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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06 11:11:16

아시스 사호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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足須 沙穂都
나이 : 19살
생일 : 3월 27일
키 : 163cm

성우 : 노토 마미코(드라마CD판)/ 하야미 사오리(TVA판)[1]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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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가랑 어시스턴트랑 메인 히로인. 이름의 어원은 '어시스턴트(assistant)'+'서포트(support)'.

2. 특징

검은 생머리의 소유자, 아이토 유우키의 어시스턴트로 정상인...처럼 보이지만 이상하게 생긴 마스코트를 좋아하는 기괴한 센스를 가졌다. 그리고 상당한 미인에 몸매도 좋다.[2]
외모와 성우로 본다면 어느 캐릭터가 생각나지만 그냥 넘어가자

아이토 유우키의 변태같은 모습에는 기분나쁘게 생각하고는 있지만 계속 어시스턴트로 남아있는 이유는 나쁜 사람은 아니란 것은 알고 있고 유기견을 보면 내버려두지 못하는 성격 탓. 장래 희망은 편집자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만화가.

3. 작중 행적

항상 월간소년 곤곤[3]에 자신의 원고를 투고하고 있으나, 기괴한 센스 때문인지 왠지 모르게 계속 떨어졌었다. 중학생인 여동생이 하나 있다. 한동안 다른 캐릭터들에 밀려 병풍모드에 들어가 비중이 크게 낮아졌었지만 최근 다시 비중이 오르고 있는 추세. 그런데 비중이 올라가면서 얻은 새 기믹이 '노력은 하는데 재능이 부족해서 안 되는 캐릭터'이다. 결국 아이토를 갈구는 S속성에 어느 정도 눈을 뜨고 그 기세로 그린 만화가 간신히 신인만화상 입선[4] 을 했지만 너무 에로한 탓에 잡지 연재는 불발. 그리고 신인만화가 시상식에서 에로 만화가로 낙인찍혀 버렸다(...).

아이토 주변을 둘러싼 여성중에서 아이토의 첫번째 어시스턴트라는 입장상 가장 가까이에 있었고, 1화부터 등장하여 메인 히로인급으로 보이는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연재 내내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데레가 없는 담백한듯 냉정해 보이는 관계를 유지하는 캐릭터이다.

본 작품에서 얼마없는 상식인 캐릭터...였지만 그것도 8권까지. 단행본 8권에서 나온 S속성이 9권에서 폭발. 즐기는듯한 모습의 아시스가 잡종개(駄犬)라는 욕설을 날리며 채찍으로 아이토를 때리자 아이토는 그 채찍을 맞으며 아시스에게 주인님이라 외치는 등 슬슬 SM여왕으로서의 위험한 세계에 맛을 들이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무아지경으로 플레이에 빠져 있는 아시스의 모습에서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하게 만든다 그리고 그 모습을 목격한 미하리에게서 만화도 성인용쪽이 어떻냐는 소리를 들었다(...).

진히로인인 것처럼 보이는 것과 동시에 페이크 히로인인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 기묘한 히로인이다. 아시스가 진히로인처럼 보이는 건 아이토가 뭔가 건수만 있으면 아시스에게 어필을 하기 때문이다. 세나나 미하리한테 보이는 어필과는 좀 성격이 다르다. 항상 아시스와 사귄다거나 결혼한다는 따위의 상황을 가정하거나 하니까...그런데 문제는 아시스가 아이토에게 데레의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본 작품의 다른 히로인인 세나와는 달리 이쪽은 결코 츤데레가 아니며 아이토와의 관계는 말그대로 생판 남보다는 가깝지만 주인공과 히로인의 관계만큼 가깝다고 말할 수는 없는 그런 모습이다. 막말로 아시스의 포지션이 히로인이 아닌 등장인물이라고 해도 어색함이 없을 지경이다.[5]

그래도 산전수전 다 겪고 노력한 끝에 성공적으로 프로로 데뷔, 2부 시점에서는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프로작가가 된 듯 하다. 근데 아이토의 영향을 너무 받은 탓인지 빼도박도 못하는 변태가 되어버렸다.[6] 엄밀히 말하면 본인이 변태가 되었다기 보다는 변태들에게 익숙해져 덤덤해진 것에 가깝긴 하다. 문제는 자기 자신의 과거의 경험을 통해 어시에게 조언을 하다보니 똑같이 변태적인 행동으로 귀결된다는 것이지만.....

4. 여담

꽤나 에로한 속옷을 가지고 있어서 여동생인 사호노가 보여주거나 대신 입어보이는 것으로 인해 아이토로부터 꽤나 에로한 이미지를 입게 된다. 아이토가 평하길, 평소에는 청순하면서 한편으론 내면에선 억누를수 없는 에로스가 담겨져 있다고 한다.

악력이 세다.

파일:r4bcFpk.jpg
108화에서의 대사가 신사에 대한 츳코미 로 활용되고 있다.

[1] 남친이젠 남편 아닌가 따라 만화가 되기로 했나?라는 성우개그가 생긴다. [2] 다만 그곳은 조금 작다고 한다. 해수욕장에서 후와를 제외한 다른 여성진들과 함께 PAD를 착용(...). [3] 당연한 얘기지만 소년 간간의 오마쥬. [4] 편집장 왈 "평소 억압된 감정의 표출을 만화에 담은 것이 입상 요인. [5] 하지만 2기 10화에서 "곁에만 있어도 최고로 행복하다"는 아이토의 말에 잘 부탁한다고 답하면서 왠지모를 열린 결말을 기대하게 됐다. [6] 남자만화가들은 말할 것 없이 전원 변태고 같은 여자 만화가인 콘노 이치카마저 약간 변태끼가 있다. 이 만화에선 변태가 만화가가 되는 것인가.... 역시 히로유키 퀄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