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7의 등장인물.후지의 딸을 자칭하는 설녀 악마. 후지의 애정을 갈구하지만 후지가 인정 알레르기라서 애정이나 우정이나 동정 등의 감정에 대한 말을 하려고 하면 피를 내뿜기 때문에 항상 실패하는 모양. 한편 후지는 아오가 자신의 딸을 자칭하면서 주위 물건을 멋대로 부수고 다니는면서 그 자신에게 아오가 물어줘야 할 물건 값들의 청구서가 날아와서 항상 빚을 지고 있기 때문에 달가워하지는 않는 모양.
첫등장부터 오예도 성을 박살내버린다. 박살낸 이유는 자신이 후지를 만나러 가는 길에 성이 있어서라고(...).
이후 종종 후지일행을 돕고 방해하며 돌아다니는데 실은 후지가 만든 생물형 마개신기로 자기와 무가이 때문에 죽은 도장사람들의 혼을 엮어 만들었다. 처음엔 아오를 키워 무가이를 죽이려 했으나 그 행위가 무가이랑 같은 행위란 것을 깨닫고 포기한 후 자유롭게 살라고 겨우 외치고 떠난다.
이후 무가이가 아오를 발견하고 자신의 음모를 위해 이용한다. 태생적으로 큰 힘을 휘두르는 탓에[1] 혼과 육신이 버티지 못하고 있었으나 후지가 목숨을 걸고 아오를 되살렸다. 이후 아오는 제대로 후지의 딸 취급을 받고있다.
[1]
7개의 마개신기의 두개분의 힘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