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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2-28 21:28:18

아수라 남작 증후군

1. 개요2. 대표적인 예

1. 개요

말 많은 악당 중간보스들이 잘 나가다가 중간에 방심해서 박살나는 것을 가리킨다. 이런 모습의 시초가 아수라 남작이었기에 아수라 남작 증후군이라 불린다.

2. 대표적인 예


그외에도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수 많은 삽질이 있어서 "실은 일부러 저러는 거 아닌가?"하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다.

쇼와 라이더 괴인들도 자기 계획을 실토하는 짓이나 방심을 많이 한다. 대체로 '우하하하 이런 계획이 있다!'라고 떠벌리다가 라이더들에게 발리는 역할을 맡거나 아니면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발린다던가 등.

아무튼 이쪽 분야에서 지대한 행적을 남긴지라 마징가 Z의 종영 이후로도 무수히 많은 창작물에서 꼭 악의 조직의 행동대장, 혹은 중간보스가 주인공을 상대로 이런저런 삽질을 저질러 다 이긴 싸움도 말아먹는 클리셰의 원조가 되었다. 당장 저 위의 대표적인 예를 마징가 Z가 아닌 다른 작품으로 치환해도 전부 그럴싸하고 어딘가에서 한번쯤 본 거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이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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