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나/호감도 스토리

　

이제 대학교에서 막 졸업하고 회사에 입사한 사회 초년생.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항상 노력하고 있다. 흑문 사건 이후 고향으로 돌아까 생각했지만, 앙투아네트의 설득으로 결국 접경도시에 남기로 했다.

　

　

아사나가 시가지의 자기 집에서 브이로그를 촬영 중인 것 같다. 무슨 컨텐츠일까?

　

　

브이로그는 아직 완성하지 못했지만, 아사나는 카지의 도움 요청을 받고 즉시 도와주기로 결심했다.
이번 브이로그를 다시 새롭게 찍겠다나 뭐라나. 정말 괜찮을까?

　

　

아사나가 전화를 걸어 시가지의 와타리네 커피숍에 가서 촬영을 도와달라고 했다. 일을 지체하면 안 되겠지, 어서 도와주러 가자.

　

　

중간에 작은 문제가 있긴 했지만, 아사나가 만든 밤 쿠키가 큰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카지와 와타리도 도울 수 있었다! 그녀가 이제 막 한시름을 놓으려는 순간, 새로운 임무가 떨어졌다......

　

　

구 시가지의 한 터널이 붕괴되었다. 나와 아사나는 함께 도와주러 갔는데, 현장 상황은 정말 최악이었다......

　

　

아사나는 붕괴 현장에서 부상자들을 끊임없이 돌보았다. 정말 세심하고 매사여 열정적인 아가씨다.
이제 일이 곧 끝나나 싶었지만, 지난번 커피숍으로 엄마와 함께 왔던 여자애가 사고 현자에 나타났다. 아이의 엄마가 실종됐다면서......

　

　

아사나는 여자아이를 돕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구 시가지의 터널은 심각하게 붕괴되어 위험한 상황이다. 아사나는 아이의 엄마를 무사히 구출할 수 있을까?

　

　

아사나의 노력 끝에 여자아이의 엄마가 다시 만날 수 있었다. 하지만 아사나는 자신의 말이 이 모든 상황을 만들었다며 자책했다. 하지만 우린 모두 알고 있다. 끊임없이 노력하는 아사나 덕분에 완벽한 결말을 가져왔다는 것을.
아사나, 이제 자책하지 마.

　

　

아사나의 브이로그 촬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나를 데리고 시가지에서 계속 촬영하겠다고 했는데 이 녀석, 정말 활기가 넘치는구나.

　

　

아사나의 첫번째 브이로그가 드디어 완성되었다. 그녀는 앞으로도 계속 촬영해서 자신의 마음을 전 세계 사람들에게 전달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