내용까지 유출을 했다는 글을 올려서 논란이 점화가 되었다. 해당 게시글
공식 카페에도 해당 글 내용에 대해 글이 올라왔으며 가입 필요, 현 시점에서 밝혀진 내용은 슈퍼계정은 아직 팩트확인이 되지 않았으며, 업데이트 유출내용은 11월달에 이미 유출 되었다고 한다. 가입 필요
유출 내용은 신캐 이름과 출시일정도인데, 이름은 아트북에서 확인 가능한 부분이라 사실상 유출내용은 출시일 정도이다.

9. 기타



[1] 게관위 직권분류로 인해 청소년 이용불가 판정을 받았다. # [2] 서비스 종료로 폐쇄되었다. [3] Polaris Office의 개발사인 인프라웨어(정확히는 셀바스 그룹의 모바일게임 담당 자회사인 셀바스M)와 일본의 마케팅 회사 VOYAGE GROUP의 합작법인. [4] 셀바스 게임즈를 인수합병하였기 때문에 따지고보면 기업역사가 꽤 길다. [5] 주인공의 딸. 이름을 자기가 직접 지어줄수 있다. [6] 욕설/분탕 등 불필요한 채팅을 일차적으로 거를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이다. [7] 전투 알고리즘 이해를 위해 유저들 사이에서도 저레벨 시기에는 전투스킵 이용이 권장되지 않는다. [8] 이미 게임 출시 1주일이 지나지 않았는데도 기사단 컨텐츠는 완전히 고인물 전용 컨텐츠가 되어버린 상태다. [9] 설정이나 방식을 보면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의 알바, 육성을 벤치마킹 한 듯하나 너무 엉성한데다 특별한 차이점도 없으며 정작 딸이 아닌 정령들이 다닌다. [10] 물론 네티즌들은 이 수정을 위험한 의미로 해석해서 조롱하고 있다 [11] 김소혜 공식팬카페에 올라온 S&P측 입장문 파일:20201006_163419.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