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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5 20:43:04

아우구스트 나이트하르트 폰 그나이제나우

<colbgcolor=#666> 프로이센군 육군 원수
아우구스트 나이트하르트 폰 그나이제나우
August Neidhardt von Gneisenau
파일:George_Dawe,_Field_Marshal_August_Neidhardt,_Count_of_Gneisenau_(1760–1831),_1818.jpg
<colcolor=#fff> 이름 August Graf Neidhardt von Gneisenau
아우구스트 나이트하르트 폰 그나이제나우 백작[1]
출생 1760년 10월 27일

[[작센 선제후국|
파일:작센 선제후국 국기.svg
작센 선제후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쉴다우
사망 1831년 8월 23일 (향년 70세)

[[프로이센 왕국|
파일:프로이센 왕국 국기.svg
프로이센 왕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복무 1779년 ~ 1831년
최종 계급 육군 원수(Generalfeldmarschall)
주요 참전 나폴레옹 전쟁
미국 독립 전쟁
주요 서훈 푸르 르 메리트

1. 개요2. 함명 "그나이제나우"

[clearfix]

1. 개요

"Fortiter, fideliter, feliciter"
(용감하게, 충실하게, 성공적으로)[2]

아우구스트 나이트하르트 폰 그나이제나우(August Neidhardt von Gneisenau)는 나폴레옹 전쟁 당시 프로이센군의 육군 원수로 독일의 2대 참모총장이었다.[3]

게르하르트 폰 샤른호르스트와 함께 프로이센군 편제를 개편하여 그 당시로서는 혁신적이었으며 오늘날 세계 각국의 군대에서 채용하고 있는 근대적인 참모본부 제도를 창안하였다. 1813년 샤른호르스트가 전사하였지만, 그나이제나우가 샤른호르스트의 뒤를 이어 참모총장의 자리에 오르면서 프로이센군 개혁을 계속해서 진행하였고 덕분에 나폴레옹 전쟁에서 승리해 프로이센을 강국으로 이끌었다.

2. 함명 "그나이제나우"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 제국은 그나이제나우의 이름을 따서 샤른호르스트급 장갑순양함의 제2번함 그나이제나우를 건조하였으나 동급 자매함이자 제1번함인 샤른호르스트와 함께 포클랜드 해전에서 격침된다. 이후 나치 독일의 해군 증강 계획에 따라 제1차 세계 대전 때 활동했던 장갑순양함의 함명을 계승하여 샤른호르스트급 전함의 제2번함 그나이제나우가 건조된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인 1943년에  바렌츠해 해전의 패전 소식을 들은 아돌프 히틀러의 대형함 폐기 명령에 의해 결국 폐기되었다.
[1] 국립국어원의 외래어 표기 용례대로는 '폰그나이제나우'로 표기한다. 게르만어권 인명의 전치사 및 관사는 뒤 요소와 붙여 적도록 하고 있다. [2] 그나이제나우 원수의 좌우명으로, 후대에 그를 존경하고 연구했던 발터 모델 독일 국방군 원수의 좌우명이기도 하다. [3] 초대 참모총장은 게르하르트 폰 샤른호르스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