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 AC No.10 | |
아우미르 로페스 지 루나 (Almir Lopes de Luna) | |
등록명 | 알미르 |
생년월일 | 1982년 5월 20일 ([age(1982-05-20)]세) |
국적 |
[[브라질| ]][[틀:국기| ]][[틀:국기| ]] |
출신지 | 주앙페소아 |
포지션 |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
신체 조건 | 177cm / 75kg |
유스클럽 |
산투스 FC (1997~1998) 보타포구 FR(1999~2001) |
소속 클럽 |
보타포구 FR (2001~2006) AA 폰치 프레타 (임대, 2005~2006) 울산 현대 (2007)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2008) 울산 현대 (2008~2009) 포항 스틸러스 (2010) 인천 유나이티드 (2011) AD 카보프리엥시 (2012) 방구 AC (2012) 피게이렌시 FC (임대, 2012) 알 살미야 SC (2013) 아메리카 지 나타우 (2013) 방구 AC (2014~) 빌라 노바 FC (임대, 2014) CR 플라멩구 (임대, 2015) |
1. 개요
아우미르 로페스 지 루나, 통칭 아우미르(Almir)는 브라질 국적의 축구 선수이다. 포지션은 공격수 내지는 공격형 미드필더를 주로 소화했으며, 한국에서 사용한 등록명은 알미르.2. 선수 경력
2.1. 초기 경력
알미르는 브라질의 명문 팀 보타포구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시작했다. 그는 폰치 프레타 임대 시절에 26경기 4골을 넣으면서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2.2. 울산 현대
2007 시즌을 앞두고 알미르는 울산으로 이적하며 K리그 무대에 도전하게 되었다. 알미르는 시즌 내내 울산의 공격을 이끄는 핵심 선수로 활동하면서 한 시즌간 8골 6도움을 기록했다. 울산 팬들은 알미르를 높게 평가했으나 재계약 협상이 결렬되어 2008년에 잠시 아틀레치쿠 미네이루로 이적하기도 했다. 미네이루에서 26경기 5골을 기록한 알미르는 이후 울산의 외국인 선수였던 페레이라가 부진하여 팀을 떠나게 되자, 그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다시 울산으로 영입되었다. 2008 시즌에는 17경기 6골 2도움을 기록하였고, 2009 시즌에는 29경기 7골 2도움을 기록하는 등 알미르는 울산의 에이스로 평가받을만한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다.
2.3. 포항 스틸러스
2009 시즌 종료 후, 알미르는 포항 스틸러스에 부임한 와우데마르 레무스 감독의 적극전인 러브콜을 받고 포항으로 이적했다. 하지만 레모스는 포항의 흑역사로 남을 정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 와중에 알미르는 4골 4도움을 기록하기는 했지만 이전에 비해서는 아쉬운 활약이라는 것이 중론이었다. 알미르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후반에 투입되었다가 패널티킥을 내주면서 역적으로 몰릴 뻔했지만 2분만에 득점을 기록해 다시 승리를 따내는 재밌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결국 시즌 종료 후 재계약에 실패하면서 포항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