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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7 15:55:27

아에로플로트 3352편 착륙 사고


Катасрофа Ту-154 под Учкудуком
(Рейс 3352 Аэрофлота), Катасрофа Ту-154 под Учкудуком
Aeroflot flight 3352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colcolor=#000,#dcdcdc> 발생일 1984년 10월 11일
유형 관제사 과실[1], 지상충돌
발생 위치
[[소련|
파일:소련 국기.svg
소련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옴스크 센트럴 공항 활주로
기종 Tu-154B-1
운영사 아에로플로트
기체 등록번호 CCCP-85243
출발지
[[소련|
파일:소련 국기.svg
소련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크란스노다 국제공항
경유지
[[소련|
파일:소련 국기.svg
소련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옴스크 센트럴 공항
도착지
[[소련|
파일:소련 국기.svg
소련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노보시비르스크 톨마쵸보 공항
탑승인원 승객: 170명
승무원: 9명
사망자 승객: 169명
승무원: 5명
지상 인원: 4명
부상자 승객: 1명
승무원: 1명
생존자 승객: 1명
승무원: 4명
파일:CCCP-85243.jpg
사고기와 유사한 기체
파일:CCCP-85243 crash.jpg
사고기의 꼬리부분 잔해

[clearfix]
1. 개요2. 사고기3. 사고 발생4. 사고 이후

1. 개요

1984년 10얼 11일에 관제사 과실 때문에 아에로플로트 3352편이 착륙 중 지상차랑 부딫혀 두동강 난 사고. 이 사고로 178명이 사망하고, 조종석에 있던 조종사 4명을 포함하여 총 5명이 생존했다. 이 사고는 2024년 8월 29일 기준으로 Tu-154 사고중 두 번째로 사상자가 많은 사고다.[2] 이 사고는 20년 가까이 묻혔다가 2004년, 한 언론에 의해 세상에 공개됐다.

2. 사고기

사고기는 1977년에 첫 비행을 한 기령 7년 비행기였다.

3. 사고 발생

(CVR 기록)
(Капитан: Посадка)
(기장: 착륙합니다.)
(Капитан: включить посадочные огни)
(기장: 착륙등 키고...)
(Первый помощник: Отлично)
(부기장: 알겠습니다.)
(착륙 등 소리)[3]
(Капитан: что там такое?)
(기장: 저거(앞에 있는 차) 뭐야?)
(Первый помощник: Да, что-то блестит.)
(착륙 등 소리)
(부기장: 그러게요, 살짝 희미하게 보이네요.)
(Навигатор: приземление слева.)
(항법사: 왼쪽 활주로에 착륙한다.)
(Первый помощник: Хорошо... режим ожидания.)
(부기장: 알겠습니다... 유휴 모드.)
(Капитан: Что такое??)
(기장: 저거(앞에 있는 차) 뭐야??)
(Первый офицер: Автомобиль!!!)
(부기장: 자동차요!!!)
(Капитан: Направо! Направо! Направо!)
(기장: 오른쪽으로!(피해!) 오른쪽으로!(피해!) 오른쪽으로!(피해!))
(충돌음[4])
(2차 폭발음[5])
(3, 4, 5차 폭발음)
(소방차 출발 소리)
(녹음 종료)[6]
1984년 10월 11일에 아에로플로트 3352편은 활주로에 접근한다. 하지만 관제사가 졸면서 지시를 하느라 잘못된 활주로를 알려줬고, 착륙 도중 3352편은 활주로를 지나던 1대의 차량과 먼저 충돌하여 왼쪽 날개가 분리된다. 이후 2번째 차량과 충돌 후, 꼬리 부분으로부터 두동강이 나 뒤집히고 옆에 있는 차가 폭발하면서 같이 폭발한다. 이 사고로 탑승객 174명, 지상에서 4명이 사망해 총 178명이 사망한다. 하지만 맨 앞줄 맨 오른쪽 좌석 승객과 콕핏에 있던 4명 전원 생존하여 총 5명이 생존했다.

4. 사고 이후

해당 관제사는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1] 황당하게도, 관제사가 일하는 중에 자면서 일했다! [2] 1위는 아에로플로트 7425편 추락 사고. [3] 중간중간에 몇 번 나온다. [4] 이 때 왼쪽 주날개가 분리된다. [5] 이 때 기체가 두동강 난다. [6] 영상에 나오는 CVR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