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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3:00

아오바 유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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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바 유즈키
蒼月結月
파일:아오바 유즈키.png
<colbgcolor=#7d458c,#7d458c><colcolor=#ffffff,#ffffff> 성별 여성
나이 17세
성우 아이미

1. 개요2. 작중 행적3. 여담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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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템플 메인 히로인. 성우는 아이미 / 켈리 그린실드.
아오바 가의 장녀. 17살. 청초한 이미지 미소녀인 것과는 달리 괴력녀[1] 근육뇌를 가지고 있다.

2. 작중 행적

자신이 살고있는 절 미카즈키데라를 지키기 위해 여승이 되어 절의 주지가 되기로 결심한다. 미카즈키데라를 지키기 위해선 정식 주지가 필요한데 유즈키가 주지가 되기 전 교육을 받는 시간이 필요했고 그 사이 절이 폐쇄되는 것을 막기 위해 다른 승려 키죠 호안과 약혼을 맺는다.[2][3] 이 과정에서 유즈키의 약혼을 막기 위해 쳐들어온 아카가미 아케미츠가 보여준 모습에 반해 점차 마음을 연다.
작중 아케미츠가 미아와 오해를 풀고 친해지며 거리가 가까워지자 이것을 의식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크리스마스 에피소드에서는 아케미츠와 시내로 데이트를 나가거나 직접 만든 선물을 교환하는 등 아케미츠와의 거리가 조금 가까워졌다.

이후로는 아케미츠에게 상당히 호감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나름 의식을 하기도 하지만 동생 아오바 츠쿠요처럼 아케미츠를 열렬히 사랑하는 정도까지는 아니었으나, 74화에서 발렌타인 초콜릿을 아케미츠에게 전하러 가던 중 츠쿠요가 아케미츠에게 키스를 하는 모습을 목격한 뒤 격렬한 질투를 느끼며[4] 자신이 아케미츠를 엄청 좋아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하지만 절의 다른 사람들이 아케미츠에게 들이대도 본인은 머뭇거리며 움직이지 않고 있다.

3. 여담

4. 관련 문서


[1] 첫 등장 당시, 남들은 한두 개도 들고 다니기 힘든 쌀가마니를 혼자 대여섯개씩 짊어지고 있었다. [2] 일본의 승려는 대처승이여서 혼인과 세습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아예 승려의 연애를 다룬 작품도 있다. [3] 사실 유즈키의 원래 목적은 맞선 상대에게 자신의 목적을 숨긴 채 결혼을 전제로 약혼을 맺게 하고, 유즈키가 주지 교육을 끝내 혼자서 미카즈키데라를 존속시킬 수 있게 되면 파혼을 하여 맞선 상대를 배신하는 것이었다. 만일 결혼을 재촉하면 공부에 힘쓰고 싶다는 말로 결혼을 늦출 생각이었다. 이는 키키가 유즈키에게 제안한 방법이며, 유즈키는 듣자마자 사기 아니냐고 황당해했다. 키키의 대답은 "상대에게 결혼이란 꿈을 꾸게 해줬으니 윈윈이다". 하지만 결국 유즈키가 양심의 가책을 견디지 못하여 전부 사실대로 호안에게 털어놓고 형식 상 약혼을 해달라고 빌게 된다. [4] 일단 표정관리는 했지만, 아케미츠가 츠쿠요와 가까이하는 모습을 볼때마다 손에 힘이 들어간 나머지, 들고 있던 초콜릿은 가루가 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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