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발론 온라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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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 2009년 3월 20일 |
종료 | 2015년 12월 28일 |
제작 | MOVON |
유통 | Wemade > MI |
플랫폼 |
PC | |
장르 | RTS |
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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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본에서 개발하여 위메이드에서 서비스하다 종료하고, 엠아이에서 새로이 서비스했던 AOS 게임으로 아발론이라고만 부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2009년 3월 20일에 최초로 오픈 베타를 실시 하였다. 다만, 지속적으로 인기가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결국 2012년 8월 6일 오전 10시에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그러나 2013년 말 부활 발표[1]가 있었으며, facebook등을 통해 개발진과 유저간 교류를 진행하였다.
2014년 1월 20일에 오픈베타 서비스를 실시한다는 출처불명의 루머가 돌았으나 말 그대로 루머로 밝혀졌다.[2] 이 루머 덕에(?) 아발론 온라인의 네이버 게임검색 순위가 1월 20일 당일 200위 가까이 뛰어오르는 위엄을 보여줬다.
2014년 1월 29일 드디어 오픈베타가 열렸다! 참고로 스토리, 모험모드는 사라진 상태로 대전모드에서 오리엔스와 이오니아 진형이 통합된 오픈베타이다.
2015년 4월 14일 유일했던 아발론 온라인 네이버 공식카페가 결국 "열린견적서 모임"으로 팔렸다는게 제일 안타깝다. 공식사이트에도 드문드문 기술되어 있거나 아예 어디에도 찾을 수 없던 계산식을 직접 실험을 통해 정리하거나 카페 회원들의 분석글이 많은 편이었는데 현재는 전부 비공개 게시판으로 옮겨져 볼 수가 없다.
2015년 12월 18일 서비스 종료 공지를 올리고 10일뒤인 28일날 서비스 종료를 알렸다.[3]
2. 상세
아발론 대륙의 서부 대륙인 이오니아 대륙의 이오니아 왕국과 동부 대륙인 오리엔스 대륙의 부족국가 연맹 오리엔스 내에서 일어나는 사건이 배경으로, 시나리오 모드에서 자세한 것을 확인 할 수 있다.[4] 또한, 이때 양쪽 진영은 중국, 일본, 한국등을 모델로한 동방의 나라인듯한 오리엔스와 천사, 기사, 악마, 포병 같은 서구적인 이미지가 강한 이오니아로 나누닌다.기본적인 AOS형태를 취하는 전략 전투 모드 외에도 모험 모드와 시나리오 모드가 별도로 존재했다. 모험 모드는 일종의 던전클리어 형식으로 힘을 합쳐 미션을 진행하여 보스를 잡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전략전투모드에서 쓸수있는 아이템을 얻거나 영웅을 강화할수 있는 에테리얼 스톤을 얻을 수 있다. 시나리오 모드의 경우는 아발론 자체 스토리를 진행하는 것으로 워크래프트 3의 싱글 플레이와 유사한 형태를 취한다.
몇몇 특이한 부분은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CHAOS의 온라인 게임 버전이라고 할 수 있으며, 워크래프트 3에서 구현하기 어려웠던 요소들을 하나하나 추가하면서 잔재미를 늘렸다. 다만, AOS 자체가 진입장벽이 높은 게임이라 신규 유저가 적었으며, 기존 유저들에게도 밸런스나 표절 문제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제작사 측도 이를 인지 하고 있었던 것인지, 온게임넷에서 월/화 8시에 방송됐던 아발론 인비테이셔널이라는 프로그램에서는 아발론에 대해 알려 주기도 했으며, MBC GAME의 예능 프로그램 중 하나인 @플레이도 아발론을 정인호와 임성춘을 MC로 내세워 별도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의욕적으로 홍보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으며, 같은 방송사에서 진행한 아발론 MSL 2009를 후원해준 적이 있다. 또한, 이에 그치지 않고 유명 워크래프트 3 플레이어인 장재호, 박준, 강서우, 이형주, 장두섭 등을 초청하여 시범 경기를 여는가 하면, 아예 장재호를 게임 홍보 대사로 임명하기도 했다. 이오니아 팀의 영웅 Moon은 안드로 장이란 별칭을 가지고 있다.
한국 뿐만이 아니라 대만, 중국, 유럽 등에서 서비스를 하는 등 기존까지는 나름대로 선전하는 모습을 보이던 아발론 온라인이었지만, 무리한 패치로 인해 사실상 패망의 길을 걷게 된다. 안 그래도 게임 진입 장벽이 지나치게 높아서 신규 유저 유입이 없다시피한 상황에서 게임 밸런스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그것도 MMORPG에서나 나올 법한 유료 아이템을 AOS 계열 게임에 풀어 버린 것이다.[5][6] 덕분에 게임 진입 장벽은 기존 이상으로 더욱더 높아졌고, 그나마 남아 있던 기존의 유저 상당수가 게임을 포기하고 떠나고 말았다.
2011년 경에 약 1년만에 2개의 영웅을 추가 발매했지만, 별 다른 반응은 나오지 않았다. 더욱이 그 즈음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던 리그 오브 레전드의 한국 정식 서비스가 예정되면서, 아발론 온라인에는 사실상 사형 선고가 내려졌다는 이야기가 공공연하게 나돌았다.[7] 결국 이 소문은 현실이 되었고, 2012년 8월 6일부로 한국 내 모든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결과적으로 게임 자체가 제대로 흥행에 성공했다고 보기는 힘드나, 온통 MMORPG 뿐이었던 당시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에 새로운 길을 제시했다는 것에는 어느 정도 의미를 부여할 만하다.
3. 대회
파워에이드에서 후원하는 파워에이드 아발론리그와 우리V카드가 후원하는 2차 리그가 있었다. 파워에이드 리그에서는 <Swet>가 우승. <Anaris>가 준우승, <Wanted>가 3위를 각각 차지했고, 2차 리그는 우승 <Swet>, 준우승 <Mad>, 3위는 <소원을 말해봐>로 마무리 됐다. 그 뒤에 열린 스와치 아발론리그는 강호 <Swet>이 16강에서 <쌈닭>에게 패배, 결과적으로 우승은 <쌈닭>이 차지했으며, <Wis>가 준우승, <소원을 말해봐>가 3위를 기록했다. 그 후 Razer 아발론리그에서는 <DMC>가 우승하였다. 링크3.1. 역대 아발론리그
- 파워에이드 아발론리그: 2009년 5월 29일 ~ 2009년 7월 17일
- 우리V카드 아발론리그: 2009년 9월 4일 ~ 2009년 11월 2일
- 스와치 아발론리그: 2010년 1월 17일 ~ 2010년 3월 14일
- Razer 아발론리그: 2010년 7월 4일 ~ 2010년 8월 18일[8]
CHAOS 쪽 리그에서 활약하던 게이머 일부가 아발론 온라인으로 유입되면서 대회의 질이 떨어질 것을 염려하는 목소리도 있었으나, 게임 자체가 매우 유사하다 보니 이는 기우에 지나지 않았으며, 실상 큰 문제는 없었다.
4. 아발론 온라인의 영웅
4.1. 오리엔스
- 라이크샤
- 이그니스
- 주아진
- 타키루
- 히스파티
- 빙여경
- 샤오춘
- 카쥬어
- 세이메이
- 여홍
- 나나리치(히든)
- 아프라사스
- 간딜바
- 미츠키
- 나차샤
- ARC[9]
- 요이치
- 수백림
- 묘음천
- 무차드(히든)
- 히카미
- 연관청
- 마사미치
- 차돌
- 용소랑
- 설빈
- 룩셀람
- 쿠로츠키
- 무시타 (히든)
- Mamba[10]
- 카로돈
- Ayla
4.2. 이오니아
- 케아스
- 자르제
- 라이나
- 듀로프
- 네클릿
- 팔라스
- 조나단
- 바즈라알
- 벤틸러스
- 마기엘
- 노벡(히든)
- 가이
- 드레이크
- 아델리아
- 듀칸
- MOON[11]
- 세크메트
- 리제나
- 스카틸로
- 티롤리아
- 플래처 형제
- 아이켄(히든)
- 바랏쉬
- 엘라네세
- 바르골고타
- 훔바바
- 칼슈타인
- 잭 새퍼드
- 바테크 (히든)
- DeathAdder[12]
- Azrael
- 마샬크루
5. 관련 항목
[1]
실제로 광주광역시에 위치하고 있는 회사에서 판권 구입한걸로 밝혀왔다. 대단하다.
해당 회사 홈페이지
[2]
루머의 정체는 1월 20일 전후로 서비스를 진행한다는 공지였기 때문에 20일에 딱 서비스를 한다는 이야기는 아니었다.
[3]
당시 서울지사가 이를 담당했었으나, 내부사정의 영향으로 서비스가 종료된 듯. 서울지사가 폐쇄되고 유일하게 광주지사만 남아있으나 지금은 사실상 축소상태라는 소문, 자세한건 대나무섬 참조.
[4]
다만 실제 시나리오 내에서는 두 국가 간의 대립 같은 건 나오지 않는다.
[5]
사실상 해당 아이템의 유무에 따라 처음부터 승부 자체가 갈리는 수준이었다. 예를 들면 아이템에서는 강화 흡혈 물약을 먹으면 수분동안 엄청난 흡혈능력과 공격력을 바탕으로 라인전을 찍어누를 있다던가. 100퍼센트 성공률의 강화석을 사서 강화한 후 팔면 갑다기 1코어템을 살 수 있다던가 등등. 캐릭터의 경우에도 룬소켓이 있어서 유저간 기본 공격력 방어력 쿨감 등등에서도 격차가 났다. MMORPG에서도 이런 류의 아이템이 풀리면 엄청난 반발이 일어나기 마련인데, 하물며 AOS에서라면 아예 답이 없다.
[6]
대부분 이런 누가 봐도 어이없는 조치는 "망한 게임이니 한탕 하고 접자"는 경영진의 판단(...)이 개입되곤 한다. 슬프게도 그렇게 한탕 하고 망하는 게임이 많은 현실이다.
[7]
실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초창기 프로게이머 중에는 아발론 온라인에서 넘어온 게이머도 있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인물이 'Ambition'
강찬용과 'CoreJJ(코어장전)'
조용인.
[8]
http://ko.wikipedia.org/wiki/%EC%95%84%EB%B0%9C%EB%A1%A0_%EC%98%A8%EB%9D%BC%EC%9D%B8
[9]
마이크로소프트 아크마우스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10]
Razer사의 마우스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11]
'MOON'이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이 게임의 홍보모델이었던 프로게이머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12]
Razer사의 마우스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2.
[13]
아발론 온라인에는 '힘'을 포함한 총 네 가지의 스테이터스가 존재하는데, 어째
나무위키에는
힘(아발론 온라인) 항목 외에 다른 스테이터스에 관한 문서가 존재하지 않는다.이 문서 만든 사람이 '나중에 해야지.' 하다가 잊어버린 것 같다.