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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14 18:06:41

아이다 마코토

아이다 마코토
(会田 誠, Aida Makoto)

파일:external/mizuma-art.co.jp/artistimg.jpg

1. 개요2. 특징3. 약력4. 논란5. 외부 링크

1. 개요

일본의 현대 예술가.

2. 특징

1965년 10월 4일 니가타시 출생. [age(1965-10-04)]세. 현재는 도쿄 치바현에서 작업하고 있다. 1989년 도쿄예술대학에서 학사를 마친 뒤, 동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까지 마쳤다. 나라 요시토모, 무라카미 타카시 등과 함께 신 재패니즘(Neo Japan)의 대표적인 작가로 칭해진다

취급주의 작가로 일컬어 지고 있으며 미소녀, 에로 구로, 로리콘, 전쟁, 폭력, 술(알콜)의 찬미 등, 사회통념이나 도덕심에 대한 안티테제를 포함한 센세이셔널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간단히 얘기해서 10대 정도의 미소녀가 칼질하고 내장을 드러낸다거나, 수간을 당한다거나 하는 초과격한 작품을 그리기 때문에 여러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또다른 예로 작품 중에서는 저작권은 엿이나 먹으라면서 미키 마우스 미니 마우스를 강간하는 그림도 있다. 단 40대 중반에 이른 2010년 경 부터는 센세이셔널한 부분은 별로 좋아하지 않게 되었다고 본인이 말하고 있지만 작품 성향은 크게 바뀌지 않은 것 같다. 일단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예술적으로 인정은 받는다.

카츠시카 호쿠사이의 문어와 해녀의 패러디인 거대 후지 대원 VS 킹 기도라 (1993년)으로 주목을 받아 아제미치(논두렁), 하라키리 여고생, 아름다운 국기(전쟁화 Return) 등이 대표작. 미즈마 아트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활동, 요코하마 트리엔날레 2001, 롯본기 크로싱 2004 (모리 미술관) 등에 출품.2012년 모리미술관에서 개인전 개최.

아티스트 그룹 쇼와 40년회에 참가하거나 젊은 예술가나 학생 등을 초빙하여 자택에서 니시 오기쿠보 비엔날레를 개최하거나 하는 등,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음. 평면작품 뿐만 아니라 영상작품의 감독, 출연, 또한 피규어, 설치 미술 등의 제작도 하고 있음.

2019년 오스트리아의 전시전 재팬 언리미티드에서 일본 총리의 분장을 하고 나와 한국 중국에 일본의 침략행위를 사과하는 퍼포먼스(작품명: 국제회의에서 연설하는 일본의 총리라고 자칭하는 남자의 비디오)를 해 일본 내에 논란을 일으켰다. 그후로 우익의 제보로 전시가 중단됨. 평화의 소녀상 등이 아이치현 전시전에서 공개 폐쇄 등 테러를 당힌 뒤로 "표현의 자유에 있어 예술가로서 가만히 있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앞으로도 이러겠다고 한다.

2019년 한일교류전에선 학생복을 입고 욱일기 앞에 마치 평화의 소녀상 처럼 배치된 의자에 '평화의 아저씨'라는 타이틀로 앉아 한국인들이 자유롭게 낙서를 하고 대화를 나누는 퍼포먼스를 기획했으나, 찬조 협찬한 일본 재단 측에서 "정치적인 사유로 욱일기를 써서 안 된다"는 이유로 저지하여 "이런 퍼포먼스를 할 수 없는 이 세상은 이상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2020년도 말 제주도에서 다시 실시할 예정이다.

3. 약력

1965년 니가타현 니가타시 출생, 부친은 사회학자로 니가타대학 교수인 아이다 쇼. 어릴 때에는 수업 중에 뛰어다니는 등 침착하지 않어 지금으로 말하면 전형적인 ADHD(주의결핍, 다동성 장애)라고 함. 기본적으로 금방 싫증을 내고 같은 그림을 반복해서 그리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본인이 말하고 있음.

니가타현립 미나미고등학교 졸업 후 요요기 세미나 조형학교를 경유하여 1989년 도쿄예술대학 유화 전공 졸업, 1991년 도쿄예술대학 대학원 수료 (유화기법 재료 제1연구실 사토 이치로). 재학중에 오자와 츠요시, 카토 고 등과 동인지 시로쿠로 (1~3호)를 발행, 렌트겐 예술연구소에서 개최 된 포츈즈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함。
2003년에는 아이다 자신의 작품 제작을 추적한 다큐멘터리 영화 『≒会田誠』(≒아이다 마코토)를 공개.
2005년 사진 Girls Don't Cry 2003의 1점이 홍콩 크리스티에서 9253달러 (약 천백만원)에 낙찰 됨.
사생활에서는 현대미술가 오카다 유코 (岡田裕子) 와 2001년에 야나카 묘지에서 식을 올려 결혼하였다. 아이다는 오카다 유코의 반생을 그린 다큐멘터리 풍의 드라마 두개의 여자 (감독 대디 쿠도 2007년)에도 출연하였다.
2012년 11월 10일에 와타나베 쇼고 감독에 의한 다큐멘터리 영화 졸작 속에만 내가 있음. (駄作の中にだけ俺がいる) 을 공개.
2013년 8회 안고상을 수상.

2016
"Yasuki Ooe and Makoto Aida - Before and After: The Dropping of the A-Bomb", Garter, Tokyo, Japan
"Let us dream of evanescence, and linger in the beautiful foolishness of things.", Mizuma Art Gallery, Tokyo, Japan
2015
"So, this is what they call 'Still Alive'", Niigata Prefectural Museum of Modern Art, Japan
2014
"Sophie Calle / Makoto Aida", Galerie Perrotin, Hong Kong
"The Road to World Heritage!! - Meet the real AMK48 years old", Kirishima Open-Air Museum, Kagoshima, Japan
"Le Non-penseur (The Non-Thinker)", Château des ducs de Bretagne, Nantes, France
"AIDA Makoto: Mini-mini Exhibition", Ryutopia Gallery, Niigata, Japan
"Don't expect anything from me any more.", Mizuma Art Gallery, Tokyo, Japan
2012-2013
"MONUMENT FOR NOTHING", Mori Art Museum, Tokyo, Japan
2011
"Diena ir naktis (Day & Night)", Contemporary Art Center, Vilnius, Lithuania
2010
"E-BAKA", Mizuma Art Gallery, Tokyo, Japan

4. 논란

2012년 12월에 모리 미술관에서 개최된 개인전 아이다 마코토 전 : 천재라서 미안 합니다(会田誠展: 天才でごめんなさい) 시에 성폭력에 반대하는 시민단체가 아동 포르노로 성적학대를 긍정하는 표현으로 공공 공간인 미술관에서 전시하는 것을 문제시 하였다. 식용인조소녀 미미짱(食用人造少女・美味ちゃん),이누 (개)「犬」시리즈、사람 크기의 바퀴벌레의 상징과 소녀가 성행위를 하고 있는 듯한 사진은 성적학대를 긍정하고 있고 여성의 존엄에 상처를 준다는 등의 예를 들었다. 또한 미술평론가인 마츠오카 쿠미코는 유럽과 미국에서는 절대로 용서 받을 수 없고 여성을 약한 입장을 설정 하여야만 에로로 느끼는 남성의 견해가 배경이 아니냐? 는 의문을 던졌다. 미술관 측에서는 "우리는 작가의 업적을 높이 평가하는 것을 위해서도 빼지 않고 전체를 망라하는 형태로 전시를 할 필요가 있어다."라고 설명을 하였다.(실제로 자극적인 작품은 18세 이상 관람으로 입장을 제한하였고, 작가 본인도 물의를 일으킬 소지가 있으면 제외 할 것도 의논 하였지만 미술관에서 모든 것을 전시한다는 차원에서 전시를 강행 하였음.) 한편 일부 유럽 및 미국 미디어에서는 아이다의 작품은 일본에 있어 "bad boy"의 시선의 추상적인 예술로 받아 들이고 있다..

5.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