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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나 이 결혼 안 할래요! Father, I don't Want this Marri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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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로맨스 판타지 |
원작 | 홍희수 《아빠, 나 이 결혼 안 할래요!》 |
작가 | 유리,Roal,홍희수 |
출판사 | 씨엔씨레볼루션 |
연재처 |
카카오웹툰
▶ 카카오페이지 ▶ |
연재 기간 | 본편: 2021. 02. 24. ~ 2023. 09. 13. |
연재 주기 | 금 |
단행본 권수 |
8권 (2024년 11월 20일) 5권 (2023년 7월 21일)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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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줄거리
모두에게 미움받는 악녀 '쥬벨리안.’
사랑했던 애인도 단 하나뿐인 가족, 아버지에게도
버림받고 쓸쓸히 죽어버린 비참한 악역…
쥬벨리안이 바로 나라고?
인생 2회차
이렇게 된 이상 사랑받는 건 텄다!
아버지의 돈으로 꿀이나 빨겠어!
화려한 공녀라이프를 선언했건만,
아니, 아버지! 싸이코패스 황태자가 제 결혼 상대라고요?
방법은 단 하나, 계약 연애뿐!
그리고 상대로는 아버지의 제자가 좋겠다고 결론 내린다.
바로 그 남자가 황태자인 줄 모른 채….
사랑했던 애인도 단 하나뿐인 가족, 아버지에게도
버림받고 쓸쓸히 죽어버린 비참한 악역…
쥬벨리안이 바로 나라고?
인생 2회차
이렇게 된 이상 사랑받는 건 텄다!
아버지의 돈으로 꿀이나 빨겠어!
화려한 공녀라이프를 선언했건만,
아니, 아버지! 싸이코패스 황태자가 제 결혼 상대라고요?
방법은 단 하나, 계약 연애뿐!
그리고 상대로는 아버지의 제자가 좋겠다고 결론 내린다.
바로 그 남자가 황태자인 줄 모른 채….
3.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에서 2021년 2월 24일 웹툰화되었다.2023년 9월 13일에 123화로 완결되었다.
3.1. 해외 연재
4. 단행본
01권 | 02권 | 03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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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3일 | 2022년 5월 3일 | 2022년 6월 123일 |
04권 | 05권 | 06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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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21일 | 2023년 7월 21일 | 미정 |
4.1. 일본 발매현황
- 일본에서는 お父さん、私この結婚イヤです!로 발매되고 있다.
01권 | 02권 | 03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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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19일 | 2022년 6월 20일 | 2022년 10월 20일 |
04권 | 05권 | 06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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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0일 | 2023년 7월 20일 | 2024년 1월 18일 |
07권 | 08권 | 09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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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19일 | 2024년 11월 20일 | 미정 |
- 한국와 달리 단행본 분량에 차이가 있다.
- 5권 특장판 표지는 일반판과 동일하게 발행되었다.
5. 등장인물
5.1. 플로옌 공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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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벨리안 엘로이 플로옌
플로옌 공작가의 외동딸. 대한민국의 평범한 취준생에서 원작 소설의 악역 영애로 환생했다.[스포일러1] 기억이 돌아오기 전에는 약혼자 미하일에게 애정을 갈구하며 미하일에게 접근하는 영애들에게 깽판을 치는 등 평판이 최악이었다. 원작에서는 그렇게 집착한 미하일에게 일방적으로 파혼당하고 황녀의 성인식 연회 때 미하일의 새 약혼녀 황녀를 독살했다는 누명을 씌워지고 지하 감옥에 갇혔다가 황태자가 자신을 찾아오자 황태자가 자신을 고문하러 온줄 알고 아버지가 준 칼로 스스로 자살한다. 어느 날 갑자기 전생의 기억이자 원작의 내용을 떠올리면서 미하일에게 파혼을 통보한다.
이후 성격이 많이 밝아지고 평판을 회복시키기위해 일부러 사교 활동도 자주 하고 친구들도 사귄다.
하품하면 눈물이 많이 나는데 주위에서는 우냐고 오해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결말에는 황제가 된 막스와 결혼한다.
-
레지스 아드레이 플로옌
쥬벨리안의 아버지이자 플로옌 공작가의 가주. 차갑고 고고한 분위기의 소유자. 쥬벨리안은 외동딸인 자신에게 무관심한 걸로 알고 있지만, 실상은 딸이 사고란 사고를 다 치고 다녀도(...) 별 반응 없이 돈으로 다 막아주는 등 전부 무마시킬 정도로 딸에게 지극 정성인 딸바보를 넘어선 딸등신인데, 딸에게 표현하지 않아서 쥬벨리안이 모르고 있었을 뿐이다. 원작에서는 황녀의 독살 누명을 쓴 쥬벨리안을 직접 지하 감옥에 가두고 쥬벨리안에게 걱정은 커녕 검을 주며 "버텨라" 라고 딱 한마디만 했었다. 쥬벨리안은 검으로 자살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그대로 자결했지만 독자들은 검으로 '내가 올 때까지 스스로를 지키며 버텨라' 라는 의미가 아닐까라고 추측한다. 밝아진 쥬벨리안에게 남자들의 연서가 오자 쥬벨리안이 모르게 직접 편지를 불태우거나(...), 호위 기사를 12명 붙여주는 등(...), 쥬벨리안을 엄청나게 과잉 보호를 한다. 미하엘의 아버지인 로메오 한스 헤센 왈, "자기 새끼 밖에 모르는 차분하게 미친새끼"라고. 딸을 건드리면 바로 눈이 돌아간다.[2][3]
구국의 영웅이라는 이름답게 최강의 무력을 자랑하는 이 작품의 세계관 최강자로 작중에 이 양반보다 강하기는 커녕, 대등한 인간조차도 존재하지 않는다.[4][5] 제국 내에서 '사디스트 폭군', '미친 살인귀' 등의 이명으로 악명 높은 막시밀리안 황태자조차도 이 양반의 발 끝에도 못 미친다. 물론 한 방에 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고 두어 번 정도는 받아낼 수 있는 수준이기는 하지만 그마저도 막스가 이 양반의 제자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악룡 파프닐과의 최후 결전에서 레지스가 '상대는 인간이 아니니 조심하라'고 하자 '내 스승님도 인간이 아니라서 익숙합니다.' 라고 돌아오는 막스의 답변이 킬포인트.
참고로 초월자이기 때문에 노화가 거의 멈춰있기에 엄청난 동안으로 딸인 쥬벨리안과 같이 있으면 남매로 보일정도라고 묘사되며, 작중에서도 쥬벨리안이 주관하는 차(茶) 시연회에 언질없이 등장했는데 그를 바라보던 영애들이 쥬벨리안에게 오라버니도 있었냐며 넋을 놓고 있었다.
본편 스토리상으로는 사실상 진주인공이라고 봐도 무방한데, 작품의 첫 시작부터 실은 이 인물의 회귀로 인해 진행된 것이라는 사실이 후반에 밝혀지고 주인공 커플보다도 탄탄한 서사와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가 나오는 등 작가의 스포트라이트를 매우 많이 받은 최고 수혜자다.
5.2. 황족
-
막스밀리안 카세인 아셰트
제국의 황태자. 공개 장소에서 늘 가면을 쓰고 다녀서 아무도 그의 얼굴을 모른다.
대외적으로는 가문, 신분, 능력까지 다 완벽하지만 성격이 더럽다(...)고 알려져 쥬벨리안이 그에게 청혼받기 전에 선수쳐서 연인이 있다고 소문을 내려고 한다.
피도 눈물도 없는 사이코패스에 자기 아버지의 자리를 노리는 패륜아에 원작 소설의 악역.
전생에서는 자기 여동생을 죽이려든 쥬벨리안을 만나러 왔다며 지하 감옥에 오자, 쥬벨리안은 그가 자신을 고문하러 온줄 알고 자살했는데 사실 공작의 요청으로 쥬벨리안을 도와주러온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는데 레지스 시점에서 이것이 사실임이 밝혀진다.
막스로 위장하여 쥬벨리안을 만나 그녀에게 반하나, 쥬벨이 자신의 소문을 듣고 싫어하자 편판을 바꾸고, 부하의 조언을 듣고 연애 편지도 보내며 노력한다.[6]
결말에 황제를 폐위시키고 파프닐를 막던 도중 초월자로 각성하게 되며, 황제가 돼서 쥬벨리안과 결혼한다. 웹툰에서 본인 성격이 워낙 마이페이스라 등장인물들중 가장 전신건강이 좋다고 한다.
폭군이니 싸이코니 불리던 망나니 황족이지만 라곤 전쟁에서는 영웅으로 평가받는데 전쟁에서 함께 싸운 이들 한명한명을 아끼지 않은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 라곤 전쟁에 동원된 병력은 주로 용병들이었는데 보통 용병들은 정식 군인보다 취급이 좋지 않기 마련이라 전쟁에 승리하고도 황제의 약속은 휴지조각이 되어버려 전쟁에서 사지를 잃고 살아온 용병들은 슬픔을 곱씹을 수밖에 없었다. 다만 막시밀리안만큼은 어느 누구 하나 빠뜨리지 않고 정성껏 보살펴주었고, 일개 용병임에도 그들 한명한명의 이름도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었으며 종전으로부터 20년이 지났음에도 그들의 노고를 모두 기억하고 있었다. 그래서 귀족 사회에서는 폭군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썼을지언정 그의 보살핌을 받았던 용병들에게만큼은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었다. 이 점에 기인하여 레지스도 막시밀리안이 귀족보다 훨씬 많은 평민들에게 지지를 받고 있다는 걸 상기시켜줬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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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트리체 에블린 아셰트
제국의 1황녀. 막시밀리안의 이복 여동생. 애칭은 리체.
원작에서는 쥬벨리안이 황녀를 독살했다고 누명썼을 때의 바로 그 피해자 황녀.
황제의 후처인 어머니에게 "니가 아들로 태어났다면" 라는 막말을 듣고 황녀로서 책임을 다 하라는 등 주변에서 과한 기대를 받자 영 부담스러워한다.
막스랑 비슷하게 고양이처럼 까칠하고 쑥쓰러워서 솔직하게 말하지 못한다. 황태자인 막시밀리안은 자신의 어머니와 불구대천의 원수이자 정치적으로 대립하는 정적 관계이지만 베아트리체와는 전형적인 현실남매 사이. 막시밀리안이 쥬벨리안을 사랑하는 것만큼이나 본인도 쥬벨리안을 아끼고 있기 때문에[8] 쥬벨리안을 두고 막시밀리안과 투닥거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실상은 서로를 하나뿐인 오빠, 동생으로 여기며 내심 아껴주는 면모도 있다. 리체의 생모인 현 황후가 미하일 헤센과 리체를 이어주려고 하자 막시밀리안이 의도적으로 술잔을 떨어뜨리면서 아무리 우리가 사이가 안좋아도 미하일 같은 놈과 이어지는 건 그냥 둘 수 없다고 독백한 바 있고, 다리우스를 쳐내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베아트리체를 이용하려 하자 반대하는 레지스에게 '설마 하나뿐인 동생을 죽음으로 내몰기야 하겠어요?' 라며 막스의 계획에 찬동했다.
원작에서는 그녀의 성인식 연회때 쥬벨리안이 그녀를 독살했다는 누명을 쓰게 되지만 이번 생에서는 둘은 신전에서 서로의 신분을 모른 채 그녀가 황후 때문에 힘들어서 훌쩍일 때 쥬벨리안과 처음 만나서 위로를 받고, 황태자의 성인식 연회 때도 노력했는데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고 훌쩍일 때 쥬벨리안과 만나서 둘은 절친이 된다.
원작에서 미하일의 약혼녀가 되었던 것과 달리 자신을 이용하려드는 미하일을 거절한다. 대신 막시밀리안의 수하인 빅터와 썸이 생겼다.
결말에 그녀가 마탑주가 되었다.
-
다리우스
현 황제. 친자식들인 황태자나 황녀나 체스말처럼 이용하고 레지스를 조종하는 폭군.[9]
레지스와 황태자가 자신을 폐위시키려하자 황후에게 자신들의 친딸인 황녀를 죽이라고 명령한다.
회귀 전의 쥬벨리안에게 누명을 씌운 인물, 쥬벨리안을 인질삼아 레지스를 완전히 좌자우지하려 했으나 레지스의 의도를 곡해한 쥬벨리안이 자살하자 분노로 폭주해서 실성한 레지스에게 목이 베인다. 회귀 후에는 자신이 저지른 만행에 의해 막시밀리안과 레지스에 의해 단죄 당하지만 직후 파프닐을 불러내, 황궁을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쥬벨리안을 죽이려 들지만 레지스에 의해 목이 베어 죽는다. 병맛개그가 강한 웹툰판에서 아들 막스에게 처절하게 패륜짓을 당하는데, 워낙 황제 본인이 악행을 많이 저지르고 막장부모이다 보니 자업자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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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
제국의 황후이자 베아트리체 황녀의 친어머니.
평소 딸인 리체에게 "니가 아들이었으면" 하고 폭언하고 황태자를 견제하는 정치적 정적.
둘째(황제의 셋째)를 임신하자 리체를 미하일과 정략약혼시킨다.
황제가 폐위될 재판때 리체를 독살하라는 황제의 명령에 리체 대신 스스로 독약을 마시고 황제의 황녀 암살 시도를 증언하고 리체에게 "반드시 살아남아라" 라고 유언을 남기고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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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프란츠
외전에 등장하는 쥬벨리안과 막스밀리안의 자식인 쌍둥이 남매. 앨리스는 은발에 적안을, 프란츠는 흑발에 벽안을 지녔다.
5.3. 헤센 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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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일 알버트 헤센
헤센 후작가의 영식이자 쥬벨리안의 전 약혼자.
사교계에는 수려한 외모와 젠틀한 태도를 가진 신사로 소문 나있지만 사실 아무 여자한테나 여지를 주는 어장관리남이다.
원작에서는 아버지의 무관심에 외로워하던 어린 쥬벨리안에게 다가가 손을 내밀자 쥬벨리안은 그에게 집착하며 미하일 근처에 있는 영애들에게 깽판을 칠 정도로 사랑을 갈구하지만[10] 이내 쥬벨리안에게 일방적 파혼 통보 후 황녀와 약혼하며, 황녀가 독살 당하자 쥬벨리안을 의심한다.
이후 전생을 떠올린 쥬벨리안이 자신에게 파혼을 선언하자 이전처럼 자신에게 관심을 끌려는 수단으로 생각하고 파혼을 동의하는데, 그래놓고 쥬벨리안에게 편지를 보내는 등[11][12] 혼자 착각하고 혼자 화낸다(...).
그렇게 쥬벨리안에게 일방적으로 집착하지만 결국 다시 한번 차이고[13][14] 이후 쥬벨리안을 손에 넣을 미끼로 리체와 약혼하려 하나[15] 이마저도 막스의 개입으로 실패하자 이내 다리우스 황제와 손을 잡아서 공작가 자체를 파멸시켜서라도 쥬벨리안을 얻으려고 한다.
결말에는 황제 폐위를 막으려고 막스를 모함하려다가 결국 역으로 구속되고 본인을 포함한 헤센 후작가는 아셰트 제국에서 전원 추방 명령이 내려진다. 쥬벨리안은 그를 동정해서 모든 기억을 잊게 하는 망각의 물약을 주입하고 추방시키려 했지만, 미하일은 "내가 죽은건 쥬벨리안 때문이다, 그녀는 평생 나에 대한 죄책감으로 고통스러워할 것이다" 라며 악을 쓴다. 하지만 어차피 그를 죽일 생각이었던 막스는 "니가 죽은 건 나 때문이다" 라며 그를 직접 죽인다. 웹툰판에서 그 최후가 상세히 나오는데 자신에게 내려진 처분을 듣고 쥬벨리안이 자신에게 아직도 관심이 있다고 착각해 깨진 접시조각으로 자해해 고통스럽게 죽어서 쥬벨리안에게 저주를 퍼붓고 절망을 주려하지만, 이미 막스가 선수를 쳐서 모든 소식통을 통제했고 죽어가는 미하일에게 구체적으로 어떻게 죽일건지에 대해서 설명하면서[16] 오히려 미하일이 절망 속에서 죽게 만들었다. 대외적으로는 감옥에서 병사한 걸로 처리됬으나 이후 외전에서의 묘사를 보면 쥬벨리안도 어느정도 눈치 챈 묘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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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젤 헤센
헤센 후작가 영애. 미하일의 여동생. 미하일에게 잘 보이려는 쥬벨리안에게 선물을 요구한적이 있었다. 달라진 쥬벨리안에게 여전히 선물을 요구하다 싸대기를 맞는다. 결국, 오빠 미하일 헤센이 황제를 돕다 실패해 가문은 추방당하는 등 몰락하면서 남은 생은 고달프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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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센 후작 부부
미하일의 부모님. 어머니 후작 부인은 쥬벨이 미하일하고 사귀었을 때 이것저것 선물 받고 부려먹었으나, 쥬벨이 미하일하고 이별 선언하고 이로 인해 미하일이 피폐해지자 반뜸 협박 편지를 보내 불러낸다. 그와중에 말리던 쥬벨리안의 시녀를 폭행하고 이로 인해 분노한 쥬벨이 그동안 사준 선물들을 모두 망가트린다.[17] 아버지 헤센 후작은 예전에 쥬벨을 욕하다 플로엔 공작에게 맞은 기억 때문에 '차분하게 지 딸밖에 모르는 미친놈'이라는 평가를 내려 겁먹다 결국 그날 플로엔 공작이 배상금을 주고 후작저에 제대로 깽판을 친다.[18] 후에 황제 일에 가담하다 황제가 폐위당하고 가문은 추방당하고 미하일은 죽는 등 남은 생은 고달프게 되었다.
5.4. 그 외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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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 마리 아를로
아를로 백작가의 영애. 애칭은 로즈.
원작에서는 황녀의 말벗이 되어 악녀인 쥬벨리안를 타도하는 인물이었으나, 현재는 그녀의 생일 연회를 초대를 기점으로 좋은 친구 사이가 되었다.
이전부터 인형처럼 예쁜 쥬벨리안을 동경해왔지만 당시 미하일에게만 집착하던 쥬벨리안에게 일방적으로 무시당했었는데 갑자기 달라진 쥬벨리안의 답장에 기뻐하며 다 잊어버리고(...) 쥬벨리안과 친하게 지낸다.
귀여운 인상에 강아지처럼 귀여운 성격의 소유자.
-
베로니카 조안나 테렌스
로즈가 티파티에 쥬벨리안을 초대하자 속으로 매우 경기를 일으키며 쥬벨리안을 적대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얘기를 들은 미하일이 걱정된다며 같이 가주겠다고 하자[19] 그런 미하일에게 반하여 티파티에서도 내내 미하일 편을 들지만 쥬벨리안으로 인해 미하일의 본색을 깨닫게 되고 후에 미하일과 절연하여 쥬벨리안과 관계가 회복된다.
6. 기타
- 전반적으로 진지한 분위기인 편이나 예고에 유독 약을 빨아서 예고 맛집으로 유명하다.
- 본편은 전체이용가로 연재되었으나 외전의 일부 화가 성인연령 완전판으로 연재되었다. 스토리에 큰 변화는 없으나 배드씬 장면이 추가되었다.
[스포일러1]
사실은 마법사인 어머니가 걸어둔 언령 마법으로 인해 자신이 소설 속으로 빙의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던 거였다.
[2]
예를 들어 헤센 후작가를 다녀온 쥬벨리안이 긴장이 풀려 눈물을 흘리자 죄다 갈기갈기 찢어 죽여버리고 오겠다며 바로 말 타고 후작가에 쳐들어가 박살을 내놨다.
[3]
이것보다 더 무서울 때는 딸이 죽었을 때.세계관 최강자+눈 돌아감+잃을것도 더 없음의 흉악한 3단콤보로 황제고 뭐고 진짜 막는게 불가능한 상태다.
[4]
제국 사냥대회 때 리체를 죽이기 위해 숨겨둔 마수 다이어 울프가 웨어 울프로 진화까지 하며 날뛰었는데, 경황이 없었다고는 하지만 막스를 포함한 기사단 전원이 혼비백산하여 눈을 찔러 시간을 버는 것이 고작이었으나 레지스는 웨어 울프를 단칼에 죽여버렸다.
[5]
그나마 제국 시조의 아버지인 파브닐 정도가 이 양반보다 위의 강자라고 평가받는데 그마저도 인간이 아닌 드래곤이다.
[6]
첫번 째 편지는 전소조를 보내 쥬벨리안에게 보내나 쥬벨이 비둘기를 무서워해서 못준데다 내용도 널 죽이지 않는다며 협박장 마냥 보내 부하에게 디스 당하고, 두번째는 칭찬하는 글을 써서 보내라고 하자 20장 넘게 써 비둘기가 무거워하고 레지스의 매에게 제압당해 빼앗겨 편지를 태운다. 참고로 그.비둘기는 동물을 아끼는 레지스에게 거두워진다.
[7]
평민의 수가 귀족의 10배를 넘는다고 한다.
[8]
신전에서 울고 있을 때 쥬벨리안이 위로해주었다.
[9]
사실 폭군도 많이 쳐준 건데 자기만 살겠다고 궁을 버리고 도망친 무능한 암군이다. 레지스曰: 나라를 버리고 도망친
개자식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었다니 순진하기 짝이 없었다.
[10]
쥬벨리안이 이토록 사랑을 갈구하는 동안에도 단 한번도 눈길조차 주지 않았으며 철저히 본인 욕구를 채우기 위한 여자들 중 한 명으로 밖에 보지 않았다.
[11]
편지 내용도 "이래봤자 소용없어, 지금이라도 용서를 빌면 봐줄수도 있어."라는 쥬벨리안을 일방적으로 무시하고 깎아내리는 발언들이 대부분이었다.
[12]
편지를 전달받은 공작이 사용인에게 미하일이 보낸 편지들은 쥬벨리안에게 절대 가지 못하게 보이는 즉시 태워버리라고 명령한다. 사실상 공작도 처음부터 미하일의 본색을 파악하고 있는 듯. 물론 편지 내용 몇 장만봐도 본색은 파악되는 데다가 태워버리라고 할만 하다.
[13]
베로니카를 들어서 쥬벨리안에게 관심을 유도하려 하다가 쥬벨리안에게 다시는 그쪽과 엮이고 싶지 않다고 확인사살을 당하자 동의할 수 없다며 혼자 화를 내며 괜찮냐며 위로해주는 베로니카를 바닥에 패대기쳐버리까지 한다. 후에 후작가와 악연을 정리하러 온 쥬벨리안과 다시 한번 더 마주치는데 충격 여파로 제대로 못 자고 먹질 못해 피폐해진 상태였고 당신 밖에 없었다며 온갖 애걸복걸을 하며 매달리기까지 하나 쥬벨리안이 또 한번 확인사살을 하자 대노하면서 쥬벨리안에게 폭력을 행사하려다가 막스에게 제대로 참교육을 당한다.
[14]
이때 막스가 "너는 쥬벨리안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게 아니라 그냥 그녀를 소유물로서 가지고 싶을 뿐이잖아" 라고 집착하는 것에 대해 팩트를 던지자 아니라고 변명해도 모자랄 판에 쥬벨리안이 보는 앞에서 그게 어쨌냐며 쥬벨리안은 원래 나만 좋아했다며 내 것이었다는 등 노골적으로 물건 취급하는 망언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쥬벨리안은 피폐해진 모습에 살짝이나마 가졌던 미하일에 대한 동정심도 박살나서 귀싸대기를 날린다.
[15]
그런데 정작 리체도 미하일의 본색을 알고 있는지 도중에 파혼을 해버리고 뛰쳐나가기까지 해 군중들이 보는 눈앞에서 공개적으로 망신을 당한다.(...)
[16]
자해하지 않아도 쥬벨리안 몰래 망각의 약을 독약으로 바꿀 것이며, 어떻게 죽어도 쥬벨리안은 너에게 관심도 없고, 너의 죽음에 절망하지 않을거라며 조롱한다.
[17]
그 와중에도 정신을 못차리고 쥬벨리안에게 미친놈이라며 사과를 요구하며 용서해준다는 등 갑질을 하려한다.
[18]
말이 깽판이지 후작저를 단어 그대로 박살내셨다.
[19]
사실상 쥬벨리안과 재결합하려는 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